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지난 14일 나주본사에서 양태권 동방전기공업(주)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크레디트 발굴지원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그린크레디트 발굴지원사업’은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이 주관해 온실가스 감축 규제대상 대기업이 규제대상이 아닌 중소기업에게 자금과 기술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전은 전력분야 최초로 전력설비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감축한 온실가스 양만큼 한전의 탄소배출권으로 확보할 수 있는 사업기반을 마련한다. 그동안 자금이 부족한 일부 중소기업은 고가의 감축기술 장비나 설비가 없어 이산화탄소를 대기 중으로 배출하고 있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은 동방전기에 장비구입에 필요한 자금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온실가스 관리기술과 방법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MOU체결 사업이 추진되면 연간 5,000톤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될 것으로 전망되며 한전은 매년 약 7,000만원 상당의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홍균 한전 기술기획처장은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전력분야의 여러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온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공단 추진사업에 대한 최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도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오는 1월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사업 관계자들의 시책 설계 및 참여를 활성화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정책업무개선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에너지공단은 서울·부산·인천·대전·광주·대구지역 본부에서 추진하며 미개최 지역에 지역내 관련 사업관계자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개최 첫날인 1월26일은 △서울 AT센터 5층 그랜드홀 △부산·울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둘째 날인 27일은 △인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 △대전 KT 대전인재개발원 2연수관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인 28일은 △광주 KEA 광주전남지역본부 대강당 △대구 KEA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산업체 및 건물에너지담당자 △지자체 공무원 △ESCO업체 △설비·기기·제조업체 관련자 등 공단 추진사업의 전 고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올해의 △에너지 환경변화와 수요관리 중점 추진시책 △에너지이요합리화 자금지원 추진계획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 추진계획 △산업체 에
산업통상부(장관 윤상직)는 ‘2016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건물지원사업’을 지난 13일에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총 220억원 규모로 진행하며 건물지원사업과 시범적 사업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건물지원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으로 총 170억원으로 시범적 사업은 50억원으로 배정됐다.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건물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소유·관리하는 건물 시설물 등을 제외한 모든 건물에,시범적사업은 주택을 포함해 기술개발 결과물을 적용·신기술의 실증 후 신기술 적용하기 위해 해당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일정기간 동안 시범적으로 설치하려는 모든 건물을 대상으로 지원한다.건물지원사업의 경우 설비 설치 시 인증제품 사용을 의무화한다. △태양광은 모듈 및 15kW △태양열은 집열기 및 자연순환식 태양열 온수기 △지열은 열펌프 유니트 △연료전지는 연료전지 시스템 △풍력은 풍력발전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다. 태양열분야에서 △태양열분야 설비는 급탕사용이 주용도 △태양열 집열기는 인증마크 및 인증표기 사항을 포함해 부착 △태양열 서비이외의 가스·전기보일러, 심야전기보일러 등의 난방설비는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음을 유의해서 설치해야 한다.
산업통상부(장관 윤상직)는 지난 13일 ‘2016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실시됐으며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총 424억4,20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며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분야에 지원한다. 태양열분야는 △주택 등 50억5,000만원 △마을단위지원 등 22억2,800만원이고 지열분야는 △주택 등 68억6,000만원 △마을단위지원등에 28억4,600만원 예산 배정이 확정됐다.이번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의 지원은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설명회 개최하고 1,2차로 나눠 모집한다.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의 지원 1차는 1월25일부터 2월5일까지 참여기업 선택 및 계약체결을 진행 후 2월1일부터 2월5일까지 서류제출을 완료한 뒤 2월10일부터 26일까지 서류검토 및 사업승인 후 가상계좌 예치금을 예치하면 된다. 마을단위지원* 등은 별도 사업계획에 따라 지원되며 중앙집중식 마을단위지원의 경우 별도로 대용량모델이 적용 가능하며 인증제품을 우선적으로 사용한다. 대상설비는 태양광 인버터와 지열 열펌프 유니트다. 1월부터
