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jer Ref Group 계열사인 SCM Frigo는 CO₂냉동분야 선도기업으로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CO₂ 제품군을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CO₂냉동시스템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별도의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CO₂냉매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 △영국 △스코틀랜드 △스웨덴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등 7개 거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동일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각국 기술자와 파트너사의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에서도 CO₂ Academy를 운영하며 △국내 기술자 △설치업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CO₂ 시스템의 설계·설치·운전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Alessandro Franchin SCM Frigo 세일즈 디렉터를 만나 CO₂ 냉매에 집중하게 된 배경과 SCM Frigo의 핵심 경쟁력, 한국 CO₂ Academy 운영계획 등을 들었다. ■ 최근 EU의 F-gas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CO₂의 역할은 유럽에서 CO₂는 더 이상 신흥기술이 아니다. 이미 주류기술이자 검증된 솔루션으로 자리잡았다. F-gas 규제가 점차 엄격해지는 상황에서 CO₂는 현재 활용가능한 가장 안정적이고 미래 대응력
엔데믹 이후 상업용 부동산시장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건물의 입지나 화려한 외관, 물리적인 스펙이 자산가치를 결정하는 절대적인 기준이었다면 이제는 초연결시대에 발맞춘 ‘디지털 경쟁력’과 ‘스마트 운영체계’가 우량 임차인을 유치하고 건물의 수익성을 좌우하는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특히 ESG경영 트렌드와 맞물려 데이터기반의 에너지효율화, 입주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으며 건축물은 단순한 콘크리트 공간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진화하는 ‘거대한 IT플랫폼’으로 변모하고 있다. 얼마나 안정적인 통신인프라를 갖췄는지, 그 위에서 얼마나 유기적인 스마트기술이 구현되는지가 곧 빌딩의 생존 경쟁력이 된 셈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상업용 부동산의 디지털인프라와 스마트기술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인증기관 ‘와이어드스코어(WiredScore)’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토미 크라울리(Tommy Crowley) 와이어드스코어 아태지역 부사장을 만나 글로벌 부동산시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한 와이어드스코어와 스마트스코어(SmartScore) 인증의 핵심가치, 시스템 통합의 조건, 다가올 미래 스마트빌딩이 나아갈
Sensirion(센시리온)은 1988년 설립 이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서 첨단 센서기술 개발에 집중해 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HVAC업계에 친환경 냉매 전환 이슈가 거세게 불면서 냉매누출 센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김인용 센시리온 코리아 대표를 만나 친환경 냉매 전환 이슈와 전환 시 중요과제, 센시리온 제품 차별성에 대해 들어봤다. ■ 최근 HVAC업계에서 친환경 냉매 전환이 중요한 전략적 과제가 된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Net-Zero)정책과 온실가스 감축 규제가 강화되면서 HVAC산업에서도 저GWP냉매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기존 HFC계열 냉매는 높은 GWP를 가지고 있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이에 따라 사용규제가 점차 강화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키갈리개정안(Kigali Amendment)은 HFC의 단계적 감축(HFC Phase-down)을 요구하고 있으며 유럽의 최신 F-Gas Regulation(2024 개정)은 고GWP냉매 사용 제한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는 AIM Act를 기반으로 HFC 감축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규제환경 속에서 산업계는 R32, R454B와 같은 저GWP 합성
