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공기질(IAQ: Indoor Air Quality)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이 오는 3월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힘펠은 독립부스를 마련해 공기순환기, 전열교환기, 환풍기, 전동댐퍼 등 냉난방공조 분야 첨단 제품을 전시한다. 미세먼지, CO₂ 등의 증가로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가운데 공기순환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 힘펠의 공기청정기능이 적용된 공기순환기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외기 급기시스템을 차단하고 실내의 공기를 열회수형 환기장치 내에서 헤파필터를 통해 정화한 뒤 다시 실내로 급기할 수 있다. 반대로 실내의 이산화탄소(CO₂) 농도가 높을 경우 외기를 공급해 실내의 산소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외기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에도 고성능 헤파필터가 미세먼지를 차단해 편리하게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유지시킨다. 또한 LG유플러스와 사업협약을 통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IoT 환풍기인 휴젠뜨 IoT는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환기, 건조 제어가 가능하다. 곰팡이 예방과 악취 제거 등이 원격으로 가능하며 AI 스피커인 네이버 클로바 스피커를 통해 음성
냉동공조기기 전문기업 문명에이스(대표 이준범, www.moonmyung.co.kr)는 ‘HARFKO 2019’에 참가해 Total HVAC Solution를 하나로 통합한 브랜드 ‘ i-ONE’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명에이스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제품 i-ONE은 국내 특허를 획득했으며 현재 미국, 독일, 일본 등에서 특허출원 중이다. i-ONE에 적용된 열원장비인 무급유 자기부상 터보냉동기는 기존의 일반 스크류냉동기대비 90% 이상 효율을 높이면서도 소음과 진동을 72dB 이하까지 대폭 낮춘 제품이다. 오일 급유가 전혀 필요 없는 자기부상 베어링이 적용됐으며 기동전류도 2A밖에 되지 않아 경제적인 절감 효과도 상당하다. 냉각탑은 별도의 코일 또는 장비가 없이 백연저감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고효율, 저소음 성능이 특징이다. 소음은 저소음형, 초저소음형, 극초저소음형 등으로 적용가능하며 극초저소음은 별도의 소음기없이 20m 거리에서 45dB 까지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송풍기가 적용됐다. 공기조화기도 고효율, 저소음, 저진동은 물론 Clean Air Solution을 제공한다. i-ONE의 Smart Control Kit에서는 실내의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AIM TECH(대표 이효상, www.aim-tech.kr)는 오는 3월 열리는 HARFKO 2019에 냉장고 등 무용접으로 파이프를 연결시키는 제품인락슬리브(Lock Sleeve), 연결툴, 유압유닛, 락씰 등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락슬리브는 냉장, 냉동의 각 핵심 사이클 시스템 사이의 연결에 기존의 방법인 용접없이 이종간 혹은 동종간 연결을 누구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발된 솔루션이다. AIM TECH의 관계자는 “기존 용접공정의 단점은 폭발성, 인체 유해한 가스 유입, 그을음이나 이물로 인한 막힘, 용접사의 숙련도로 인한 불량 의존성, 이종의 접합의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락슬리브는 이러한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검증된 영구적인 밀폐와 신속성, 신뢰성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연결툴(Hydraulic Flaring Tool)은 락슬리브를 압착시키기 위한 유압을 이용한 도구이며 유압유닛에 호스를 이용해 연결시킨다. 유압유닛(Lock Sleeve Hydraulic Unit)은 연결툴에 유압으로 작동 압력을 생성해 준다. 유닛은 운송이 가능하며 적용 툴에 따라 각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압은 제어장치뿐만 아니라 연결툴의 제어
항온항습기 대표기업 (주)에이알(대표 한영모, www.arp.co.kr)은 ‘HARFKO 2019’에서 에너지절약형 항온항습기(복합식), 에너지절약형 냉각기(Chiller), 수냉식 에너지절약형 프리쿨링 시스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너지절약형 항온항습기(복합식)는 에이알의 에너지절약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2개의 열교환기를 운전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제어해 현열비 1.0에 가깝게 운전하고 폐열회수를 통한 재열기능으로 탁월한 에너지절감 효과를 자랑한다. 또한 절대습도를 이용한 제어를 실현함으로써 상대습도 제어 시 불필요한 가습 및 제습에 의한 에너지낭비를 막을 수 있다. 에너지절약형 냉각기(Chiller)는 외부의 찬 공기를 이용해 냉수를 냉각시켜 공급하는 방식을 채용해 에너지를 25% 이상 절감시켜준다. 저탄소‧친환경‧고효율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용도와 설치조건에 따라 다양하게 맞춤형 제작도 가능하다. 특히 냉수와 Brine의 온도를 요구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제작할 수 있으며 온도변화에 따른 용량 조절도 용이하다. 수냉식 에너지절약형 프리쿨링시스템은 데이터센터의 냉방시스템에 적용하는 간접외기 프리쿨링 방식 중 가장 진보한 솔루션이다. 동절기에는 냉
