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설립한 (주)지텍이엔지(www.g-techeng.com)는 상수도, 지역난방, 빌딩냉난방, 해수담수화분야에서 진정한 기술을 기본과 원칙으로 삼고 컨트롤 밸브와 제어장치를 엔지니어링 하는 전문기업이다. 지역난방(집단에너지시설)에 사용되고 있는 기존 시스템을 개선·보완하고 관망시스템의 안정화 및 낭비되는 열원에너지의 절감을 위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합리적 방안을 통해 이러한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빌딩·건축물의 냉난방시스템 에너지절감을 위한 엔지니어링 활동과 제어장치 및 제어밸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상수도 배관시스템의 유수율 제고 및 관망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모든 엔지니어링 업무와 컨트롤 밸브 분해점검 기술 용역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해수담수화분야의 유량 제어용 밸브와 제어를 통해 최적의 운전과 에너지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성균관대와 공동으로 ‘압력독립식 밸브를 통한 실내온도 제어 알고리즘’을 개발했고 한국일보가 주관한 ‘제9회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복합제어밸브 및 이를 구비하는 냉난방 시스템 △순차채수장치 등의 특허도 보유했다. 지텍이엔지의 안
데이터센터는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AI로 대표되는 첨단산업의 필수 인프라를 위한 디지털팩토리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뿐만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인 AI, IoT, 5G, 클라우드서비스 등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데이터사용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더 많은 데이터센터가 필요해질 전망이다. 전 세계 데이터사용량은 지난 2015년 783PB(PetaByte)에서 2017년 1,973PB로 연간 40%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시장에서의 클라우드서비스 급성장은 해외 데이터센터 운영자들로 하여금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게 하는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오고 있다. 데이터센터, 80% 서울·경기지역 위치한국의 임대 데이터센터 시장은 2012년까지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2015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 및 클라우드서비스 확대를 원인으로 대폭적인 성장을 이룩했다. 국내에서 이러한 임대 데이터센터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2021년까지 9,640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이 예측된다. 2018년 기준 국내 데이터센터 수는 155개로 이 중 41개가 임대로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이며 국내 데이터센터 중 80%가 서울·경기지역에 위치해있다. 황수찬
극심한 미세먼지에 따라 환기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되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고 있다. 외부 공기 나빠질수록 실내공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이는 환기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 정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년 전부터 한반도를 괴롭혀 온 미세먼지가 점차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사람들은 미세먼지를 피해 실내로 도피하고 있지만 실내공기질 역시 안녕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WTO는 최근 실내공기질이 외부에 비해 5배 더 나쁘다는 연구결과를 내기도 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은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있지만 CO₂, VOCs, 포름알데히드, 라돈 등 유해물질 및 화학물질에는 대안이 될 수 없다. 궁극적으로는 환기장치가 필요하며 에너지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석탄화력발전시설 감축 등을 위해서는 전열회수 기능도 강화돼야 한다는 인식이 높다. 개보수·학교시장 열린다업계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건축물 신축에 따른 환기장치시장은 연간 1,000억원대로 추산된다. 이 중 공공조달 시장은 연평균 123억원으로 집계된다. 그러나 건설경기침체 상황이어서 신축건물시장보다는 기축건물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정부가 ‘2030 국가