최근 상업용 부동산시장은 글로벌 투자기준에 부합하는 디지털인프라와 친환경기술의 융합을 기반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기업과 대형 투자은행 등 우량 임차인들은 자산을 고를 때 건물 내부의 디지털 연결성과 미래 기술 확장성을 필수 실사기준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글로벌시장에서는 기술적으로 준비되지 않은 자산이 경쟁력을 잃고 가치가 하락하는 ‘스트랜디드 에셋(Stranded Asset)’ 리스크가 현실화되는 추세로 설계단계부터 운영 전체의 디지털 효율성을 검증하는 글로벌기준 도입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해졌다. 추세에 발맞춰 국내 상업용 부동산의 가치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어패스리질리언스는 글로벌 디지털빌딩인증제도인 ‘와이어드스코어(WiredScore)’의 국내 본격 도입을 추진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와이어드스코어는 △건물의 디지털 연결성 △스마트 기술 인프라 △미래 기술 확장성 등을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증으로 데이터기반의 스마트인프라를 구축해 실질적인 탄소저감과 자산가치 상승을 동시에 달성하는 핵심지표로 꼽힌다. 류일환 어패스리질리언스 대표를 만나 글로벌시장의 필수요건으로 부상한 와이어드스코어를 국내 부동산시장에 도
1923년 설립된 이콜랩(Ecolab)은 인류와 필수 자원을 보호하는 물, 위생, 감염 예방 솔루션 및 서비스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이콜랩은 전 세계 170여개국, 300만 고객사에 물과 에너지사용을 최적화하고 식품안전을 촉진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돕는 통합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사업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가능성을 개선하도록 돕는다. 이콜랩은 지난 1987년 한국에 첫 선을 보였다. 한국이콜랩(Ecolab Korea)의 약 400명의 솔루션 전문가들은 국내 약 1만 고객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지원하며 기업의 수익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까지 동시에 창출하는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과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ECOLAB에서 글로벌 데이터센터 신규 구축(New Construction)팀을 이끌고 있는 Michael Beatty 이콜랩 글로벌 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구축부문 부사장이 한국을 방문해 방문목적, 데이터센터산업 트렌드, 수처리 필요성 등을 들어봤다. ■ 30년 이상 경력을 보유했는데. 그동안 경력을 설명해 달라 1990년 화학학사 학위를 취득한 뒤 산업용 수처리분야에서 커
nVent(산업용 에어컨디셔너), Condair(산업용 가습제습. 증발냉각), GRC(액침냉각) 등에서 데이터센터 대상으로 한 기술영업 경험을 쌓고 글로벌 냉각탑시장 빅3로 평가받고 있는 EVAPCO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는 한국지사장(동아시아 총괄)으로 최근 부임한 지형철 EVAPCO 한국지사장을 만나봤다. ■ EVAPCO가 한국시장에 주목하는 이유와 현재 시장 포지셔닝은 한국시장은 제조업 기반의 다양한 프로세스 쿨링이 요구되는 시장이다. EVAPCO가 지향하는 주요 시장인 커머셜빌딩, 콜드스토리지, 푸드프로세싱과 같은 전통적인 프로세스 쿨링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도체와 데이터센터시장은 성장 포텐셜이 아주 큰 시장으로써 많은 쿨링 인프라가 경쟁하고 진입하고 있는 시장이다. EVAPCO는 높은 수준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만족하는 품질과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쿨링타워시장, 고효율 및 에너지세이빙 쿨링이 요구되는 시장에서 포지셔닝을 하고 있다. 냉각탑시스템은 빌딩 전체의 공조뿐만 아니라 냉동시설, 데이터센터 서버룸 및 관련 인프라에 대한 직접적인 쿨링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비이므로 글로벌시
생성형 AI확산은 데이터센터(DC) 냉각시장의 방향성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과거 DC냉각이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안정적으로 제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면 최근에는 고집적 AI서버 환경 속에서 에너지효율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시장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시장 변화 속에서 글로벌 열교환 솔루션기업 알파라발은 DC냉각시장의 핵심키워드로 리퀴드쿨링(Liquid Cooling)과 열에너지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AI데이터센터 냉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CDU(Cooling Distribution Unit)와 열교환기기술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차세대 DC냉각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었던 ‘2026 HVAC KOREA’에서 윤영지 알파라발 프로를 만다. 최근 알파라발의 주력 제품과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트렌드를 들어봤다. ■ 최근 DC 냉각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AI 확산과 함께 DC 전력밀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이다. 과거에는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얼마나 빠르게 외부로 배출하는 지가 냉각의 핵심과제였다면 이제는 기존 공랭식(Air Cooling)중심 구조만으로는 증가하는 열부하를 효율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고
