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 이하 auri)과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회장 윤성훈)는 건축학술분야와 건축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1월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축학술분야 연구개발 및 지원협력 △건축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발굴 및 정책·제도 개선 협력 △건축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교류 등 사항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윤성훈 생태환경건축학회 회장은 “국가 주요 건축·도시공간 정책연구를 수행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인 auri와의 업무협약은 매우 의미있다”라며 “급변하는 기후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건축·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친환경·스마트 등 미래지향적 건축분야 연구수행과 정책·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범 auri 원장은 “건축계획과 설계, 도시, 건축환경, 건축기술 등 건축 전 분야를 아우르며 학문적 융합과 발전에 기여해 온 생태환경건축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축 및 도시환경에 대한 연구를 한층 강화하고 학문적 성과가 정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