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을 보유하고 있어 전외기공조의 경우 공조에너지의 약 85.5%가 제습에 사용되고 있다. 학교 또는 지하상가 등의 다중이용시설도 실내에서 발생하는 잠열량과 환기를 통해 공급되는 외기로 인한 잠열 처리부하가 매우 높다. 이에 따라 제습의 고효율화는 공조에너지 절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다. 과냉각 또는 건식 로터를 이용해 습도제어를 하는 기존방식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폐열 및 응축열을 활용해 에너지소비가 적은 액체식(습식) 제습 공조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 엔트가 개발한 ‘폐열을 활용한 액체식 공조기술’이 기존 기술대비 연간 CO₂ 발생량을 20% 이상 저감할 수 있어 최근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기존 방식 문제점은 기존 냉각제습기술은 공기를 과냉각한 후 공기온도를 높여 필요 공간으로 토출해주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여름철 외기 혹은 고습 공기를 25℃, 30%RH의 절대수분량(5.89g/kg)으로 제습하기 위해서는 공기를 6.26℃까지 과냉각시킨 이후 재가열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전체의 약 70%의 에너지가 과냉각 및 재가열에 사용돼 에너지가 낭비된다. 또한 공기를 제습하면서 시스템내부의 응축수로 인한 세균, 곰팡이 등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고품질의 APC UPS 신제품을 출시했다. ESS는 에너지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저장 시스템으로 전기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태양광과 풍력 등으로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가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를 저장하기 위한 ESS시장 규모 또한 빠르게 성장 중이다. ESS는 전력을 대량으로 이용하는 시스템이기에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재, 지진·강풍 등의 자연재해, 기타 요인 등으로 갑작스럽게 전력이 중단될 경우 범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ESS는 셧다운 상태가 된다. 수많은 에너지가 모여 있는 시스템인 만큼 전력중단 시 그 피해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전력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슈나이더 일렉트릭에서 ESS의 기능을 향상하고 가동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는 APC UPS 신제품인 ‘ESS용 APC Easy UPS Online’을 선보였다. 슈나이
전기온수기시장을 선도하고 린나이는 지난해 12월 신제품 전기온수기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 신제품 스테인리스 전기온수기 12개 모델(REW-SM se’, REW-INSM se’)을 또 다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전기온수기는 각 15L, 30L, 50L의 다양한 정격용량의 언더싱크와 벽걸이형 두 가지 타입이다. 특히 50L의 경우 가로형과 세로형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제품은 세균번식이 강한 스테인리스 내통과 전기화학적 부식방지가 가능한 마그네슘 양극봉을 사용해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7bar 이상 과한 압력이 발생 시 안전밸브가 작동해 내통 파손을 방지하고 내통온도가 90℃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 전원 공급을 차단해 소비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써모스식 온도조절기를 적용해 오작동없이 설정온도에 딱 맞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설정온도 도달 시 자동으로 공급을 차단해 낭비없이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린나이는 지난 5월 ‘당신의 온전(溫電)한 습관’이라는 새로운 캠페인 슬로건을 발표하며 전기제품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선언한 바 있다. ‘가스기구의 명가(名家)’로 지난 50년간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린나이는 가스레인지의 강력한 화력과 전기레인지의 세련된 이미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 하이브리드 레인지(RBR-IGB310)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화구의 더블 인덕션과 가스 대화구 1개까지 총 3화구로 구성됐다. 신제품의 조작부는 인덕션 동작에는 통합 터치조작부를, 가스레인지 동작에는 노브(knob)조작부를 적용함으로써 각 제품의 헤리티지를 살리면서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조작방식을 그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인덕션 2화구 모두 부스터기능이 탑재돼 보다 빠른 요리가 가능하며 가스화구에는 국내 최초 특허기술인 2중 세이프 설계와 냄비 온도를 정확하게 측정해주는 2중 자동 불꽃센서로 안전함과 편리함을 동시에 갖췄다. 상판은 은은한 도트패턴이 적용된 프랑스 명품 유로케라(EURO KERA)사 블랙 글라스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높이고 지문과 스크래치 이슈를 완화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요리 퍼포먼스 실현을 위해 일시정지, 타이머기능 등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린나이는 이미 2021년에 쥬벨 하이브리드 레인지(RBR-IG300)를 통해 가스+인덕션 레인지를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삼성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공기청정기 필터 기술로 ‘신기술 인증(NET: New Excellent Technology)’을 5월30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출시한 공기청정기 신제품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에 물로 씻어 재사용할 수 있는 ‘워셔블 살균 집진 필터’를 새롭게 탑재했으며 이 필터에 적용된 기술로 2024년도 NET인증을 받았다. 