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사장 김헌동)는 5월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안철수 의원(국민의힘),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국주거환경학회(회장 신상화) 공동으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20일 국회에서 개최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활성화 모색 토론회-고덕강일3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사례를 중심으로’의 후속행사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확대의 필요성을 분석하며 관련 정책 방향을 제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한국주거환경학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선주 경기대 교수의 ‘건물분양(토지임대부)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정책 제언’ 발제를 시작으로 이영성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반영운 충북대 교수 △성진욱 SH공사 책임연구원 △이호진 제주대 교수 △장인석 한국토지주택연구원 연구실장 △김병국 한국주택금융공사 팀장 △김경기 MBN 기자 등 부동산 분야 전문가 등 6인의 토론이 진행됐다. .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천만 서울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를 위해 건물분양(토지임대부)주택 공급확대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SH공사는 청년 및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안정과 내 집 마련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 좋은 위치에 더 많은 건물분양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