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www.lge.co.kr)가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위해 더욱 안전하고 경제적인 에너지저장장치를 선보였다. LG전자는 13일 100kW급 태양광발전용 올인원(All-in-one) ESS(Energy Storage System)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ESS의 여러 구성 요소를 하나로 통합한 일체형으로 자난해 출시했던 올인원 ESS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올인원 ESS는 전력변환장치(PCS: Power Conditioning System), 전력관리시스템(PMS: Power Management System), 배터리, 냉난방기, 소화설비, 발전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해주는 수배전반 등이 패키지로 돼 있어 설치가 간편하다. 신제품은 기존보다 14% 더 커진 313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한국전력 빅데이터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2달간 서울의 가구당 월평균 전력소비량이 308kWh인 것을 감안하면 가구당 매일 10kWh를 쓴다면 신제품 배터리는 약 30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저장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발전이 하루 3.7시간 안팎이고 100kW급 태양광발전소의 하루 평균 발전량이 370kW
국내 이동식 에어컨 판매 1위 기업인 캐리어에어컨은 2019년형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 신제품 총 8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의 최대 장점은 실외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여기에 이동식 바퀴를 달아 다양한 실내 장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문 가전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2017년 여름 자사 최초로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을 출시한 바 있다. 매년 성능과 디자인, 에너지소비효율을 개선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전통적인 에어컨 시장에서 ‘이동식 에어컨’이라는 새로운 틈새 시장을 개척해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2019년형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은 냉방 전용 모델(냉방면적 23.6㎡) 3종과 냉난방 겸용 모델(냉방면적 28.5㎡, 난방면적 15.5㎡) 5종으로 구성된다. 2019년형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은 냉난방, 제습, 송풍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해 소비자는 제품 하나로 더운 여름철에는 냉방기, 추운 겨울철에는 보조 난방기로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설치형 에어컨의 단점도 보완돼 원룸, 소형 오피스텔, 세컨드 룸과 같이 실외기 설치가 어려운 장소, 배관 연결이 어려운 장소, 부분 냉난방이 필요한
LG전자(www.lge.co.kr)는 최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한 ‘휘센 인공지능 듀얼베인 시스템에어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천장형 시스템에어컨에 듀얼베인(Dual Vane)을 갖춰 6가지 공간맞춤기류를 제공한다. 베인은 기류를 조절하는 날개로 듀얼베인은 기존 천장형 실내기에 설치된 4개의 베인과는 별도로 제품 내부에도 4개의 베인을 추가해 바람의 방향을 더욱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 기술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우수한 신기술에 부여하는 NET(New Excellent Technology)인증을 받았다. 사용자는 공간과 상황에 맞춰 △바람막이인 ‘에어가이드’를 따로 설치한 것처럼 간접 풍을 불어주는 모드 △3~4m에 불과한 기존 제품들과 달리 바닥 방향 5m까지 따뜻한 바람이 도달하는 모드 △실내 온도변화에 따라 바람의 세기를 스스로 조절해 실내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하는 모드 △온도, 풍량, 풍향 변화를 통해 뇌파 변화를 유도해 집중력을 높여주는 모드 △설정온도 도달시간이 기존보다 약 40% 단축될 정도로 냉방 성능이 강력한 모드 △숲 속의 편안한 바람처럼 실내에 오래 머물러도 상쾌한 모드 등을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www.se.com/kr/ko/, 한국대표 김경록)이 ‘프로페이스(Pro-face)’ HMI 2종 ‘ST6000’, ‘SP5000X’을 출시했다. 산업용 자동화 오퍼레이션 인터페이스 유닛과 제어장비 브랜드 ‘프로페이스’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HMI(Human Machine Interface) 브랜드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로 산업현장에서 기계와 데이터, 통신시스템을 작업자와 공정관리자, 물류 담당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핵심이 되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제품 중 하나로 사람과 기계장비의 효율적 대화창구인 셈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HMI ST6000은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탑재된 최신 솔루션으로 산업현장의 ‘연결성’이 강조됨에 따라 스마트한 연결성을 자랑한다. 또한 유연성이 뛰어나 130개 드라이버와 500여종 이상의 다양한 장비와 호환이 가능할 뿐 아니라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사용법과 전세계 어디에서나 유지보수 서비스를 지원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ST6000은 HMI 새로운 레벨의
