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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용인스마트팩토리, 페루 정부대표단 방문

47년 제조 노하우·첨단 디지털기술 성공적 융합 사례 주목

 

글로벌 스마트제조 혁신을 선도하는 신성이엔지의 용인스마트팩토리가 페루 정부대표단의 주목을 받았다.
 
신성이엔지는 페루 정부대표단과 UNDP(유엔개발계획) 관계자들이 한국의 디지털전환과 스마트 제조혁신 현장을 경험하기 위해 용인사업장을 방문했다고 12월11일 밝혔다.
 
이날 페루 정부단 대표로는 Christian Flores Magino(크리스티안 플로레스 마히노) 생산부 사업 실장과 총리실의 Wali Ortiz(왈리 오르티스) 디지털 서비스 정책관을 비롯해 UNDP 페루 국가사무소의 Xacier Hernández(하비에 에르난에스) 부상주대표, 이찬형 스마트추진단 실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1977년 냉동공조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신성이엔지는 FFU(Fan Filter Unit)와 EFU(Equipment Fan Filter Unit) 등 클린룸 핵심장비를 생산하며 국내외 첨단산업기업들이 선택한 기술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용인스마트팩토리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디지털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이는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대표 스마트공장'과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K-스마트 등대공장' 선정으로 이어졌다. 제조업의 디지털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끈 신성이엔지의 혁신사례는 이제 국내를 넘어 글로벌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페루 정부대표단은 신성이엔지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시스템과 운영현황을 살폈다.  실시간 생산관리, 품질 모니터링, 예지보전 등 첨단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제조 혁신 사례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신성이엔지는 빅데이터와 AI 기반 디지털트윈 솔루션으로 작업자별 맞춤형 모델을 관리하고 인간 중심의 친환경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며 제조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생산현장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생산성과 품질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이 주목받았다.
 
제조현장에 구축된 IoT센서와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생산라인의 불량률이 대폭 감소했으며 AI 기반 예측정비시스템 도입으로 설비 가동률도 크게 개선됐다. 이러한 혁신으로 신성이엔지는 생산효율 210% 향상, 불량률 97% 감소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신성이엔지의 관계자는 "이번 페루 정부대표단 방문은 우리 기업의 스마트제조 혁신 성과를 글로벌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마트제조의 선도기업으로서 글로벌 제조 혁신을 이끌어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은 한-페루간 ODA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양국은 스마트제조 관련 기술 교류에 대한 이해와 협력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우수 공급 기업의 기술이전을 통해 페루 제조기업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로드맵 구축, 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실증, 스마트화 실증센터 구축 등 다양한 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