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는 5월11일 대한여성건축사회와 건설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이윤정 대한여성건축사회 회장과 안양환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사장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건설공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관리원 수도권지사는 관내 중·소규모 건설공사 현장 안전점검(합동점검), 점검 관련 자문 및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 및 기술 교류 등과 관련해 대한여성건축사회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안양환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사장은 “이번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보다 효율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