1999년 12월 삼성중공업에서 분리, 독립한 삼중테크는 우리나라 대표 흡수식 및 공조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고의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고효율 가스직화식, 고효율 2단 저온수 흡수식, 스팀 흡수식, 태양열 하이브리드 흡수식냉동기 등 국내 고효율 흡수식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30여년간 축적한 기술개발 노하우와 혁신적 연구개발로 국내 최초 3중 효용 흡수식 냉동기와 저온수 구동 흡착식 냉동기를 개발, 출시하며 초일류 제품을 통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고객의 만족과 사회의 기여, 국가에 공헌’이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냉동공조 종합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공조사업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효상 전무를 만나봤다. ■ HARFKO 출품 컨셉은탈원전 및 전력 수요관리정책에 필수적인 중앙공조용 비전기식 열구동 냉동기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전 세계 열구동 냉동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흡수식 및 흡착식 냉동기 모두를 동시에 출품하는 만큼 부스방문을 통해 현재 국내 열구동 냉동기의 기술개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침체돼 있는 가스산업의 발전, 집단에너지 사용 활성화, 하절기 온수활용을 통한 신재생에너
MTES가 HARFKO 2019에 참가해 유럽 공조시장 1위 업체인 에어맥(AERMEC)사의 히트펌프, 칠러, 팬코일, 환기장치와 통합제어솔루션을 선보인다. MTES는 1999년 산업용시스템 및 서비스기업으로 설립된 후 냉동공조분야의 글로벌기업인 미국 Carrier, Data Aire, Marvair, Carnes 등, 이탈리아 MTA, Controlli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냉동공조 토탈솔루션을 제공해왔다. MTES의 김종헌 대표를 만나 이번에 출품한 제품의 강점을 들었다. ■ 회사를 소개하면MTES는 15년 이상 냉난방공조분야에서 기술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주택, 호텔, 산업시설, 데이터센터, 스포츠·레저시설, 주한미군 공공건물 등 수많은 특정산업 응용분야와 같이 다양한 시장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MTES는 전문지식, 선택·시뮬레이션 툴을 통해 각 고객들의 개별 요구사항 및 조건에 맞는 최적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최고의 공조회사인 AERMEC과 제휴함으로써 설계부터 성능·품질까지 더 나은 제품을 공급한다. 공냉식 및 수냉식 칠러시스템, 히트펌프, 팬코일, AHU, VRF시스템, 열회수장치 및 300가지 이상의 다양한 제
환기장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 이슈에 따라 공기청정기능 등이 더해진 제품들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환기전문기업인 힘펠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최근 IoT환풍기 ‘휴젠뜨’와 공기청정이 가능한 전열교환 환기장치 ‘휴벤’을 개발했다. 지난 코리아빌드 2019에 전시돼 인기를 끌었던 이번 제품들은 HARFKO 2019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김정환 힘펠 대표를 만나 환기시장을 진단하고 제품의 차별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 회사를 소개하면힘펠은 1989년 설립된 환기전문회사로서 고객중심의 제품을 만드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법률과 기술표준이 원하는 제품수준을 넘어 사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현재 환기제품들이 시장에서 많이 적용됐지만 사용자들에게 외면당하는 실정이다. 주택법개정에 따라 2007년부터 전열교환기가 보급됐지만 10여년이 지난 지금시점까지도 사용률이 5%를 맴도는 것으로 분석된다. 세대당 100만원대의 값비싼 비용을 들여 설치한 제품이 있는 지도 모를 정도다. 이는 사용자에게 효용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과거부터 적용된 제품은 가동해도 적정한 풍량을 제공하지 못했으며 결로와 냄새문제를