산업용 바이오매스 보일러 전문기업 규원테크(대표 김규원)가 가축분뇨 고체연료 전용 보일러를 2023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이후 가축분뇨 고체연료 보일러·제조플랜트 사업화에 박차를 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규원테크는 경북 청송 그린썸 시설재배농가에 가축분뇨 고체연료 전용 보일러 상업운전을 성공시킨 이후 가축분뇨 고체연료를 국내 최초로 70톤/day당 처리하는 순천광양 축협, 15톤/day 맛뜨락, 150톤/day 고흥축협까지 수주해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규원테크는 차별화된 특허기술을 개발해 에너지효율 14.1 이상, 톤당 15만원 이하의 축분고체연료를 제조할 수 있다. 이는 △2단계 기계식+화력건조시스템 △공정 내 에너지자립시스템, △농업부산물 혼합성형시스템, △무빙그레이트, HI-TAB, FGR의 저공해 완전연소기술시스템 △SCADA+AI 스마트운영시스템 등 5대 핵심기술을 통합 구현한 것으로, 가축분뇨 에너지화 플랜트분야 국내 실적 1위 기업으로서의 기술 우위를 입증한 것이다.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대적 사명 국내 가축분뇨 발생량은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3년 5,087만톤 발생하며 매년 증가 추세이며 지난 15년간 913만톤 증가하며 환경 부
스웨덴 란스크로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제조사인 SWEP은 1983년부터 브레이징 판형 열교환기(BPHE)를 생산해 왔다. 1994년부터 Dover Corporation의 자회사로 편입돼 3개 대륙에 걸쳐 5개의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개국 이상에 법인을 두고 있다. 2023년 한 해에만 전 세계적으로 350만개 이상의 BPHE를 생산 및 판매했다. SWEP의 BPHE은 쾌적냉방(comfort cooling), 발전, 산업 제조 및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광범위한 분야에서 효율적인 열전달을 위해 설계됐다. Christer Frennfelt SWEP의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는 “수년 동안 발전 및 열병합발전(CHP) 시스템, 제철소, 제지공장과 같은 적용분야에서 열회수사업을 수행해 왔다”라며 “이제 우리는 데이터센터라는 또 다른 열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DC용 콤팩트한 고효율 BPHE ‘강점’ SWEP의 BPHE는 작고 효율적이며 플레이트 수, 구성 및 열 최적화를 통해 맞춤화가 가능하다. 고객은 SWEP의 SSP DThermX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정확한 열 및 수력학적 요구사항을 입력함으로써 해당 적용분야에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을 적용할 수
AI산업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고성능 GPU(H100·H200) 보급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센터(DC)의 ‘열적 포화’가 산업의 새로운 병목 현상으로 부상했다. 기존 에어쿨링시스템으로는 랙당 50kW가 넘는 고밀도를 감당하기 어렵다. A&L(대표 박영빈)은 PUE 1.05라는 높은 효율을 달성한 ‘파나마 모듈러(PANAMA Modular)시스템’을 통해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섰다. A&L은 최근 오만 정부와 약 300억원 규모의 5MW급 DC 구축을 위한 2차 협의를 마치고 MOU를 체결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파나마 모듈러시스템이 50℃에 육박하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냉각성능을 구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파나마 모듈러시스템, DC 물리적 한계 해소 현재 글로벌 DC시장은 연산능력 확장보다 발열제어와 전력공급이라는 물리적 제약에 직면해 있다. 기존 DC는 연산이 아닌 단순 냉각에만 전체 에너지의 약 50%를 소비하고 있다. 이는 고스란히 운영비용(OPEX) 출혈과 ESG규제 리스크로 이어진다. 특히 엔비디아의 차세대 아키텍처인 루빈은 TDP(열설계전력)가 1,500W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돼 초정밀 온도제어기술 없이는 가동이
