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코리아는 2001년 설립된 내화채움구조 전문제조기업이다. 내화채움구조는 하나의 건물이 완성되는데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없어서는 안될 자재다. 특히 최근 잇따르고 있는 화재사고로 건축물 관리가 강화되면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자재이기도 하다. 세이프코리아는 내화채움구조에 대한 남다른 경쟁력을 기반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제조공정 이력관리를 통한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신소재 연구개발부터 완벽한 현장 시공까지 책임지고 있다.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 고시 내화채움구조 인증을 획득해 화재안전을 비롯한 소중한 재산보호에 기여하고 있으며 건설시장 개척과 제품의 보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상언 세이프코리아 대표를 만나 최근 품질인정제 적용으로 이슈의 중심에 선 내화채움구조시장 동향과 전망, 세이프코리아의 전략과 비전에 대해 들었다. ■ 내화채움구조의 의미는 내화채움재는 방화구획의 틈새, 설비배관, 풍도, 전기배관 등이 방화구획을 관통하는 경우 품질인정기관으로부터 관통부위의 화재확산 방지 성능을 인정받은 구조나 재료를 뜻한다. 그간 내화채움재는 내화충진재 또는 내화충전재 등과 같은 용어로 통용돼 제품용도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이해를 구하는데 어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8월1일 사회복지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시설 관리자·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국토관리원,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협업으로 마련됐다. 교육을 희망하는 관계자들은 국토관리원이 운영하는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시스템(www.sfms.or.kr)’을 통해 회원가입이나 사전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시설물 안전조치 요령, 안전 관련 제도, 책임보험, 전기·가스 사고사례, 안전관리계획서 등 4시간 분량으로 구성돼 있다. 관련 영상을 모두 시청하고 학습성취도 평가를 마치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안전전문기관들이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7월31일 전남 여수시 돌산읍 화태대교에서 특수교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수교량은 케이블을 이용해 상판을 공중에 매단 형식의 교량으로 현수교와 사장교가 주를 이룬다. 국토관리원은 2008년부터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전국 국도상의 33개 특수교량에 대한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훈련은 특수교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하며 초기 대응반 출동, 위기 경보 수준별 대응, 피해수습 및 복구 활동 등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위해 특수교량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인천 청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지하공간의 대규모 화재로 재산상 피해와 함께 지하실에 있던 전기 비구조요소의 소실로 인해 주민들이 전기공급을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화재가 발생했을 때 건축물이 화재에 일정 수준으로 견뎌낼 수 있는 내화설계에 대해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건축물의 전소가 아니더라도 건축물의 비구조요소에 의해 건물 사용자나 거주자 등이 치명적인 인명손실이나 부상, 재산피해 등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비구조요소 단열재료 품질안전기준 규정 강화 필요 정부를 비롯한 연구기관, 산업계 등 업계는 이러한 점을 인지하고 있으나 실제 비구조요소에 대한 화재안전성 확보 방안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올바른 건축법령에 따른 난연성능 품질적용과 화재안전기준 등에 화재발생 시 위협이 될 수 있는 비구조요소 단열재료에 대한 품질안전기준이 명확히 규정될 필요가 있다. 건축물 비구조요소는 건축물이 구조체에 부착되는 건축 비구조요소뿐만 아니라 기계, 전기, 소방 등의 비구조요소와 비구조부재 등을 의미한다. 기계 비구조요소의 단열설계 대상은 △스프링클러시스템 △소화배관 △플렉시블 SP
화학경제연구원은 최근 국내 단열재시장에 대한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해 국내 단열재산업을 진단했다. 최근 5년간 유기단열재가 대부분을 차지해오던 재질도 변화해 무기단열재의 비중이 늘어났다. 단열재 재질은 무기소재 비중이 38%로 확장됐다. 이는 2018년까지 공동주택, 공사기간 단축, 가성비 선호 등 사유로 인해 건설업의 특성상 취급이 용이한 유기소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2020년 이후 안전, 삶의 질 등을 중시하는 국민 요구가 부상하며 정부가 준불연 이상 재질을 요구하면서 무기소재가 부각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지난해 기준 외단열의 경우 EPS 단열재에서 PF 단열재로 시장점유율이 이동했으며 내단열은 기존 비드법 2종에서 XPS를 거쳐 PIR(경질우레탄)로 시장 점유율이 옮겨간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건축, 샌드위치패널 등은 내단열, 외단열, 샌드위치패널 등으로 정립됐으며 각 영역별로 소재가 정해져 전문화되는 상황이다. 화학경제연구원은 국내 에너지 및 화재안전 규제가 정점이라고 진단했다. 건축물 에너지절약설계기준상의 열관류율이 0.15W/m²‧K이며 화재안전 규제의 경우 모니터링 강화를 지속해 이미 정점이라는 것이다. 또한 국내 신축시장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용성)는 7월31일 한국생태관광협회(부회장 주선희)·인천광역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미숙)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생태계서비스 기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 환경교육 조례에 따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지정된 광역환경교육센터로 ‘환경학습도시 서울’의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역환경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생태관광협회는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해 설립된 법인으로 자연자원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통해 생태계서비스 가치 확산 및 생태관광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인천광역시환경교육센터는 