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회수환기유니트(ERV) 및 팬코일유니트(FCU) 종합생산기업인 (주)에이피(대표 임형선)가 천장형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공기청정기의 형태를 일반적인 바닥형에서 천장매입형으로 설치방법 및 형태를 바꾼 제품으로 기존 바닥형에 비해 장비설치에 따른 바닥면적 활용장애가 없어졌다. 또한 천장에서 공기가 토출되기 때문에 바닥에 설치 또는 비치된 가구 등에 의해 기류가 방해받지 않아 넓은 면적에 고른 기류흐름을 형성함으로써 효과적인 공기정화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0.3㎛ 초미세먼지 99.97% 제거 천장형 공기청정기는 가정용인 3~5평형(9.9~16.5㎡)대 제품과 학교 및 관공서에 적용되는 25평형(82.5㎡)대 제품으로 출시됐다. 에이피는 향후 규격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에는 한 쪽에 외기도입구가 있어 실내의 CO₂증가 시 외부의 신선외기가 도입돼 실내 CO₂농도를 낮춘다. 자체 팬이 부착된 경우와 별도의 환기유니트 등을 통해 외기를 받을 수 있다. 필터는 △프리필터 △탈취필터 △헤파필터(H13등급) △고정장치 △전기집진기 등을 현장상황 및 소비자 요구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다. 프리필터는 그릴패널의 흡입구에 장착해 10㎛ 이상의 거친 분진을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 한국대표 김경록)이 플랜트분야 장치성능 향상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인 ‘에코스트럭처 필드 디바이스 엑스퍼트(EcoStruxure™ Field Device Expert)’를 출시했다. ‘에코스트럭처 필드 디바이스 엑스퍼트’는 플랜트 수명 주기 동안 엔지니어가 현장장치를 시운전, 구성 및 유지하는 방식을 향상시킨다. 특히 이는 지능형 시운전 마법사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분산형 제어 시스템인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EcoStruxure Foxboro DCS)’에 완전히 통합된다. 이에 따라 HART 현장 계측장비를 감지, 구성, 시운전 및 테스트까지 완전히 자동화해주며 HART 장치를 자동으로 바인딩하고 구성할 경우 시운전 일정을 75% 이상 단축해 수익 향상에도 영향을 끼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공정자동화 관리 및 글로벌 판매부문 부사장인 하니 포우다(Hany Fouda)는 “EY 보고서에 따르면 수십억 달러 규모의 큰 프로젝트 중 약 2/3가 지속적으로 기존 예산을 초과하고 있으며 73%가 프로젝트 일정 기한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라며 “‘필드 디
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가 원목과 대리석 느낌의 디자인을 구현한 프리미엄 상업용 타일 바닥재 ‘프레스티지’를 출시했다. ‘프레스티지’는 연속동조엠보 공법을 통해 원목과 대리석의 질감을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연속동조엠보 공법은 바닥재의 디자인과 엠보싱(Embossing)을 일치시키고 무늬 반복을 최소화해 자연스러운 패턴을 표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기존 타일 제품 대비 사이즈를 약 2배 키워 천연소재 수준의 패턴을 구현했으며 고해상도의 디자인층을 적용해 무늬의 선명도를 개선했다. 프레스티지는 바닥 표면에 특수 표면처리가 돼있어 찍힘이나 긁힘에 강하고 기존 바닥재에 덧시공이 가능해 시공부터 공사 마무리까지 하루에 마칠 수 있다. LG하우시스는 디자인, 내구성, 시공편의성을 갖춘 이번 제품을 통해 보행자가 많은 고급상가, 호텔, 전시장 등 상공간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상무는 “프레스티지는 LG하우시스만의 최고급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을 담은 프리미엄 상업용 바닥재”라며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선보여 주거공간은 물론 상공간 인테리어 시장에서도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
ABB(대표 시셍 리)는 독보적인 Relion®시리즈인 디지털 스위치기어의 보호 및 제어 계전기 계열의 신제품을 11월8일~9일 진행한 DA On the Road 행사에서 국내 선보였다. 오랜 기술혁신의 산물인 REX640은 자유로운 구성이 가능한 다기능 계전기로써 사용자 맞춤 설계 및 유연성을 제공한다. REX640은 동일한 장치로 다양한 유틸리티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고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연하고 다양한 경제적인 보호 솔루션을 보장한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모듈성과 확장성을 통해 완벽한 사용자 맞춤설계가 가능하고 제품 수명주기 동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REX640은 변화하는 보호 관련 요구 사항에 대해 항시 적용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대해 지속적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REX640은 최상의 자산관리를 제공한다. ABB의 배전 솔루션 사업부 총괄 알레산드로 페일린 (Alessandro Palin)은 “REX640은 고객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솔루션 도입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열정이 만들어낸 배전부문의 보호 및 제어세계에 혁명을 가져올 혁신적인 결과물이
