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보일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큰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9년 적자를 기록했던 린나이와 대성쎌틱에너시스의 경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경동나비엔의 지난해 매출은 8,734억900만원으로 전년(7,742억9,100만원)대비 12.8% 상승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49.7%, 49.5% 큰 폭으로 성장했다. 경동나비엔 2020년 매출성장의 주요요인은 해외시장이었다. 경동나비엔의 관계자는 “주력시장인 북미, 러시아, 중국 등 시장에서 성과를 거뒀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시장이 경직되기는 했으나 반대로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위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난방과 온수를 담당하는 보일러 및 온수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시장의 소비자니즈에 맞춰 콘덴싱보일러, 전기보일러, 원격제어보일러 등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있다”라며 “캐스케이드시스템, 지역난방용 통합배관 히티허브 등을 통해 상업용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경동나비엔은 미국 동부 버지니아 물류창고에 이어 2024년까지 총920억원을 투자해 현지 생산공장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생산과 물류의 유연성
건설경기에 민감한 중앙공조 및 냉동기 전문기업들의 실적은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조사됐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의 매출은 1,641억1,100만원으로 전년(1,616억1,900만원)대비 1.5% 증가에 그쳤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6% 줄어든 반면 당기순이익은 60% 급감했다. 센추리의 매출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매출은 1,506억9,000만원으로 전년매출(1,502억5,500만원)과 차이가 거의 없었다. 영업이익(65억원)과 당기순이익 역시 큰 변동은 없었다. 지난해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며 귀뚜라미그룹 중앙공조 기업 중 1위로 올라섰던 신성엔지니어링의 매출변동이 컸다. 지난해 매출은 1,562억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22.1%, 금액으로는 440억원이 증발했다. 매출급감에 비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감소는 크지 않았다. 흡수식냉동기 대표기업인 월드에너지의 매출도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 280억9,100만원으로 전년(266억700만원)대비 5.6% 증가했다. 월드에너지의 관계자는 “국내시장은 사무용빌딩 건설과 산업용공조시장의 저조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 않다”라며 “수출시장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분산발전의 점진적인 확대로 폐열이용에 대한
최근 국내에도 획일화된 평면설계 및 냉난방설비시스템에서 벗어나 실내 열쾌적, 실내 공기질 개선 및 높은 천장고 확보 등 고객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바닥공조시스템과 복사냉난방시스템 적용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건축물, 연구시설 등에 적용돼 업무효율 향상과 상징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바닥공조와 복사냉난방시스템 설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영향으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가정과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건강과 쾌적한 실내환경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복사냉난방시스템과 바닥공조시스템 설치는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복사냉난방시스템은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하는 건축물의 저엑서지 열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쾌적성과 에너지절약을 모두 가능해 국가의 에너지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바닥공조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케이프로텍은 글로벌 복사냉난방시스템 전문기업인 우포노코리아 합병으로 덩치를 키운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매출액은 104억6,900만원으로 전년(79억8,700만원)
지열냉난방시스템은 2004년 이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각종 보급제도 실시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라는 호재와 함께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최근 동향은 경쟁자 수가 증가하고 설계 및 설치가 용이한 연료전지분야의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열시장이 다소 정체돼 있다. 2020년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 국면으로 국가적 재난극복을 위해 예산을 재편해 공공부문 건설투자는 크게 위축됐으며 산업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지열업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존에 예정돼 있었거나 계획된 공사발주가 제대로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침체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올해 정부는 긴급재난기금 예산마련을 위해 SOC 및 청사신축공사비를 삭감하는 방안을 마련함에 따라 지열에너지시장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기업의 입장에서도 지열시장의 매출성장률이 둔화하고 이익이 정체 또는 하락하는 것이 감지되고 있다”라며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정체로 여겨지며 에너지효율의 실효성이나 탄소중립의 정부 정책목표를 감안하면 지열시장 확대는 필연적”이라고 강조했다. 업계는 지열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건설에 지열에너지를 적극 도입할 것을