경인기계는 1960년 한국이연 정공사를 모태로 1975년 경인기계 법인으로 설립된 이래 냉각탑만을 생산해온 냉각탑 전문 제조기업이다. 소규모 공조용 냉각탑에서부터 대형의 산업용 냉각탑까지 국내 최대, 최고의 냉각탑기업으로 작지만 강한기업이다. ‘경인기계가 바꾸면 대한민국 냉각탑 역사가 바뀐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대한민국의 냉각탑 역사를 써온 구제병 경인기계 대표를 만나봤다. ■ 어떤 기업인가1975년 경인기계로 설립된 이후 1985년 세계 최고의 냉각탑기업인 미국 Marley Cooling Tower사와 기술제휴를 맺었다. 기술제휴를 바탕으로 거듭된 발전을 할 수 있었으며 1987년 현재의 공장으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 1994년 원형 냉각탑의 틀을 깬 공장조립형 사각 직교류방식의 자사 대표 모델인 EX COOLING TOWER를 미국냉각기술협회(CTI)로부터 인증받았다. 1997년 ‘기술력이 미래의 경쟁력이다’라는 생각으로 기업부설 냉각탑 기술연구소를 개소했으며 그 결과 중 하나인 NWD(NonCoil 백연저감) 냉각탑으로 1999년 KT마크를 획득했다. 2000년 MEX-COOLING TOWER 개발, 2005년에는 세계 2번째로 밀폐형 냉각탑 CT
1986년 설립된 한국공조엔지니어링은 냉동공조 관련 기술과 경험 및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수냉식 냉난방공조기, 공기조화기, 냉매식 EHP·GHP 공조기, 신재생 복합형 공기조화기, 천장형 공조기공기조화기, 직출형 공조기공기조화기, 중대형 냉난방기, 칠러, 열교환기, 공조·산업용 송풍기 등을 주력제품으로 제조하고 있다. 공조분야에서 기본이며 핵심 역할을 하는 공기조화기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수많은 기업들을 통해 꾸준히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2018년 LG디스플레이 광저우 현장에는 단일수량 110여대를 납품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동안 국내·외에 납품돼 공기조화기 제조분야에서 선두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공조엔지니어링의 김현효 대표를 만났다. ■ 주력제품을 소개한다면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된 제품으로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빌딩, 복합시설, 각종 산업현장 및 교육 시설 등에 ‘미세먼지 제거용 공기조화기’ 적용을 통해 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공기조화기를 가동하면 외부 공기 유입기에 설치된 검측센서 장비를 통해 CO₂농도가 낮은 경우 실내 공기 순환이 진행되며 CO₂농도가 높은 경우 외부 공기를 유입해 공기를
승일일렉트로닉스는 1987년 설립돼 30여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냉동공조분야의 컨트롤러, 전극봉식 가습기, 모니터링시스템, 온습도·압력 트랜스미터 등을 개발, 협력사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를 통해 최근 냉동공조시장의 핫 이슈가 된 ‘BLDC 인버터 컴프레서 통합 제어 솔루션’을 개발해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허를 획득한 통합제어 솔루션을 통한 가변용량 사이클의 효율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이미 파트너사에 공급, 적용되고 있다. 국내 유일 BLDC 풀 라인업을 갖춘 제어업계 선두주자인 승일일렉트로닉스의 유춘희 대표를 만나봤다. ■ 이번 HARFKO 컨셉은승일일렉트로닉스는 냉동공조분야에 적용되는 컨트롤러, 센서, 가습기, 자동제어시스템 등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별히 ‘BLDC 인버터 컴프레서 통합 솔루션’을 중심으로 출품한다. 최근 몇 년간 냉동공조시장에 BLDC컴프레서를 적용한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 BLDC 컴프레서 시스템이 가진 장점 때문에 여러 제조사에서 적극적으로 적용해 보려고 하지만 관련 지식이 부족하거나 제어와 관련된 솔루션이 없어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승일은 5년 전부터
전 세계 콜드체인시장은 2020년 2,339억달러로 성장할 것이 예상된다. 특히 아시아권에서는 매년 30%씩 성장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 총 생산량의 20~40%는 저장, 가공 및 운송 중에 발생하는 사고로 인해 낭비되고 있으며 특히 개발도상국일수록 콜드체인 인프라 부족으로 이와 같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개발도상국 정부의 콜드체인산업 육성지원 정책이 확대되고 있어 시장확대의 기회는 커지고 있다. 냉동·냉장창고, 대형화 추세콜드체인은 ‘생산농장의 생산단계부터 식탁까지’라는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다. 즉 생산자에서 소비자까지 연결되는 일련의 가치사슬이다. 이중 신선식품을 보관·저장하고 있는 냉동·냉장창고는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다. 우리와 식생활이 비슷한 일본과 비교하면 인구는 2.5배 차이인데 냉동·냉장창고 용량은 4배가량 차이가 있으므로 관련시설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냉동냉장수협 조사에 따르면 국내 냉동·냉장시설은 2018년 10월 기준 약 900여개로 나타났다. 주목할 만한 점은 국내 냉동·냉장시설 중 건설된 지 31년 이상인 시설이 125개로 약 18%를 차
