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에너지, 패시브건축 기준은 강화되는 것이 옳은 방향입니다. 그러나 기준 강화를 위해서 시민각성이 절실합니다. 우리 협회에서 교육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민간확산 활동을 하고 있고 민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사)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는 건축물에 고효율, 에너지절약 설계기법을 도입한 친환경 초저에너지 건축물을 일반 대중에게 교육, 보급하기 위해 2011년 설립됐고 2015년 국토교통부 산하 협회로 인가를 받았다. 패시브건축 기술 및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 일반인 교육, 국내외 정보교류 활동 등에 주력해 왔으며 제로에너지빌딩과 패시브하우스를 건축표준으로 만들 수 있도록 사회적 의제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로에너지, 패시브, 플러스에너지 등 분야 건축현장의 목소리를 축적하는 저장소 역할을 계속 해 나가겠다는 고용규 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 회장을 1년 만에 다시 만나봤다. ■ 지난 1년간 협회 활동사항은 교육사업을 많이 했다. 우리 협회는 독일 패시브하우스연구소(PHI)의 기술자 및 디자이너 교육 라이센스를 취득한 바 있다. 독일 PHI는 전 세계에 패시브하우스를 보급하고 전파시킨 곳이다. 그곳에서
전세계 조선업계 1위였던 우리나라는 현재 구조조정 등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하청기업들도 위기에 직면해 있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합성어라고 한다. 위험(조선)을 벗어나 새로운 곳(커피, 미세먼지)에서 기회를 잡은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에너지절감 연소설비분야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NBP코리아다. 지난 2006년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버너기업 NBP사와 한국에이전시 협약을 통해 설립된 NBP코리아는 2007년 미국의 버너기업인 MIDCO사와 한국독점 에이전시 계약, 2013년 터키의 버너기업인 ECOSTAR와 한국독점 에이전시 및 기술제휴 협약을 체결하며 고효율 버너, 연소장치, 산업용 직화식 가스히터, 탈취·탈연용 애프터버너(제연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첫 사업은 버너 단품 위주 판매였으나 단품판매의 한계를 벗어나고자 제품화에 집중하고 있다. “1등 조선업 경쟁력 향상 앞장” NBP코리아의 대표이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최혁순 대표의 포부다. 포부를 당당히 밝힐 수 있는 것은 제품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버너 단품 판매 한계를 벗어나고자 개발한 첫 제품이 바로 ‘선박도장용 직화식
"새 제품의 효율이 100이라고 가정했을 때 연간 1%씩만 성능이 줄어도 10년이면10%가 줄고 냉동기를 사용하고 있는 산업의 총 에너지소비량이 10%씩 늘어납니다.사용연한 만료 후에 더 발전된 고효율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정부지원책 등을 만든다면국가 에너지관리는 물론 제조업체, 사용자들까지 골고루 이득을 나눌 수 있습니다" 월드리프는 1980년 ‘대륙전기’로 시작해 ‘월드기연’을 거쳐 현재의 상호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회사설립 초기에 상업용, 영업용분야에서 우수한 냉동기유닛 생산역량을 인정받아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농업용분야로 영역을 확장, 현재는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농업용에서 창출하고 있다. 지난 37년간 냉동공조 현장에서 발로 뛰며 업계발전에 기여해온 김용열 월드리프 대표를 만나봤다. ■ 월드리프는 어떤 기업인가 1980년대 사업을 시작했을 때에는 주로 상업용, 영업용으로 사용되는 냉동기 유닛을 전문으로 생산해왔다. 당시 냉동설비들은 지금처럼 모델별로 규격이 나와있는 것이 아니라 주문자의 환경과 필요에 따라 용량과 크기가 정해졌다. 의류업계에서도 처음에는 맞춤형 양복만을 판매하다가 규격화된 기성품을 내놓는 것에 착안해 냉동설비도
"대한설비공학회의 수월성과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학회 영문 논문집인 IJACR의 SCI 등재를 강력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IJACR은 편집장과 편집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2015년에 SCOPUS와 ESCI에 등재되는 성과를 이뤘으며 이제 2년 내 SCI(E) 등재를 목표로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대한설비공학회는 2015년 회원수 7,000명을 넘어서며 매머드급 학회로 성장했다. 또한 2016년 12월 기준으로 7,800명에 가까운 개인회원, 250곳에 이르는 기업 및 단체회원이 가입돼있다. 지난 1년간 회원수 등 양적인 면뿐만 아니라 학회활동 내용에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 정시영 회장은 지난해 차기회장직을 수행하며 2017년 설비공학회를 이끌어갈 방안을 구체화해왔다. 임기 동안 회원수를 8,000명 이상으로 늘리며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하는 정시영 회장을 만나 올해 학회운영과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 학회에 몸담으며 기억에 남는 것은 기계공학과 교수로서 연구와 교육에 20년 넘게 종사해 왔고 설비공학회에서는 이사, 부회장, 차기회장 등 활동을 했다. 기계학회에서도 임원으로 활동했고 2014년에는