펌프업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정세 변동과 대기업 투자지연, 건설경기 악화 등 신규 건설수주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부분의 메이저기업 매출이 전년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투자가 위축되고 거시경제를 가리키는 각종 지표가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다.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기업들 역시 당장 투자가 어려우니 기존에 진행해왔던 프로젝트를 멈추고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취해 펌프업계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업계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국내 전반적인 시장이 주춤한 것은 명확하다”라며 “이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불확실성의 확대가 건설 및 산업시장의 설비투자 침체로 이어져 펌프제조업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올해 역시 코로나19 영향에서 완벽히 벗어날 것이라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업계는 침체됐던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지난해 위축됐던 시장상황에 대한 기저효과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다. 또한 최근 화재안전기준을 강화한 소방법 개정 역시 국내 펌프시장의 가져올 것이라는 예측이다. 시설 노후화에 따른 스프링클러 부품의 부식과 고
구분 2019년 2020년 증감률 리탈 매출 34,856 34,759 -0.3% 영업이익 738 532 -27.9% 당기순이익 729 998 36.9% 버티브코리아 매출 16,548 11,140 -32.7% 영업이익 16,548 1,218 -92.6% 당기순이익 160 1,098 582.9% 에이알 매출 58,332 61,343 5.2% 영업이익 3,631 4,459 22.8% 당기순이익 2,994 3,880 29.6% 삼화에이스 매출 73,950 75,250 1.8% 영업이익 2,751 1,752 -36.3% 당기순이익 3,533 1,373 -61.1% 덕산코트렌 매출 20,640 18,710 -9.3% 영업이익 741 641 -13.5% 당기순이익 408 128 -68.4% 세원센추리 매출 16,485 14,916 -9.5% 영업이익 1,676 978 -41.6% 당기순이익 1,630 795 -51.2% 세원기연 매출 8,074 8,324 3.1% 영업이익 784 919 17.2% 당기순이익 1,134 1,110 -2.1% ▲ 데이터센터업계 2019, 2020년 실적(단위: 백만원).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산업이 피해를 입고 있지만 데이터센터시장은 오히
2019년 2020년 증감률 대성계전 매출 33,107 33,265 0.5% 영업이익 269 403 49.8% 당기순이익 243 1,929 693.8% 삼양발브종합메이커 매출 18,171 18,426 1.4% 영업이익 587 918 56.4% 당기순이익 1,035 1,003 -3.1% 벨리모서울 매출 10,566 8,983 -15.0% 영업이익 1,072 386 -64.0% 당기순이익 475 290 -38.9% ▲밸브업계 2019, 2020년 실적(단위: 백만원). 건설시장의 영향력을 강하게 받고 있는 밸브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체감하고 있다. 특히 진행중이던 프로젝트들이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등 악재가 거듭되며 업계 전체에 걸쳐 부정적인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하지만 2021년은 전년대비 광·공업, 서비스 생산, 설비 및 건설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설비투자의 증가는 주택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3기 신도시, 재건축 및 재개발 증가로 연계현상이 예상되며 향후 3~5년간 설비분야의 투자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산업 역시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코로나19, 미·중 갈등격화로 수출·입 불안, 원자재 가격상승 등이 변
2019 2020 증감률 누리플렉스 매출 100,090 67,365 -32.7% 영업이익 11,634 1,787 -84.6% 당기순이익 8,790 -355 적자전환 덕산메카시스 매출 6,421 9,725 51.5% 영업이익 427 526 23.2% 당기순이익 420 553 31.7% 메타넷대우정보 매출 173,138 134,070 -22.6% 영업이익 331 -2,903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1,624 -5,604 -245.1% 서전엔지니어링 매출 12,071 13,570 12.4% 영업이익 785 636 -19.0% 당기순이익 772 628 -18.7% 시스트로닉스 매출 5,750 6,865 19.4% 영업이익 337 523 55.2% 당기순이익 364 468 28.6% 신아시스템 매출 13,504 12,236 -9.4% 영업이익 1,651 1,382 -16.3% 당기순이익 1,539 1,199 -22.1% 아이시에스 매출 7,064 5,115 -27.6% 영업이익 145 94 -35.2% 당기순이익 127 106 -16.5% HDC아이콘트롤스 매출 252,410 260,212 3.1% 영업이익 12,952 15,517 19.8% 당기순이익 -5,896
