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비공학회 최상홍 인재상 수상자 모임은 오는 12월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하이멕 본사에서 ‘제2회 최상홍 미래인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저탄소 시대를 준비하는 녹색설비’를 주제로 기획됐다. △탄소중립 시대 엔지니어링 인재발굴 및 육성(이진영 하이멕 사업부장) △게임 체인저, 미래인재 양성(김의종 인하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한국 RE100 무엇이 문제인가(최종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 등을 강연한다.
패널토론은 ‘AI 시대 맞춤형 설비인재육성의 현주소’를 안건으로 최종원 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동규 중앙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정재원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윤성민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이진영 하이멕 사업부장 △김의종 인하대 건축공학과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기조연설은 유해성 장한기술 회장이 맡았다.
제2회 최상홍 미래 인재 포럼 강연자와 패널참가자는 설비공학회 최상홍 인재상 수상자 및 설비공학 산‧학‧연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한설비공학회 최상홍 인재상은 대한민국 설비공학분야 발전에 기여한 산업계, 학계, 연구분야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1996년부터 2023년까지 총 13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 7명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최상홍 미래인재 포럼은 지난해 처음 개최했으며 최상홍 인재상 수상자 모임 주최로 운영 중이다.
한편 하이멕 창업자 최상홍 회장은 대한민국 설비설계업계 발전을 위해 설비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대한설비공학회 최상홍 인재상, 대한설비설계협회 최상홍 미래인재상, 서울대학교 특지 장학생 장학금 등 매년 업계인재를 발굴해 장학금 및 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