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날씨와 커진 일교차로 인해 최적 숙면온도를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경동나비엔이 프리미엄 온수매트의 홈쇼핑 판매를 본격화한다.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10월12일 홈쇼핑 채널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홈쇼핑을 통해 올해 새롭게 출시된 ‘EQM591’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EQM591은 경동나비엔 온수매트에 적용된 특유의 온도제어기술인 듀얼온도센싱을 통해 사용자환경에 따른 온도변화까지 콘트롤해 원하는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최초로 0.5℃단위로 정밀한 온도제어가 가능해 나에게 꼭 맞는 숙면온도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제품에서 소비자만족을 이끌었던 다양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빠른난방, 분리난방 등 다양한 기능으로 언제든 원하는 최적온도를 사용할 수 있으며 1mm의 초슬림매트는 온수의 따뜻함을 몸에 그대로 전달하는 동시에 매트리스 느낌까지 그대로 살려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알아서 물을 깨끗하게 살균해주는 ‘셀프이온케어’와 사용 후 관리편의성을 높이는 ‘자동물빼기기능’ 등 편리한 물관리가 가능토록 돕는 워터케어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수면모드, 주간예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수소불화탄소(이하 HFC)의 감축이행을 위한 ‘오존층 보호를 위한 특정물질의 제조규제 등에 관한 법률(오존층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0월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의결을 통해 2024년부터 키갈리 개정의정서에 따라 지구온난화물질인 HFC류에 대한 국내 소비량 감축규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1989년 발효된 몬트리올의정서에 따른 규제물질인 수소염화불화탄소(HCFC)의 대체물질로 HFC가 사용됐다. 그러나 HFC가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탄소보다 수백배에서 수천배 큰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이에 대한 규제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 개정사항의 주요내용은 △특정물질 정의 내 HFC 추가 △HFC-23(R23) ‘최대한 파괴의무’ 근거 마련 △부담금 가산금 요율 조정 △부담금 산정 대통령령 위임 등이다. 특정물질 정의에 HFC를 추가해 기존 오존층파괴물질을 제1종, HFC를 제2종으로 구분했다. 또한 특정물질 제조 시 부산물로 배출되는 지구온난화지수(GWP)가 1만4,800인 R23에 대한 ‘최대한 파괴의무’ 근거를 마련했다. 관련법령 등에 따라 부담금의 가산금 요율한도를 낮추고 과태료 상한액을 현실화하는 등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0월11일 서울에너지공사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실증단지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산업생태계 육성과 신시장 창출노력을 당부했다. BIPV는 별도부지나 외부구조물이 필요하지 않고 건축디자인과 융화돼 수용성 확보가 상대적으로 용이하며 수평·수직면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어 국토가 좁고 고층건물이 많은 국내환경에 적합하다.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기업의 경쟁력과 국내 여건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BIPV가 활성화되면 제로에너지건축물과 도심분산전원 확대, 건물 에너지효율향상과 절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일준 차관은 “BIPV산업은 일반 태양광과 달리 규모의 경제보다는 고부가가치 기술력과 디자인 기반 건물 맞춤형 제품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본격적인 시장확대에 대비해 우리기업이 미래 스마트 BIPV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들이 선제적으로 제도를 정비하고 산업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그간 업계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고부가가치 기술을 중심으로 BIPV산업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BIPV산업 생태계 활성화방안’을 마련했다. BIPV
한국에너기기산업진흥회(회장 최재범)는 10월18일 오후 2시 킨텍스 제1전시장 세미나실 203호에서 ‘2022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의 부대행사로 해외기술규제 이슈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증, 시험·검사 등 기술규제를 통한 국가간 무역장벽 강화추세에 있어 향후 우리 수출에 애로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해외기술규제 이슈설명회는 관련기업들을 지원하고자 무역기술장벽(TBT) 현황 및 기업 대응지원 안내와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냉매가스규제와 잔류성 유기오염물질규제에 대해 공유할 방침이다. 