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 사태와 함께 원자재가격 급등, 고금리 등으로 힘든 한해였습니다. 어려움 속에서 우리 협회는 기계설비법 완성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회원사가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2023년에도 국내외 경제상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그러나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사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협회는 회원사의 경영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섯 가지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종합·전문업체간 상호 개방된 건설시장에서 기계설비업역을 지키고 우리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겠습니다. 특히 기계설비업역을 지킴과 동시에 종합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제도보완을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기계설비유지관리자 교육을 비롯하여 현장 소장·공무 교육 등 회원사 맞춤형 교육과 기계설비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기계설비기술교육원을 설립을 추진해 기계설비 인재양성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기계설비법 안착을 위한 제도 정비 및 정책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불공정거래 하도급 및 노무 관련 법률적·행정적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회원사의 경영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기계설비 종사자들의 자긍심 향상과 기계설비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를 위해 홍보 및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계설비산업의 공신력을 강화하겠습니다.
계묘년 새해에는 돌다리도 두드려 건너는 섬세한 경영으로 건승하시기 바라며 언제나 건강하시고 댁내 평화와 건강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