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변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리더를 양성하고자 ‘KOGAS 변화리더 양성교육’을 지난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이겨내고 재도약을 위한 변화의 필요성을 전사에 공유하며 ‘KOGAS 비전 2025’ 공유, 경영혁신 사례연구, 변화관리 리더십 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는 간부급 직원을 포함한 임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최근 정부경영평가 실적 및 대외 청렴도 평가결과에 따라 변화와 혁신의 목소리가 내부에서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업무절차 효율화, 조직활력 고취 등을 근간으로 하는 전사적인 재도약 활동인 ‘New Start KOGAS 추진단’이 지난달 22일 발족했다.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교육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서 “기존 LNG 도입 기업에서 Global Provider로 도약하기 위해 셰일가스혁명 등 시작기회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New Start 활동의 추천을 통한 자발적인 변화의 새바람이 필요하다”며 전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