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복지사업으로 폭염 등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4월부터 전국 약 229개 기초지방단체에서 선정한 1만8,000여가구에 고효율의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공급할 예정이다.
‘AI 무풍 벽걸이’는 무풍 모드 사용 시 최대 냉방대비 최대 77%까지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강력한 급속 냉방으로 온도를 낮춘 후 전력사용량이 비교적 적은 무풍냉방으로 냉기를 유지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또한 AI 절약 모드를 활용하면 추가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준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고효율의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생산부터 설치까지 적기에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라며 “삼성전자 에어컨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