KCC(대표 정몽익)가 패시브하우스에 최적화된 PVC 시스템창호 이지스(EGIS)의 2가지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국내 시스템창호 중 유일하게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연구소(IPAZEB, 소장 김광우)의 PH인증을 획득했다. PH인증은 유리와 프레임의 단열성능을 개별적으로 측정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기준보다 강화된 유럽기준을 준용하고 있어 통상적인 성능입증 방식보다 까다로운 것으로 평가된다. 기존 유리·프레임 결합상태에서의 시험방식은 성능확보가 용이한 유리와 단열성능 개선이 어려운 프레임의 성능을 평균내 측정하기 때문에 프레임에서 열교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따라 패시브하우스에는 적합하지 않은 시험방식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미서기·여닫이 2개 모델 출시 이지스의 수평밀착 미서기 창호인 IBF225Z는 225mm 광폭프레임과 다중챔버가 적용됐다. 외관의 심미성을 개선하고 기밀성능을 향상하기 위해 외부마감커버를 씌웠으며 프로파일 중공층에 날개형 공압출 개스킷을 적용해 성능을 높였다. 외부는 이중 계단식 배수구조로 기능성을 더했다. IBF225Z는 여닫이 창호의 하드웨어 성능과 미서기창호의 환기성능의 장점을 모두 취했다는 평가다. 통상 여
LG전자(www.lge.co.kr)가 청정면적을 키워 더 강력해진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신규 라인업을 선보이며 공기청정기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LG전자가 22일 선보인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신제품은 공기를 흡입하고 내보내는 장치인 팬(Fan)의 모양을 바꿔 보다 넓은 공간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청정할 수 있다. 기존 제품은 청정면적이 51.5m², 58m², 81m², 91m²였는데 신제품은 각각 54.5m², 62m², 91m², 100m²으로 늘어났다. 신제품은 한국공기청정협회(Korea Air Cleaning Association)로부터 실내공기청정기 단체표준(SPS-KACA002-132)에 따른 일반 공기청정기 인증(CA인증)과 학교용 공기청정기 인증(CAS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LG전자는 넓은 청정면적이 가정뿐만 아니라 학교, 유치원, 병원 등 공공장소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려는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교육부의 ‘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및 사용기준’에 따르면 교실에 사용하는 공기청정기의 청정면적은 교실 면적의 1.5배 이상이어야 한다. 신제품은 최대
경동나비엔은 온수매트용 메모리폼 타퍼를 개발하고 타퍼와 나비엔 메이트 슬림매트를 결합한 타퍼 온수매트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타퍼 온수매트는 새롭게 개발한 온수매트용 메모리폼 타퍼와 1mm 초슬림매트를 타퍼 안에 결합해 사용하는 형태로, 6cm의 도톰한 두께로 디자인해 침대 위나 바닥 등 어디에서든 더욱 편안하고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온수매트 사용 계절이 지난 후에는 온수매트를 꺼낸 후 타퍼만 별도로 사용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다. 타퍼 온수매트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온수매트를 위아래에서 감싸는 레이어 구조다. 온수매트의 상하부에 포근한 누빔 원단과 푹신한 폼 소재 등을 배치해 최상의 쿠션감을 구현했다. 온수매트의 위를 덮는 커버에는 도톰한 쿠션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누빔 니트 원단을 적용했다. 온수매트 아래에는 푹신한 메모리폼을 배치했다. 이처럼 온수매트를 위아래에서 포근히 감싸는 구조로 빠르게 온기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더욱 오랫동안 온기를 품어 보다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품질 측면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기울여 프리미엄 제품으로써 완성도를 높였다. 100% 국내 생산돼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tric.co.kr, 한국대표 김경록)이 포괄적 디지털 소프트웨어 ‘로컬 엣지 컨피규레이터(Local Edge Configurator)’를 출시했다. 이는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확산에 따른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엣지 컴퓨팅은 중앙집중 처리 방식인 클라우드 컴퓨팅의 한계인 지연시간, 대역폭 및 처리속도 문제 등 개선을 위해 등장한 개념이다. 사물인터넷(IoT)의 확산에 따라 데이터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로컬에서 바로 분석·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바로 엣지 컴퓨팅이다. 은행 등 지점 영업이 필요한 비즈니스 및 산업현장,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를 활용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로컬 엣지 컨피규레이터’는 엣지 컴퓨팅의 계획·설계를 위한 맞춤형 통합 어플리케이션이다. 또한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요구사항에 맞춰 제품을 구성·선택할 수 있는 툴이다. 이에 따라 복잡성을 대폭 줄여 설치를 가속화하고 비용절감 및 운영효율성을 높여 고객에게 더욱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는 직관적이고 사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tric.co.kr, 한국대표 김경록)이 자사의 안전시스템인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EcoStruxure™ Triconex™)’의 가장 강력한 버전인 ‘트라이코넥스 트라이콘 CX(Triconex Tricon CX)’ 버전 11.3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대표적 공정삼중화 안전 시스템으로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이버보안 기능을 탑재했다. 