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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종찬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장

설비기술업계 발전위한 혁신사업 추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칸kharn 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24년은 건설경기 둔화, 물가상승 등 여러 도전 속에서도 기회와 성과를 만들어낸 뜻 깊은 해였습니다. 설비기술협회는 기술 보급, 전문 인력 양성, 데이터센터 전시 및 기술 컨퍼런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업계의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자동제어설비관리사 자격제도와 데이터센터 CFD 교육을 통해 설비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또한 단체통합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통합포럼 및 통합운동회 개최, 통합동의 서명운동, 통합회지 발간 등을 여러 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2025년은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이루는 해가 될 것입니다. 단체통합을 추진 중인 대한설비설계협회와 협력을 강화해 통합의 기반을 공고히 하겠습니다. 또한 단체표준인증 및 설비신기술대회 활성화를 통해 단체표준인증제도와 설비신기술대회를 통해 협회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기계설비전시회인 HVAC KOREA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업계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겠습니다. 교육사업 확대해 자동제어설비관리사 및 기계설비성능점검전문가 양성으로 설비기술 전문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올해에도 설기술협회는 설비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업계 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칸kharn은 창간 10주년을 맞아 설비기술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동반자로서 시장 분석, 정책 제안, 기업 소개 등 다양한 기사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칸이 지닌 전문성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2025년에도 설비업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