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리 진수남)와 한국가스기술공사 노동조합(지부장 김태용)은 노·사 합동으로 5월21일부터 인천기지지사를 시작으로 두 달여에 걸쳐 본사 및 전국 지사 등 23곳을 대상으로 ‘현장 직원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사가 공동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소리를 가까이서 들으며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출근길 다함께 외쳐주는 파이팅 소리가 이렇게 감격스러울지 몰랐다”라며 “소통과 화합이라는게 어려운게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친구같고 가족같은 가스기술공사가 될 수 있도록 나부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리는 “일선 현장 직원들의 행복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자 성공으로 인식하고 요즘과 같은 저성장시대의 돌파 방법으로 구성원들의 사기진작을 경영의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라며 “회사는 직원들의 사기뿐만 아니라 단합, 소속감 고취 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