세계적인 산업설비 유지보수 제품 제조기업인 NCH코리아(www.nchkorea.com, 지사장 오준규)는 ‘NCH 상업시설 관리 솔루션(NCH Facilities)’ 제품군에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NCH 상업시설 관리 솔루션(NCH Facilities)’ 사업부에서 발표한 신제품 3종은 하수관리 솔루션 제품군에 포함되는 △고농축 분말형 배관 개방제인 ‘프리 드레인(FREE DRAIN™)’ △HVAC(공조설비 관리) 솔루션 제품군에 포함되는 고농축 AHU(공조기) 공기관리 및 악취 제거제인 ‘캐스트 아웃 블록(CAST OUT BLOCK™)’ △팬코일 유닛(FCU) 응축수 배관 관리제인 ‘팬 메이트(PAN MATE)’다. NCH 상업시설 관리 사업부는 NCH의 오폐수 관리, 설비 유지보수 관리, 유출물 흡수제, 전문 세척제 친환경 인증제품을 사용해 상업시설의 하수시설 및 HVAC(공조설비), 악취, 설비시스템 등을 모두 관리함으로써 물과 에너지를 절약해 전반적인 운영비용 절감을 돕는다. NCH는 산업시설 유지보수 시장뿐만 아니라 쇼핑몰과 호텔, 병원, 학교, 정부기관 등을 포함한 상업시장(커미셜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고농축 분말형 배관 개
하니웰 Sensing&IoT 사업부는 최근 콤팩트형 먼지센서 제품 ‘HPMA115C0-003’과 ‘HPMA115C0-00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크기와 무게를 중시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제품크기가 기존 제품대비 얇아졌다. 공기 흡입구와 배출구가 같은 쪽에 위치한 모델 HPMA115C0-003과 공기 흡입구와 배출구가 반대편에 위치한 모델 HPMA115C0-004 모두 기존 제품 대비 50% 슬림해졌다. 하니웰 콤팩트형 먼지센서는 레이저 광산란 방식으로 주어진 환경에서 농도 범위가 0μg/m³~1000μg/m³인 미세먼지를 정확하게 검출하고 측정한다. 레이저빔을 통과하면서 미세먼지에서 산란되는 빛의 양을 검출하며 이를 신호로 변환해 실시간 농도값을 측정한다. 콤팩트형 먼지센서는 PM2.5(초미세먼지) 측정에 최적화됐으며 PM1.0, PM4.0, PM10 출력 옵션도 제공된다. 또한 산업용 EMC규격으로 험하고 열악한 작업 환경에서도 높은 정확도(PM2.5 기준 ±15%)를 제공하며 업계 최장인 10년을 제품 수명으로 사용자는 제품의 안정성과 비용 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니웰 먼지센서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휴대용 미
경동원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에서 새롭게 출시한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 ‘세이프폼(xafe foam)’을 선보였다. 세이프폼(xafe foam)은 우레탄의 장점인 단열성능을 유지하면서 무기소재인 퍼라이트를 활용한 특허 기술을 적용해 우레탄의 치명적인 단점인 화재 안전성을 보완했다. 경동원의 관계자는 “별도의 보호 표면재 등 다른 재료를 함께 사용하지 않고도 소재 자체만으로도 관련법에 명기된 준불연재료 성능을 갖춰 향후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다”라며 “최근 출시되는 보드형 단열재 제품이 화염 차단을 위한 별도의 소재를 표면에 부착해 난연성능을 갖추고 있는 것과 차별화된다”고 밝혔다. 세이프폼은 스프레이 형태로 시공이 간편해 시공면에 요철이 있는 건축물의 최상층, 지하 주차장, 필로티 등의 천장이나 벽체 등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동일한 두께로 빈 공간 없이 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열이 틈새 부위를 통해 빠져나가는 열교 현상도 차단할 수 있어 단열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경동원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으로부터 성적을 획득, 세이프폼의 단열성능과 화재 안전성을 입증했다. 경동원은 지난
스마트빌딩 및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글로벌리더 존슨콘트롤즈(www.johnsoncontrols.kr)가 확장성이 뛰어난 개방형 통합분석 플랫폼인 엔터프라이즈 매니지먼트(Enterprise Management; 이하 JEM) 2.0을 출시했다. JEM 2.0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다양성을 지원하며 기업이 단 하나의 관리창에서 빌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전체 포트폴리오에 능동적인 접근방식을 취하도록 돕는다. JEM 2.0은 IoT Breakthrough 어워즈에서 ‘올해의 업계 IoT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존슨콘트롤즈의 혁신성을 잘 드러낸다. JEM은 에너지, 자산, 입주 및 일반적인 빌딩관리를 모두 아우르는 시스템이다. JEM 플랫폼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능동적으로 기업의 빌딩데이터를 분석하며 고객은 이를 통해 비용절감과 운영간소화의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다. JEM 2.0는 △에너지관리 △공간활용 △데이터시각화 위젯 △재정상태 및 자재 구매관리 △자산활용 및 유지보수 관리 등 5가지 주요기능을 갖는다. 냉난방, 수도, 전기, 스토리지, 탄소 등 에너지 사용을 추적, 분석,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미리 예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대표 김경록)이 스마트머신 시대를 위한 강력한 새로운 솔루션 모디콘M262 컨트롤러(Modicon M262 Controller)를 출시했다. 새로운 모디콘M262 컨트롤러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로직 및 모션 응용분야를 위한 사물인터넷(IIoT) 지원 솔루션이다. 