하이멕(HIMEC)이 국내·외 데이터센터시장 내 엔지니어링 솔루션 확산을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하이멕은 4월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대한민국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에 참가해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컨설팅, 데이터센터 토탈커미셔닝 등 데이터센터 통합 엔지니어링 주요 사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이멕은 2019년부터 대한민국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해 올해 7년 연속 참가를 앞두고 있다.
하이멕은 국내 데이터센터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국내·외에 구축되는 데이터센터의 설계-시공-준공-운영 등 모든 단계에 걸친 통합 엔지니어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컨설팅 사업, 데이터센터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토탈커미셔닝 솔루션을 중점 소개한다.
실제 서버 설치 및 운용상황을 가정해 전산실 내 열부하를 가하여 항온항습계통 성능 확인 및 제어계통의 동작 적합성을 검증하는 Heat Load Test 체험존도 운영한다.
부스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데이터센터 구축 현장 검증장비인 부하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열 부하 테스트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하이멕 SNS 친구 맺기 이벤트도 진행해 일 200명 한정으로 기념품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1966년 한일기술연구소로 출범한 하이멕은 △기계 △전기통신 △소방방재 설비설계 △커미셔닝 △PM&CM △친환경 컨설팅 등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 걸친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1991년 한일엠이씨로 법인전환했으며 2024년 하이멕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0년대 들어 한전 ICT 대전센터, BNK IT 센터, 네이버 네이터센터 각, 디지털엣지 데이터센터 등 국내·외 데이터센터 엔지니어링 및 토탈커미셔닝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해오고 있다.
하이멕은 데이터센터 엔지니어링 및 토탈커미셔닝 전문기업으로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부하기 800여대를 신규 자체 제작해 보유 중이며 장비의 안전한 보관과 관리를 위해 화성에 전용 창고를 매입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