지멘스(대표 럼추콩, www.siemens.co.kr) 빌딩자동화사업본부는 ‘HARFKO 2019’에 HVAC용 PLC 클라이매틱스(Climatix™) 2세대, 원격제어솔루션(Climatix IC™), 마그네틱 방식 전자식 팽창변(EEV), 마그네틱 원격제어 모니터링을 위한 차세대 통합시스템 솔루션(Climatix Smart Control), 고성능 미세먼지 측정센서 및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Climatix™는 조작이 쉽고 모든 유형의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듈제어 컨트롤러이다. 개방형 통신 프로토콜 적용으로 자동제어시스템의 보다 쉽고 경제적인 통합이 가능해 총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Climatix™ 2세대는 Climatix를 사용하는 냉동기, 공조기, 히트펌프 등 기기가 스마트빌딩 내 다른 솔루션과 통합이 용이토록 네트워크 통신부분이 대폭 강화됐다. 뿐만 아니라 시스템 내 전자식 팽창변 적용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별도 확장모듈 형식의 전자식 팽창변 제어 모듈을 2Cycle까지 대응이 가능토록 모듈을 내장시켜 보다 편리하고 신뢰성 있는 지원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원격제어솔루션인 Climaitx IC™를 이용
㈜나라이엔씨(대표 한익희, www.naracontrols.com)는 ‘HARFKO 2019’에 모세관 호스, 냉매 호스와 금구, 진동 흡수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세관 호스는 동 모세관을 대체해 사용되는 제품으로 진동, 내압, 내구성 면에서 동 모세관의 취약점이 보완됐으며 작업이 용이한 제품이다. 호스에 연결되는 금구에는 직결, 엘보, 티 타입이 있으며 압착기로 압착해 사용하면 된다. 모세관 호스와 냉매 호스를 금구와 연결해주는 압착기는 수동으로 작업하는 플라이어, 압축 공기의 압력을 이용해 압착하는 NP-4와 유압으로 사용하는 NP-9가 있다. NP-4는 NP-9를 경량화시키기 위해 개발된 장비로 모세관 호스와 금구에 특화돼 있다. 진동 흡수기는 압축기로부터 발생하는 진동을 잡아주어 배관의 파손을 방지해주는 부품으로 3/8”(NF-1)부터 4-1/8”(NF-13)까지 생산하고 있다. 사용 환경에 맞게 길이를 변경해 생산이 가능하며 표준 제품은 UL과 CE 인증을 획득했으며 철저한 사후관리로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생산 완료 후 파괴 압력 검사와 누수 검사를 실시한 후 공급된다. 나라이엔씨의 관계자는 “1990년부터 냉동공조 시스템 기
시스트로닉스(대표 김원선, www.ss22.com )는 내년 3월 열리는 ‘제 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 다양한 냉동공조제어 콘트롤러 및 원격관리 프로그램인 Sysnet Series, 특수 공조제어용 컨트롤러 등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냉동공조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웹브라우저 방식으로 개발된 원격관리시스템 ‘Sysnet W’는 PC를 설치하지 않고 인터넷을 기반으로 PC, 스마트폰, 테블릿 등 언제 어디에서나 현장 상황을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현장 상황상 관리자가 상주해 관리할 수 없는 환경이나 공간이 협소해 원격관리 프로그램이 설치된 PC를 설치할 수 없는 제약적인 환경 등 데이터 저장과 감시제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최초 CA저장고를 개발한 농촌진흥청 및 IT분야 대표기업인 NAVER 사옥, 다양한 댐퍼·밸브용 액츄에이터 전문기업인 벨리모에도 ‘SYSnet W Series’가 적용됐다. 또한 기존의 원격관리 프로그램인 Sysnet X Series는 산업용 모니터링시스템(BMS: Building management system)분야 중 냉동공조
(주)지에이시몬 (대표 이철수, www.gasimon.co.kr)은 내년 3월 열리는 ‘HARFKO 2019’에 고성능 히타치 압축기와 고효율 인버터시스템을 채용한 콘덴싱 유니트를 선보인다. 지에이시몬은 BLDC 인버터를 채용한 3HP급 콘덴싱 유니트부터 AC 인버터를 채용한 멀티 40HP까지 넓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인버터 콘덴싱 유니트는 기존의 정속형 유니트의 단점이었던 낭비되는 전기량을 인버터 시스템으로 효율적으로 조절하고 히타치 스크롤 압축기를 채용해 에너지절감 및 저장물품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보존할 수 있다. 증발온도 -5℃부터 -45℃까지 사용범위를 가진 고성능의 히타치 스크롤 압축기와 25Hz에서 75Hz까지 조절이 가능한 고효율의 인버터시스템을 채용해급속 냉동부분에서 단단으로 사용이 가능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제품에 적용된 인버터 시스템은 효과적인 압축기 구동으로 기존의 정속형 방식에 비해 소비되는 전기를 절약(6HP 기준 약 40%)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기존의 반밀폐 콘덴싱 유니트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소음 문제를 일반 사람들의 대화수준인 60dB 이하로 줄여 민원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지에이시몬의 관계자는 “지난 201