모디콘 M262 컨트롤러는 머신을 Industry 4.0 환경에 통합하거나 머신-장치, 머신-사람, 머신-머신, 머신-플랜트, 머신을 클라우드에 직접 통합할 수 있는 확장성 및 신뢰성을 갖춘 직관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플랜트 또는 클라우드와의 통신이 필요할 때 더욱 다양한 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자재 처리, 호스팅, 포장, 식품 및 음료, 전자제품 또는 섬유와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모디콘M262 컨트롤러에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독립 내장형 이더넷 포트 2개를 통해 클라우드와 디지털 서비스에 직접 연결할 수 있으며 사이버보안 기능과 암호화 프로토콜이 기본으로 적용돼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모디콘 M262의 주요 이점은 △최대 5개의 일대일 독
LG전자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위해 새로운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LG전자는 6월30일 토탈 유해가스광촉매필터, 펫(Pet)모드, 부착형 극세필터 등을 추가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청정면적 기준 62㎡ 모델 AS199DNP와 100㎡ 모델 AS309DNP 등 2종이다. 신제품은 토탈 유해가스광촉매필터를 탑재해 탈취성능이 강력해졌다. 이 필터는 광촉매 기술을 이용해 반려동물 배변냄새의 주요 성분인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등의 유해가스를 누적정화량 기준으로 기존 모델 대비 약 55% 더 제거해준다. 누적정화량은 필터를 통해 제거되는 유해가스 총량이다. 이 필터는 주기적으로 형광등이나 햇빛 등에 3시간 가량 비춰주면 광촉매가 빛과 반응해 유해가스를 분해시킨다. 필터교체 주기는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년이다. LG전자는 신제품에 펫모드를 적용했다. 고객이 펫모드 버튼을 누르면 공기청정기는 오토모드 대비 풍량을 최대 70%까지 높여 반려동물의 털, 먼지 등을 최대 35% 더 제거한다. 상단과 하단으로 구성된 100㎡용 제품의 경우 펫모드에서 하단의 풍량을 집중적으로 높이게 되는데 털과 먼지가 공기보다
LG전자는 온수소비가 많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중심의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에 최적화된 신제품 ‘일체형 시스템보일러’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이 설계와 설치가 어렵다는 시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설치 편리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실외기와 실내기를 하나로 통합해 냉매공사가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기존에 별도 설치가 필요했던 순환펌프, 팽창탱크, 스트레이너 등 핵심 수배관 부품까지 내장해 설치시간과 공간 절약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동절기 안정적 성능 구현 이번 신제품은 바닥난방 및 급탕을 비롯해 냉수 및 냉방운전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 기술력과 신뢰성은 이미 글로벌시장에서 인정받았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전 모델 유럽 에너지효율등급 기준인 ErP 최고등급인 A+++를 획득했으며 유럽시장에 먼저 출시해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의 관계자는 “LG전자만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저소음과 겨울철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해 운전비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라고 강조했다. 기존의 히트펌프보일러는 R410A와 R134A냉매의 캐스케이드(2단 압축) 사이클로 고온 출수 조건에서 낮은 효율이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의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대표 김경록)이 모듈형 3상 UPS(무정전 전원 공급장치)인 ‘갤럭시 VS(Galaxy VS)’를 출시했다. ‘갤럭시 VS(Galaxy VS)’는 IT 시설을 포함해 상업 및 산업시설의 중요 전력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된 효율적이고 구축이 용이한 UPS다. 갤럭시 VS는 컴팩트하고 유연한 설계를 갖췄으며 공간과 접근이 중요한 엣지 컴퓨팅과 소규모 데이터센터의 독특한 요구사항을 해결해준다. 최대 99%의 효율성을 갖췄으며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배터리 수명을 2배로 늘려 TCO (총 소유 비용)의 경우 업계에서 가장 높은 효율성을 갖췄다. 크리스토퍼 톰슨(Christopher Thompson)슈나이더일렉트릭 3상 제품 라인 비즈니스부문 부사장은 “인상적 TCO와 가용성을 갖춘 갤럭시 VS는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기술적으로 탁월한 솔루션이”이라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자랑하는 신뢰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여러 현대화 과제를 해결해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신 UPS는 하이브리드 에코시스템에서 쉽게 구축할 수 있는 혁신적