이번 해외기술규제 이슈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자는 온라인 참가신청서(https://forms.gle/NzC9Recx759z9ZYK9)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국가기술표준원은 나날이 강화되는 해외기술규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지난해 1월 TBT 종합지원센터를 상시 조직으로 설치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TBT 통보문을 조사·분석하고 미통보 기술규제를 발굴·검토해 TBT에 관한 정보를 우리기업에 신속하게 전파하고 있으며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하고자 기업설명회·간담회,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EAGON)은 10월11일 독일 명문 실내관현악단 ‘뷔르템베르크 챔버 오케스트라 하이브론((Württemberg Chamber Orchestra Heilbronn, 이하 WKO)’을 초청해 ‘제33회 이건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11일부터 11월1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이건음악회는 ‘회복(Recovery)’를 주제로 팬데믹을 견뎌온 관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할 예정이다. 서울 롯데 콘서트홀을 시작으로 △인천 아트센터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부산 금정문화회관 △통영 통영국제음악당 등에서 총 6회에 걸쳐 무료로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제33회 이건음악회는 유럽 무대에서 독보적 기량으로 촉망받는 연주자들의 협업으로 수준 높은 앙상블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인연주자 WKO는 단원 개개인의 기량을 살린 역동적인 연주스타일과 독창적인 사운드로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한 정상급 챔버 오케스트라다. 공연은 △푹스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세레나데 제3번 E단조 △슈베르트의 ’바이올린과 현연악주를 위한 론도 A장조 △힌데미트의 ‘비올라와 현악합주를 위한 장송곡’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E장조’
경동나비엔은 10월11일 한국능률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보일러부문에서 9년 연속, 통산 10회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의 이번 KCSI 보일러부문 1위 선정으로 브랜드와 제품품질에 대한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입증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일러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KCSI는 산업별 브랜드에 대한 고객만족지수를 측정하는 인증제도로 1992년 국내 최초로 시행된 이후 공신력 있는 CS평가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도 1만1,000여명의 소비자가 118개 산업분야의 388개 기업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해 각 산업별 1위 기업을 선정했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후 에너지절감과 환경보호를 위해 콘덴싱보일러 보급에 앞장서왔다. 콘덴싱보일러는 배기가스에 포함된 숨은 열을 재흡수해 난방과 온수에 활용하므로 일반보일러대비 가스사용량을 최대 28.4% 절감한다. 또한 지구온난화를 가속하는 온실가스 중 하나인 CO₂를 연간 576kg 감축해 연간 208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고 미세먼지 주범인 질소산화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0월11일 최근 잇따른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인한 에너지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2년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지원단가를 1만3,000원 인상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5월말 제2차 추경을 통해 올해 한시적으로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지원단가를 4만5,000원 인상한 바 있으나 제2차 추경 이후 전기·도시가스 등 에너지요금의 지속적으로 인상된 점을 고려해 에너지바우처 가구당 지원단가를 추가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에너지바우처 수급가구는 10월12일 오전 9시부터 인상된 금액으로 동절기 난방 등에 필요한 에너지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 분 1인 가구 2인 가구 3인 가구 4인이상 가구 변경 전 137,200 189,500 258,900 347,000 변경 후 (10.12~) 148,100 (+10,900) 203,600 (+14,100) 278,000 (+19,100) 372,100 (+25,100) ▲가구원수별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단위: 원). 에너지바우처사업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취약계층에 △전기 △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구입에 필요한 에너지비
서울시는 10월11일 일반보일러대비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절약효과가 큰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보조금 지급기준을 낮췄다고 밝혔다. 친환경보일러는 일반 노후보일러대비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1/8에 불과해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으며 열효율은 12% 높아 연간 100만원 수준의 도시가스 비용을 지출하는 가정에서는 13만원가량 아낄 수 있다. 현재 서울시 등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내 보일러를 교체·신규설치하는 주택, 상가 등에서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대한 특별법’에 따라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를 설치해야 하며 보조금은 1종 보일러의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일반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거나 공동주택의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하는 경우 공공임대주택의 친환경보일러 교체, 신축건물에서 친환경보일러를 신규로 설치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노후보일러 362만대를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2015년부터 2022년 9월까지 약 63만대를 보급한 바 있다. 친환경보일러 보급으로 NOx 1,258톤, CO₂ 12만톤의 절감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도시가스 5,001만m³를