STT GDC는 싱가포르 본사를 필두로 전 세계 12개국에서 10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DC)를 운영하고 있다. 약 2.3GW에 달하는 총 IT부하용량을 관리하며 글로벌 DC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고성능·고효율·저탄소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기업과 하이퍼스케일러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STT GDC는 최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AI-Ready 최첨단 데이터센터인 ‘STT Seoul 1’을 준공하며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연면적 약 3만9,000m² 규모의 도심형 DC로 구축된 STT Seoul 1은 오는 2026년 6월 정식 개소를 목표로 안정적인 운영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재석 STT GDC 운영센터장을 만나 가산 DC의 기술적 특징과 급변하는 AI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냉각로드맵에 대해 들었다. ■ STT GDC는 어떤 기업인가 STT GDC는 싱가포르의 국부펀드인 테마섹을 대주주로 둔 글로벌기업으로 현재 100여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Powering a Sustainable Digital Future’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고성능·고효율·저탄소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기업 △하이퍼스케일러 △공공부문 등의 DX를 지
에너지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산업과 건축, 도시의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과제되고 있다. 탄소중립, 에너지비용 상승, 친환경건축 확대, 설비 고효율화 요구가 동시에 커지는 시장환경 속에서 고객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현장에 적용 가능하고 경제성이 검증된 종합 솔루션이다. 이젠엔지니어링은 바로 그 해답을 만드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젠엔지니어링(대표 강한기)은 신재생에너지와 고효율 축열시스템을 기반으로, 건축설비분야에서 축적한 실무 역량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지열, 수열, 축열시스템을 중심으로 출발한 이젠엔지니어링은 이제 냉난방공조, 급탕, 열회수, 수처리, 부식방지, 모듈형설비까지 사업영역을 넓히며 ‘설계-시공-운영-유지관리’를 아우르는 종합 엔지니어링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젠엔지니어링은 ‘인류와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를 향한 희망에너지’라는 철학 아래 친환경설비기술과 효율 향상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젠엔지니어링의 강점은 단순히 여러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는 데 있지 않다. 경쟁력은 각 기술을 고객의 건물 특성, 운영 목적, 에너지 비용 구조, 유지
모듈화공법 선도기업 성보테크(대표 김태훈)는 OSC모듈화공법을 통해 건설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보테크는 2014년 설립 이후 플랜트와 건축설비분야에서 성장해 오며 지역난방공사 해외프로젝트와 산업플랜트에 필요한 기자재를 공급·설치해왔다. 지난해에는 약 74억원을 투자해 충북 증평 도안2테크노밸리에 신공장을 준공하고 본사를 이전하며 생산기반을 강화했다. 성보테크는 △팽창탱크 △열교환기 △펌프 △소방 △설비자재 등 주력제품에 대해 공장제작기반 모듈화 건축기술을 적극 도입했으며 OSC(Off-Site Construction)기술을 고도화하고 정밀도 높은 모듈생산과 효율적인 시공프로세스를 구축했다. OSC모듈화공법은 건축물의 주요 구조와 내·외장 요소를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날씨 등 외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해 공기 단축과 품질 균일 확보에 강점이 있다. 산업현장 작업을 최소화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모듈형 설비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OSC공법은 인력 부족과 공사비 상승 등 건설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평가되고 있다. 스마트건설기술과 결합할 경우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일 핵심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에너지세이빙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코로나(대표 최재용)는 연소식 복합제어 LPG히터 ‘팜케어’를 통해 시설작물에 최적화된 친환경 난방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팜케어는 단동 및 연동형 시설재배하우스에 적용되는 제품으로 동절기 난방과 작물 광합성 촉진을 위한 탄산시비 2가지 기능을 결합한 최초의 직접연소식 복합제어 LPG히터다. 