SK텔레콤(사장 장동현)은 대유위니아(前 위니아만도)와 스마트홈 제품 공동개발과 서비스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에 밝혔다. 양사는 프리미엄 가습청정기인 ‘위니아 에어워셔’에 스마트홈 기능을 적용하고 이후 위니아 에어컨, 딤채 김치냉장고, 프라우드 냉장고 등 백색가전에도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스마트홈 기능이 탑재된 ‘위니아 에어워셔’를 구입할 경우 해당 에어워셔를 통해 수집되는 습도 정보를 SK텔레콤 스마트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앱을 통해 언제든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건강 습도를 간편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첨단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양사는 SK텔레콤의 위치정보 플랫폼, 기상정보 플랫폼 등과 연계함으로 고객이 외출할 때 자동으로 꺼지고 귀가 전 알아서 적정습도로 맞춰주는 등 고객밀착형 스마트 서비스를 구현함으로 고객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경동나비엔, 아이레보, 위닉스 등 11개 각 분야 우수업체들과 ‘스마트홈 사업 제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 서비스 상품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솔루션은 별도의 장비 구입없이 유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지난 13일 장위4구역 2,840세대 아파트 재개발단지를 제로에너지빌딩 타운으로 만든다고 밝혔다. 장위4구역은 대규모 고층형 아파트단지를 설계단계부터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지어 냉난방, 조명, 환기 등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일건물이 아닌 대규모 공동주택으로는 처음으로 에너지효율1+++++++++등급에 도전한다. 아울러 소규모 41세대 노후주택을 107세대 규모 저층형 공동주택으로 재건축하는 천호동 가로주택정비 사업지에도 제로에너지빌딩을 추진하고 용적률을 상향해 경제성을 확보한다. 고효율 창호, 외단열 등을 적용해 에너지비용을 최대 80% 절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2014년부터 TF 등 협업을 통해 이와 같이 대상지 2곳을 선정완료하고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을 건물 설계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추진, 선도적 모델을 창출하고 제로에너지빌딩 조기 활성화와 민간분야 확산을 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곳 모두 현재 정비사업 조합설립을 완료했으며 장위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2017년,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올해 연말에 착공할 예정이다. ‘장위4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사업시
△김형열구조융합연구소장 △이성원지반연구소장△여홍구수자원·하천연구소장 △김석구환경·플랜트연구소장△오윤석미래전략본부 미래전략실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지난 12일 ‘에너지신산업 기술확산 전략포럼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에서 에너지신산업분야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계획을 발표하고 성공한 기술개발사업의 사업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기술전략포럼은 ‘2030 에너지신산업 확산전략’과 ‘파리기후변화당사국총회 합의’ 등 에너지신산업의 차질없는 이행지원을 위한 연구개발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마련했다. 정책과 연계된 기술개발 추진의 중요성을 관련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향후 5년간의 로드맵수립, 기술개발 수요도출, 제도개선 연계방안 및 사업화 지원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제시했다. 산업부는 신기후체제 출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의 중장기 에너지정책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기술개발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가 기본전제가 돼야함을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에너지신산업 기술로드맵을 수립해 기술개발을 보급하고 정책과 효율적으로 연계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기술전략포럼을 발족했다. 향후 3개월 동안 약 5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와 에너지 RD전담기관이 8개 분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급변하는 에너지신산업 정책대비 기술부문에서의 변화가 상대적으로 미흡한 약점을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난해 12월10일 선정된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업무지원과 협조를 위해 국토부·서울시·시범사업자 등 관계기관간 업무협약이 오는 13일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체결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서울 장위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아산 중앙도서관 등 3개소다. 이번 협약은 △제로에너지빌딩 설계검토·컨설팅 등 기술지원 △건축물 에너지성능 향상 △시범사업 인센티브 지원 △관련기술개발 등의 분야에서 상호 적극 협력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장위4구역 주택재개발사업과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시 등과 협력을 통해 연내에 관리처분인가 및 이주·철거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산 중앙도서관은 주민의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고 사업적기 이행을 위해 상반기 중 시공사 선정·착공할 예정이다. 2014~2015년에 선정돼 추진 중인 진천구 제로에너지시범단치, 송도 공동주택단지 등과 함께 하반기에는 가시적인 사업 추진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의 관계자는 “제로에너지 건축관련 법령·제도가 마련되고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2016년은 제로에너지빌딩 활성화 정책의 기반 공고화 및 민간 확산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전기와 난방 등 에너지요금이 걱정되는 겨울철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에서 11일부터 29일까지 에너지절약 교실을 운영한다. 특강은 △에너지 샐 틈 없는 우리집 만들기△겨울철 난방비 반으로 줄이기△업사이클링 친환경 셀프인테리어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주제별 5회씩 총 15회에 걸쳐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요금 줄이는 비결’을 전수한다. ‘에너지 샐 틈 없는 우리집 만들기’ 교육은 효과적인 대기전력 차단을 위해 가정에서 대기전력이 가장 높은 전자제품에 대해 알려주고 △냉장고 설정온도 높이기 △TV 절전모드 설정 △에어컨 전력차단기 내리기 등 한번 실천으로 간편하게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겨울은 단열과 기밀성을 높이기 위해 창문을 비닐로 씌어놓아 환기와 습도조절이 잘되지 않고 실내공기가 탁해지기 쉬워 가습기 사용가구가 증가하는 계절이다. 에너지 특강에서는 고가의 가습기를 구입하지 않고 일회용 컵을 재활용해 ‘나만의 가습기’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데 가족이 함께 체험교육에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다. 겨울철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 교육으로는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단열과 기밀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지난 5일 우수기술 및 사업화성공 기술에 대해 2016년 ‘이달의 산업기술상’ 시상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산업기술상은 신기술부문과 사업화기술부문에서 시상한다. 