2011년 9월 대정전 이후 전력수요관리는 매우 중요한 이슈로 자리잡았다. 매년 여름철이 되면 전력예비율 등 전력피크부하를 확인하고 문닫고 냉방 등 전력낭비를 줄이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에너지원을 사용해 지속적으로 전력수요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여러 대체냉방 수단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가스냉방이다. 가스냉방기기는 대표적으로 도시가스를 활용해 냉방과 난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흡수식냉온수기와 GHP가 있다. 가스직화식 흡수식냉온수기의 국내 시장규모는 700억원 내외로 추정되며 주로 공공기관 및 일반 상업용 또는 업무용 건물 교체공사 위주로 시장이 형성돼 있다. 가스냉방기기 사용의 본질적인 목적은 1차 연료의 효율적인 사용이다. 1차 연료를 직접 이용, 에너지이용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으며 2·3차 가공에너지로의 전환비용을 감소시킴으로써 국가 에너지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가스냉방 지원금 확대 ‘시급’가스냉방으로 인한 전력피크 저감효과는 장려금이 가장 많았던 2014년(139.9억원) 86.8MW를 기록했으며 이후 △2015년(129.9억원) 71.1MW △2016년(75.7억원) 38.3MW
벨리모(Belimo)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회사다. 1975년 댐퍼모터(액추에이터) 전문 생산기업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설립됐다. 이후 사세가 확장되면서 공조용 댐퍼모터에 이어 소방용 댐퍼모터, 밸브류, 센서류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글로벌기업인 벨리모그룹은 댐퍼모터부문에서 세계 1위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벨리모에서만 500만여개를 공급하는데 2위기업이 30만개 정도를 공급하니 격차가 매우 크다. 벨리모서울은 한국의 총판이다. 100% 한국법인으로서 2010년 10월1일부터 댐퍼모터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밸브류, 소방분야로도 확장했다. 기업규모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 벨리모서울 설립 이전인 9년 전 벨리모가 한국에서 올렸던 매출대비 5배 이상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 벨리모서울의 임태섭 대표를 만나 이번 HARFKO 참여배경과 제품의 차별성에 대해 들었다. ■ 경영철학이 있다면벨리모는 단순한 장사치가 아니다. 가치를 파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가치를 구입하는 고객도 최고로 만듦으로써 윈윈을 추구하고 있다. 벨리모는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이 만족함으로써 그들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벨리모는 사훈·행동지침으로 경영철학을
1934년 설립된 BITZER그룹은 독일 진델핑겐에 본사를 두고 있다. 기업 설립 이후 80년 이상 혁신을 주도해 온 세계 최대의 독립 냉매 압축기 제조 전문기업이다. 현재 왕복동 압축기, 스크류 압축기, 스크롤 압축기를 비롯해콘덴싱 유니트, 열교환기 및 압력용기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BITZER KOREA는 지난 2007년 독일 BITZER의 한국 연락사무소로 시작해 2014년 공식 한국지사로 승격했으며 대리점 및 주요 OEM 고객사들에 대한 마케팅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변종환 BITZER KOREA 대표를 만나봤다. ■ HARFKO 출품 컨셉은압축기 제조 전문기업답게 냉동·냉장, 공정, 선박 및 수송 등 어떠한 응용분야에도 알맞은 제품과 점점 더 강화되는 냉매 규제에 대해 즉시 대응 가능한 Low GWP 냉매 및 자연냉매 선택이 가능한 제품 및 솔루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인버터 기술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BITZER의 독자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 주력 및 신제품을 소개한다면에코스타(ECOSTAR)는 BITZER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친환경 공냉식 콘덴싱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는 지난 170여년간 뛰어난 엔지니어링 역량과 품질, 혁신, 신뢰성, 글로벌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성장해왔다. 