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018년 증감률 고려엠지 매출 17,532 15,739 -10.2% 영업이익 507 442 -12.8% 당기순이익 283 232 -18.0% 동일브레이징 매출 8,913 9,288 4.2% 영업이익 680 1,362 100.3% 당기순이익 393 1,057 169.0% 동일알루미늄 매출 182,000 199,450 9.6% 영업이익 6,529 14,200 117.5% 당기순이익 4,945 11,762 137.9% LHE 매출 63,649 53,673 -15.7% 영업이익 173 2,647 1430.1% 당기순이익 -482 817 흑자전환 태봉산업기술 매출 32,522 31,498 -3.1% 영업이익 4,479 6,595 47.2% 당기순이익 3,374 5,230 55.0% 바이저 매출 16,192 18,734 15.7% 영업이익 862 675 -21.7% 당기순이익 809 842 4.1% 대원열판 매출 12,559 8,889 -29.2% 영업이익 677 1,529 125.8% 당기순이익 2,202 2,548 15.7% ▲열교환기업계 2018년 실적(단위: 백만원) 2년 전 분양열기가 지난해 다 소진되는 바람에 건설경기가 위축됐다. 이에 따
2017년 2018년 증감률 에이알 매출 47,343 54,193 14.5% 영업이익 4,866 4,758 -2.2% 당기순이익 3,846 3,977 3.4% 삼화에이스 매출 85,022 65,574 -22.9% 영업이익 7,590 4,375 -42.4% 당기순이익 5,119 4,415 -13.8% 덕산코트랜 매출 17,285 20,292 17.4% 영업이익 371 552 48.8% 당기순이익 75 266 254.7% 에이티앤비 매출 4,306 3,156 -26.7% 영업이익 396 152 -61.6% 당기순이익 336 105 -68.8% 세원기연 매출 11,244 8,255 -26.6% 영업이익 1,322 855 -35.3% 당기순이익 1,397 1,092 -21.8% ▲항온항습기업계 2018년 실적(단위: 백만원) 항온항습기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데이터센터 증가와 더불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데이터센터는 지난해에도 늘었으며 올해도 확대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항온항습기 조달시장도 성장세를 보였고 올해 역시 지난해와 비슷한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항온항습기 조달시장 1위인 에이알은 2018년 매출 541억
2017년 2018년 증감률 토탈 솔루션 성진산업 매출 10,897 15,413 41.4% 영업이익 320 718 124.4% 당기순이익 396 542 36.9% 오텍캐리어냉장 매출 150,410 159,843 6.3% 영업이익 4,113 3,016 -26.7% 당기순이익 1,826 795 -56.5% 제어 시스트로닉스 매출 5,248 5,503 4.9% 영업이익 325 394 21.2% 당기순이익 302 329 8.9% 쇼케이스 아르네코리아 매출 114,075 105,485 -7.5% 영업이익 3,179 3,638 14.4% 당기순이익 2,095 2,614 24.8% 일양오피오 매출 35,386 29,452 -16.8% 영업이익 1,265 231 -81.7% 당기순이익 887 249 -71.9% 냉동·냉장 한국마이콤 매출 40,767 43,325 6.3% 영업이익 2,168 3,520 62.4% 당기순이익 1,716 3,156 83.9% 경동산업 매출 54,268 52,513 -3.2% 영업이익 3,329 2,532 -23.9% 당기순이익 2,824 2,588 -8.4% 대성마리프 매출 58,130 57,202 -1.6% 영업이익 1,518 259 -82
2017년 2018년 증감률 우원엠앤이 매출 9,324 9,129 -2.1% 영업이익 212 163 -23.1% 당기순이익 463 513 10.8% 한일엠이씨 매출 13,649 11,571 -15.2% 영업이익 1,008 810 -19.6% 당기순이익 1,073 930 -13.3% ▲설비설계업계 2018년 실적(단위: 백만원) 관공서, 건설사, 주거시장 등 전반적인 건설시장 물량감소로 설비설계업계 역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체적인 시장과 매출이 줄었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내년 목표를 보수적으로 설정하고 있다. 공공청사 이전, 신도시 개발 등이 마무리됨에 따라 민간시장에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이마저도 큰 기대를 할 수 없다. 공동주택은 지난해가 끝물이었다는 분위기다. 신도시 개발도 실제 설계까지 나오는 물량이 없다는 의견이다. 또한 일반건물이나 복합시설 개발도 부진한 상황으로 전반적인 건설, 설계시장이 침체분위기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2020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어 정부의 건설업 활성화를 통한 경기부양책을 기대해볼 수 있다. 다만 현 정부에서는 부동산 과열을 막기 위해 아직까지 한 번도 건설부문 부양
