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는 9월25일 천안 좋은씨앗공동체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양 보충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등 지역소외계층들이 지속되는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 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실시된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삼계탕 및 돈까스, 열무김치, 떡 음료수 등 정성스러운 음식 300인분이 준비됐다. 

좋은씨앗공동체 및 지역봉사단체 참여로 무료 이발봉사도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또바기봉사나눔회의 최선규 아나운서, 개그우먼 김지선씨도 방문해 레크레이션을 통한 특별한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사랑의 도시락 나눔행사에서 린나이의 역할이 특히 빛을 발했다. 지난 3월 상업용 전기밥솥을 무료급식소에 기부하며 인연을 맺은 좋은씨앗공동체와 린나이는 상업용 취반기를 통해 밥을 짓고 국솥을 이용해 삼계탕을 요리했다. 또한 상업용 홍보차량에 비치돼 있는 스팀오븐을 통해 돈까스 300인분을 조리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해도 맛있는 음식을 조리 가능한 상업용 제품들 덕분에 사랑의 도시락 나눔행사는 어려움 없이 진행됐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으로 조리돼 더 건강한 돈까스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맞춤 특별식으로 제공됐다.
 
김경애 좋은씨앗공동체 무료급식소 대표(목사)는 “지난번 상업용 전기밥솥 기부에 이어 이번에도 따듯한 나눔을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씨앗공동체는 린나이와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상규 린나이 영업본부장은 “린나이는 ‘당신의 온전한 습관’ 캠페인을 통해 사회 곳곳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랑의 도시락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조금은 더 따듯해 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린나이의 따듯함이 온 세상에 온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