국제적 기준인 IEC 62443 표준을 준수하고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에서 인증 받아 안전무결성 레벨3(SIL3)까지의 안전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ISASecure® EDSA Level-1 인증도 받았다. 이는 제어, 안전 및 시스템 구성 요소에 대한 업계 최고의 사이버보안 인증이다. Tricon CX 버전 11.3은 석유 및 가스, 정유, 석유 화학, 발전, 기타 고위험 산업에 적용되며 안전, 사이버 보안, 위험 완화, 운영 지속성의 엄격한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공정 자동화의 공정 안전 부문 부사장인 마이크 흐미엘레프스키(Mike Chmilewski)는 “안전
LG전자(www.lge.co.kr)가 뛰어난 화력, 안전성, 에너지효율은 물론 독일 특수유리전문업체 쇼트사의 ‘미라듀어(Miradur®) 글라스’를 적용해 긁힘에 강한 견고함까지 갖춘 프리미엄 인덕션 전기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미라듀어’는 마텐스 경도(Martens Hardness) 10의 견고함으로 세월이 흘러도 늘 새것 같은 빛을 유지하는 특수유리로 다이아몬드에 견줄 만큼 긁힘에 강하다. 기존 전기레인지용 글라스의 마텐스 경도는 4수준이다. ‘미라듀어’를 인덕션 전기레인지에 적용한 것은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이다.LG전자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고성능 단열재를 사용해 용기로부터 열을 차단하고 △최적화된 코일 설계로 화력을 집중시키면서 △핵심부품을 보호하는 설계로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3중 고화력 부스터’ 기술을 적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화력과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구현했다. 단일 화구 기준으로 최대 3kW의 고화력을 낼 수 있으며 동급 가스레인지보다 조리속도가 최대 2.3배 빠르다. 또한 △어린이가 만져도 작동이 안되는 ‘잠금 버튼’ △조리시간 설정 ‘타이머’ △버튼 하나로 모든 화구의 출력을 최저로 낮추는 ‘일시 낮춤’ △뜨거워진 상판이
삼성전자는 고려대와 공동 개발한 ‘시스템 에어컨용 압축기 난방성능 향상을 위한 냉매 인젝션 유량제어 기술’로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NET를 받은 기술은 2단 압축 냉동 사이클에서 압축기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인젝션 유량제어 기술 및 성능 극대화를 위한 인젝션 냉매 유량 최적제어기술이다. 압축기 배기량 증가없이 난방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인젝션 냉매의 압축기 토출온도 감소 효과로 압축기 증속이 가능해 제품을 Compact화시켰다. 난방성능 극대화 시스템에어컨은 일반적인 에어컨과 달리 다수의 실외기에 다수의 실내기를 연결해 냉난방을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로 고층 건물이나 상가 및 공동 주택 등에 설치가 되며 하나의 시스템을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시스템의 신뢰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최근 들어 기후 양극화로 인한 겨울철 전력사용량 증가로 시스템에어컨의 고효율화 및 난방성능 향상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시스템에어컨은 냉동사이클에 기반을 둔 히트펌프의 일종으로, 외기온도가 낮아질수록 시스템의 난방성능은 감소하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난방성능 감소는 시스템 설계 용량을 늘리거나 보조 난방장치를 별도로 설치해 해결하고 있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의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tric.co.kr, 한국대표 김경록)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서밋 ‘2018 이노베이션 서밋 싱가포르’에서 새로운 플랫폼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IT 파트너(EcoStruxure™ IT for Partners)’를 출시했다. 이는 데이터센터 및 IT솔루션 제공업체를 위해 특화된 개방형 클라우드 기반의 멀티 테넌트 플랫폼 솔루션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의 예측분석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솔루션 제공업체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및 도구를 호스팅해 새로운 서비스 제품과 사업모델을 구축한다. 특히 새로 출시된 버전에는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인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EcoStruxure™ IT Expert)’가 포함된다. 실시간 데이터 제공과 사전예방 권장사항에 기반한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가 제공돼 평균수리 시간을 절감하고 시스템 가용성을 개선해준다.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는 분산된 IT환경에서 데이터센터에 이르는 빅데이터와 지능형 벤치마킹도 활용한다. 주요 IT인프라에 대한