2017년 2018년 증감률 삼우설비 매출 61,627 62,216 1.0% 영업이익 1,533 839 -45.3% 당기순이익 1,053 553 -47.5% 대현기건 매출 87,183 85,687 -1.7% 영업이익 2,121 2,825 33.2% 당기순이익 1,931 2,132 10.4% 성보엔지니어링 매출 89,444 123,307 37.9% 영업이익 4,321 4,116 -4.7% 당기순이익 3,217 4,202 30.6% 세일이엔에스 매출 295,843 211,235 -28.6% 영업이익 12,821 3,073 -76.0% 당기순이익 9,671 1,416 -85.4% 아이더블유아이 매출 67,650 54,474 -19.5% 영업이익 6,240 3,242 -48.0% 당기순이익 3,993 1,268 -68.2% 에어테크엔지니어링 매출 49,355 57,674 16.9% 영업이익 2,011 1,793 -10.8% 당기순이익 1,439 1,593 10.7% 윤창기공 매출 168,496 185,433 10.1% 영업이익 11,620 7,438 -36.0% 당기순이익 7,686 6,526 -15.1% 이맥스시스템 매출 70,634 76,123 7.8% 영업이
2017년 2018년 증감률 태양전기 매출 42,929 52,123 21.4% 영업이익 1,202 1,116 -7.2% 당기순이익 169 226 33.7% 대륜산업 매출 23,471 24,249 3.3% 영업이익 1,237 604 -51.2% 당기순이익 1,102 602 -45.4% 서번산업엔지니어링 매출 22,362 19,313 -13.6% 영업이익 459 675 47.1% 당기순이익 682 684 0.3% 금성풍력 매출 19,869 22,012 10.8% 영업이익 -298 189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292 -75 적자지속 ▲ 송풍기·팬모터업계 2018년 실적(단위: 백만원) 송풍기·팬모터업계는 기업마다 실적격차가 컸다. 건축물 공조부문에 중점을 둔 기업은 매출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그밖의 시장에 진출한 기업들은 실적이 개선됐다. 태양전기는 매출이 2017년 429억2,900만원에서 521억2,300만원으로 2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억200만원에서 11억1,600만원으로 7.2%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억6,900만원에서 2억2,600만원으로 33.7% 껑충 뛰었다. 태양전기의 관계
2017년 2018년 증감률 그렉스 매출 42,755 40,808 -4.6% 영업이익 4,371 713 -83.7% 당기순이익 3,496 1,537 -56.0% 대한피엔씨 매출 16,438 18,001 9.5% 영업이익 -319 191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442 78 흑자전환 에어패스 매출 40,460 39,946 -1.3% 영업이익 1,329 1,242 -6.5% 당기순이익 722 867 20.1% 에코이엔지 매출 415 739 78.1% 영업이익 7 -136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38 -2 적자전환 은성화학 매출 18,248 25,824 41.5% 영업이익 1,024 1,437 40.3% 당기순이익 1,132 1,535 35.6% 크린테크 매출 8,016 7,298 -9.0% 영업이익 451 395 -12.4% 당기순이익 428 396 -7.5% 티젠 매출 8,468 12,197 44.0% 영업이익 496 728 46.8% 당기순이익 432 580 34.3% 하츠 매출 101,913 103,531 1.6% 영업이익 5,247 1,250 -76.2% 당기순이익 4,527 1511 -66.6% 힘펠 매출 42,007 63,259 50.6% 영업이익 2,27