전 세계 200여국가에서 37만9,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지멘스는 전력화, 자동화, 디지털화 영역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950년대 한국에 설립된 지멘스(주)는 선진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협력과 적극적인 투자, 개발활동에 앞장서 왔다. 한국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및 솔루션을 공급하고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성공적인 현지화를 이룩한 글로벌 기업의 모범사례가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프랭크 짐머만(Frank Zimmermann) 지멘스(주) 빌딩자동화 사업본부장을 만나봤다. ■ HARFKO 출품을 소개한다면지멘스는 ‘냉난방공조의 디지털화(Digitalization in HVAC)’를 주제로 에너지절감, 고효율·친환경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폭넓은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확장성과 개방성으로 대표되는 ‘HVAC용 PLC인 지멘스Climatix 컨트롤러’는 사용환경이 -40~70℃로 폭넓은 온도범위를 자랑한다. 현장규모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요구에 따라 정부는 2030년까지 BAU대비 37% 감축목표를 세우고 산업 각 분야에 동참을 요구하고 있다. 에너지절약기기 및 솔루션 확대와 재생에너지 3020 등 세부계획 수립을 통해 기존 에너지원을 중심으로 보급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목표달성에는 미흡하다는 의견이 많다. 최근 광역상수열을 활용해 롯데월드타워에 적용, 경제성 및 실효성을 입증받고 있으며 이미 신재생에너지로 지정된 해수열을 사용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현장이 늘어나는 등 수열에너지가 온실가스 목표달성을 위한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온실가스 저감·도심열섬 방지·높은 경제성현재 수열은 신재생에너지로 인정받고 있는 해수를 제외하고도 호소수, 하천수, 상·하수, 광역상수(원수) 등이 있다. 특히 수열난방은 연료를 연소하지 않아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고 수열냉방은 여름철 더운 바람을 내뿜는 실외기로 인한 도심 열섬현상을 방지한다. 전기·화석연료대비 냉난방 비용을 20~50%까지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이기까지 하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수도권에는 한강, 충청권에는 금강, 호남에는 영산강 그리고 영남에는 낙동강이 흐르고
유신코리아㈜(대표 박용순, http://yusinkorea.com)가 오는 12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냉난방공조전시회 ‘HARFKO 2019’에 참여한다. 유신코리아는 1957년 창업한 이래 냉난방, 공조용 팬모터와 팬, 고정망, 보호망 등을 주요품목으로 하는 팬모터 전문업체다. 60여년간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팬모터 및 이와 관련된 알루미늄 팬, PVC팬, 모터고정망, 팬보호망을 주요 취급품목으로 고객이 제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팬모터 및 팬 선정 시 자세한 컨설팅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유신코리아는 분리형 AC모터를 기반으로 팬모터를 생산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2014년 풍동관을 비롯한 측정 장비와 팬모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풍량 및 정격 전압을 유지할 수 있는 일체형 모터생산을 시작했다. 일체형 모터는 기존 분리형 모터에 비해 풍량 및 정격전압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과 작업공수가 감소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 같은 작업의 편리성과 정밀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럽 및 미주에서는 주로 일체형 모터를 사용하는 추세로 변경되고 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국내의 대형 냉동 냉장 제조업체에서