탄산시비는 온실 내부 CO₂ 농도를 높여 식물의 생장을 촉진하는 기술로, 광합성에 필요한 탄산가스를 공급해 광합성 속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팜케어에는 △2단제어 저NOx버너 △회오리형 열교환기 △콘트롤·가스트레인 듀얼박스 등이 적용됐으며 CO센서를 통해 불안전 연소를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옵션으로 단동형·연동형 시설에 적용 가능한 6단 변온장치와 유동팬컨트롤러를 제공한다. 또한 직접연소방식을 적용해 열효율을 99% 높였으며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내식성을 강화했다. 저소음·고풍량 송풍모터를 적용했으며 광합성 촉진 시 CO₂ 운전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별도 난방용 승압시설없이 LPG난방이 가능하며 kW당 약 20만원 수준의 승압시설비용과 전기난방기 설치대비 비용부담을 줄이면서 탄산시비와 동절기 난방을 수행할 수 있다. 팜케어
제주지역 호텔·리조트에 구축된 오텍캐리어 히트펌프 통합솔루션이 에너지비용 절감과 소음민원 해소효과를 보이며 운영환경 개선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제주지역 관광시설을 중심으로 히트펌프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며 제주지역 호텔·리조트의 약 70~80%가 히트펌프기반 설비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규호텔 설계에서도 히트펌프 시스템이 기본사양으로 반영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제주지역의 냉난방설비 대전환시대에 발맞춰 오텍캐리어에는 조달청에도 등록된 고효율 히트펌프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텍캐리어의 고효율 히트펌프설비는 현재 △복합리조트 △스마트팜 △양식장등 안정적인 운전이 필수적인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애월과 성산지역 호텔·리조트에는 기존 공기열 히트펌프를 대체한 통합솔루션이 구축돼 에너지절감과 소음저감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어 제주지역 숙박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 애월 리조트, HP교체 후 운영효율개선 오텍캐리어는 지난 2023년 제주 애월소재 대규모 복합 리조트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 히트펌프 통합에너지시스템을 적용했다. 중국산 히트펌프 장비를 사용 중이던스탠포드호텔측은 효율과 소음문제로 여러 기업과 비교해 약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기술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전기화·자동화·디지털화를 통해 △산업 △비즈니스 △주거환경전반 등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슈나이더의 솔루션은 데이터센터(DC)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개방적이고 상호연결된 생태계를 통해 견고하고 지속가능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슈나이더는 지난 1월 차세대 AI 팩토리 구축에 최적화된 10MW 이상 대규모 확장을 지원하는 2.5MW급 CDU ‘MCDU-70’을 발표하며 폭넓은 CDU 용량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심현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사업부 매니저를 만나 AI DC 고밀도화 시대에 발맞춰 발표된 슈나이더의 CDU 포트폴리오와 데이터센터 쿨링트렌드 변화에 대해 들었다. ■ DC 쿨링사업 현황은 슈나이더는 DC 전력 및 냉각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글로벌 DC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AI·HPC 수요가 증가하며 DC 전력밀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어 기존 에어쿨링 중심 구조에서 리퀴드쿨링기반 인프라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슈나이더는 전력·냉각·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DC 인프라 전략을 추진하고
창립 50주년을 맞은 S-OIL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유·에너지기업으로 1976년 설립 이후 50년간 국내 에너지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에 위치하며 울산에 세계 최고 수준의 정유·석유화학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사우디아람코가 최대 주주로 아람코로부터 안정적으로 원유를 공급받아 항상 균일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전세계에 판매하고 있다. S-OIL은 최근 AI시대 고발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센터(DC)용 액침냉각사업에 진출했다. 고인화점 액침냉각유인 ‘S-OIL e-쿨링 솔루션(S-OIL e-Cooling Solution)’ 등 다양한 제품을 앞세워 차세대 열관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김판석 S-OIL 윤활R&D팀 팀장을 만나 DC냉각유의 차별점과 DC사업 목표에 대해 들었다. ■ DC용 오일사업에 뛰어든 배경은 최근 AI·클라우드·HPC 등 디지털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DC의 에너지소비 및 냉각효율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액침냉각은 기존 에어쿨링방식과 비교해 에너지효율이 높고 탄소배출 저감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친환경경영을 강조하고 있는 S-OIL의 방향성과 일치한다. 또한 액침냉각유는 S-O
