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구화된 주거문화와 미세먼지 등의 이슈가 부각되면서 빨래건조방식도 변화하고 있어 빨래건조기시장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린나이코리아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이 첨가된 빨래건조기 해밀(RDT-62-RK)를 출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해밀’은 가스식의 장점을 그대로 실현한 열풍건조방식을 채택해 90~110℃ 건조로 99.9% 살균 건조가 가능하다.
또한 저온제습방식(60℃ 이하)으로 작동하는 전기식과 다르게 고열량 고효율 가스방식으로 추운 겨울철 외부 온도의 영향을 적게 받아 사계절 빠른 건조가 가능하며 매일 사용해도 누진세에 대한 걱정없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옷감손상을 방지하는 2개의 정밀센서는 옷감의 수분과 온도를 미세하게 체크해 최적의 건조시간을 실현해 언제나 새것처럼 풍성하고 부드럽게 건조한다. △간편제습 △표준코스 △강력코스 △섬세코스 등 다양한 편의기능과 버튼별 램프, 아이콘화를 통해 심플하고 편리한 조작부를 구현했다.
특히 1kg 미만의 빨래를 20분동안 신속하게 건조할 수 있는 소량쾌속기능은 적은 양의 빨래를 건조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간편제습기능은 눈과 비를 맞아 눅눅한 의류를 10분만에 뽀송뽀송하게 건조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린나이코리아의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해밀’은 다양한 기능뿐만 아니라 어떤 공간에도 어울리는 화이트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설치 공간을 세련되게 완성한다”라며 “앞으로도 빨래건조기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