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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의료취약계층 지원 앞장

경북지역 희귀난치성·중증 환아 의료비지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지난 9일 취약계층 희귀난치성·중증환아 의료지원을 위해 대구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사업비 5,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 손진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권순학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수술비 지원 및 의료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북대 어린이병원에 총 7억5,000만원을 기탁하고 희귀난치성환자, 중증장애환자, 다문화가정환자 등 대구지역 취약계층 의료지원에 힘써왔다.


올해에는 희귀난치성 및 중증 환아, 의료취약국가 환아, 다문화가정 환아, 고위험산모 및 신생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더욱 확대해 공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드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6일 대구보건학교에서 지체·뇌병변 장애아동 2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누리 R-BANK, 찾아가는 경직클리닉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온누리 R-BANK는 지난 2010년부터 가스공사와 분당서울대병원이 공동추진 중인 취약계층 중증 장애아동 의료복지사업으로 현재까지 장애아동 1,359명을 진료하고 총 376명에게 재활보조기구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