2017년 2018년 증감률 나라컨트롤 매출 29,714 23,666 -20.4% 영업이익 1,610 2,017 25.3% 당기순이익 620 2,295 270.2% 아이콘트롤스 매출 263,952 271,869 3.0% 영업이익 14,810 14,727 -0.6% 당기순이익 13,442 39,940 197.1% 에코센스 매출 5,342 4,477 -16.2% 영업이익 383 300 -21.7% 당기순이익 227 52 -77.1% 우리젠 매출 7,487 6,965 -7.0% 영업이익 519 306 -41.0% 당기순이익 357 169 -52.7% 한국아즈빌 매출 56,379 50,524 -10.4% 영업이익 3,434 5,448 58.6% 당기순이익 3,283 4,298 30.9% 한국하니웰 매출 270,212 273,653 1.3% 영업이익 25,137 33,733 34.2% 당기순이익 22,819 37,756 65.5% ▲자동제어업계 2018년 실적(단위: 백만원) 2017년 실적이 전년대비 비교적 양호했던 자동제어업계가 2018년에는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전반적으로 매출은 전년과 비슷해 몸집을 불리지는 못했지만 규모가 있는 기업들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2017 년 2018 년 증감률 DDR 플러스 매출 2,361 2,148 -9.0% 영업이익 315 266 -15.6% 당기순이익 351 311 -11.4% 세익컨설턴트 매출 1,201 1,150 -4.2% 영업이익 94 57 -39.4% 당기순이익 24 12 -50.0% 썬앤라이트 매출 1,788 1,819 1.7% 영업이익 31 7 -77.4% 당기순이익 10 22 120.0% HnC 건설연구소 매출 4,074 3,941 -3.3% 영업이익 480 179 -62.7% 당기순이익 463 170 -63.3% 에코넥스이엔씨건축사사무소 매출 4,646 3,623 -22.0% 영업이익 708 307 -56.6% 당기순이익 714 251 -64.8% 에코리드 매출 1,325 1,369 3.3% 영업이익 155 281 81.3% 당기순이익 158 297 88.0% 이에이앤테크놀로지 매출 9,891 9,898 0.1% 영업이익 1,794 1,373 -23.5% 당기순이익 1,396 953 -31.7% 친환경계획그룹청연 매출 6,254 6,265 0.2% 영업이익 1,914 1,237 -35.4% 당기순이익 1,923 607 -68.4% 한국건설환경 매출 3,386 3
아시아 최대 냉동공조 전시회인 ‘2019 중국 제냉전’이 지난 4월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상해 신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냉동공조분야의 세계 4대 전시회로 익숙하게 알려진 중국 제냉전은 지난 1987년 처음 개최된 후 북경과 상해를 번갈아가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31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에는 30여개국, 1,000여개 기업이 △냉동 △공조 △난방 △환기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했다. 중국의 메이저급 냉동공조기업인 Midea, Haier, Gree 등을 비롯해 존슨콘트롤즈, 파나소닉 등 글로벌 완제품 기업, 비처, 댄포스, 카렐, 하니웰 등 냉동공조부품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아시아시장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한국에서는 LG전자가 독립부스를 꾸려 가정용 및 시스템에어컨, 터보냉동기 등 제품군을 소개했다. 21개 기업이 참여한 한국관에는 △대성산업 △SLT △KD △유니슨엔지니어링 △승일일렉트로닉스 △SK브레이징 △성신하스코 △나라이엔씨 △중원냉열 △우리일렉트로닉스 △NWM △시스템벤트 △코노텍 △태성 △에쎈테크 △DS코리아 △선광브레이징 △NSV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힘펠 △동화윈 등이 부스를 마련했다. 참가기업들은 중국
■ 전시회 참관목적은이번 중국 제냉전의 참가목적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의 냉동업계 트렌드를 살피기 위해서다. 특히 중국제품의 기술수준 및 냉매동향에 무게를 두고 전시회를 둘러봤다. 이번 전시회는 CO₂ 냉매와 인버터 등 환경에 관련된 이슈가 대세였다. 다만 이러한 중국시장의 트렌드가 국내에 미칠 영향은 당분간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CO₂에 대한 국내법령 및 업체들의 과거 선례를 봤을 때 선도적인 대응은 예상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국내시장에도 이러한 친환경 냉매적용이 갑작스럽게 도래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 느낀점은 무엇인가중국기업들의 기술력 향상이 눈에 띈다. 중국제품은 이제 싸구려 제품이 아니다. 현 시점에서 냉철히 평가한다면 최소한 냉동·냉장분야의 중국제품은 한국제품보다 훨씬 뛰어나다. 에너지 및 환경분야의 특화제품은 국내는 거의 없다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중국은 이미 유럽국가 수준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이 이러한 인식을 하는 순간, 환경과 관련해 높은 규제가 국내법으로 제정되는 순간 국내 업체들의 입지는 지금보다 더 좁아 질 것으로 보인다. 당장의 이익을 위해 볼트 몇 개 줄여서 원가를 낮추고 겉모양
