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11월21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3명 △계열사 전입 2명 등을 포함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 CNS는 이번 인사에서 DX(디지털전환) 핵심역량을 고도화하며 고객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을 선발했다. LG CNS는 이를 통해 ‘고객‧산업 전문성’과 ‘IT 기술‧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업계최고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현신균 대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신균 사장은 2022년 말 대표이사 보임 후 LG CNS 미래성장을 위해 DX 기술역량을 확고히 다지고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DX 전문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신균 사장은 2017년 말 LG CNS에 합류해 D&A사업부장, CTO 등을 맡았으며 2010년부터 2017년까지 LG디스플레이에서 업무혁신 그룹장을 역임했다. 이에 앞서 AT커니, UN(국제연합), 액센츄어 등에서 글로벌 혁신 전문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조형철 전자‧제조사업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배민 금융‧공공사업부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또한 명창국 스마트물류센터‧로봇담당 상무, 이선조 디지털채널사업담당 상무, 이승찬 경영관리DX담당 상무 등이 신규 선임됐다. 남경현 전 LG에너지솔루션 상무는 법무실장으로, 최종섭 전 LG디스플레이 상무는 인사담당으로 계열사 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