히트펌프는 글로벌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기술로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국가 에너지소비의 30% 수준을 차지하는 건물분야 효율화를 위해 냉난방공조분야 히트펌프기술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은 기술개발과 함께 시장에서 히트펌프가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다양한 고효율제품 장려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인버터기술의 발전으로 기존 난방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게 됐으며 고속압축기 및 고압축비 압축기술의 발전으로 히트펌프의 저온난방성능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오세기 LG전자 부사장은 ‘냉난방공조산업에서의 히트펌프기술과 온실가스 저감’을 주제로 우리 삶과 밀접한 냉난방공조산업을 중심으로 히트펌프기술의 진보와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소개했다. 주요국, 히트펌프 확대정책 제시유럽, 미국 내 에너지소비량의 40% 내외를 주거 및 상업용 빌딩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중 약 50~80%가 냉난방 및 급탕에 사용되고 있다. 이는 건물부문 열에너지수요를 줄이고 에너지소비량을 절감하는 기술확보가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2050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친환경 주거용 설비로 히트펌프기술이 적용된 난방 및 급탕기기가 주목받고 있
세계 에너지사용량의 절반은 가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열에너지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50 Net-Zero’ 로드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건물난방수요의 55%를 히트펌프를 통해 공급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전 세계 히트펌프가 10배 더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IEA에 따르면 냉방에 대한 수요도 향후 수십년간 급증하고 냉방전력소모는 2030년까지 4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러한 대규모 히트펌프 설치수요 외에도 신규 설치되는 히트펌프가 효율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기존 에너지시스템에 통합하는 문제와 간헐적인 신재생에너지 전력비율이 높아질 경우 전력망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이 당면과제로 남아있다. IEA는 히트펌프기술이 냉난방 및 냉동을 안정적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경제성 △고효율 △친환경 △저탄소에너지 등에 대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스테판 렌즈(Stephan Renz) IEA 히트펌프 기술협력프로그램(HPT TCPs) 의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히트펌프 기술개발 국제협력 현황’ 발표를 통해 △공동주택에서의 히트펌프 사용 △지열히트펌프의 성능 △첨단냉방기술
2016년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요청으로 2018년 작성된 IPCC의 지구온난화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2100년까지 지구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205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전략을 발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지난해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한 바 있다. 특히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탄소중립 기본법이 지난 3월부터 시행됨으로써 탄소중립을 위한 범국가적 활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에너지효율 향상 및 수요관리를 통한 에너지수요 감축 △전기화 △수소도입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불가피한 배출 탄소의 포집·저장·활용을 통한 방출 예방 등이 중요하다. 손정락 산업부 R&D전략기획단 MD는 ‘열에너지 탄소중립기술전략’을 발표를 통해 열에너지의 중요성과 산업부의 열에너지 탄소중립을 위한 비전을 설명했다. 화석연료 의존…열E 탈탄소화 ‘발목’현재까지는 화석연료에 전적으로 의존해왔던 열에너지의 탈탄소화는 탄소중립에 대한 가장 큰 난제로 여겨진다. 140만년전 인류는 열에너지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주로 조리, 난방, 휴식 등