■ 글로벌 냉매동향은글로벌 메이커들은 2017년, 2018년에 이미 HFO냉매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을 선보였고 올해는 중국기업들이 이러한 경향을 이어 받아 관련제품을 출시하는 중이다. 지난해 베이징에서 열린 2018년 제냉전에서는 10개의 OEM사에서 R1233zd와 R1234ze를 사용한 칠러들을 출시했으며 올해는 중국 OEM인 GREE나 Midea에서 HFO계열 제품을 출시했다. 이러한 신냉매 적용은 계속 확산되는 추세다. ■ R32대비 N41의 경쟁력은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R32는 미가연성이기 때문에 안전성에 약점이 있다. 하니웰의 N41은 유일하게 A1등급을 받은 비가연성이라는 점이 R32와 비교해 차별화되는 점이라고 볼 수 있다.VRF나 루프탑시스템 등 대용량부문이 우선 타깃이 되고 있으며 현재 이러한 분야에서 채택할 수 있는 Low GWP냉매는 N41뿐이다. 특히 N41의 퍼포먼스 테스트 결과를 보면 R410A와 유사한 성질을 나타낸다. 용량이나 효율 등 성능면에서 1:1 대체가 가능하다. 한국에서 R32에 대한 적용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시장에서 히트펌프분야 규정이 바뀌면 당연히 R32로 시장이 열릴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 제냉전 방문 목적 및 역할은그린포인트코리아는 비쳐(BITZER)의 자회사로 현재 부산지점에 근무 중이다. 담당업무는 남부지방의 영업이다. 중국 제냉전의 경우 많은 한국 고객들이 방문하는 전시회로 비처 중국법인이 준비한 전시부스에 상주하면서 국내 고객사에서 방문하는 분들에게 출품된 전시품을 소개하고 업무미팅을 진행했다. ■ 압축기의 이번 제냉전 트렌드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 시장에도 자연냉매 및 낮은 GWP 냉매용 압축기에 대한 시장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에너지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들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이러한 경향에 맞춰 BITZER에서는 CO₂ 및 암모니아 압축기, 인버터 일체형 왕복동 및 스크류 압축기, 고효율 모터를 적용한 스크롤 압축기 등을 전시했다. 또한 한국전시회에서 이미 소개된 적이 있는 친환경 고효율 개념이 집약된 ECOSTAR 유닛도 함께 전시해 호응을 받았다. BITZER의 여러 중국 고객사 부스에서 CO₂냉동기, CO₂와 암모니아를 결합한 캐스케이드시스템을 BITZER 압축기를 적용해 전시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한국에 출시예정인 제품은전시된 압축기 및 제품 중 ECOSTAR 유닛 및 일부 압축기는
■ 올해 냉동·냉장 트렌드는많은 업체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각 회사의 제품을 소개했다. 마트 등 소형 냉동·냉장부문에서는 CO₂를 사용해 여러 업체에서 다양한 냉동기 조합으로 전시했는데 공랭식 응축기와 레시프로+레시프로, 레시프로+스크롤 냉동기의 조합을 통한 이원 냉동시스템이 주를 이뤘다. 이를 통해 중국 내 소형 냉동·냉장시장에서는 CO₂를 이용한 시스템이 활성화될 것을 예상할 수 있다. ■ 눈에 띄는 제품이 있었다면이번 중국 상해 제냉전에 압축기 제조사로는 Bitzer, GEA, MYCOM, Ref comp 등이 눈에 띄었고 그중에서도 MYCOM사의 CO₂ 일체형 냉동시스템이 부각됐다. 현재 국내에 설계, 설치되는 CO₂ 시스템은 크게 CO₂를 브라인으로 사용하는 브라인시스템과 CO₂를 저원냉매로 사용하는 이원 냉동시스템 등 두 가지로 나뉘어 있다. 이원 냉동시스템은 주로 R717(암모니아), R507 등을 고원냉매로, CO₂를 저원냉매로 사용해 CO₂를 증발기 내에서 직접 팽창시키는 직접 팽창방식이다. 브라인 방식에 비해 냉동기의 소형화, 소비동력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 브라인시스템은 모든 냉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브라인칠러를 통해 CO₂를 필요온