(주)에이피(대표 임형선, www.myap.kr)는 오는 2019년 3월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2019)’에 국내 최초로 H13등급의 40T 헤파필터가 장착된 환기유니트와 천장 카세트형 팬코일유니트를 출품한다. 환기유니트는 초미세먼지가 국내시장의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0.3㎛ 초미세먼지를 99.97%(필터원단 성적서기준) 걸러주는 헤파필터를 장착한 제품이다. 주력상품인 천장 카세트형 팬코일유니트 중 4방향 팬코일유니트는 타사제품대비 소비전력을 최대 52% 낮춰 2018년 성능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천장 카세트형 팬코일유니트에 부착하는 필터카트리지도 이번 전시회에 함께 선보인다. 필터카트리지가 적용된 팬코일유니트는 냉난방 기능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정화기능도 뛰어난 제품이다. 에이피는 초미세먼지의 영향으로 공기 질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코자 지난 2년여 개발기간을 거쳐 제품 인증을 완료한 초미세 공기청정기도 이번 전시회 출품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실내공기 정화용 공기청정기부터 외부 공기를 도입해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는 외기도입형
서경브레이징(대표 신영식 www.skbrazing.com)은 오는 2019년 3월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 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시회-HARFKO 2019’에 참가해 다양한 브레이징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1987년 EAC 브레이징 사업부로 출발해 1993년 독립한 서경브레이징은 지난 31년 동안 브레이징 자동화라는 한 분야에 매진한 결과 현재 세계 60개국에 각종 브레이징 기계 및 기구들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기계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브레이징 전반에 대한 교육 및 엔지니어링을 제공하는 ‘세계 제 1의 브레이징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으며 브레이징 기계는 전량 주문제작 형태로 제조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동과 황동 열교환기를 브레이징할 수 있는 ‘가스보일러 열교환기 브레이징 기계(Model no. 100CB)’ △동 열교환기를 브레이징하기 위한 ‘동 코일 브레이징 기계(Model no. 300)’ △동, 황동뿐만 아니라 스텐레스 열교환기를 브레이징할 수 있는 ‘스텐레스 열교환기 브레이징 기계 (Model no. 100SS)’ △알루미늄 IHX 부품을 브레이징할 수 있는 ‘IHX 브레이징 기계
원터치 체결방식 냉매용 피팅 SB1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는 에쎈테크가 내년 3월 열리는 냉동공조산업의 최대 축제인 ‘HARFKO 2019’ 출품을 확정했다. 1985년 창립 이래 황동밸브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에쎈테크(대표 조시영·정재식)는 오는 2019년 3월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 참가해 냉동공조시스템에 사용되는 정밀부품 및 밸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냉동공조시스템의 부속품에 해당하는 밸브 전문생산기업 에쎈테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액관 및 가스관에 설치 가능한 냉매용 볼밸브, 냉동유 회수배관에도 설치 가능한 제품으로 냉매의 상태 변화와 냉매 속 수분함량을 표시하는 습도감지용 액면계 등 다양한 밸브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신제품으로 출시한 원터치 체결방식의 냉매용 피팅 SB1도 소개할 예정이다. SB1은 지난 1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AHR EXPO에 선보여 호평을 받은 데 이어 국내 에어컨 이전 설치, 매립배관에 상용화됨으로써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SB1은 기존방식과 달리 용접이나
