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건축을 선도하는 탄소중립건축인증(ZCB 인증)이 인증심사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배출량을 정량적으로 산출하고 이에 대한 전량상쇄를 완료하며 제도운영 자체의 탄소중립 실천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증명했다. 탄소중립건축인증은 내일의쓰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탄소배출량 산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테핑(Stepping)을 통해 인증심사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정량적으로 계산하고 해당 배출량에 상응하는 탄소상쇄 및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이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행력을 한층 강화한 의미 있는 시도다. 스테핑, 탄소배출량 계산 전문기업 역량 발휘 내일의쓰임은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기업이다.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탄소중립 서비스 스테핑을 개발한다. 스테핑 서비스로 기업은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쉽게 측정하고 숲 보호 및 에너지전환 등 상쇄 프로젝트를 추진해 탄소 중립 실현을 앞당긴다. 소비자들은 제품별 탄소저감 노력과 상쇄결과, 탄소중립 제품정보를 제공받는다. 내일의쓰임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강화를 통해 우리 생활 속 모든 생산과 소비가 탄소중립을 추구한다. 2021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육성
한국EMS협회(협회장 박찬우)가 2025년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운영관리 자격검정 시행 계획을 공고하고 자격검정 대비를 위한 제3차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BEMS는 스마트빌딩과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인프라로 부상하고 있으며 산업계에서는 기존의 단순제어를 넘어 인공지능, IoT,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연동, 실시간 에너지최적화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건물에너지 운영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정부도 건물의 에너지효율 개선과 저탄소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BEMS 전문 운영관리자의 절대적인 부족이 큰 과제로 남아 있다. 이에 따라 협회는 2021년부터 민간자격검정을 도입해 ‘BEMS 운영관리사’를 양성해왔으며 에너지효율분야 신직업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격검정 과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인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운영관리'에 따라 5과목으로 구성됐으며 협회는 자격검정을 대비한 실무교육 과정도 개발해 병행 추진하고 있다. 실무교육 과정은 자격검정에 대비한 5과목 외에 산업체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커리큘럼(건물에너지 데이터 분석, ZEB인증 실무, BEMS 구축 운영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롯데카드와 제휴를 맺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15만원 캐시백 프로모션을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효율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통해 대성쎌틱에너시스의 대표 제품인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보다 합리적인 조건에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롯데카드 디지로카 Las Vegas카드로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1회에 한해 15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중 대성쎌틱에너시스 대리점에서 50만원 이상 사용한 경우에 한해 혜택이 적용되며 캐시백 혜택 외에도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일시불 결제 시 최대 2% 결제일 할인까지 제공해 고객의 예산과 상황에 맞는 유연한 결제 옵션을 지원한다. 대성쎌틱에너시스의 관계자는 “이번 제휴 프로모션은 더 많은 고객들이 친환경보일러 제품을 부담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파트너십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8월28일 BEXCO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8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부대행사로 약 50개의 공공기관과 국제기구 등이 참여해 하반기 주요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 주요 참여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기상청·해수부·산림청·농림부 및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국제기구인 △월드뱅크△GGGI 등이다. 설명회는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월드뱅크, GGGI 등 채용설명 △기관별 1:1 취업 상담 △상담 인증 이벤트 및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사전등록은 8월 2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wce.or.kr)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등록자에게는 취업상담을 원하는 기관 담당자와의 1:1 상담시간을 우선 배정한다.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참석자는 현장 등록데스크에서 현장 등록 후 행사 관계자에게 상담매칭을 요청하면 취업 상담이 가능하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채용설명회가 기후, 에너지 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8월8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비즈센터에서 ‘2025년 안전산업 해외진출협의체(이하 협의체) 2차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의체는 안전산업분야 민간기업 27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민간과 정부가 협력해 해외 안전산업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와 경험을 나누고 공동진출 전략을 마련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시설안전과, 관리원 기후대응연구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및 협의체 참여 민간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KIND의 필리핀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인 K-City Network 프로젝트 소개 및 협의체 해외사업 추진 현황 공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관리원이 발주한 ‘안전산업 