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설립된 신성이엔지 관계사이자 공기환경가전분야 선두주자인 위니케어는 첨단소재 기술기업인 알머티리얼즈와 고효율 모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차세대 모터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미래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로 연구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위니케어는 공기환경가전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기정화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강력한 BLDC(Brushless Direct Current motor)모터를 사용한 공기청정기 개발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지속적으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알머티리얼즈는 첨단소재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분야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자성 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모터 기술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차세대 고효율 모터 개발에 착수하며 이를 위한 상호 기술 및 인프라를 지원하게 된다. 위니케어는 연자성 소재가 적용된 고효율 모터 개발 및 실험을 담당하며 알머티리얼즈는 이에 필요한 연자성 소재의 개발 및 양산을 맡게 된다. 또한 양사는 필요한 인프라 및 기술 지원을 상호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협력이 단순히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동반성장을 위한 아이템 공동 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에도 이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고 공정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은 양사에게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터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미래산업에 필수적인 혁신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회원 위니케어 대표는 “이번 알머티리얼즈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일반가전,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차세대 고효율 모터를 개발해 혁신기술로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