“GHP 도입초기부터 설계·판매·시공·서비스를 해왔기 때문에 국내 유일의 GHP 토탈 전문서비스기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국내 냉난방시장에 없었던 유지보수관리를 처음으로 실행하며 신시장을 개척,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스템에어컨 전문시공기업을 표방하며 2000년에 설립된 예성이엔지는 국내 최초로 시스템에어컨(EHP)이 가정용으로 설치된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타워펠리스의 시공을 완벽히 마무리함으로써 업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003년 잠실 갤러리아팰리스 등 국내 시스템에어컨분야 시공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2000년 초 국내에 GHP가 도입됨에 따라 생활의 편리함과 환경 및 에너지 다변화에 발맞춰 GHP시공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 예성이엔지는 GHP 설계·판매·시공서비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건축 기계설비공사를 비롯해 GHP 연간 A/S계약을 통한 유지보수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정상기 대표는 “당시 국내 전력수급 악화로 대체에너지로 가장 효율적으로 떠오른 에너지가 도시(천연)가스였다”라며 “가스로 냉난방을 할 수 있는 GHP가 보급되면서 예성이엔지도 새로운 사업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GHP는 당시 일본에
“바일란트는 이미 독일을 포함한 유럽에서 가장 사랑받는 보일러 브랜드이며 최근 가장 큰 아시아시장인 중국에서 프리미엄 가스보일러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아시아에서 성공의 역사를 써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 프리미엄 보일러시장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나갈 계획입니다“ 건축분야 신성장동력인 제로에너지건축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제로에너지건축에 대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분야간 융·복합을 통해 경제적인 제로에너지건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9월 기업·대학·연구소·금융기관 등 5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로에너지건축 융합 얼라이언스’를 조직했으며 지난 11월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로에너지건축 융합얼라이언스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제로에너지건축! 융합을 통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그동안 융합 얼라이언스가 진행한 4개의 분과 활동(건설기술, 신재생·에너지·정보기술(IT)·설비, 정책·금융)을 통해 도출한 사업모델·기술개발·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이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세계 최대 보일러사인 바일란트그룹의 해외총괄사장이자 유럽난방협회(EHI) 부회장인 클라우스
“현재까지 저온물류는 품질이 우선되기보다는 비용이 사업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 LNG냉열 활용 초저온물류창고 사업은 비용절감은 물론 안전하고 고부가가치적인 상품보관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건자재 기반의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금융, 물류, 공익, 레저·엔터테인먼트, 환경·에너지 등 서비스산업을 아우르고 있는 유진그룹의 계열사인 유진초저온은 지난 2014년 설립, 에너지 완전자립형 저온물류시스템 실현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환경·에너지부문에서 에너지저장장치와 신재생에너지사업을 근간으로 국내 최초 LNG냉열을 활용한 저온물류창고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최적 솔루션을 창출, 미래 먹거리사업 기반구축에 나섰다. 콜드체인산업의 신생 공룡으로 떠오르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유진초저온의 양원돈 대표를 만나봤다. ■ 유진초저온을 소개한다면 유진초저온은 평택 오성산업단지에 –162℃ LNG냉열과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국내 최초 에너지융복합 초저온 물류센터 개발을 시작, 2025년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신재생, 최첨단 ICT 기술이 완벽히 접목된 신글로벌 시장의 종합유통물류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임직원이 혼연
