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그린은 건축물 친환경컨설팅 및 인증, 탄소중립 건설기술 개발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건축물 지속가능성 평가 및 인증 전문그룹이다. 친환경·지속가능한 건축공간 실현이라는 궁극의 목표를 가지고 지속가능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키크린은 보유하고 있는 건축물에너지평가 및 에너지절약 설계기술 등 지속가능성 건축기술을 바탕으로 순환경제 기반 탄소중립 건축구현에 기여하고 향후 탄소중립에 기반한 국가 지속가능 발전목표 실현에 일조하기 위해 순환경제 기반 탄소중립 건축센터(C‧CNB) 연구단에 참여했다.
아키그린의 관계자는 “건축물 친환경컨설팅 및 인증과 탄소중립 건설기술개발 사업분야를 통해 지속가능건축 관련정책에 부합하는 노하우를 쌓아왔다”라며 “탄소중립 건축엔지니어링 및 관리기술을 활용해 건물 운영단계 탄소배출량 관리 및 성능향상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1단계 연구기간인 4차연도까지의 각 연차별 연구내용으로 2차연도까지 건축물 용도별 에너지소비 특성분석을 통한 ‘건축물의 용도별 탄소배출 행태분석’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활용해 3차연도에는 ‘건축물 용도별 탄소배출 예측기법분석’을 수행한다. 또한 4차연도에는 연구된 배출행태 및 예측기법을 기반으로 건물 탄소중립 인증제도 개발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후 2단계인 5~7차연도 중 5차연도에 ‘건물탄소중립 인증제도 통합플랫폼 연계기술개발’에 참여하며 6차연도에는 인증제도 시범적용을 통한 데이터분석을 통한 ‘건축물 용도별 탄소배출 관리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6차연도까지의 개발기술을 바탕으로 최종연차인 7차연도에는 ‘건축물용도별 운영단계 탄소배출량 관리 가이드라인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아키그룹의 관계자는 “이번 연구단 참여와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건축물 운영단계 탄소배출량 관리기술은 온실가스소비총량제 및 배출권거래제 의무할당기관 등 온실가스 실시간관리가 필요한 기관에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아키그린은 온실가스 관련 컨설팅서비스 품질향상과 건물탄소중립 인증제도 컨설팅 및 인증이라는 새로운 사업분야로 확장해 수익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