2019 2020 증감률 건축환경에너지평가원화인 매출 506 709 40.1% 영업이익 -3 36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5 27 487.0% 디디알플러스 매출 2,366 2,058 -13.0% 영업이익 154 -128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209 -81 적자전환 비이엠에스엔지니어링 매출 1,198 1,307 9.1% 영업이익 92 231 151.1% 당기순이익 67 245 265.7% 센솔루션 매출 686 1,469 114.1% 영업이익 -200 140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195 139 흑자전환 썬앤라이트 매출 1,601 1,721 7.5% 영업이익 47 43 -8.5% 당기순이익 62 52 -16.1% 안파트너스 매출 2,618 6,195 136.6% 영업이익 25 124 396.0% 당기순이익 29 123 324.1% 에이치앤씨건설연구소 매출 3,484 5,659 62.4% 영업이익 29 1,246 4,196.6% 당기순이익 19 1,191 6,168.4% 에코넥스이엔씨건축사사무소 매출 3,543 3,893 9.9% 영업이익 199 69 -65.3% 당기순이익 173 110 -36.4% 에코다 매출 1,183 1,512 27.8% 영업이익 42 93 121
2019 2020 증감률 경동원 매출 169,637 184,001 8.5% 영업이익 1,260 3,110 146.8% 당기순이익 562 3,204 470.1% 금호석유화학 매출 3,682,663 3,489,720 -5.2% 영업이익 297,533 514,923 73.1% 당기순이익 262,497 434,324 65.5% 덕유패널 매출 11,484 9,434 -17.9% 영업이익 1,065 463 -56.5% 당기순이익 994 546 -45.1% 동천 매출 110,516 106,275 -3.8% 영업이익 3,226 2,513 -22.1% 당기순이익 2,094 1,378 -34.2% 명일폼 매출 37,099 26,749 -27.9% 영업이익 -988 -4,589 -364.5% 당기순이익 -768 -4,930 -541.9% 벽산 매출 261,761 268,645 2.6% 영업이익 -4,802 1,770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8,854 -909 적자지속 생고뱅이소바코리아 매출 49,045 49,027 0.0% 영업이익 1,599 959 -40.0% 당기순이익 1,358 846 -37.7% 세경산업 매출 57,710 55,317 -4.1% 영업이익 25 4,334
한일전기(대표 김영우·서승교·최남진)는 ‘생산을 통해 국가사회에 봉사한다’는 고(故) 김상호 전 회장의 신념 하에 1964년 설립된 국내 최초 펌프 제조기업이다. 한일전기 설립 당시 우리나라는 농촌과 도시를 가리지 않고 물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반 서민대중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펌프를 생산해 저가로 공급한 것이 한일전기의 출발점이다. 한일전기는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력으로 펌프 전 분야의 기술혁신을 거듭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메이드 인 코리아’를 지킴으로써 국내 생산을 통한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내 최다 스테인리스펌프 라인업 보유 한일전기는 국내 펌프역사를 대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우리나라 펌프분야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설립 초기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국내 최초로 가정용 자동펌프를 자체기술로 개발해 우리나라 물 부족 문제해결에 기여했다. 당시 체계적인 수자원 관리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던 정부 역시 한일전기의 자동펌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개인이나 일부 기업이 한일전기의 자동펌프를 유통시장에서 독점하거나 제품공급이 일부지역에 편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에바라제작소(EBARA CORPORATION)는 일본을 대표하는 펌프 제조기업으로 전 세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풍수력기계 △정밀·전자 △수처리환경 △에너지관련 등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1912년에 설립,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에바라제작소는 일본 동경 하네다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96개의 지사, 1만6,556명의 종업원과 함께 매출액은 5,237억엔(5조4,073억원, 2020년 기준)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펌프 제조기업으로 한국에바라풍수력기계가 국내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소형 인버터 내장형 신제품 준비역사가 100년이 넘는 회사답게 생산하는 제품도 다양하고 진출분야 또한 광범위하다. 이 중 에바라의 펌프사업은 크게 표준펌프와 커스텀펌프로 분류된다. 표준펌프의 경우 1989년 유럽에 진출해 1992년 완전자동화 공장을 이탈리아에 설립했다. 이탈리아의 심정용모터기업인 Sumoto사를 인수해 관계사로 운영하고 있다. 빌딩서비스는 물론 상하수도용 대형펌프, 공업용 펌프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전 세계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발전소 및 해수용, LNG·LPG 이송펌프 등 특수용 펌프도 다양하게