“IoT 기반 양방향 통신 모듈을 자체기술로 설계 및 제작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히트펌프 등과 같은 응용장비를 설계 및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VP코리아의 강점입니다” 1999년 설립된 브이피코리아(주)는 CAE 엔지니어링 연구개발 및 ICT융합 솔루션 연구 개발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왔다. CAE 엔지니어링부문은 △자동차 △전기전자 △조선 △항공 △중공업 등의 분야에 충돌 안전성, 구조강도, 소음진동(NVH)평가 등 다양한 연구개발 서비스와 함께 PLM 관련 통합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ICT융합 솔루션 연구개발 사업에서는 자체 개발한 통계분석 소프트웨어인 NEOTIDEⓇ STAT을 기반으로 통계적 공정관리(SPC), 품질경영정보시스템(QIS) 등 통계 기반 기업 전산통합솔루션 및 제품개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도시에너지관리시스템(CEMS) 등 연구 개발을 통해 xEMS 제품군을 출시해 효율적인 에너지관리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ICT 융합 지열과제를 통해 통계적 방법으로 고장을 진단하고 예지할 수 있는 지열에너지관리시스템(GEMS)을
“최근까지 지역난방공사는 발등에 떨어진 신규사업의 불을 끄기에 바쁠 정도로 집단에너지 사업 확대에 여념이 없는 날을 보내왔습니다. 그러나 매출성장이 정체단계로 접어들었고 미래 먹거리 창출과 열수송관 상태진단 및 수명예측 연구 필요 등으로 중앙연구원의 중요성이 새롭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985년 11월에 설립돼 여의도, 이촌동 및 반포에 최초로 지역난방 열을 공급한 이후 1990년대 정부의 수도권 5개 신도시 개발정책에 발맞춰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현재 지역난방 공급세대 비중이 전체 가구의 15% 이상에 이르고 있으며 그중 약 54%인 139만세대를 담당하고 있다. 지역냉난방이란 ‘열병합발전’ 방식을 통해 전기생산 후 남는 열을 도시지역의 다수 사용자에게 냉난방열로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일반화력 발전 방식에서 버려지는 열(약 50%)을 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이용효율을 향상시키고(49.9%→80.7%) 온실가스 배출을 개별난방대비 약 50% 감소시킨다. 국내 35개 집단에너지사업자 중에서 기업부설연구소를 갖추고 지역냉난방 선진기술을 연구하는 사업자는 지역난방공사가 유일하다. 우리나라의 미래 집단에너지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서봉경
"고객 입장에서는 내가 왜 에너지절감을 위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표에 도달했을 때 비용절감 효과를 체감하려면 다양한 분석자료가 필요하고고객을 이해시키고 설득하면서 신뢰관계를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2010년 설립된 에코다는 건축물 관련 인증 컨설팅분야에서 시작했다. 수행하던 프로젝트들이 에너지해석이라는 분야에 집중되면서 이를 중심으로 성장을 이뤘고 2012년도에 IT ESCO 융합사업을 대기업과 컨소시엄으로 처음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현재 건물에너지 컨설팅 선도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는 위치로 성장할 수 있었다. 에코다의 사업분야는 크게 △건축 환경계획 컨설팅 △특수분야 컨설팅 △교육 및 개발사업 △각종 인증 컨설팅 등으로 나뉜다. 에코다의 기초를 다지게 해준 건축물 인증 컨설팅은 물론 에너지·환경 솔루션 제공,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디자인빌더와 에너지플러스의 교육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에코다와 협력관계에 있는 대표기관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GS건설, 미래엔, 전남대학교 등이 있다. 국내 대표 건물에너지 컨설팅기업인 에코다의 박인 대표를 만나봤다. ■ 에코다의 저력은
국제냉동기구(IIR)는 회원국간 과학적인 연구 및 기술발전을 촉진하고 인류의 생활 및 환경 향상을 위해 냉동과 관련된 과학기술적 문제의 연구와 제반 냉동이용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58개국이 가입하고 있다. IIR 한국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요청에 따라 구성된 전문가 집단으로 우리나라 냉동공조 산업계, 학계 및 연구계를 위해 국제활동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강병하 초대 회장(국민대 교수)에 이어 김민수 서울대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김민수 교수는 대외 활동에 활발하다. 국내 히트펌프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직돼 산업부 인가 사단법인인 히트펌프산업포럼 공동의장도 맡고 있다. 김민수 회장을 만나 국내외 냉동공조산업 이슈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얘기 나눠봤다. ■ 국내외 냉난방공조시장을 평가한다면 국내외 냉난방공조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사회가 발달할수록 쾌적한 환경에 대한 요구는 늘어나며 우리의 냉난방공조산업이 이를 담당하고 있기에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은 상당히 높다. 해외에서도 점진적으로 소득이 증대되고 냉난방을 비롯한 가전제품에X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밖에 없다. 개발도상국 또는
