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칸을 만난 지도 벌써 2년이 됐습니다. 당시만 해도 칸과 같은 전문저널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문외한이었지만 이제는 화석연료, 지구온난화, 기상이변, 청정에너지, 녹색건축, 녹색환경, 미래환경, 고효율기기, 제로에너지, 제로에너지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그린뉴딜 등 시대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단어들이 점점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들도 고효율, 친환경제품·기술 등을 개발 및 보급하고자 힘쓰고 있으며 정책 역시 이에 대한 선도적 위치에서 미래방향과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등 관련자 모두는 미래의 환경을 지금보다 개선시키기 위해 저마다 열성을 다하고 있음을 칸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회 역시 지난해 사단법인으로 인가받은 신생협회로서 건물부문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대의와 정부정책에 호응하고 일자리창출 및 관련분야 산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역할을 하고자 조직기반을 닦는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은 이러한 정부정책에 대한 의지와 방향성, 기업의 노력과 성과 등을 다양하고도 광범위하게 조명하고 있습니다. 관련분야 종사자들에게 그 내용과 정보의 옥석을 정확하게 가리고 보다 실체적으로 전달하고자 직접 발로 뛰는 성실한 노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이제는 어느덧 친환경 녹색건축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쌓아올리며 중견저널로서 자리잡은 칸의 지난 5년에 대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에너지관련 전문저널로서 명성을 무한히 이어주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