신기술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경우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워셔블 살균 집진필터의 ‘하이브리드 방식 전기 집진기술’은 공기청정기 내부에만 고농도 이온을 발생시켜 미세먼지와 세균 등을 효과적으로 포집하면서도 외부로 방출되는 이온과 오존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워셔블 살균 집진 필터는 초미세먼지 99.999% 이상 제거 능력뿐만 아니라 △포집균과 바이러스 99% 이상 살균 △오존 발생량 0.01ppm 이하로 관리 등 우수한 공기청정성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지 않고 물로 세척해 재사용해도 유지된다. 또한 신제품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린나이는 최근 상업용 전기식 렉도어 식기세척기(RDW-5000E)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린나이는 튀김기, 취반기, 그릴러, 오븐, 국솥 등 다양한 상업용 제품들을 통해 오랜 기간 자영업자 및 단체급식 주방 근무자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주방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전기식 렉도어 식기세척기는 42L의 더욱 커진 탱크용량으로 연속 세척 시에도 세척력이 그대로 유지되며 헹굼수 온도를 최고 90℃까지 설정할 수 있어 손세척이 어려운 기름기나 얼룩도 효과적으로 닦아 낼 수 있다. 또한 상·하 이중 세척날개와 회전분사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입체적인 물살을 통해 굴곡진 한국형 식기의 모든 면을 꼼꼼하게 닦아낼 수 있다. 조작부는 실시간으로 동작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설계됐다. 와이드 투시창을 통해 현재 세척상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번 신제품은 물탱크를 STS304 재질로 변경해 내식성과 위생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이는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깨끗함을 위한 기계 자체가 비위생적인 상태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직접 입에 닿는 식기
대성산업의 대표 계열사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사계절 습도조절이 가능한 가정용 제습기를 새롭게 출시하고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대성 사계절 제습기’는 콤팩트한 사이즈이지만 사용 편리함과 강력한 제습성능을 자랑한다. 모던한 디자인과 심플한 컬러도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3단계 LED센서등으로 현재 습도를 직관적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습기가 많은 구역에서 가동 시 결로 및 곰팡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 사계절 내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2.5L 대용량 물통으로 잦은 물통 비움없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배수튜브 설치도 가능해 배수도 편리하다. 또한 최저 35dB 저소음 작동으로 소음 피로도 없이 조용하게 제습이 가능하다. 또한 쾌적한 적정습도를 알아서 맞춰주는 ‘자동제습모드’, 10초 동안 조작이 없으면 자동으로 화면이 꺼지는 ‘수면모드’, 주변 습도와는 무관하게 조정 및 작동이 가능한 ‘연속제습모드’ 등 편리성을 더해줄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대성쎌틱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5월27일부터 6월2일까지 사계절 제습기를 예약판매하며 이 기간동안 할인된 얼리버드 혜택가로 선보인다. 예약판매 제품은 6월3일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신제품 현관청정시스템을 힘펠 공식쇼핑몰에 정식 출시했다고 5월14일 밝혔다. 현관청정시스템은 현관 빌트인 청정기, 현관 듀얼 에어클리너로 이뤄진 에어클린 솔루션이다. 외출 후 몸에 붙은 미세먼지, 흙먼지, 반려견 털, 외부 오염물질이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해 현관부터 쾌적하게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신개념 현관 환기 제품이다. 현관 빌트인 청정기는 프리, 헤파, 탈취 등 강력한 3중필터로 현관으로 들어온 초미세먼지부터 각종 냄새 및 유해가스까지 제거한다. 필터 알림을 통해 주기적으로 간편하게 필터와 소자를 교체할 수 있다. 현관 듀얼 에어클리너는 클리너, 에어건, 틈새 브러쉬로 구성돼있으며 옷 먼지 정화, 오염 제거, 현관 청소 등 필요에 따라 활용 가능하다. 현관 듀얼 에어클리너 작동 시 현관 빌트인 청정기가 동시에 작동돼 오염물질을 한번에 관리한다. 또한 힘펠은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간편하게 모니터링하는 ‘에어모니터 미니(Air Monitor Mini)’도 함께 출시했다. 집, 사무실, 요양원, 학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좋음‧보통‧나쁨‧매우나쁨 총 4단계로 CO₂ 농도를 측정하는 휴대 가능한 스마트폰용 공기질 측정기