인천광역시 환경교육 조례에 의해 지정된 광역환경교육센터로 지역환경교육 통합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며 지역 내 환경교육 네트워크 확대와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각 기관은 생태계서비스 기반 환경교육 활성화에 있어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생태계서비스 기반 환경교육 사업 협력 △관련 분야 정보공유 및 인적 교류 확대 △보유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촉진 및 정보공유 △환경교육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협의하고 공유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7월31일 건축물 부실 점검을 예방하기 위한 ‘건축물 정기점검 매뉴얼’ 해설서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문화·집회·판매·종교시설 등 다중이용 건축물은 3년 주기로 일정한 자격을 갖춘 점검기관의 점검을 받아야 한다. 국토관리원은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건축물 관리점검 결과에 대한 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배포된 해설서는 점검기관 기술력을 높여 부실 점검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설서는 건축물 항목별 점검기준·방법·절차 등을 사례를 통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건축물 점검 결과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자주 나타나는 실수도 유형화해 제시하고 있다. 해설서는 국토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의 ‘기술자료실’과 건축물 생애이력 관리시스템 누리집(www.blcm.go.kr)의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국토관리원은 해설서를 건축물 점검 수준 향상 및 부실 점검 예방을 위한 교육 때도 활용할 계획이다.
LX하우시스(사장 한명호)는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대표 건축박람회 ‘2024 코리아빌드위크(코엑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휴가시즌 부분시공 및 가을 이사·혼수철 인테리어 수요 공략에 적극 나섰다. ‘코리아빌드위크’는 1986년 시작된 ‘경향하우징페어’가 2019년부터 명칭을 변경하고 38년째 이어오고 있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올해에는 관련기업 약 700개사가 참가했다. LX하우시스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하며 가을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리모델링 수요를 적극 공략해 나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LX하우시스는 창호·중문·바닥재·벽장재·키친·바스·도어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한 모델하우스 전시공간 및 20여개 상담부스 등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 특히 국내 창호업계 처음으로 창틀이 거의 안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도입한 창호 ‘뷰프레임’과 대리석 룩(Look) 연출 ‘에디톤 컬렉션’ 바닥재 및 벽장재, 주방가구 ‘셀렉션 5’, ‘디아망’ 벽지 등 인기 제품들로 꾸며진 모델하우스 거실과 주방 공간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LX하우시스의 관계자는 “여름 휴가시
LH(사장 이한준)는 7월31일 3기 신도시 중 입주가 가장 빠른 인천계양지구의 선 교통 후 입주 실현을 위해 ‘경명대로 확장공사’를 7월30일 입찰공고해 연내 착공한다고 밝혔다. 경명대로 확장공사를 시작으로 인천계양지구 벌말로, 부천대장지구 오정로 등 7개 노선 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에 입찰 공고하는 경명대로 확장공사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계양IC에서 국도39호선(벌말로)까지 인천 및 부천을 통과하는 경명대로를 왕복 8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공사 예정금액 270억원 규모의 도로 및 교량 확장공사로 인천계양지구의 주간선 기능을 강화하며 계양IC 접근성과 인근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공사기간은 2024년 12월 ~ 2027년 12월(36개월)까지이며 사업 조기 착수를 위해 긴급입찰 방식이 적용된다. LH는 3기 신도시 선 교통 후 입주 실현을 위해 설계단계에서 지적 오차해소, 약 6개월 사업기간 단축, 사업비 절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로사업 개선안을 경명대로 확장공사에 우선 적용한 바 있다. 이번 시범적용 결과는 인천계양․부천대장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도로사업에 전면 반영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7월30일 아동권리 전문 단체인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대구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및 정서지원사업’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의 생활환경 개선과 원예체험학습을 통한 심리·정서 발달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구 지역아동센터 21곳에 친환경 식물재배기 ‘스마트팜’ 설치와 원예교육 및 원예체험 학습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호 부동산원 ESG전략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아동들이 꿈을 키우며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동산원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복지·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위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꿈꾸리’ 장학 사업 △결식 아동·청소년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도시락 지원사업 △대구 서부지역 초등학생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스마트 모듈러 건설(OSC) 엑스포가 오는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킨텍스에서 주관하고 국내 모듈러 건설분야를 대표하는 스마트모듈러포럼의 특별 후원으로 진행된다. 엑스포는 모듈러 건축의 설계 및 건축솔루션, OSC 시공기술, 시공자재·장비 및 설비을 전시할 예정이다. 주요 시공사의 모듈러 건축 모델을 현장에서 전시함으로써 모듈러 건설에 대한 업계 정보교류는 물론 국민의 이해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한 모듈러 건축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발주처 담당자들의 모듈러 건축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모듈러 건설 정책 설명 및 국내외 모듈러 건축사례를 중심으로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으며 첨단 모듈러 건축 및 생산기술보유 국내외 기업 엔지니어 초청 국제세미나 개최를 통해 국내 모듈러 생산 및 시공사들의 기술 및 네트워크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관사인 킨텍스는 참가기업의 성과제고를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주요 발주처 및 건설사 초청 구매상담회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초청 모듈러건설 도슨트투어 및 품평회 △국내외 관
