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발브종합메이커가 개발한 차세대 유량제어 스마트밸브 ‘VERI Smart’가 세계 최초로 미국과 일본에서 특허를 출원하며 수출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삼양발브종합메이커는 최근 세계 최초로 미국 및 일본에서 차세대 유량제어 스마트밸브(모델명: YVS-FC, 제품명: VERI Smart)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VERI Smart 밸브는 형태 변화에 따라 복합밸브(YVS-FC), 차압밸브(YVS-DP), 차압유량조절밸브(YVS-DF) 등으로 생산이 가능하며 기존의 기계식 방식에서 전자식 방식으로 전환된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양발브종합메이커의 관계자는 “VERI Smart 밸브는 기존 다이어프램방식의 기계식 밸브와 달리 유량 및 압력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통신 기반 유체제어가 가능한 전자식 밸브로 전 세계적으로 유량제어기술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에 따라 유량제어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에서 우선적으로 특허를 출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밀 유량조절·간편 제어 강점 기존 PICV밸브의 유량제어 범위(10%)대비 VERI Smart 밸브는 3% 이내 정밀한 유
패시브건축의 확산을 주도해 온 업계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보다 활발한 확산을 독려하기 위한 네트워크 행사가 개최됐다. 한국패시브건축협회(회장 최정만)는 2월27일 서울 강동구 KDW웨딩 다이너스티홀에서 ‘패시브건축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협회회원사를 비롯한 업계관계자들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패시브건축협회 주요 활동사항 보고 △목조주택 기밀상 시상식 △네트워킹 행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최정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축경기 전반이 어려운 상황에서 패시브건축협회는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라며 “지금의 성과는 전적으로 회원사 모두가 함께 만든 결과인만큼 앞으로도 회원사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재환 예일메디택고등학교 교장이 외빈 축사를 맡았다. 안동 예일메디택고등학교는 여학생기숙사에 학교시설 최초로 패시브건축기술을 적용했다. 배재환 교장은 “여학생기숙사 설계·시공과정에서 패시브협회의 실무교육을 이수한 전문가를 참여시키며 협회가 보증하는 협력사들과 함께 완성했다”라며 “학교건축물에 패시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는 2월26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창립 7주년을 맞은 이번 정기총회에는 총 회원사 148개사 중 79개사가 참석했으며 2024년 사업실적‧결산안과 2025년 사업계획‧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 강중협 KDCC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데이터센터(DC)는 성장산업으로서 많은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정부도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올해 상당부분 DC와 관련된 예산을 반영하기 시작한 점이 긍정적”이라며 “다만 각론을 살펴보면 정부 규제요소, 민원 및 님비현상 등 제도나 사회여건 측면에서 부정적인 요소도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업계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고 타협해 나간다면 견딜 수 있을 수준으로 정상궤도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KDCC는 DC산업 진흥을 목표로 정책제도 개선을 최우선으로 진행하며 DC전문인력 양성, 지역 인센티브 개발, 정책법령 대응 등 산업계 활성화를 목표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KDCC는 DC활성화 기반구축을 위해 DC산업발전 전략수립과 DC 시장분석 연구를 수행했으며 DC 규제합리화를 위해 전력계통영향평가 등 법제도와 관련한 10건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정부에 제출한
이차전지 생산의 핵심인 드라이룸과 반도체·디스플레이 FAB 클린룸에 대한 초고효율화를 위한 R&D가 추진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최근 2025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 연구개발과제에 △초저습 드라이룸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실증 △산업용 고청정 설비 초고효율화 기술개발 및 실증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초저습 드라이룸 개발·실증 Market and Markets의 자료에 따르면 산업용 제습기 글로벌시장은 11억달러로 추정되며 이중 이차전지 드라이룸에 적용되는 데시컨트 제습기는 50% 수준인 5억6,000만달러, 2028년 7억5,000만달러 수준으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K-배터리 발전 전략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기업은 미래시장에서 글로벌 초격차를 이뤄내기 위해 2030년까지 설비(20조5,000억원)와 연구개발(R&D, 20조1,000억원)에 40조6,000억원에 투자하 계획이다. 탄소중립과 국가에너지정책 실행을 위해 에너지다소비 산업의 에너지사용량 절감을 위한 정책 지원 시급한 상황이다. 이차전지시장 확대와 함께 초저습 드라이룸에 요구되는 에너지절감기술이 필요하다. 이차전지산업은 소재부품이 생산원가 중 70% 이상을 차지하