삼성전자가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Infinite Line)’을 5월9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고효율 냉방성능에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신규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해 에너지효율과 편의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레이더 센서 탑재, E절전·쾌적·모니터링·청결 가능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에 새롭게 탑재된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는 △AI 부재 절전 △동작 감지 쾌적 △부재중 모니터링 △부재 건조 등을 지원한다. 우선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운전으로 전환해 불필요한 에너지소비를 줄여준다. 공간 내 활동량 변화를 감지해 냉방세기와 풍량을 알아서 조절하는 ‘동작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청소나 운동으로 활동량이 많을 때에는 냉방세기를 올려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뿐만 아니라 직접풍 또는 간접풍을 선택하면 사용자의 위치를 감지해 바람을 보내준다. 사용자가 빠르게
날씨빅데이터 플랫폼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5월7일 ‘KS기준 창문형 공기지능(AI: Air Intelligence) 환기청정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케이웨더의 창문형 AI환기청정기는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환기장치를 설치하기 어려운 환경의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 창문에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환기청정기로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에도 창문을 열지 않고 환기를 통해 실내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기존 창문형 환기청정기는 국가표준인 KS기준을 만족하는 전열교환기가 없다 보니 열교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실외, 실내 온도 차이로 인한 결로현상과 누수 현상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 창문형 환기청정기가 KS기준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열교환효율이 냉방, 난방 시 일정수준 이상이 돼야 하며 결로수가 고이지 않아야 한다. 케이웨더의 창문형 AI환기청정기는 국가표준(KS B 6879)을 만족한 제품으로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조달로 선정된 제품이며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작동모드와 풍량을 제어하는 기술로 국가공인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케이웨더의 창문형 AI환기청정기는 내부 열교환소자를 통해 환기 시 버려지는 실내 냉난방에너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린나이는 최근 컴팩트한 디자인의 20L 전자레인지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일러와 가스레인지 등을 제조판매하며 ‘가스기구의 명가(名家)’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린나이가 최근 전기제품에 대한 투자와 연구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1구 인덕션, 전자레인지 등 소형가전들의 출시를 기반으로 사업 모델의 무게를 기업-소비자간 거래(B2C)로 강화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린나이의 이번 신제품은 중량 11.1kg, 20L 용량의 컴팩트한 제품으로 자취생들이나 1인가구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린나이는 전기복합오븐과 스팀오븐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중형가전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왔으나 이번 신제품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간편하고 부담없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가격대도 합리적이어서 고물가시대로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은 주방에 부담 없이 편리함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제품은 총 3종류의 디자인으로 취향과 인테리어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대기전력 1W 미만 친환경 절전제품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에너지비용 부담까지도 줄일 수 있는 제품이다. 최대 700W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서보모터 및 드라이브 신규라인업을 출시했다. 제조공정에서 서보모터와 드라이브는 핵심적인 부품으로 사용된다. 모터 및 드라이브는 생산 라인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효율적인 시스템가동과 생산성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정밀한 속도 및 토크제어를 통해 부품가공 정밀도를 높일 수 있으며 모터부하에 따라 속도와 토크를 조절해 에너지소비를 최적화한다. 이를 통한 제조공정 비용절감은 필수적이다. 서보모터는 단순히 회전운동을 하는 일반모터와 달리 사용자의 복잡한 명령을 수행해 필요한 위치와 속도, 경로로 정밀하게 조정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서보 드라이브는 전기적 신호를 받아 서보모터를 제어하는 장치로 온도, 노이즈 등에 취약한 산업환경에서 모터를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새롭게 선보인 렉시엄 18(Lexium 18) 서보모터 및 드라이브는 간편한 제조공정을 위한 단순한 기계식 아키텍처로 구성됐으며 전원단자 및 보드 커넥터를 최적화해 비용절감에 도움을 준다. 또한 대용량 커패시터를 통해 제동 저항기를 제거해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우수한
