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시스템에 사용되는 HCFC계열 냉매 및 HFC계열 냉매 등은 현대에 들어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따라 가장 많이 사용돼 왔던 R22 냉매를 대체할 수 있는 냉매 개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광일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산업설비과 교수는 CO₂ 냉매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냉매 운전압력이 높dk 시스템 강도설계가 고려돼야 하며 성능향상을 위한 많은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올해 제냉전을 참관한 최광일 교수를 만나 참관배경, 제냉전에서 선보인 주요 제품특징 등에 대해 들었다. ■ 참관배경은산업체와 학교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고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원인분석과 문제해결을 위해 정기적으로 교류하던 중 모임회원들이 제냉전에 대한 관심을 보여 참관하게 됐다.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관할 수 있도록 정부 및 학회, 협회 등 관련단체가 협업해야 한다. 제냉전과 같은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많은 제품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 ■ 전시회 참관 소감은 이번 전시회 참관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지구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후세에 개선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각계가 노력하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사회 이웃들에 온정을 전하며 상생과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종로구 거주 독거노인을 초청해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를 개최한데 이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과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가득 보양식 나눔행사’ 등 다양한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5월12일 밝혔다.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한 ‘종로구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는 명절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현대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5월3일 종로구청과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종로구 거주 어르신 450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 임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경로잔치 행사 준비부터 배식봉사와 카네이션 및 선물 등을 전달했다. 이어 지난 5월10일에는 현대건설 노사 공동으로 가회동 주민센터가 주최하는 ‘2024 사랑가득 보양식 나눔행사’ 후원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 저소득 소외계층 150여명에게 보양식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선물했다.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에서 가회동과 ‘1사
국토교통부와 건축공간연구원(Auri)은 최근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부동산원 등 5개 녹색건축센터와 함께 올해 첫 녹색건축 미래포럼을 서울 코엑스 318호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환경X건축: 2030년을 향한 제3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의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녹색건축분야 활성화 및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 목표 달성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연희 국토부 녹색건축과장, 문현주 한국환경정책학회장, 최정석 한국환경정책학회 명예회장, 김춘수 국토관리원 본부장, 장대희 건설연 녹색건축센터장, 최성우 한국에너지공단 실장 등을 비롯한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김연희 국토부 녹색건축과장은 이우제 국토부 건축정책관을 대신한 인사말을 통해 “오늘 포럼이 매일 심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와중에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간의 녹색건축 미래포럼을 통해 진행돼왔던 내용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등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짚어보는 한편 2030년까지 달성할 녹색건축물 기본계획 등에 담길 부분 등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라며 “다보스포럼을 통해 열린 세계기후변화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이 실질적인 진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고
LH(사장 이한준)는 올해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주택추진단을 신설하고 지난해보다 20% 이상 물량을 확대해 3만3,000호 수준의 청년대상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5월12일 밝혔다. 정부는 제21차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주거 전담조직인 국토교통부 청년주거정책과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LH는 지난 4월1일 청년 주택공급의 체계적 관리와 신속한 청년주택 공급이행을 위해 청년주택추진단을 신설했다. LH 청년주택추진단은 공공주택본부장을 단장으로 청년주택팀과 연구지원팀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LH 청년주택 공급을 통합관리할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까지 청년이 만족하며 거주할 수 있는 입지 등을 반영한 주거모델도 개발할 예정이다. LH는 청년주택추진단을 필두로 전사적 청년주택 확대 공급 및 청년주택 정책효과 제고를 위해 유관부서 및 실무자간 협업체계도 구축했다. 지난 4월8일 개최된 청년주택 킥오프 회의에는 LH 공공주택본부장, 주거복지본부장, 국토도시본부장 및 LH토지주택연구원 등이 참석해 청년주택 확대를 위한 본부 간 유기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5월2일 개최된 두 번째 회의에서는 주택사업, 주거복지, 기획·홍보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대표 김종규)는 요크(대표 장성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월10일 밝혔다. 식스티헤르츠는 이번 MOU에 따라 재생에너지 구독 서비스인 ‘월간햇빛바람’을 통해 요크의 RE100 달성에 기여하며 재생에너지 사용확대를 위한 추가 협력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식스티헤르츠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솔루션을 제공해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소셜벤처다. 