신기술부문은 산업부 RD를 통해 개발된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우수기술 공로 연구자를 시상한다. 사업화기술부문은 매출·수출 신장, 고용확대 등의 사업화 성과 도출에 크게 기여한 기술을 가진 중소·중견기업 CEO를 시상한다. 시상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으로 매월 신기술부문 1명, 사업화기술부문 1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장관상 수장자 중 별도심의를 통해 연말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 500만원 그리고 ‘이달의 신기술’ 잡지 등을 통해 홍보를 한다. 신청은 홈페이지(http://www.keit.re.kr)에서 관련양식을 다운받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성과확산팀에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심사 등의 사전검토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실적에 따른 증빙서류 △유공자 이력서 △장관포상에 대한 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2월1일중에 접수받아 2월 중에 평가하
ORGB(대표 조상연)에서 겨울캠핑시 보온효과가 뛰어나고 안전한 ‘텐트형 원적외선 난방기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추운겨울 소복이 눈 쌓인 경치를 즐기며 겨울 캠핑의 낭만을 즐기는 소위 ‘캠핑족’이 늘고 있다. 캠핑인구는 최근 3년 동안 4배로 증가했으며 경기불황에도 올해 캠핑시장 매출규모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추위를 이기고 겨울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 캠핑난방용품도 더불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캠핑족들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전기장판, 난로 등 여러 가지 난방기기를 사용하고 있으나 위험성과 불편함의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한 난방기기가 ORGB(대표 조상연)에서 새롭게 개발됐다. 화재사고 위험과 불편함을 모두 개선한 ‘텐트형 원적외선 난방기기’가 캠핑족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복사난방패널 전문기업인 ORGB는 기존 캠핑난방제품의 단점을 개선한 ‘텐트형 원적외선 난방기’를 세계최초로 개발했다. 기존 천장형 복사난방패널을 텐트로 들여와 무게와 크기를 이동하기 쉽게 만들었다. 또한 제품의 실용성을 높인 제품으로 개발됐다. 크기에 따라 소비전력이 350W, 400W, 450W로 나눠지며 무게는 3~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1월15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남부발전㈜·부산환경공단·부산YWCA와 MOU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은 부산시가 태양광발전소의 수익금으로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부산시민 태양광발전소’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남부발전이 2014년 10월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부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지역환원사업이다. 부산시민과 공공기관, 지역공기업, 시민단체가 함께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확대하는 ‘시민참여형 사업’모델일 뿐만 아니라 사업의 수익금으로 부산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신에너지·복지간 새로운 융합사업 모델이다. 사업추진은 모금, 건설, 지원 순으로 진행되며 한국남부발전이 5,000만원을 기부하고 부산YMCA가 시민기금 5,000만원을 모금하며 1억원의 기금으로 부산환경공단의 유휴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짓는다. 매년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부산지역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부산 YMCA는 태양광발전소를 소유·운영·관리하고 부산지역 취약계층지원 사업 수익금을 활용하게 된다. 부산시의 관계자는 “이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부산시민 태양광발전소 1호기에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회장 강병하)는 지난 6일 서울엘타워에서 ‘2016년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엄정희 국토교통부 과장 △박종일 대한설비공학회 前회장 △강병하 대한설비공학회 신임회장 △류진상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장 △정차수 설비엔지니어링협의회 회장 △이상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김윤기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부회장 △심기석 여성 설비위원회 회장 등 업계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기계설비분야에 당면한 과제들을 기계설비인들이 상호 협력해 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단결을 도모하고 기술개발을 함으로써 설비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설비관련 단체 협의체다. 1986년에 만들어져 올해로 30년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연합회에는 대한설비공학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설비엔지니어링협의회 등이 속해있다.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기계설비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우수기계설비인을 포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포상자는 △권용일 신한대학교 교수 △함종식 ㈜오텍캐리어 전무 △송기영 ㈜금화피에스시 대표 △심재곤 ㈜미도설비기술사사무소 대표 △황철호 서울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 6일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초청한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어린이 2명에 대한 수술지원을 무사히 마치고 출국시켰다. 이번에 초청한 우즈베키스탄 어린이 2명은 가스공사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지역에서 선정돼 지난해 12월21일 입국했다. 가스공사는 2012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해 이라크 등 저개발국가의 심장병 어린이들을 국내로 초청해 건강한 심장을 되찾도록 글로벌 의료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한편 가스공사의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생산사업은 호남석유화학, STX 등 국내 민간기업과의 해외동반진출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2016년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