“갑자기 시행된 저NOx 보급사업 초기 2~3년간은 선진국에게 시장을 다 빼앗겼습니다. 빠른 시간 안에 기술개발을 마치고 선진국보다 월등히 성능이 우수한 한국형 저NOx버너를 사업 10년차인 올해까지 총 11개 업체 중 누계실적 점유율 45%를 우리 수국의 제품으로 교체됐습니다. 이는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수입대체로 외화절약에도 큰 몫을 했다는 긍지를 느낍니다.” 세계 최고의 성능을 유지하는 연소기(버너) 전문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수국. 수국이 처음부터 연소기사업을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수국은 봉제사업으로 창업됐으나 노동집약적인 아이템 대신 기술집약적인 아이템인 가스버너로 1983년 사업아이템을 전환했다. 버너사업 초창기에는 수입산 버너를 국내에 공급했으나 차츰 국산화에 집중했다. 성공적인 사업전환과 함께 버너업계 대표기업으로 성장한 수국은 에너지효율 저하없이 저NOx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을 개발, 생산하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세계 최고의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중국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저NOx 배출기준을 강화해 수국에는 기회의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컨테이너 단위로 수출도 시작했다. 국내 1위 글로벌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
“KOLAS 인정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써 ‘국내 냉동공조산업의 수출증진 및 품질향상에 기여하겠다’는 핵심가치를 최우선으로 실현하기 위해 냉동공조분야의 성능시험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KRAAC: Korea Refrigeration and Air-conditioning Assessment Center)는 2006년 국내 냉동공조산업의 진흥 및 해외인증지원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기관으로 현재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에 의해 인정된 국제 공인시험기관이다. ‘국내 냉동공조산업의 수출증진 및 품질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주된 목표로 신뢰와 정직을 최우선의 핵심가치로 두고 냉동공조분야의 성능시험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우정태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원장을 만나 국내 냉동공조시장 동향 및 현재 냉동공조인증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방향에 대해 얘기나눴다. ■ 냉동공조인증센터의 주요 역할은냉동공조인증센터는 KOLAS 인정 국제공인시험기관이다. 성능시험은 주로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효율등급 및 고효율에너지
한국설비설계협회는 1973년에 기술용역육성법에 의거 기계설비부문위원회로 시작됐다. 1993년 엔지니어링진흥법에 의한 기계설비엔지니어링협의회와 기술사법에 의한 기계설비기술사사무소협의회로 분리, 운영되다 1996년 기계설비엔지니어링연합회로 통합, 2000년에 설비엔지니어링협의회로 명칭을 변경된 바 있다. 올해 한국엔지니어링협회에 엔지니어링사업자 중 ‘설비’분야로 등록한 설비설계사와 한국기술사회에 건축기계설비 또는 공조냉동기계분야로 등록한 설비설계사무소로 회원이 구성된 설비엔지니어링협의회를 승계, ‘한국설비설계협회’가 탄생됐다.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조춘식 회장(삼인이에스 대표)을 만나 설비설계업계 현황과 앞으로 협회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초대 회장을 맡은 소감은 글로벌 경제 불황속에서 건설업계는 국내외 악재로 점점 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설비분야는 업계의 생존을 위협받는 상황에 놓여있다. 이러한 시기에 설비설계협회 회장직을 맡게 돼 큰 부담감을 느끼지만 어려운 상황에 놓인 설비업계와 설비설계사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대변해 줄 수 있는 협회의 필요성이 절실한 만큼 협회장을 맡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자 한다. 당장 정
"국내 흡수식 시장은 전체 냉난방공조시장에서 5% 미만으로 아주 작아 이제는 국내시장만으로는 회사의 경영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시장으로 진출해야 합니다. 그러나 제품의 품질기준, 인증기준 등을 세계시장에 맞게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제조업체도 국내외시장 모두를 대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해야 합니다" 올해 인천국제공항용 흡수냉동기 1,000RT급 8대, 이란용 흡수냉동기 1,200RT급 6대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월드에너지는 지난 2004년 흡수식 히트펌프, 흡수냉동기 개발과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흡수냉동기류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폐열을 이용한 열교환기 등도 개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해외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LG전자, 센추리, 캐리어 등 국내 굴지의 냉동공조분야 대표기업에서 근무한 바 있는 류진상 대표가 2005년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현재 매출 중 40%가 수출이지만 향후 70~80%대까지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는 류 대표. 현재 중국과 인도의 흡수냉동기 전문기업들이 경쟁사이지만 향후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갖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