식스티헤르츠 서비스 중 하나인 ‘월간햇빛바람’은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월 구독 등의 형식으로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해 기후위기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됐다. 요크는 에너지문제에 있어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태양광 발전시스템 ‘솔라카우’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에너지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요크가 개발한 ‘솔라 페이퍼’, ‘솔라카우’는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커피 브랜드 ‘아얀투(AYANTU)’를 론칭하고 그 매출의 일부를 ‘솔라카우’ 설치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최근 신입직원 47명과 체험형 청년인턴 113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5월25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입직원 47명은 경영 5명, 토목 12명, 건축 30명 등으로 구분해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5월10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하며 필기전형은 6월15일, 면접전형은 7월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7월22일 합격자 발표 예정인 신입직원은 입사 후 1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한 후 전환심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체험형 청년인턴도 5월10일부터 2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는 6월24일부터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블라인드 기반으로 진행되는 국토관리원 채용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채용 홈페이지(https://kalis.jobnlab.co.kr)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김일환 원장이 5월9일 국토관리원이 수도권광역상수도 1, 2단계 시설물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를 수행하고 있는 경기도 안산시 반월정수장을 방문해 시설물과 작업자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수도권광역상수도 1,2단계 시설물은 국토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로 지난해 3월부터 진단 및 성능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팔당댐을 수원으로 서울시, 인천시, 성남시, 수원시, 안산시 등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1단계 시설물은 1979년도, 반월정수장을 포함한 2단계 시설물은 1980년도에 각각 준공됐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함께 정수장 시설물을 점검한 직원들에게 “국가 주요시설물인 광역상수도 안전 및 성능유지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내 대표 환기가전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5월10일 브랜드 평가 및 조사인증기관인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주관하는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환기가전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글로벌 컨설팅 기관 브랜드키(Brand Keys)와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측정 지표인 BCLI(Brand Customer Loyalty Index)로 각 부문별 소비자 조사를 통해 선정한다. 특히 고객충성도는 소비자의 감정과 태도를 기반으로 브랜드의 미래가치를 측정한다는 점에서 다른 수상보다 기업 브랜드 가치에 큰 의미가 있다. 한국소비자포럼은 지난 3월11일부터 3월24일까지 최근 1년간 해당 브랜드 이용 경험이 있는 총 12만4,97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50%)과 전화(50%) 설문을 통해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다. 힘펠은 국내 환기기업 중 △브랜드신뢰 △브랜드애착 △재구매의도 △타인추천의도 △전환의도 총 5개 중 4개 항목 우위를 차지해 최고점 26.02로 환기가전업계 고객충성도 1위를 기록했다. 1989년 설립된 힘펠은 환기청정기(휴벤), 욕실환기가전(휴젠뜨), 주방후드, 현관청정기 등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환기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5월10일부터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전문가 파견제도’ 지원을 위한 정비사업분야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시행하기 시작한 전문가 파견제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13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공사비 분쟁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는 구역에 전문가를 파견하는 제도다. 공사비 분쟁을 겪고 있는 조합이나 시공사가 지방자치단체에 전문가 파견을 신청할 경우 지방자치단체는 파견 필요성 등을 검토해 3~4인의 전문가를 해당 현장에 파견하게 되며 전문가단은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면담, 자문, 분쟁 조정 등을 수행한다. 부동산원은 전문가 파견제도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법률, 회계분야 전문가를 선정했다. 이달 중으로 정비사업 전문가를 추가로 위촉해 전문가단 구성이 어려운 지방자치단체에 전문가 인력풀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은 5월10일부터 5월24일까지 진행하며 모집자격 및 신청방법 등은 부동산원 누리집(www.reb.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최근 공사비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가 파견제도 지원은 조합과 시공자 간 의견 차이를 좁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8일 대구광역시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그린리모델링(GR) 활성화 및 대국민 홍보 강화를 위한 ‘제4기 GR 대학생 기자단’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식은 서현철 경북대학교 교수 등 외빈들과 대학생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4기 대학생 기자단은 GR 지역거점 플랫폼 대표기관인 중앙대·성균관대·강원대·공주대·전주대·경북대 등을 주축으로 모두 34명으로 구성됐으며 5월8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임명식에서는 지난해 제3기 기자단 중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북대 김민지 학생이 최우수 기자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숭실대 백지원 학생 등 8명이 우수 기자로 선정돼 국토관리원장상을 받았다. 이번에 선발되는 기자단 활동소식은 국토관리원 지정 활동매체를 통해(https://cafe.naver.com/greenremodeling2)에 게시될 예정이다. 