경동나비엔은 17일 나비엔 메이트의 2019년형 신제품을 출시하고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나비엔 하우스(www.navienhouse.com)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8일부터는 홈쇼핑 CJ오쇼핑과 현대홈쇼핑에 런칭을 통해 소비자를 찾아간다. 경동나비엔이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인 ‘나비엔 메이트’는 온수매트시장에 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제품으로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기능이 주목받으며 출시 4년만에 단순한 난방보조기기를 넘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위한 필수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나비엔 메이트는 40년간 보일러와 온수기를 만들어온 경동나비엔만의 온도 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균일한 온도를 구현한다. 또한 매트의 좌우 온도를 1℃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분리난방기능으로 한 침대 안에서도 각자가 원하는 온도로 숙면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온수매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곳곳에 다중안전장치도 적용했다. 15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자동 정지 타이머’, 보일러가 기울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수평 유지 센서’ 등을 탑재했다. 38℃ 이상으로 온도를 설정할 경우 고온주의 안내와 알림 모드를 통해 혹시 모를 저온화
과거 대용량의 공조장비는 주로 대형팬을 활용했지만 최근 공조시스템은 여러 소형팬을 병렬로 배열한 팬그리드(FanGrids)를 활용하는 추세다. 이비엠팝스트(대표 이근섭, ebm-papst)는 최근 AHU장비를 위한 최적의 FanGrids 출시했다. 병렬로 동작하는 그린테크(GreenTech) EC팬은 작동신뢰성이 높아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팬 선별 소프트웨어인 ‘팬스카우트(FanScout)’를 사용하면 팬의 가장 효율적인 조합을 찾을 수 있다. 소공간 공기분배 효율↑ FanGrids에는 원심팬이나 축류팬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병렬구조의 팬 배열은 대형 개별팬에 비해 장점이 크다. FanGrids는 열교환기 또는 필터의 전·후방을 통과하는 공기흐름이 균일하게돼 열전달 성능이 향상되며 공기필터링이 효율적이다. 또한 여러 소형팬은 하나의 대형팬에 비해 훨씬 적은 공간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시스템의 비용이 절감되고 공간이 절약되는 장점도 있다. FanScout, 최적 팬조합 제공 ebm-papst는 사용자가 최적의 팬 조합을 찾을 수 있도록 유연한 선별도구인 ‘ebm-papst FanScout’를 제공하고 있다. FanScout는 선별 소프트웨어
미세먼지의 주요요인인 NOx 배출량을 대폭 줄인 가스보일러를 귀뚜라미보일러가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주)귀뚜라미(대표 송경석, www.krb.co.kr)는 미세먼지 유발물질로 지목된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대폭 줄인 ‘거꾸로 IN eco 가스보일러’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거꾸로 IN eco’는 귀뚜라미보일러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거꾸로 IN’ 모델에 특수 설계된 저NOx 연소장치를 장착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기존 가스보일러대비 1/4 수준으로 낮춘 저NOx 1등급 제품이다. 친환경 보일러로 주목받고 있는 콘덴싱보일러보다 20만원 정도 저렴하고 콘덴싱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응축수 배출을 위한 별도 배관이 없어도 돼 설치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귀뚜라미의 특허기술인 하이핀 연관을 적용해 온수가 풍부한 저탕식 보일러의 장점은 살리고 부피와 무게는 줄여 상품성을 높였다. 귀뚜라미는 2015년부터 콘덴싱보일러에 국한돼 있던 저NOx기술을 일반보일러에도 적용해 왔으며 이번에 ‘거꾸로 IN eco’를 포함해 앞으로 출시하는 일반 가스보일러에도 원가가 높아지더라도 저NOx버너를 부착해 대기오염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귀뚜라미는 합리적인 가격에 더욱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의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tric.co.kr, 한국대표 김경록)이 열동전자식 모터 회로 차단기(Thermal-Magnetic Motor Circuit Breaker)인 ‘TeSys GV3’ 시리즈 제품군에서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TeSys GV3P73’ 및 ‘TeSys GV3P80’은 55mm의 너비로 각각 73A 및 80A 전류 정격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제품대비 가로 폭을 35% 절감했고 공인시험기관의 테스트를 거쳐 IE3 및 IE4 클래스 모터에 사용하도록 검증 받았다. 최근 출시된 ‘TeSys D Green 80A’ 컨택터와 결합해 사용하면 가장 작고 효율적이면서도 간편한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연결 기능을 갖춘 모터 스타터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컨택터 없이 해당 제품군을 사용하는 경우 인체 공학적 로터리 핸들이나 연장 핸들을 사용해 모터를 수동 제어할 수 있다. 트립 위치가 사용자 친화적 설계로 이루어져 사고시 가시성이 매우 높다. 또한 ‘GV3P73’ 및 ‘GV3P80’ 모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