樂金공조(山東)有限公司는 LG그룹이 중앙공조시장 규모가 급격히 성장 중인 중국시장을 현지에서 대응하기 위해 1997년 중국기업과 합작으로 산동성 평도(平度)에 설립한 법인이다. 2003년 중국회사 지분 인수를 통해 현재는 100% LG전자 지분으로 경영 중이며 2006년 산동성 청도(靑島)로 공장을 신축 이전했다. 지속적으로 자본증자를 통해 현재 자본금은 1억RMB정도이며 총면적 2만평 규모로 터보, 흡수식, 스크류, 스크롤 등 칠러 제품 생산 및 냉각탑, AHU, FCU 등 에어사이드 제품군도 취급해 중국시장을 공략 중이다. 주력 생산품은 전기식 터보냉동기로 1단, 2단, 무급유, 히트펌프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고객 니즈(Needs)에 따른 맞춤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에 20여개 영업소를 통해 판매 중이다. 매출 규모는 1억불 정도이며 중국 내수 판매비중이 90% 수준으로 상당수의 중국 진출 한국제조기업이 해외나 한국 수출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LG는 미국과 중국의 현지기업들과의 직접 경쟁을 통한 영업을 펼치고 있다. 청도법인은 한국파견 직원 5명 외에 400여명의 종업원이 있으며 구매, 개발, 생산, 판매 외 SVC조직을 통해 중국 현지에서 일어나
■ 제냉전 참관 목적은우리 회사가 사업 확대를 위해 주력하고 있는 공조시스템사업 특히 냉난방공조분야에서의 시장 및 기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참관하게 됐다. 플러그 팬 및 냉매압축기 등 우리 회사의 냉난방공조기 제품과 경쟁관계에 있는 기업들의 제품 개발동향 및 시장의 관심도 파악을 위한 것이다. ■ 주력제품 기술동향은현재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플러그 팬의 경우 중국기업들의 참여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이한 점은 중국 업체들의 경우는 팬, 모터를 자체 생산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아직은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 EC모터는 소형에 치중하고 있었다. 특히 YILIDA의 경우 인버터 일체형 동기전동기 적용 제품을 출시한 것이 눈에 띄였다. 또한 우리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히트펌프 및 공조용 냉매압축기의 경우 자기베어링을 적용한 냉매압축기가 대세를 이루고 있었다. Danfoss의 제품을 단순히 적용한 제품을 넘어서 GREE의 경우 200RT에서 1,300RT까지 제품군을 전부 자체 개발한 자기베어링 적용 냉매압축기를 전시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대만업체인 Hanbell이나 여타 업체들도 자체 개발한 자기베어링 적용 냉매압축기를 전시했다. ■ 주력제
이대 서울병원에는 무균병실용 및 병실용 등 2가지 타입 총 84대의 공기조화기가 설치됐다. Total HVAC Solution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문명에이스(대표 이준범)의 제품이다. 무균병실용 공조기(모델명 HAHU-145)는 외기 전용 공조기로 에너지절감을 위해 열교환기가 적용됐다. 다만 무균병실임을 감안해 냄새 및 병원균 전이가 전혀 없는 판형열교환기가 적용됐으며 제균 및 탈취기능을 가진 UV램프도 내장됐다. 겨울철 무균가습을 위한 스팀가습이 가능하며 실내로 공급되는 공기의 청정도 유지를 위해 SA단에 MERV 14등급 필터를 적용했다. 고효율 송풍기 적용 및 인버터 제어 적용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병실용 공조기(모델명: HAHU-153) 역시 외기 전용 공조기로 에너지절감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열교환기가 적용됐다. 병실임을 감안해 냄새 및 병원균 전이가 최소화할 수 있는 이온교환수지 제품이 적용됐다. 역시 제균 및 탈취기능을 가진 UV 램프가 내장됐으며 겨울철 무균 가습을 위한 스팀가습도 가능하다. 