국내펌프 판매 1위인 독일펌프 전문 브랜드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3월25일 2024년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윌로펌프 신제품은 150년 역사의 독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생산해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농공업용 펌프 PU-E 시리즈와 스프링클러 전용펌프 PUM 시리즈, 깊은 우물용 펌프인 PC-P 시리즈다. 윌로펌프의 PU-E 시리즈는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 가격이 특징인 농공업용 펌프다. 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권선이 아닌 구리권선을 사용해 뛰어난 모터효율 및 내구성을 갖췄으며 강력한 성능으로 최대 양수량 350l/min의 풍부한 물 공급을 가능하게 해준다. 기존 제품과 부품 호환성을 갖춰 부품수급도 원활하다. 윌로펌프 PU-E 시리즈는 농사 및 공업용 용수를 이송시키는 용도뿐만 아니라 물 이송이 필요한 다용도 현장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윌로펌프의 PUM 시리즈는 고양정 대유량의 농공업용 펌프로 스프링클러 시스템에 최적화됐다. 압상 30m 기준 스프링클러 12개까지 사용 가능해 동등 스펙 제품대비 더 많은 스프링클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임펠러 재질을 스테인리스 스틸로 적용하고 모터 보호장치를 내장하는 등 펌프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에 신규 필터를 적용한 모델을 3월2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4way 서라운드 청정 △맞춤 청정 AI+ △고급스러운 인피니트 디자인 △주기적으로 교체할 필요없는 등이 적용됐다. 주기적 필터교체없이 사용 가능 인피니트 라인 필터는 공기청정·탈취에 특화된 워셔블 살균 집진필터와 광분해 탈취필터로 구성되며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할 필요없이 사용할 수 있다. 워셔블 살균 집진필터는 실내 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고 촘촘한 전기장으로 세균까지 포집해 99%의 높은 살균능력을 구현했다. 한국오존자외선협회의 ‘PA(Pure Air) 인증’을 획득하며 부유 세균 및 바이러스 제거 효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집진부는 물세척이 가능해 필터를 평균 2개월에 1회 물로 세척해서 재사용할 수 있다. 광분해 탈취필터는 기존의 활성탄 방식 대신 광촉매와 UV(자외선)를 활용해 냄새 물질을 흡착, 분해해 냄새를 효율적으로 제거한다. 주기적인 UV 재생을 통해 탈취 효율을 구입 초기의 80% 수준까지 유지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4면 흡입·토출·실내공기질 학습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차별화된 인공지능(AI)기술로 바람방향과 세기, 온도까지 컨트롤해 차원이 다른 쾌적함을 선사하는 ‘AI 스마트케어기능’이 탑재된 LG 휘센 뷰 에어컨을 3월22일 출시했다. AI 스마트케어기능은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LG 씽큐(ThinQ) 앱에서 설정한 배치를 기반으로 AI가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 쾌속바람으로 실내 공간을 희망 온도까지 빠르게 낮춘 뒤 고객에게 직접 닿지 않는 쾌적한 바람으로 온도를 유지한다. 휘센 뷰 에어컨은 전면 패널을 열고 내부를 청소하도록 청정관리가 한층 강화됐다. 제품 상단을 쉽게 열어 직접 에어컨 내부까지 깨끗하게 관리하는 ‘클린뷰’ 구조가 특징이다. LG전자는 고객들이 매년 에어컨을 사용할 때 내부 위생 상태를 보고 직접 관리하고 싶어 하지만 복잡한 분해 과정이 페인포인트(Pain point: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라는 점에 주목했다. 기존 에어컨은 20여개 정도의 나사를 분해해야 패널을 오픈할 수 있어 복잡하고 불편했다. 신제품은 스크류 1개만 풀고 버튼을 누르면 제품이 열리도록 간소화했다. 고객은 제품을 연 뒤 내부 팬을 청소하면 된다. 신제품은
삼성전자는 한 차원 다른 청정 경험을 제공하는 AI 기능이 적용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을 2월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자인과 청정기술의 혁신을 이룬 이번 신제품은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인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에 새롭게 도입됐다.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은 ‘4way 서라운드 청정기술’을 적용해 4면 360도 방향으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깨끗해진 공기를 공간 전체에 고르게 내보낸다. 더욱 빠른 청정과 공기순환이 필요할 때는 제품 상단에 위치한 ‘팝업 청정 부스터’가 작동해 필터를 통과한 청정한 공기를 최대 11m까지 보낸다. 부스터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회전 각도 범위를 설정해 주로 생활하는 공간을 맞춤 케어하는 것도 가능하며, 작동하지 않을 때는 내부에 숨겨지도록 디자인돼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어울린다. 신제품에는 극세 필터·항균 집진 필터·숯 탈취 강화 필터로 구성된 일체형 ‘S필터’가 적용돼 초미세먼지 기준인 2.5㎛보다 작은 0.01㎛ 크기의 먼지를 99.999% 제거하며 생활냄새부터 펫 냄새까지 최대 99% 제거해준다. AI기술을 적용한 통합 맞춤 청정 솔루션도 특징이다. △실