캐리어냉장이 자사 최초로 500리터대 세미빌트인 냉장고시장에 진출한다. 캐리어냉장은 570리터의 넉넉한 용량과 고급스러운 블랙메탈 재질을 적용한 신제품 ‘캐리어 클라윈드 피트인(Fit in)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6월24일 밝혔다. ‘피트인(Fit in)’은 캐리어냉장이 신규 런칭한 세미빌트인 주방 전문가전 라인업으로 ‘Fit in your life’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피트인(Fit in)’은 주방공간에 최적합한 사이즈와 주방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에만 부여된다. 신제품 ‘캐리어 클라윈드 피트인 냉장고’는 2도어(우냉장, 좌냉동) 방식의 양문형 제품으로 117년 역사의 캐리어 냉각설계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냉장·냉동성능을 자랑한다. 신제품은 냉장고 깊이를 기존 900mm대비 200mm 줄인 700mm로 설계해 제품 전면이 싱크대 앞으로 튀어나오는 것을 막고 주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냉장고의 공간을 최소화해 실용적인 공간활용 효과와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블랙메탈 재질과 보이지 않는 히든손잡이를 채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 가전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반영구적인 UV청정제균을 채용해 살균과 탈취 효
2018년 여름은 기상관측 이래 111년만의 최고기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1973년 이후 전국 평균 최고기온, 폭염일수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서울의 경우 7월13일부터 8월23일까지 무려 42일간 일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으며 8월1일에는 111년만에 최고라는 39.6℃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평년기온을 약 5℃ 이상 웃도는 수준이었다. 올해도 벌써 5월부터 고온현상이 발생되는 등 이제 우리나라도 중동이나 북아프리카와 같은 열대기후대에 속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와 같은 무더위는 사람뿐만 아니라 에어컨도 힘들게 한다. 히트펌프(Heat Pump) 방식의 에어컨은 더운 실내에서 에너지(열)를 빼앗아 더 더운 실외로 에너지를 방출하는 원리로 실외온도가 높을수록 냉방능력(실내에서 열을 빼앗아내는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더울수록 더 큰 냉방능력이 필요하게 되지만 실제로는 실내 공기를 시원하게 만들지 못하게 된다. 국내 최초 고온형 시스템에어컨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고온의 외부온도 조건에서 기존의 시스템에어컨보다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DVM S 고온형’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DVM S 고온형은
아즈빌 코퍼레이션이 측정범위를 최대 50mL/min으로 늘리는 한편 전작 대비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신모델 ‘F7M’을 출시함으로써 열식 미소 액체 유량계(Thermal Micro Flow Rate Liquid Flow Meter)의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신모델은 5월부로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아즈빌은 신뢰성이 높은 가스 유량계를 다년간 시장에 선보인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 F7M 유량계 2종을 처음 출시했다. 그중 한 모델은 당시까지만 해도 계측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0.1mL/min의 미소 액체를 측정할 수 있는 모델이었다. 아즈빌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는 한편 최대 50mL/min의 미소 유량을 측정하는 유량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이전 모델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능을 접목한 새로운 F7M 유량계를 출시했다. 신모델은 측정범위가 0.5~50mL/min로 넓다. 기존 2개 모델의 측정범위는 각각 0.1~10mL/min, 0.3~30mL/min이다. 신모델은 영점 조정(zero point adjustment)을 하는 동안 액체의 보정값 특성을 자동으로 판단해 설정한다. 또한 외부 기기로부터 디지털 접점 신호를 수신하는 방식으로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대표 김경록)이 새로운 커넥티드 제품(Connected Product)인 고압설비 보호 계전기 ‘이저지 P5 (Easergy P5)’를 출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Easergy P5는 PowerLogic 마스터 제품군 중 하나로, IoT 기반 디지털 기능이 접목됐으며 다양한 기능들을 하나의 장치에 통합했다. 내장된 아크 플래시 보호 기능과 수준 높은 사이버 보안으로 더욱 까다로워진 전력 및 에너지산업의 요구사항들을 충족해 보호 계전기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100년 이상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된 슈나이더일렉트릭 디지털 보호계전기 Easergy P5는 인출형 타입의 하드웨어를 채택해 설치 및 교체과정이 간단하고 셋팅 및 로직 입력을 포함한 교체 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시켜 가동 중단을 최소화했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또한 국제적 통신규약인 IEC 61850을 준수하며 최신의 PRP(Parallel Redundancy Protocol) 아키텍처를 포함한 8가지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했 한 차원 높은 연결성을 제공한다. 