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기술분야 전 세계 선두기업 테스토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 지사장 전경웅)는 5월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COEX) 전시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에 성공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은 HVAC KOREA는 냉난방공조, 위생설비, 소방설비 등 기계설비 전 분야의 신제품, 신기술을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기계설비 종합전시회다.
테스토코리아는 HVAC KOREA 데이터센터 특별관에 참가해 ‘testo Saveris Solution’을 선보였다. testo Saveris Solution은 기획부터 설치, 검교정 사후관리까지 통합관리가 가능하며 연구개발(R&D), 헬스케어, 제조, 물류, 식품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종합모니터링시스템이다. 지금까지 제약 및 바이오시장을 타깃으로 영업해 왔지만 올해는 데이터센터관에 참가해 산업용 온·습도 모니터링시스템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떤 환경에서든 적용가능한 테스토만의 솔루션을 홍보했다.
데이터센터산업용 온·습도 모니터링시스템인 testo Saveris Solution은 제품의 품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환경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중앙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측정값이 설정한 주기마다 기록되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환경지표 등을 조절해야 하는지 명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측정값 보고서 작성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WLAN, 이더넷, testo UltraRange 기술을 통한 테스토 통신 모듈 결합 등 다양한 통신방식을 지원하며 데이터 손실 및 차단이 전혀 없는 측정 데이터를 자동 저장한다. 종합적인 알림관리시스템과 데이터백업 자동화 설정기능을 제공하며 프로젝트 설계부터 유지보수까지 종합적인 측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홍성수 테스토코리아 세일즈 매니저는 “이번 전시회는 testo Saveris Solution이 데이터센터의 온·습도 관리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는 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전시회를 통해 데이터센터 관계자들이 IT환경의 쾌적한 관리를 위해 테스토의 계측장비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테스토는 향후에도 testo Saveris Solution의 활용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각 고객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더욱 효율적이며 쾌적한 IT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HAVC KOREA에서 선보이는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으며 테스토 온라인숍과 전국 대리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테스토코리아는 독일 테스토(Testo SE & Co. KGaA)의 한국지사로 다양한 현장에 맞는 스마트한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00년 1월1일 설립된 테스토코리아는 국내 다양한 산업 현장에 맞는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휴대용 계측기기업 중 최초로 국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등 고객만족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