동반 해외진출사업 발굴’ 용역의 본격 추진을 알리고 협의체 참여 민간기업의 기술을 시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일환 원장은 “안전산업 민간기업들이 K-City Network 프로젝트와 같은 대규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축공간연구원(원장 박환용)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조정희)는 어촌·어항 재생과 연안공간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해양도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8월12일 건축공간연구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어촌·어항 재생 및 연안공간 계획관련 공동 연구·사업발굴 및 수행 △해양 관광 및 연안 도시개발 관련 정책연구 협력을 위한 학술자료 교류 △학술행사 및 토론회·세미나 등 국내·외 관련 행사의 공동개최 및 협조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제공 및 발간 등 사항에 있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박환용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은 “연안지역의 통합적 공간전략 마련이 기후위기, 인구감소, 지역 불균형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 대응을 위해 필요한 시점으로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이 융합돼야 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건축공간연구원의 공간혁신 및 도시재생 분야 전문성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연안공간 및 어촌정책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어촌·어항의 고유한 정체성을 보존하면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날씨 빅데이터플랫폼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현대자동차의 하이테크센터, 연구소, 출고센터 등 전국 38개 주요시설에 실내·외 체감온도, 온도, 습도 등을 실시간 관리하는 ‘기상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한다고 8월12일 밝혔다. 기상 모니터링시스템은 태양 복사열, 온·습도 등 기상측정 데이터와 케이웨더 기상 AI(인공지능)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근로자의 체감온도 및 온열지수(WBGT) 실황정보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하이테크센터 22개소, 연구소 3개소, 출고센터 13개소 등 전국 총 38개소의 현대자동차 시설에는 케이웨더의 실외 공기측정기 37대, 실내 체감온도계 205대가 설치됐다. 케이웨더의 기상 모니터링시스템은 크게 실외 공기측정기와 실내 체감온도계로 구성된다. 실외 공기측정기에는 폭염과 직결되는 태양복사열, 풍향, 풍속 등을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실내 체감온도계는 온·습도 및 체감온도를 보여줌으로써 작업장 폭염관리에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현대자동차가 이번에 구축한 기상 모니터링시스템은 케이웨더가 지난해 개발한 ‘기후리스크 관리솔루션(CRMaaS: Climate Risk Management as
한국EMS협회는 8월13일 서울에서 베트남 하이퐁시 대표단과 ‘스마트시티 추진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하이퐁시 외무청의 공식 초청 서한에 따른 대표단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다. 하이퐁시에서는 레 띠엔 쩌우(Le Tien Chau) 당서기, 호앙 민 끄엉(Hoang Minh Cuong)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레 쭝 끼엔(Le Trung Kien) 경제구역관리위원회 위원장, 쩐 비엣 뚜언(Tran Viet Tuan) 외무청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진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에서는 박찬우 한국EMS협회 회장(삼성전자 부사장), 박병훈 사무총장, 이효덕 스마트시티사업단장, 삼성전자 스마트IoT 및 에너지 담당 실무진 등이 함께했다. 레 띠엔 쩌우 당서기는 개회인사에서 “하이퐁시는 베트남 북부의 경제·산업 중심지로서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라며 “EMS협회와 삼성전자의 경험과 기술은 하이퐁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와 산업단지 혁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스마트 인프라 구축, 청정에너지 확대, 교통·물류 혁신을 3대 핵심분야로 꼽으며 “양측이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와 투자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8월11일부터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과 관련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체계획서는 건축물을 해체(철거)할 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리자 또는 기술자가 작성하여 허가권자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서류다. 관리원은 지난해 안내영상, 검토매뉴얼, 사례집, 상담챗봇 등 해체계획서 작성을 돕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하지만 현업에서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작성사례가 부족해 작성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전문 상담창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관리원은 경남 진주시의 관리원 본사 3층에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과 관련한 1:1 맞춤형 상담창구를 마련하기로 했다. 상담창구에서는 공사현장 여건 등을 감안한 계획서 작성 방법, 구체적인 작성사례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관계자들의 업무 부담 해소와 해체계획서 작성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1:1 상담은 11일부터 ‘카카오톡 예약하기’ 또는 ‘해체안전365’ 카카오톡 채널(https://pf.kakao.com/_LHUHG)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년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이 6억9,158만톤으로 집계됐다. 재생에너지 및 원전 발전량 증가 등으로 전환부문 배출량 감소했으나 경기요인 등으로 산업부문 배출량은 소폭 증가했다. 특히 냉장‧냉방기기용 냉매가스, 발포제 등으로 주로 사용되는 수소불화탄소(HFCs) 배출량이 이번 잠정배출량에 포함된 것이 눈에 띈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24년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산정한 결과, 6억9,158만톤에 이른다고 밝혔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확정치(2024년도 확정치는 2026년 하반기 공개)보다 1년여 앞서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추산해 2020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 이번 2024년도 잠정배출량은 파리협정에 따른 새로운 기준인 2006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산정지침(2006 IPCC 지침)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점검을 위한 1996 IPCC 지침을 적용해 병행 산정했다. 파리협정에 따른 2006 IPCC 지침 기준의 2024년도 잠정배출량은 6억9,158만톤으로 전년 잠정배출량대비 1,419만톤(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6 IPCC 지침으로 잠정배