중원냉열(대표 허예회, www.joongwons.co.kr)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HARFKO(하프코) 2019’에 참여해 콘덴싱유니트, 유니트쿨러, FIN & TUBE 열교환기를 선보인다. 중원냉열은 산업용 열교환기 산업의 선두주자로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 개발을 통해 냉동·냉장용 유니트쿨러(Unit Cooler), 콘덴서(Condenser), 콘덴싱유니트(Condensing Unit) 및 각종 열교환기 제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내 부식성이 강한 스테인레스 재질의 FIN & TUBE형 열교환기를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기존 부식으로 인한 내구성 문제가 유발됐던 하수슬러지 건조장치의 제습, 재열코일 및 축사의 냉난방장치용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청정환경이 요구되는 식품회사 작업장 및 냉동창고용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SUS FIN & TUBE형 열교환기는 대표적인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강인 SUS 재질로 내부식성이 강한 열교환기다. SUS TUBE와 SUS FIN의 결합형으로 사인곡선(Sine Wave) 형상의 FIN을 적용해 전열성능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출품하는
(주)태일송풍기(대표 이춘성, www.tlbmfg.co.kr)는 오는 12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HARFKO 2019’에 참가해 ACMA인증 송풍기, 공조 및 일반·특수형 송풍기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되는 TSFD시리즈 송풍기는 Forward Type의 양흡입 원심팬으로 20~150mmAq의 정압에서 보다 많은 풍량을 요구하는 경우에 사용되며 주로 공조기, 강제급·배기, 집진, 제진 등의 설비에 사용된다. 또한 TPLB시리즈 송풍기는 Backward Type의 플리넘 팬으로 20~200mmAq의 정압에서 사용되는 제품이다. 주로 공조기, 급·배기장치 및 환기에 많이 서용되며 효율이 높고 소음이 작다. TDRD시리즈 송풍기는 Backward Type의 양흡입 원심팬으로 20~270mmAq의 정압에서 많은 풍량을 요구하는 경우 사용된다. 플리넘 팬 양흡입 방식으로 고효율 및 저소음을 달성했으며 공조기 및 횐기제품, 집진설비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태일송풍기는 ‘최고 품질 달성, 고객 만족 및 신용강화’라는 목표 아래 전 직원이 40여년간 송풍기에 매진해 온 전문기업이다. 소형을 비롯해 산업용·선박용 및 원자력 Fan, Blower시장을 선
대륜산업(대표 이주협)이 오는 3월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최대 냉난방공조 전시회 ‘2019 HARFKO’에 고효율·고성능 팬을 출품한다. 대륜산업은 전북 완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4년 설립돼 벨트형브로아, 환기송풍기, 열교환기를 생산·공급하는 기업이다. 환풍기는 시로코팬 등 20여개 종류를 보유하고 있으며 20여년간 금형기술, 유체공학기술 등을 바탕으로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주택용, 공조·산업용, 농축산용 등 다양한 규격품 및 특수주문품의 개발·제조·판매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HARFKO 2019에 출품하는 제품은 △벨트구동형 시로코팬 △벨트구동형 에어포일팬 △덕트형 인라인 팬 등이다. 대륜산업은 저소음·고품질·초절전 등 제품 성능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벨트구동형 시로코팬의 경우 대한민국 제품혁신상을 받은 바 있으며 소비자가 원하는 풍속, 풍향, 정압에 맞춘 특수제품으로 생산된다. 벨트구동형 팬은 용도에 따라 에어컨에 주로 사용되는 시로코팬, 고속회전이 가능한 터보팬, 보일러에 사용되는 에어포일팬으로 맞춤제작된다. 특히 미국공조기기협회로부터 벨트형시로코팬, 에어포일팬, 터보팬 등 AMCA인증(35개 모델)을 획득해 국내·외 팬 시장
스마트빌딩 및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Johnson Controls) 코리아(한국총괄 브래드 벅월터, www.johnsoncontrols.kr)는 HARFKO 2019에 전세계 콜드체인업계를 선도하는 YORK 및 HITACHI의 최신 산업용 냉동기를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HARFKO에서 선보이는 산업용 냉동기는 △YORK 이산화탄소-암모니아 냉동 패키지(CO₂Ammonia Modular Package: CAFR) △YORK 스크류 압축기 유닛(Screw Compressor Unit: RWKII) △HITACHI 스크류 콘덴싱 유닛(Screw Condensing Unit: RSU) 등 3종이다. YORK 이산화탄소-암모니아 냉동 패키지는 친환경 자연냉매인 이산화탄소와 암모니아를 냉매로 하는 왕복동 압축기를 사용해 100~800kW의 냉동능력을 보유한 컴팩트 사이즈의 냉동 패키지 유닛이다. 저온측에 이산화탄소(CO₂) 사이클과 고온측에 암모니아 사이클로 구성된 이원냉동시스템이다. 이단 압축 암모니아 냉동기대비 설치면적을 40% 절감할 수 있으며 동일한 용량의 이단 압축 암모니아 냉동기대비 15%, 단단 압축 암모니아 냉동기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