R22냉매가격이 폭등해 온라인 직구(직접구매)가 늘어나면서 불붙는 R22냉매가 수입되고 있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냉매 등 특정물질은 제조, 수입, 판매쿼터가 있는 기업만이 제조, 수입, 판매할 수 있으나 이커머스를 통한 직구로 수입되는 냉매는 쿼터와 상관없이 수입되고 있어 특정물질 관리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 결국 국가적인 냉매관리 부실로 이어져 온실가스 감축은커녕 오히려 온실가스가 늘어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이 지적하고 있다. 특정물질 및 냉동공조시공업계에 따르면 이커머스를 통해 직구한 R22냉매가 불이 붙는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겉포장이 R22, 13.6kg으로 표기된 냉매를 직구로 구입했는데 냉동기에 충진하는 과정에서 이상함을 느껴 충진을 중지하고 불을 붙여보니 불이 붙었다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R22는 비가연성 냉매다. 냉매수입처와 얘기를 나눈 결과 직구한 냉매가 R22가 아닌 냉장고용 냉매인 R290(프로판)인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과 이러한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이 문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불연성 냉매용으로 설계된 시스템에 가연성냉매를 충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라며 "다른 유형의 냉매를 혼합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2월2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관심있는 사업자들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산업부와 에너지공단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 방향과 가이드라인에 대해 설명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6월 분산법 시행을 계기로 전력망 건설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지역내 전력 생산-소비의 균형’을 도모하고 규제특례 조항을 토대로 ‘혁신형 분산에너지사업’을 육성하고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준비해왔다. 산업부는 분산특구의 유형을 △수요유치형 △공급유치형 △신산업 활성화형 등 3가지로 설명했다. 수요유치형은 전력 공급여유 지역에 데이터센터 등 신규 수요이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전력계통영향평가 우대, 변전소 등 전기공급설비 우선 확충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공급유치형은 수도권 등 계통포화지역에 신규 발전자원이 건설되도록 LNG용량시장 입찰제도상 가점 부여,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 우선지원을 추진한다. 신산업활성화형은 지역이 설계한 분산에너지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네거티브형 규제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V2G(Vehicle-To-Grid), 지역 DR, 가상상계거래, 실시간 요금제, 산업단지 마이크로
삼성전자서비스는 3월4일부터 4월20일까지 고객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에어컨 사전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2025년 여름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도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찾아올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여름이 오기 전 미리 에어컨을 점검해 둘 필요가 있다. ‘에어컨 사전점검’은 고객이 에어컨을 자가 점검한 후 이상을 발견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체계적으로 제품을 점검해 주는 서비스다. 신청 전 △전원 연결 확인 △실내기 먼지필터 세척 △실외기 주변 정리 △에어컨 시험 가동 등 자가점검이 필요하다.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www.samsungsvc.co.kr)에 게시된 동영상 콘텐츠를 따라 하면 쉽고 편리하게 에어컨 자가점검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고객이 에어컨의 상태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원격 점검을 대폭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만의 차별화된 기술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 인공지능 진단’을 활용한 자가 점검을 여름 전에 집중 전개한다. 먼저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이용 중인 고객의 스마트폰을 통해 ‘에어컨 AI 진단
