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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공공행정 한류 첨병 ‘톡톡’

12개국 주한외교사절단에 청정E보급 등 사업성과 소개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이 10월23일 세계 12개국 주한 외교사절단을 대구 본사로 초청해 가스공사의 주요사업현황 및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온 ‘2019년 공공행정 우수사례 설명회’의 일환으로 미하이 씨옴페크(Mihai Ciompec) 주한 루마니아 대사를 비롯한 스리랑카, 튀니지, 콜롬비아 등 12개국 사절단 13명이 방문했다.


가스공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경상북도청 등 대구·경북지역 공공행정 우수기관의 사례와 정책을 소개하고 홍보관관람 및 현장방문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


사절단은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면담 후 김윤생 해외사업본부장의 사업성과발표 및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가스공사의 LNG저장시설과 전국 배관망, 지자체 천연가스보급률, 해외 주요프로젝트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가스공사가 천연가스 및 원유 탐사·개발 등 상류사업은 물론 LNG액화사업, 해외 LNG터미널운영, 해외 도시가스 배관 건설·운영, 중류·인프라사업분야 진출 등 천연가스산업 전 부문에서 활약 중인 모습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에 우리나라 행정·공공정책 및 시스템의 우수성을 적극 알림으로써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협력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행안부의 공공행정 우수사례 현장설명회는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개최해 온 행사로 우리나라의 선진 공공행정과 국가발전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함으로써 행정한류를 확산시키는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