폭우, 태풍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는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으며 이는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에 기인한 현상이라는 점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주요국들과 글로벌기업들은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및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 수립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열에너지부문에 대한 관심이 증대돼야 하는 상황이다. 최종 에너지소비형태 중 50% 이상은 열에너지이므로 탄소를 감축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기화, 신재생열에너지 등이 주목받고 있다. 전기화의 경우 히트펌프로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활용하는 방법을 통해 냉난방, 급탕 등 열수요에 대응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다만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방식은 효율이 높지 않고 비용이 비싸다. 또한 간헐성, 변동성, 계절성 등 생산효율 저해요소를 극복하며 어렵게 생산되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 전력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기술고도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열에너지분야는 최신기술로 주목받는 분야는 아니나 장기간 연구돼온 전통적 기술
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는 축적된 지하수오염방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열에너지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밀폐형 및 개방형, 반밀폐형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지앤지테크는 환경신기술로 인증받은 수직밀폐형 지열시스템인 ‘딥코일 300’과 반밀폐 지열시스템 ‘지오썸하이브리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딥코일 300은 건설신기술 제929호, 지오썸하이브리드는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딥코일 300은 고심도로 시공할 수 있어 기존 기술대비 열교환면적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공에 필요한 부지면적을 1/2까지 줄일 수 있어 좁은 면적에도 적용할 수 있다. 지앤지테크의 지오썸하이브리드는 함몰방지형 개방형공법을 개량한 기술로 지열공 내부 수중펌프를 제거하고 집수정을 구성해 다량의 지열공에서 열교환된 지하수를 단일 순환펌프로 운영할 수 있는 신기술로 편리한 유지관리와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지열공 직경완화…건물·농업 등 확대 지오썸하이브리드는 한국농어촌연구원에서 시행한 스마트팜수출연구사업단의 ‘K-PLANT’사업을 통해 얻은 연구성과로 2019년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시범사업을 통해 평택시 팜에이트 스마트팜에
세한에너지(대표 권영호)는 태양열,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의 제조부터 설계, 시공까지 전반적인 솔루션을 수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국내 대학과의 산·학협력 체결, 해외기업과의 기술제휴 등을 통해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2009년부터 1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참여해 국가 에너지정책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에너지공단 지정 대구, 경북지역 태양열분야 사후관리기업으로 선정돼 지역에너지보급 및 고객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경제·효율성 갖춘 융복합시스템 사업화현재 온실에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하기 위해 개발되는 기술은 태양열시스템이나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열을 계간축열조에 저장했다가 사용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계간축열방식은 봄부터 가을까지의 잉여열을 저장하는 것으로 축열조 용량이 소규모일 경우 열손실이 크며 용량대비 단가가 높아 효용성, 경제성이 취약하다. 특히 온실에 설치되는 태양열집열기는 설치가능 면적, 열부하 등을 감안할 경우 넓은 면적이 필요하기 때문에 계간축열방식을 적용하는 것은 불리하다. 세한에너지는 현재 ‘미래형 스마트 시설원예용 신재생 융복합시스템 개발 및 실증’과제에 참여해 아열대 작물 시설
아직도 많은 유리 및 비닐온실은 초기투자비 문제로 전기보일러나 기름보일러를 사용 및 설치하고 있다. 다시 말해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탈화석연료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더 나아가 탄소중립정책과 전혀 맞지 않는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다. 정부는 추진 중인 농어업에너지 효율화사업을 좀 더 확대하고 IT를 적용한 재배시스템을 통해 첨단농업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구를 유입하는 스마트팜은 미래농업이자 신성장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팜의 에너지효율화를 위해서 다양한 열원이 공급되고 있다. 주요 에너지열원은 기존의 지열히트펌프시스템과 함께 공기열원 히트펌프보일러가 대표적이다. 스마트팜 전용 공기열원 히트펌프를 개발한 대성히트에너시스가 주목받고 있다. 지열·공기열원 HP, 농기계 등록대성히트에너시스는 지열 및 공기열원 히트펌프 전문기업으로 인증을 통해 농기계로 등록하며 스마트팜에 공급하고 있다. 경쟁사 동종제품보다 온도성능, 냉난방 COP 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실에 설치, 적용됨으로써 스마트팜시장에서 품질을 충분히 검증받았다. 공기열원 히트펌프의 경우 20RT와 40RT 등 2개 모델을 농기계로 등록하고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