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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지멘스

리셋·WELL인증 ‘실내용 복합 공기질 센서’
고정밀 측정기술 적용… 실내 기후 모니터링


사람들은 하루 중 90%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내 공간의 오염도는 일반적인 실외 공기에 비해 2~5배 더 높다. 대부분 호흡기 질환(예: COVID-19) 전파는 건물에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를 겪으면서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실내 공기질(IAQ: Indoor Air Quality)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타 병원균, 알러지 유발 물질 외에도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 화합물, 미립자 물질, 온도 및 습도 수준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는 곧 재실자의 편안함과 건강 및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이에 따라 이러한 요소를 감지, 측정 및 제어하는 최첨단 디지털 빌딩기술을 구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보다 스마트하고 응답성이 뛰어난 건물은 다양한 건물장치 및 시스템에 저장된 데이터를 사용해 데이터를 가공 및 처리를 자동화해 건물 운영자와 시설 엔지니어가 가능한 가장 안전한 실내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IAQ 복합센서 출시 

최근 지멘스는 이러한 니즈에 발맞춰 실내용 복합 공기질 센서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IAQ 복합 센서는 세계 최초의 센서 기반, 성능 중심의 친환경 건물표준 및 인증제도인 리셋(RESET™) 인증뿐만 아니라 쾌적한 건축환경을 만드는 매뉴얼인 WELL인증까지 함께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신규 IAQ 복합 센서 QNA2700D는 고정밀 측정기술로 실내의 기후를 정확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IAQ 복합 센서를 사용하면 실시간으로 7가지 실내 환경 요소인 △온도 △습도 △CO₂△PM2.5 △VOC △소음 △조도 등을 측정하며 직관적인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재실자가 쉽게 실내 환경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BACnet 및 LoRaWAN과 같은 무선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며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둬 사용자는 실시간 모니터링, 추세 분석 등 활용 가능한 데이터에 신속하게 액세스 할 수 있다. 

또한 쉽게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에서도 완벽하게 액세스 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고 암호화된 액세스를 보장한다.  

지멘스 실내용 복합 공기질 센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siemens.co.kr/hvac 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