지난 3월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린 ‘HARFKO 2017’은 무급유(Oil-Free) 인버터 터보냉동기가 중앙공조시장에서 메가트렌드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준 계기가 됐다. 이번 ‘HARFKO 2017’에 중앙공조를 대표기업들인 LG전자, 센추리, 문명에이스, 한국코로나 등이 무급유 인버터 터보냉동기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LG전자는 핵심기술인 무급유 압축기까지 국산화해 세계 최고 효율(IPLV 12.0) 및 최대 용량(1,100RT)을 자랑했으며 센추리는 댄포스의 무급유 압축기인 터보코 압축기를 바탕으로 국산화한 1,050RT 터보냉동기를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Total HVAC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문명에이스와 버너 전문기업에서 공조전문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는 한국코로나는 터보코 압축기를 적용해 개발한 MULTISTACK사와 ENGIE사의 터보냉동기를 수입, 판매하고 있다. 무급유 인버터 터보냉동기는 기존의 오일 윤활방식 원심식 터보냉동기와 달리 오일이 필요없는 자기 베어링(Magnetic Bearing)과 인버터를 적용해 부분부하운전에서 탁월한 효율을 나타내는 제품이다. 오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Oil Pump, Coo
㈜솔빅(대표 박형준)의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는 자체보유한 스웨덴 APT사의 자동프레스 라인과 독일 SCHMETZ사의 진공가열로 기술로 브레이징해 생산된다. 생산된 제품은 자체 제조검사와 UL기준의 한국냉동공조협회 설계강도 검사 등 엄격한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R마크를 보유하고 있다. 솔빅이 HARFKO 2017에 참가해 선보이는 BC70모델은 자사에서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높이 1,232mm, 폭 537mm 크기의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다. 이 제품은 기존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가 가졌던 용량에 대한 단점을 해소하는 데에 주력한 제품이다. 브레이징 판형 열교환기(BPHE)는 다른 기술에 비해 자재의 대부분(95%)이 열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공간활용 측면에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에너지효율이 높은 제품이다. 또한 소형경량화 설계로 다른 열교환기에 비해 운반, 설치, AS 등의 비용이 감소되고 열교환효율이 높아 매체간의 온도차가 적다. 사용압력이 높아 냉매 R410a를 사용할 수 있고 내부체적이 작아 필요한 냉매봉입량이 적은 특징이 있다. 격자구조로 설계돼 동결에 대한 저항성이 높으면서도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비엠티(대표 윤종찬)가 압축공기를 사용하는 산업용 국소 에어컨 ‘파워쿨(Power Cool)’을 개발했다. 파워쿨은 압축공기를 사용하는 산업용 국소에어컨으로 냉난방용 덕트 설치가 어려운 산업현장, 분진 및 오일미스트에 오염된 밀폐된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공기를 직접 공급할 수 있다. 파워쿨의 냉풍노즐에 부착된 인체감지 센서를 통해 선택적 가동이 가능해 에너지소비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냉풍노즐의 위치에 따라 공기를 분사해 부분 국소냉방을 실현시킨 제품이다. 또한 겨울에는 히터코일을 이용해 국소난방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파워쿨은 개방된 환경에서 국소냉방이 필요한 작업공간, 분진·미스트 등 발생이 많은 오염된 공간, 유독가스 발생위험이 있는 고온의 밀폐된 작업환경 등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향후 파워쿨은 산업현장 요건에 맞도록 개발 및 구축된 맞춤형 라인을 통해 생산돼 국내외 산업용 에어컨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베스텍엔지니어링(대표 윤춘근)은 비대칭열교환방식의 선두주자인 스웨덴 Airec사의 첨단 열교환기를 국내 최초로 소개했다. ‘AIREC 콤팩트 산업용열교환기’는 브레이징 열교환기로서 물과 가스의 열교환처럼 두 유체가 밀도·온도·성분 등에서 현저한 차이가 있는 비대칭 열교환 환경에서 효과적인 열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콤팩트한 열교환기다. 대표적으로 Cross30, Compact70 시리즈는 산업현장에서 흔히 봉착하는 폐열회수문제, 가스정제, 설비구성 복잡성 등을 해결한다. Cross 30은 STS316 스테인리스 판에 구리나 니켈로 브레이징 된 콤팩트 열교환기다. 비대칭체적의 두 유체 간 고효율 열교환을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저압유체 응축장치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주로 가스·액체 열교환에 적용되며 고객주문 사양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Compact 시리즈는 특허된 디자인의 열교환판으로 충분한 냉각유체를 통해 열화현상 없이 고열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Compact 시리즈는 응결 포집공정이나 고열 배가스 설비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콤팩트하고 전열효율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며 다양한 비대칭열교환조건에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