최근 국내 건설경기가 전반적으로 침체 국면에 놓여 주택 및 개발사업의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 △부동산 세제 강화 △각종 규제 강화기조 △금리인상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 △PF 시장 경색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건설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정부 차원에서도 여러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고 있으나 단기적으로 체감 가능한 수요 회복으로 이어지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 사업추진이 지연되거나 보수적으로 전환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자금경색과 인허가 지연 및 미분양 증가 등으로 신규 프로젝트 추진이 어려워보이는 여건이 형성돼 건설업 전반의 경기회복도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는 건설업계 부진을 타파할 수 있는 산업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DC는 기존 건축사업들과 차별화된 점은 고도화된 기계장치류와 전력공급시스템의 성능확보 및 운영 안정성에 대한 검증이 적시에 확보돼야 하는 기능위주 건축물이다. 즉 DC는 기존의 건축적 특징인 구조·외장·공간이 강조되는 것이 아니라 플랜트와 유사하게 △사업성 분석 △컨셉설계 △기본설계 △실시설계 △시공 △커미셔닝 △유지관리 등 기능과 성능을 중심으로 안정성을 보장하는 관점에서
폐열 기반 고효율 제습·공조 솔루션 기업 클레네어(대표 김보선)은 최근 글로벌 투자사 Sazze Partners로부터 ‘Pre-A’ 단계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클레네어는 산업현장과 대형 건물에서 버려지는 저온·중온 폐열을 활용해 제습과 냉방을 동시에 수행하는 액체식 제습(Liquid Desiccant) 기반 공조시스템을 개발·상용화하고 있는 기술 기업이다. 기존 전기식 냉방 및 재열 중심 공조방식은 여름철 피크 전력 수요 증가와 높은 탄소배출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갖고 있지만 클레네어는 이러한 문제를 전력 사용 최소화와 폐열 재활용이라는 접근으로 해결하고 있다. 특히 클레네어의 시스템은 습도 제어 성능이 요구되는 제조공장, 반도체·이차전지 관련 산업시설, 물류센터, 병원 및 대형 상업시설 등에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단순히 냉방효율 개선을 넘어 작업환경 개선과 설비운전 안정성 확보, 에너지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이미 다수의 실증 프로젝트와 산업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의 현장 적합성을 검증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과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Pre-A 투자를 통해 클레네어는 △핵심 제습 소재 및 시스템 성
리튬배터리 제조공정을 중심으로 고온히트펌프와 저GWP 냉매적용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리튬배터리산업은 고품질·친환경 생산체제로 전환되며 제조공정 전반에 걸친 에너지관리가 핵심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양극재 생산라인에 적용되는 제습시스템은 110~140℃ 고온 유지가 필요해 대표적인 에너지다소비구간이다. 공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에너지소비는 단순한 자원낭비를 넘어 기업생산원가를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습시스템의 에너지소비를 낮추며 열에너지 활용효율을 높이는 방안이 리튬배터리산업 전반의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다. Solstice Advanced Materials는 최근 4세대 HFO 혼합냉매 R515B를 적용한 고온히트펌프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한계를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R515B는 A1등급의 무독성·비가연성 냉매로 80~100℃ 고온영역에서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하며 압축기 토출온도가 R134a대비 약 10℃ 낮아 시스템 안정성·제어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GWP는 299로 R134a(GWP 1,300)대비 약 77% 낮다. R515B 적용 고온히트펌프시스템은 기존 R134a 냉매와 전기히터를 결합한 제습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