에코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www.se.com/kr/ko/, 한국대표 김경록)이 실시간 기업 자산 및 위기관리 모니터링이 가능한 ‘에코스트럭쳐 프로세스 세이프티 어드바이저 (EcoStruxure ™ Process Safety Advisor)’를 선보인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쳐 프로세스 세이프티 어드바이저’는 고객의 전사적 위험 프로필을 정확하게 실시간으로 생성해주는 IIoT 기반 플랫폼이다. 안전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사용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 솔루션은 플랜트와 같은 고객 자산의 안전한 운영과 이를 통한 수익 창출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잠재적 위험에 대한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솔루션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SIF Manager 애플리케이션을 토대로 구축됐다. 여러 업무현장의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인터페이스에 통합 표현된다. 사용자는 기업성과에 영향을 주는 위기상황에 대한 실시간 위기관리가 가능해 사업수익성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더 나아가 산업 현장의 계측장비에 대한 지속적 데이터 제공을 통해 잠재적 위험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www.se.com/kr/ko/, 한국대표 김경록)이 에너지효율성을 최대 99% 향상시킨 ‘Easy UPS 3M’을 출시했다. Easy UPS 3M은 다양한 산업시설 및 업무현장의 필수 장비들이 예상치 못한 전력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설계된 UPS다. 특히 에너지저감 ECO 모드에서 에너지효율성을 최대 99%까지 구현 가능하며 설치와 사용이 쉽고 단순해 산업환경의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3상 제품라인 비즈니스 부분 부사장인 크리스토퍼 톰슨(Christopher Thompson)은 “우수한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하는 Easy UPS 3M을 통해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다”라며 “산업현장은 물론 특히 중소기업과 데이터센터, 제조시설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자랑하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가용성, 품질, 편의성을 구현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표준화된 견고한 설계를 자랑하는 Easy UPS 3M는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로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의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대표 김경록)이 새로운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EcoStruxure™ IT Advisor)’를 출시했다. 이는 클라우드(Cloud)의 강점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접근 가능한 데이터센터 관리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 방법을 제공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응용 프로그램이자 데이터센터 및 IT 전문가를 위한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 플랫폼 확장의 다음 단계를 이끈다. 특히 데이터센터 관리 및 운영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러한 클라우드 기반 계획 및 모델링 도구는 용량을 최적화하고 비즈니스 영향을 분석하며 워크플로를 자동화한다. 이에 따라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코로케이션(Colocation) 시설의 데이터센터 운영자가 운영경비를 절감하고 가동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킴 포블슨(Kim Povlsen)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부문 부사장 겸 총 책임자는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는 산업현장에서 데이터센터
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s)이 작업현장에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고 가정용·산업용 전기시설의 고장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비접촉식 전압 디텍터 FLIR VP42와 HVAC/R 측정용 다목적 환경 미터계 EM54를 출시했다. 배선문제 해결…안전한 작업환경 조성FLIR VP42는 사용자가 활성 및 비활성 상태의 배선설비에 발생한 문제를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줘 더욱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한다. VP42는 작업등 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고 안전등급이 CAT IV에 달하는 등 작업현장에 통전 상태의 전선이 있는지 확인하는 데 필수로 활용해야 할 기기다. VP42는 콘센트 및 접속 배전함 등에 있는 비활성과 활성 배선 설비를 분류하고 추적함으로써 배선설비의 식별을 더욱 간단하게 만들어준다. 일반 볼펜과 크기가 유사해 항시 휴대하기 용이하며 고내구성 재질이 사용돼 전선을 별도로 만지거나 접촉해야 할 필요가 없다. 최신 안전형 콘센트에서도 AC 전압의 통전 여부를 빠르게 검사해볼 수 있다. 또한 최신 스마트폰과 유사하게 설계된 FLIR VP42는 다양한 색상 구현이 가능한 LED와 진동 기능을 이용해 설비가 통전상태라는 사실을 알려주기 때문에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