한국그런포스펌프(대표 김래현)는 덴마크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펌프 및 펌프시스템 제조기업인 그런포스그룹의 한국 현지법인으로 1990년 설립됐다. 주요사업분야로 상업용 빌딩, 다양한 산업의 공장 및 수처리 사업장에 사용되는 고효율 펌프 및 펌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광주광역시에 생산공장과 충북 음성에 물류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서울, 영남 두 곳에 영업사무소 및 약 80여개의 대리점을 통한 전국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그런포스펌프는 기술적으로도 국내 펌프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고효율펌프 인증서를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총 109개의 고효율펌프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어 실질적인 에너지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그런포스가 참여한 대표적인 해외 프로젝트로는 세계 최고의 빌딩인 두바이 버즈칼리파, 영국 버킹엄 궁, 프랑스 에펠탑 등이며 국내에서도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비롯해 롯데월드타워, 서초 삼성사옥, 강남 GS사옥, 여의도 63빌딩 등 대부분의 랜드마크 프로젝트에 그런포스펌프가 설치돼있다. 에너지성능·안정성 ‘강점’그런포스가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CR과 TP펌프는 뛰어난 에너지성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고객들의 높은 생산성을 보장해주고 있다
부스터, 소방, HVAC, 발전·산업용 펌프패키지시스템 전문기업 타이거플로우(한국지사장 윤지환)는 35년 이상 패키지 펌프솔루션 장비를 설계 및 제조해온 글로벌 펌프전문기업으로 지난 2월 한국지사를 개소했다. 타이거플로우는 미국 달라스(Dallas)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수소시스템, 열전달 패키지, 냉수 및 냉각수 유닛과 같은 HVAC 패키지 펌프솔루션 구성요소의 설계, 배치 및 모델에 대한 전문지식과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에너지효율적인 건물 및 플랜트설비를 위한 고효율 설계를 포함해 최고의 품질표준으로 고객 요구사항에 맞춰 제품을 설계 및 제작하고 있다. 상업, 산업, 제약, 물 및 폐수설비와 같은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최고의 성능을 바탕으로 고객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타이거플로우는 고유한 웹 기반 제안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이상적인 패키지 펌프솔루션을 구성하는 프로세스를 단순화했다. 올해 안에 홈페이지 한글화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제품소개 자료를 국내고객에게 제공하고 패키지 펌프솔루션 이외 여러 펌프단품을 선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추가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전담 엔지니어팀 운영타이거플로우는 IS
1987년 창립한 장한기술(대표 유해성)은 지난 33년간 기계설비분야에서 신제품·신기술을 국내 도입하는 데 앞장서 왔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밀폐식 팽창탱크, 부스터펌프, 판형열교환기, 냉난방 순환펌프, 빙축열 등이 있다. 주요 사업영역은 하이드로닉스(Hydronics)와 축열(Thermal Energy Storage)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경영전략으로는 원가우위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창의활동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혁신에 도전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의 가치향상에 기여하는 기술전문가들의 집단이라는 조직가치를 지향한다. 경영의사결정에 있어서는 이해관계자 간의 균형을 중시하며 외부로는 고객가치의 향상, 경험을 가진 기술, 무한책임 정신을 앞세우며 내부로는 기술적 창의를 강조하는 기업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기업이 계속 운영되기 위해서는 고객이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택해줘야 하지만 시장의 요구와 기술은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이러한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한 고민이 필수적이다. 장한기술은 지속적인 스터디와 노력을 통해 품질과 가격, 납기에서 경쟁우위를 유지하는 데 구성원 모두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장점유율 30% 목표하이드로닉스(Hyd
윌로펌프는 펌프와 펌프시스템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독일기업 윌로그룹(Wilo Group)의 한국법인(대표 김연중)이다. 독일의 선진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효율 펌프, 종합적인 시스템, 스마트솔루션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기술력, 고효율 펌프 및 펌프시스템 솔루션과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빌딩서비스뿐만 아니라 수처리 및 산업용분야에서도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워터솔루션 리더 성장 목표윌로펌프는 실사용자의 비용절감과 편의증진을 위해 고효율에너지인증 펌프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쏟고 있다. 특히 펌프에 부착된 모터는 국가에너지의 60%를 소비한다. 윌로펌프는 자사제품에 최적화된 IE3와 IE4급 모터를 자체 개발해 모터와 펌프의 최적화를 통해 에너지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IE3모터가 표준 적용된 고효율펌프를 통해 전력비용을 절약하고 CO₂ 배출량을 줄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케 한다. 이렇게 자체개발한 모터를 적용하면 펌프가 최적운전을 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지속적인 개발과 투자를 바탕으로 윌로펌프는 상반기 기준 149건의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을 받아 펌프업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펌프의 고효율인증은 정부의 적극