대한민국 대표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코리아빌드위크가 지난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성료했다. 행사는 메쎄이상 등이 주최했으며 서울특별시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이 후원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1:1 매칭 상담 을 비롯해 건설, 건축 기자재 및 설비, 차양, 창호 등과 4개의 특별관, 6개의 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건설, 건축산업 등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입각한 각 전시홀별 콘셉트관을 선보였다. 휴마스터, 온‧습도 개별 조절 적정습도 달성 휴마스터는 학교시설 환경개선 특별관에서 데시컨트 제습 기반의 휴미컨을 소개했다. 휴미컨은 청정환기는 물론 실내 습도를 적정습도로 조절하며 냉방병없이 실내공기질 관리의 토탈솔루션을 제공한다. 데시컨트 제습 기반의 청정환기 솔루션을 제공하는 휴미컨은 기존 제습 소재대비 흡습성이 5배 높은 최고 수준의 제습필터를 장착했으며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의 데시컨트 필터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리사이클링 필터를 자랑한다. 데시컨트 제습은 실내의 습한 공기를 끌어와 습기를 필터에 흡착시킨 후 외부로 배출한다. 이때 온도상승없이 체감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휴미컨은 제습 시 온도와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8월6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다목적홀에서 기후위기시대 환경교육 역할과 지역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에너지절감 건축‧설비 기술을 적용해 환경적 의미가 큰 에너지 저소비형 건물로 다양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포럼 외에도 환경교육법에 의해 지난 5월 서울시가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광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한 데 따른 개소식도 진행됐다. 2024년 7월 현재 전국 16개 시도에 19개 광역환경교육센터가 있으며 서울시에는 12개 자치구에 13개 기초환경교육센터가 운영 중이다. 포럼은 조천호 박사(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의 ‘기후위기와 환경교육’을 주제의 특강과 이용성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센터장의 ‘지역환경교육 활성화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발표로 구성됐다. 또한 광역‧기초센터 관계자의 지역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서울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가 지역과 사회를 잇는 환경교육의 허브 역할과 더불어 거점기관으로 지역환경교육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성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주거공간에 대한 가치를 새로운 시선으로 조명한 2024 힐스테이트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8월2일 힐스테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캐스팅을 통해 2024 힐스테이트 브랜드 필름 ‘What I Want’를 정식 공개했다고 밝혔다. MZ세대를 대표하는 트렌드 리더들의 시각으로 ‘집’이라는 공간을 다양하게 정의함으로써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창조하는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를 담았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일상 속 독특한 영감(INSPIRATION)’, ‘새로운 도전의식과 즐거움(EXCITEMENT)’, ‘나만을 위한 온전한 휴식(WELLNESS)’ 총 세 가지 에피소드를 엮은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힐스테이트가 지향하는 주거공간의 의의를 리듬감있게 그려내고 있다. ‘일상 속 독특한 영감(INSPIRATION)’은 3인조 일렉트로니카 밴드 글렌체크의 시선으로 따라간다. 2011년 데뷔 이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각기 다른 변화를 시도 중인 그들은 늘 새롭고 독특한 영감을 제공하는 집이 필요하다. 미술관을 연상케하는 예술작품과 힐스테이트 고유의 디자인 콘셉트 ‘젠지 스타일(Gen-Z Style)’을 적용한 아트월 등 단지 곳곳에서 만끽할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8월1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비계기술원 등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총 공사비 200억원 이상의 공공 발주 공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 건설용 리프트 추락 등 건설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김천시에 있는 국토관리원 영남지역본부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위험 승강설비 및 대형 가설구조물 설치 및 해체·운용에 관한 기술지원, 분야별 건설안전 정보교류 및 합동 회의, 인공지능 활용 및 빅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 건설기술 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토관리원 등은 안전관리 수준평가 대상 건설현장 가설구조물 및 승강설비 등 고위험 공정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관리자들에 대한 기술지원과 컨설팅도 계획돼 있다. 김동희 국토관리원 건설안전본부장은 “건설안전 전문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건설사고 사망자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건설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