각 플랫폼의 블로그와 SNS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GR 사업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날씨빅데이터 플랫폼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5월7일 ‘KS기준 창문형 공기지능(AI: Air Intelligence) 환기청정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케이웨더의 창문형 AI환기청정기는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환기장치를 설치하기 어려운 환경의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 창문에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환기청정기로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에도 창문을 열지 않고 환기를 통해 실내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기존 창문형 환기청정기는 국가표준인 KS기준을 만족하는 전열교환기가 없다 보니 열교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실외, 실내 온도 차이로 인한 결로현상과 누수 현상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 창문형 환기청정기가 KS기준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열교환효율이 냉방, 난방 시 일정수준 이상이 돼야 하며 결로수가 고이지 않아야 한다. 케이웨더의 창문형 AI환기청정기는 국가표준(KS B 6879)을 만족한 제품으로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조달로 선정된 제품이며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작동모드와 풍량을 제어하는 기술로 국가공인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케이웨더의 창문형 AI환기청정기는 내부 열교환소자를 통해 환기 시 버려지는 실내 냉난방에너
국토안전관리원은 김일환 원장이 4월30일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시흥시 월곶고가교 상판 구조물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현황과 자체사고조사위원회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해당 현장에서는 교각 위에 설치하던 거더가 파손돼 무너지면서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시민과 근로자 등 6명이 다쳤다. 거더는 다리 상판 밑에 까는 보의 일종이다. 국토관리원은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해 내·외부 교량 전문가들로 자체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5월7일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해당 공사 설계·시공 적정성 및 구조 안정성 등 다방면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을 수 있도록 교량 구조물 파손과 붕괴원인을 찾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8일 서울시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24년 스마트건설안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국토관리원이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협회장 정일국)가 주관한 이날 포럼은 중소건설현장의 맞춤형 스마트건설 안전기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일환 원장은 축사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는 데 맞춰 중소건설현장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스마트 건설안전 기술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기술정책관을 포함해 산·학·연·관의 건설안전 전문가들이 두루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포럼은 기조발표 및 공청회, 스마트건설안전 우수사례 발표, 중소기업 개발 기술발표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 공청회에서는 ‘중소건설현장 맞춤형 스마트건설 안전기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박찬식 중앙대학교 교수와 오치돈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 실장이 발제를 맡았다. 이어 장연환 국토부 건설안전과 사무관, 오영석 국토관리원 소장 등 공공기관, 중소기업, 법조계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건설 안전기술과 관련한 정부와 국토관리원의 지원현황, 기술 활성화 방안 및 기술적·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5월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BIO KOREA 2024’에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기업들과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BIO KOREA는 올해 19회째로 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는 국제행사다. 호주, 독일, 스웨덴, 덴마크 등 10개국 81개사가 참가할 계획이며 최근 바이오헬스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에 맞춰 '바이오 혁신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인 KCL은 성능평가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국내 원부자재 제조·생산기업 19개사를 선정하여 합동 홍보부스를 구성하고 제품전시, 브랜드 홍보, 기업 홍보물 배포 등 신규 파트너사 발굴 지원에 적극 나섰다. KCL은 지난 2022년부터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 사업단으로 관련 기업들과 함께 국내외 유명 바이오산업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그 성과로 4개 기업이 신규계약을 체결해 9억5,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수도권지역본부는 5월8일 건설공사가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이해 건설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과 공사현장 관리자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3월부터 5월 말까지 수도권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한 건설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월 2회 이상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5월2일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된 데 5월8일에는 과천시에서 공무원과 건설현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교육이 진행됐다. 안전역량 강화 교육은 건설안전 정책, 건설사고 원인 및 재발방지 대책, 현장점검 시 주요 지적사례 등에 대한 설명 및 건설안전 가상현실 체험으로 구성된다. 오광진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장은 “건설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지자체 공무원과 공사 참여자들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