1996년 설립된 두크(대표 정상용)는 국내 펌프업계 대표기업이다. 에너지절감형 전자제어펌프 및 산업용펌프 전문기업으로 부스터펌프와 인버터펌프 등 급수펌프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두크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연구개발에만 153억원을 투자하며 국내기업 중 유일하게 입형다단펌프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 세종청사와 한국석유공사 본사 사옥, 평창 올림픽아트센터 등 공공기관과 아파트, 병원 등에 급수펌프를 납품해 오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두크는 부스터펌프시스템, 입형다단펌프, 펌프전용 인버터 등 펌프제품을 개발·제조하며 대부분 제품에 효율관리기자재 인증서 및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상태다. 앞으로도 생산하는 모든 제품의 고효율인증을 통해 에너지문제에 앞장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물·산업·소방 등 전 분야 라인업 전자제어펌프 전문기업 두크는 모든 산업분야와 생활에서 에너지절감, 효율성 제고를 숙제로 삼고 있다. 두크는 전기요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인버터장착형 펌프의 사용을 추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용에서만 사용되던 인버터를 에어컨, 건조기 등 가정용 제품에도 사용하며 에너지절감효과를 높
펌프는 외부의 에너지와 압력을 통해 유체를 이동시키는 장치로 우리의 일상생활은 물론 산업 각 부분에서 다양한 크기와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산업, 관개, 순환, 소방 등 다양한 사용처에 따라 터보형, 용적형, 특수형 등 적합한 펌프제품이 적용되고 있으며 펌프업계는 각 분야에 적합한 고성능·고효율 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특히 건물에는 이러한 펌프의 효율이 건축물 전체의 에너지사용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설계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기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중요도를 인식해 정부는 건축물의 에너지사용 효율화를 위해 펌프를 비롯한 다양한 에너지기기에 대한 고효율기자재인증 기준을 마련하고 업계의 기술개발 및 고성능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펌프산업의 시장동향과 기술트렌드를 알아보고 에너지최적화 방안을 알아본다. 전 세계 에너지소비 20% 차지글로벌 에너지사용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이중 펌프로 소비되는 에너지는 전 세계 에너지소비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고효율펌프 기술의 발전은 에너지효율의 중대한 이정표를 세우는 역할을 했다. 펌프로 소비되는 에너지는 세탁기나 냉장고보다 더 많고 이는 우리가 가정에서 소비하는 에너
국내 기계설비산업을 선도하는 토탈엔지니어링 기업인 한일엠이씨(회장 최상홍)는 1966년 한일기술연구소로 출범해 올해로 55주년을 맞이했다. 한일엠이씨는 기계·전기·소방설비분야를 비롯해 설계, 방재계획의 전문기업이다. BIM설계, TAB, 진단, 커미셔닝, BEMS 컨설팅, 건설사업관리, 친환경 컨설팅, 연구개발 등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설비엔지니어링 전문분야의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 의료시설의 공조분야가 중요지고 있다. 병원 설계에서 요구되는 엄격한 환경제어와 감염병 확산을 설계에서부터 차단되도록 계획하는 기술은 한일엠이씨가 건물공조분야에서 쌓아온 실력과 노하우라 할 수 있다. 음압병동 설계에서 한일엠이씨가 파트너로 함께한 병원시설은 △한양대병원 △국립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충북대 권역호흡기 전문질환센터 △계명대 동산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서울아산병원 등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및 ‘병동 음압치료병실’이다. 특별히 소개할 의료시설은 충북대 권역호흡기 전문질환센터다. 2010년부터 권역별 전문질환센터로 선정된 병원에는 국비지원을 통해 2013년까지 전국에 총 10개의 전문질환센터가 기획됐는데 충청권역에서
1991년 설립된 태흥VAV(대표 박상태)는 병원공조에 필수요소인 △VAV & CAV Unit △Duct Airflow 제어 △Room 차업제어 △ IAQ Damper △자동제어시스템 등 실내공기 분배솔루션을 △제품 및 시스템 설계 △조립 및 제작, 품질관리 등 생산 △통신 및 제어를 포함한 현장시공 △프로그램, 시운전 및 운전자교육까지 일괄 제공하고 있다. 태흥VAV는 지난 20년간 관련사업을 수행해오면서 설계 및 엔지니어링, 제품공급, 시운전을 경험한 최고의 전문가집단이다. 국내·외 산업현장의 실험실, 클린룸, 격리실, 업무시설 등 다양한 공기조화설비의 VAV & CAV 제어시스템구축을 통해 실내 온·습도 및 양·음압 제어, 흄후드 실험실시스템 구축 등 활동을 펼쳐왔다. 의료·연구소·업무시설 등 다방면 공조설계태흥VAV는 오는 8월 완공될 예정인 서울아산병원 감염전문병동의 쾌적하고 안전한 공조를 위한 VAV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VAV(Variable Air Volume: 가변풍량)란 CAV(Constant Air Volume: 정풍량)와 대비되는 공조시스템으로 설정온도와 현재온도에 따라 풍량을 제어하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만 장비가 가동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