캐리어에어컨이 프리미엄 에어컨 ‘2024년형 디오퍼스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4월4일 밝혔다. 특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에어컨, 가전이 아닙니다. 사계절 에어솔루션입니다’라는 새로운 광고 카피를 공개하며 에너지 솔루션기업의 면모를 확고히 전달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AI·OTA기술 적용, E효율·소비자 편의성 향상 캐리어에어컨의 ‘디오퍼스’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하나의 예술작품을 모토로 캐리어의 핵심인 기술력과 가치를 더해 완성됐다. 이로써 에어컨의 혁신을 이끌어 온 디오퍼스는 최신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2024년형 디오퍼스 플러스’ 출시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캐리어만의 120년 기술이 집약된 세계 최초 18단 에어컨트롤이 적용된 이번 신제품에는 환경 맞춤 AI운전기능도 적용됐다. AI알고리즘을 통해 주변 환경 정보와 유동제어기술을 결합해 쾌적한 공간을 구현해낸다. 에어컨 제품에 탑재된 3D 사류팬(3D Mixed Flow Blade Fan)이 공간기류를 제어하는 AI기능과 만나 3D입체냉방을 완성한다. 쾌적한 실내 환경조성은 물론 고객의 경제적 부담도 놓치지 않았다. 실내 열쾌적 예측모델(PMV)을
삼성전자는 2월26일 에너지절약기능을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만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직바람 없이 시원하고 쾌적한 무풍(無風)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은 에너지절약기능을 강화하고 리모컨없이도 빅스비(Bixby)를 통해 에어컨은 물론 타 가전까지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며 혁신성을 더했다. AI 절약모드로 최대 30% 절전 스탠드형 제품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또는 2등급을 획득했으며 냉방효율이 1등급 최저 기준보다 10% 더 높은 ‘고효율 에너지절전 모델’도 확대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서 AI 절약모드도 제공해 해당 모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에너지사용량을 최대 30%까지 더 절약해준다. 이전에 20%였던 최대 절전율이 올해 더욱 높아졌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에 빅스비가 적용돼 가전 제어 경험이 한층 편리해진다. 에어컨의 음성인식기능은 2013년 첫 탑재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해왔으며
린나이는 최근 1구 포터블 인덕션 신제품(RPI-Y11SW s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로 28cm, 세로 36cm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신제품은 대체적으로 생활공간이 협소한 1인가구나 야외에서의 조리가 필요한 캠핑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린나이의 신제품 1구 포터블 인덕션은 4.5cm의 초 슬림한 높이로 안정감을 주면서도 용기를 올려놓고 사용했을 때 높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부스터 모드를 포함해 총 10단계로 조절되는 화력은 60℃에서 240℃까지 세밀하게 조절이 가능하며 최고 2.1kW 출력량으로 보다 쉽고 빠르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80분까지 조절가능한 타이머기능이 있어 구이는 물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찜, 조림 등의 요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조작부와 분리가 돼 있는 Flameless 상판부는 전체적인 심미성을 높임과 동시에 청소성도 향상시켰으며 차일드락 기능은 어린이가 임의로 조작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고장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기능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안전성까지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방가전이나 캠핑용품을 구매하는 기준에 디자인이 높은
오텍그룹 계열사 캐리어에어컨이 AI와 인버터기술을 결합한 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를 출시한다고 1월29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이 새롭게 출시하는 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는 세계 최초이자 국내 유일 공간 맞춤형 18단계 에어컨트롤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사용자 취향, 공간, 상황에 따라 부드러운 바람부터 파워풀한 허리케인 바람까지 세기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쾌적하고 편안한 실내 환경조성이 가능하다. 고효율 인버터 기술력을 적용해 효율적인 에너지맞춤 절전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실내 온도에 따라 최소한의 온도변화를 측정하고 필요한 만큼만 운전해 기존 정속형대비 에너지효율이 약 40% 향상됐으며 장시간 사용에도 전기료 부담이 적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실내환경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AI 맞춤형 제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품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실내 온도를 스스로 감지하고 운전모드, 풍량을 자동 선택 및 운전해 쾌적한 공간을 형성한다. 내부에는 AI 자가진단기능이 포함돼 냉난방기 작동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이상이 생기면 디스플레이에 자동 표시해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를 돕는다. 제품 설치 후 AI 시운전모드를 통해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