전국보일러설비협회(회장 문쾌출)은 2월24일 천안축구센터 본관2층(충남 천안시 서북구 축구센터로 150)에서 가스안전사고예방과 에너지절약 실천결의대회 및 2025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창식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실장과 곽동하 팀장, 김일우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장, 안용묵 사랑의보일러나눔 대표, 김병관 귀뚜라미보일러 이사 및 최내식 중부지사장, 이종명 경동나비엔 대전지사 수석매니저, 강상규 린나이코리아영업본부장, 이현석 대성셀틱에너시스영업본부장과 김영규 대전지사장, 스미스코리아 회장 겸 당 협회 자문위원회 유대열 자문위원장, 테스토코리아㈜ 대표이사 겸 당 협회 자문위원 전격웅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문쾌출 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에너지와 가스산업과 관련 사업의 최일선에서 종사하는 우리 회원들은 누구보다 가스안전사고예방과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인 역할이 크다”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에너지절약과 가스안전사고예방에 대한 실천의지를 가다듬자면서 우리들의 결의가 성실하고 완벽한 정격시공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해 소비자들을 보호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정기대의원총회에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제19대 신임회장에 윤기주 후보가, 선임감사에는 이상명 후보가, 감사에는 박기종 후보가 당선됐다. 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는 2월 26일(수) 서울시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2025 부실시공 근절과 재난안전관리 및 에너지절약 실천 다짐대회’와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19대 회장과 감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인 김성환 국회의원, 정무위원회 위원인 이헌승 국회의원, 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 김현철 산업부 에너지효율과장, 오병권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 김창식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실장, 서원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안용묵 사랑의 보일러 나눔 대표 등이 참석했다. 다짐대회는 전문건설인으로서 부실시공 근절, 에너지사용시설의 효율향상과 재난안전관리 및 취약계층 에너지나눔의 자원봉사 수행실적을 대내외적으로 발표하고 모든 국민이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및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나눔 자원봉사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다짐대회에 앞서 협회 회원들이 참여한 사회공헌 자원봉사활동을 상영해 실천의지를 더욱 공고히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박종찬)는 기계설비 자동제어시스템의 설계, 시공 및 운전관리에 대한 전문지식으로 자동제어 운영관리, 설계도서검토, 에너지관리, 자동제어시스템 유지보수 및 운전관리, 현장 제어기기 유지보수 등을 수행 및 관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자동제어설비관리사 자격검증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계설비법이 2020년 시행됨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 건축물 등은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선임해야 하며 유지관리기준에 따라 유지관리 활동을 실시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계설비유지관리 및 성능점검부문에서 설비의 모든 부분을 감시하고 제어하고 관리하는 자동제어설비의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실무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 자동제어설비 및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은 기술적인 전문성 부족 및 자동제어 관련 인력이 부족한게 현실이다. 자동제어설비관리사 자격제도 시행에 따라 자동제어설비분야 및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양성과 전문성 강화가 기대되며 자동제어설비 유지관리에 대한 법적지위 확보와 경력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설비기술협회의 관계자는 "자동제어시스템 설비관리
린나이는 신제품 ‘더 빌트인’ 레인지 출시를 기념해 고객 대상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슬림’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출시된 이번 레인지에 걸맞게 슬림한 삼성 갤럭시 S25엣지·플레이스테이션 5슬림 등 사은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6월30일까지 ‘더 빌트인’ 레인지 8개 모델(RBR-NS300DJ, RBR-NS301DIJ, RBR-310DJ, RBR-NS6101D, INBS301DJ, ONBS601DJ, CPBC611DJ, CPBC621DJ)을 구매하고 설치한 후 응모한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삼성 초슬림 갤럭시 S25 엣지, 플레이스테이션5 슬림, 다이슨 디지털 슬림 옵틱, 린나이 1구 슬림 인덕션, 대상 웰라이프 혈당슬림 더블케어 등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 있다. 경품 당첨자는 오는 7월8일 린나이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발표된다. 프로모션 행사제품인 ‘더 빌트인’ 레인지는 기존 제품과 비교해 상판을 플랫하게 디자인해 인덕션처럼 매끄러운 느낌을 제공한다. 