실내로 공급되는 공기의 청정도 유지를 위해 SA단에 MERV 14등급 필터도 적용됐으며 고효율 송풍기가 채택돼 에너지절감 효과도 높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새 병원으로 서울시 마곡지구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 의대 서울병원(이대 서울병원)’은 국내 최초 일반병실 3인실, 중환자실 전 1인실로 설계된 환자중심 병원으로 탄생했다. 1,014병상 규모의 이대 서울병원은 각종 암 질환, 심뇌혈관질환, 장기이식 등 고난이도 중증질환에 특화됐으며 해외 환자를 위한 첨단 국제진료센터와 프리미엄 건강증진센터 운영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2차 메르스를 겪으며 정부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환기기준을 상당히 강화시켰다. 특히 의료시설의 경우 감염병동의 환기, 양·음압 및 오배수 처리에 대한 기준을 만들었다. 이대 서울병원은 이러한 정부기준보다 더욱 강화된 사양을 설계에 적용시켰다. 기준은 2.5pa의 양·음압을 맞추도록 돼있지만 일시적인 문 개방 시에도 양·음압이 깨지지 않고 유지될 수 있도록 압력을 더 올려 설계됐다. 이대 서울병원 공조의 특징은 4-pipe 시스템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일반 병원들은 시즌별로 냉난방을 전환하지만 이대 서울병원은 어느 특정병실에서는 난방을, 다른 병실은 난방을 가동할 수 있어 개개인의 기호에 맞춰 쾌적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이렇듯 환자중심
지난 2015년 메르스가 발병함에 따라 현재 대한민국은 전염성질병에 대한 경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대 서울병원은 메르스 발생년도에 착공된 대형병원으로 시점이 맞아떨어지면서 전염성질병 대응에 관한 묘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사실 이대 서울병원은 2013년 설계를 시작해 메르스 발병 전인 2015년 1월 착공했기 때문에 이러한 이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2013년 설계 시부터 중환자실을 전부 1인실로 만들고 음압격리병동을 적용하는 등 전염성질환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계획하고 시작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빈약했던 강서지역 의료복지를 한층 끌어올리는 동시에 지역의 감염질병 방어시스템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 진료를 시작했고 5월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있는 이대 서울병원 설비 총괄을 맡고 있는 이시호 건축본부 기계감독을 만났다. ■ 이대 서울병원의 특징은이대 서울병원의 특징은 병실과 장례식장의 경우 4-pipe 시스템으로 설계했다는 점이다. 4·5·9·10월 등 간절기에는 사람마다 느끼는 쾌적도가 다르다. 기존의 대형병원들은 여름에는 냉방만, 겨울에는 난방만 일괄적으로 공급하고 있어 이러한 개인차이를 반영하기 힘든 구조다.
2017년 창업해 이제 3년차에 접어든 길이엔지는 짧은 역사를 지녔지만 업계에서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설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대 서울병원은 물론 LG전자 창원1공장, LG생활건강 등 대규모 현장의 설계를 진행해올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설비설계업계에 몸담으며 쌓아온 노하우와 신뢰가 배경이었다. 길이엔지가 진행한 프로젝트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설계변경 △분당서울대병원 수술실 증축 △고려대 최첨단융복합 의학센터 1·2차 공사 △흥아기연 서운공장 신축공사 △LGD 파주 P10 복지동 신축공사 △LGD 중국 광저우 기숙사 D동 증축공사 △GS칼텍스 배구단 체육관 및 숙소동 신축공사 △독립기념관 개선사업 등이 있다. 길이엔지를 이끌고 있는 김언성 대표는 1994년 설비설계업계에 입문해 25년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실력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김언성 대표를 만나 이대 서울병원의 설계 주안점과 향후 회사 운영방안을 들어봤다. ■ 길이엔지는 어떤 회사인가회사를 창업하고 상호를 ‘길’이라고 지은 이유는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자’라는 다짐이었다. 아직은 정착 단계이고 앞으로 2~3년은 지나야 기반을 잡고 본격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