HPE는 지난 7월 인공지능(AI) 네이티브 네트워크 분야의 선도기업인 주니퍼 네트웍스(Juniper Networks, Inc.)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8월6일 미국에서 개최된 정보보안 컨퍼런스 ‘블랙 햇 USA 2025(Black Hat USA 2025)’에서 HPE 아루바 네트워킹(HPE Aruba Networking)과 HPE 주니퍼 네트워킹(HPE Juniper Networking)을 기반으로 한 통합 보안네트워킹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HPE는 AI 네트워킹분야 선도기업인 주니퍼 인수를 통해 네트워킹사업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고 고객에게 보다 포괄적인 네트워킹 솔루션과 함께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AI 기반 IT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이번 인수로 HPE는 AI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시장 성장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업계최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AI 기반 IT 포트폴리오 및 최신 네트워크 스택을 갖추게 됐다. HPE는 블랙햇에서 업계 최고수준의 데이터, 네트워크, 시스템보안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이버보안, 복원력,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하는 다계층 보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발표했다. HPE는 네트워크 활동과 보안격차에 대한 AI 기반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2025년 상반기 결산결과 매출액 46조1,741억원, 영업비용 40조2,84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조3,399억원 증가한 5조8,895억원을 기록했다. 연료가격 안정과 요금조정, 자구노력 등의 영향으로 2023년 3분기를 기점으로 8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주요 증감 요인을 살펴보면 전기 판매수익 판매량이 0.05% 감소했으나 판매단가는 전년동기 대비 5.7% 상승해 전기 판매수익이 2조4,519억원 증가했다. 자회사 연료비는 1조5,912억원 감소했으나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는 1,852억원 증가했다. 원전 발전량 증가에 따라 발전자회사의 석탄 및 LNG 발전량 감소와 연료가격 하락으로 자회사 연료비는 감소했으며 SMP 하락에도 민간구입량 증가 등으로 전력 구입비는 증가했다. 기타 영업비용은 발전 및 송배전설비 신규자산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4,738억원 증가했다.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누적적자 해소를 위해 국민들께 약속드린 자구노력과 재정건전화 계획을 충실하게 이행해 상반기 2조3,000억원의 재무개선 노력을 통해 영업이익 5조9,000원을 기록했다. 앞으로도 한전은 에너지고
HPE는 지난 8월18일 기업이 AI를 도입하고 개발·운영하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HPE 기반 엔비디아 AI컴퓨팅(NVIDIA AI Computing by HPE)’ 포트폴리오의 주요 혁신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HPE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AI Enterprise)와의 통합을 한층 강화하고 최신 엔비디아 AI모델 및 엔비디아 블루프린트(Blueprints)를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AI(Private Cloud AI)에 탑재함으로써 개발자들이 AI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간편하게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HPE는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기반 가속컴퓨팅을 탑재한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ProLiant Compute)서버를 출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생성형AI △에이전틱AI △피지컬AI 워크로드 등을 향상된 성능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HPE는 엔비디아 블랙웰 아키텍처를 탑재한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서버는 타임투마켓(TTM)이 가능할 예정이며 두 종류의 엔비디아 RTX PRO 서버구성을 포함한다. HPE 프로라이언트 DL385 Gen11서버는 신규 2U RTX PRO서버 폼팩터의 공랭식서버로 엔비디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방학기간 급식공백으로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경남지역 결식아동 60명에게 고기류 등으로 구성된 밀키트 세트를 전달했다고 8월12일 밝혔다. 관리원은 지난해에 이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가족돌봄아동 등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결식예방을 위해 ‘국토리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방학도시락’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장성과 안정성이 높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낸다. SK에코플랜트는 글로벌 투자회사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과 리뉴어스, 리뉴원, 리뉴에너지충북 등 환경자회사 3곳의 지분 100%를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8월20일 밝혔다. 매각 규모는 1조7,800억원 수준으로 리뉴어스와 리뉴에너지충북의 경우 잔여 지분을 확보한 뒤 일괄 매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재무구조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지난해부터 SK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대대적인 사업 리밸런싱 전략과도 궤를 같이한다. 그 일환으로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SK에어플러스와 에센코어를 자회사로 편입했다. SK트리켐, SK레조낙,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 등 4개 기업의 자회사 편입도 추진 중이다. 모두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기업으로 편입 예정 자회사 4곳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3,500억원이다. SK에어플러스와 에센코어를 포함한 지난해 매출액은 약 1조6,800억원에 달한다. SK에코플랜트의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