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지난달 26일 ‘2015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에서 공공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전은 ‘스마트한전’ 어플리케이션(앱)으로 공공서비스부문에 도전해 △앱 디자인 △UI(User Interface)·UX(User Experience) △콘텐츠 △기능구현 △서비스 5개 항목에 대해 심사결과 대상을 수상했다.
‘2015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하고 혁신적인 스마트폰 앱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모바일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스마트한전’은 전기요금 조회와 납부 및 요금계산 뿐 아니라 간단한 업무처리나 처리결과 조회 등 꼭 필요하고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전은 2016년에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적인 앱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모바일 이사정산납부 등 원스톱 업무처리를 새롭게 도입하고 사용자가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면에서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앱 이용 시 불편한 점이나 개선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