또한 버너와 상판이 완벽하게 밀착된 슈퍼실드 구조로 청소가 용이하며 중심부 실드 디자인을 적용해 요리 중 넘친 국물이나 이물질이 상판 전체로 퍼지지 않도록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올여름 무더위를 대비해 3월10일부터 4월30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2025년 여름 기후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60%에 달한다. 에어컨은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내부 필터에 먼지가 쌓이고 냉매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사전점검을 통해 △냉방성능 유지 △전력 소모 최소화 △깨끗한 공기질 확보 등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AI기술을 활용한 ‘LG 스마트 체크(LG SMART CHECK)’ 앱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의 가정을 방문해 △냉방성능 △냉매 상태 △전원 및 배선 연결 △필터 및 배수 호스 위생 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LG 스마트 체크’ 앱은 제품을 무선으로 연결하고 제품 분리없이 부품을 제어해 점검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운전정보와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제공한다. 사전점검 신청은 LG전자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44-7777)를 통해 가능하며 4월30일까지 신청한 고객에게 출장비와 점검비를 무료로 제공한다. 부품 교체나 냉매 주입이 필요한 경우 별도 비용이 발
규원테크의 이산화탄소(CO₂) 감축사업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영향력을 확장해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매스 목재펠릿보일러 대표기업 규원테크(대표 김규원)는 △목재펠릿 △축산분뇨 △버섯배지 등 다양한 바이오매스에너지를 보일러연료로 사용한 바이오매스보일러 플랜트를 통해 국내는 물론 일본·베트남 등 동남아시아까지 이산화탄소 감축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에서 지원하는 ‘스마트 생태공장구축사업’으로 넥센 김해공장에 5톤규모 목제팰릿보일러 플렌트를 제작·설치해 연간 3,571톤의 탄소감축효과를 얻었다. 올해는 환경공단과 한국남부발전에서 지원하는 ‘2025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통해 베트남 흥아타이어 호치민공장에 10톤규모 플랜트를 제작 중이다. 설치 시 연간 1만3,148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본 정부와 후쿠시마, 오사카 등 4개 지역 현장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다양한 바이오매스를 활용하는 탄소감축 전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 기술 확보… 국내·외 실증사례 확보 규원테크는 가정용에서 산업용까지 5,000여대의 △펠릿보일러 △우드칩보일러 △축분고체연료보일러 △분산형 열병합발전설비 등 세계적 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월27일 체험형 청년인턴 112명과 위촉직 7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체험형 청년인턴 112명은 △장애인(행정) 12명 △행정 6명 △토목 49명 △건축 45명 등으로 구분해 채용할 예정이며 위촉직 7명은 △건축 6명 △연구 1명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3월11일까지 접수하며 서류전형, 면접전형(위촉직)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체험형 청년인턴 합격자는 3월31일부터 약 6개월 동안 근무하며 관련기준에 따른 급여가 지급된다. 위촉직은 4월7일부터 정해진 계약기간 동안 근무하게 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블라인드 기반으로 진행되는 채용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관리원 채용 홈페이지(https://kalis.jobnlab.co.kr)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글로벌 부동산 종합 컨설팅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NW) 코리아는 국내 정유 3사의 주유소 매각 자문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데 이어 리드코프가 보유한 목포 저유소 매각자문용역까지 수주하며 에너지인프라 부문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이 진행되는 목포 저유소는 대규모 유류 저장시설이 포함된 자산으로 전략적 입지와 시장 내 중요도 등을 고려할 때 업계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기존 주유소와 달리 저유소는 보다 복잡한 규제요건과 기술적 검토가 필요한 자산군으로 거래과정에서 전문적인 분석과 맞춤형 매각전략이 필수적이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이번 저유소 매각에서도 정유 3사의 주유소 매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및 인프라자산 투자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단순한 부동산거래를 넘어 정유공급망 내에서의 중요성, 유류 유통시장 내 가치, 중장기적 투자 매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매수자를 찾는 것이 이번 매각의 핵심이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앞서 GS칼텍스, SK리츠운용(SK에너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매각을 연이어 자문하며 국내 주유소 매각시장에서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