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및 에너지 전문기업 ㈜경동월드와이드(대표 손형서)가 친환경 최고등급인 SuperE0(SE0) 등급의 보드를 적용한 ‘경동 아이마루’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건축자재 속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된 폼알데히드와 같은 유해물질들은 호흡하면서 주로 두통, 피로감, 호흡 곤란, 알레르기 비염 등의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폼알데히드의 경우 건물의 단열재 혹은 바닥재, 가구에서 방산되는 발암물질이다.
경동이 제조하는 ‘경동 아이마루’는 폼알데히드 방산량이 0.3mg/ℓ 이하로 친환경 최고등급인 SupreE0 등급 제품이다. 각종 호흡기 질환과 아토피를 유발하는 새집 증후군으로부터 어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건축자재이다.
주거생활에서 습기에 노출이 많은 욕실 앞, 부엌에는 마루가 습기를 흡수해 곰팡이가 생기거나 마루가 썩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경동 아이마루’는 강한 내수성으로 마루에 곰팡이가 생기고 썩지 않는다. 또한 습기에 의한 마루 수축팽창을 최소화해 습기에 의한 변형을 최소화했다.
최근 환경오염을 막고 난방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첨단 단열공법을 이용해 에너지낭비를 최소화한 패시브하우스(Passive House)가 확산되고 있다. 건축자재 기업들도 에너지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건축자재들을 출시하고 있다. ‘경동 아이마루’는 일반 강마루에 비해 밀도가 높아 난방을 시작한 후 바닥표면 온도를 빠르게 높이며 열을 보유하려는 성질이 있어 표면온도가 내려가는 속도는 느리게 진행된다. 겨울철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 마루제품으로 주부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경동 아이마루’는 화이트, 오크, 그레이, 월넛, 티크 등 총 8가지 컬러패턴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거공간, 상업용 공간의 어떠한 인테리어에도 어울리는 패턴으로 엄선했다. 특히 자녀들의 방에 어울리는 차분하고 안정적인 색상의 펄화이트, 애쉬 베이지, 네추럴 오크 패턴을 추천한다.
어린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에는 주로 바닥재의 손상이 많다. 소비자 과실에 의한 A/S를 받을 수밖에 없다. ‘경동 아이마루’는 강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어 물건을 떨어뜨렸을 경우의 찍힘이나 긁힘에 강하다. 어린 아이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마루 바닥재다.
손형서 경동월드와이드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경동 아이마루’는 우리 아이들을 좋은 주거 환경에서 키울 수 있는 바닥재를 만들고자 노력했으며 ‘경동 아이마루’가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을 위한 최고의 바닥재라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