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는 새로운 프리미엄 가스 스팀오븐 ‘RCO-LX s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모델인 ‘RCO-C se’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린나이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상업용 주방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식수인원 200명 기준의 6단형부터 1,000명 기준의 40단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RCO-LX se’는 슬라이딩 히든 도어시스템을 채택해 좁은 주방에서의 공간 활용성을 크게 개선했다. 슬라이딩 도어는 공간을 절약하면서 뜨거운 도어로 인한 화상사고를 예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별도의 트롤리없이 도어 가스켓을 밀착시켜 열과 증기의 누출을 방지하고 빠른 예열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예열 Attachment시스템은 고효율적인 조리를 돕고 경제적인 에너지소비를 가능하게 했다. 10.1인치 터치스크린 LCD와 큰 버튼 크기를 적용한 키패드는 사용자가 조리 중에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게 해주며 온도, 시간, 습도 등을 직관적으로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스마트 AI 센싱, 양방향 BLDC 모터, 실시간 중심 온도 센서, 대용량 스팀 보일러 등 고급 기능을 갖춘 ‘RCO-LX se’는 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2월6일 수원사업소에서 지역 주민, 사업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수원 친환경에너지 개선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과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수원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친환경 고효율 연료로의 변경요구와 수원시의 대기환경 개선정책 동참 요청을 한난이 적극 반영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한난은 이번 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전국 모든 사업장을 100% 청정연료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는 질소산화물 최대 67%, 황산화물 최대 99% 저감되는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건설단계에서는 지역사회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과 실시간 소통을 최우선으로 해 쾌적하고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한난은 이번 공청회를 진행하며 ‘주민소통 라운지’를 설치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사업 담당자와 참석 주민들이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주민의견 수렴의 의지를 보였다. 한난은 주민과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의 개선내용을 담은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배출권거래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1월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2월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란 온실가스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권을 할당해 범위내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하며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해 잉여분·부족분을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다. 이번 개정안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 시장기능을 강화해 기업의 실질적 온실가스감축을 유도하는 방안 등을 규정했다. 시장참여자 확대·거래편의성 강화 환경부는 기존 할당대상업체·시장조성자·배출권거래 중개회사 등으로 한정됐던 배출권 시장참여자를 △투자매매업자 △집합투자업자 △신탁업자 △은행·보험사 △기금관리자 등까지 확대했다. 또한 배출권시장 운영건전성 등을 위해 특정시장 참여자는 배출권거래중개회사를 통해서만 거래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배출권거래중개회사는 법 개정에 따른 중개회사의 등록요건, 업무정지·등록취소 등 조치, 준수사항 등 세부사항 또한 규정했다. 시장참여자 확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배출권 불공정거래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환경부는 금융감독원에 시장참여자의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2025년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월12일(서울 SETEC 컨벤션홀) △17일(대전 컨벤션센터) △20일(부산 벡스코) 등 3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수요관리‧신재생에너지정책과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에너지분야 종사자·국민 등과 양방향 소통을 통해 정책이해와 참여를 증진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단은 △에너지절약시설 융자 △중소기업 무상 에너지진단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에너지효율·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RPS제도 운영방향 △산단태양광 활성화방안 등 주요 정책추진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참석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공단 수요정책실(052-920-0364, 0366)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에너지공단 홈페이지(www.energy.or.kr)에서 설명회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설명회 개최 이후 영상촬영본이 에너지공단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므로 이를 참고하면 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취약계층 에너지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125억원 규모 취약계층 고효율가전 구매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기요금 복지할인 가구당 30만원 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되며 △장애인 △국가·상이유공자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이 해당되는 ‘가’군의 환급비율을 기존 20%에서 30%(30만원 한도)로 △3자녀 이상 △출산가구 △대가족 등이 포함된 ‘나’군의 환급비율을 기존 10%에서 15%(30만원 한도)로 확대지원한다. 이번 환급 지원금은 2024년도 고효율 환급금 지원 실적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환급대상품목은 △TV △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의류건조기 식기세척기 △식기세척기 등 총 11개 품목이다. 기존 대상품목인 냉온수기가 제외되고 식기세척기가 추가됐다. 지원신청이 많은 5개 대표품목은 △에어컨(17평형 스탠드형) △김치냉장고(300L) △냉장고(800L) △세탁기(24kg) △의류건조기(20kg) 등이다. 에어컨과 김치냉장고의 가구당 지원금은 △가군 30만원(4만원 증가) △나군 19만5,000원(6만5,000원 증가)로 상향조정됐다. 냉장고의 지원금액은 가군의 경우 기존과 동일한 3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은 2월4일 1월에 새롭게 오픈한 ‘비즈뿌리오커머스’가 커머스 전문기업들에게 고객맞춤형 서비스와 효과적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비즈뿌리오커머스’는 비즈뿌리오 메시징API와 고객여정에 따른 마케팅캠페인 설정이 가능한 마케팅자동화 솔루션과 연계돼 국내외 다양한 마케팅솔루션과 통합을 통해 전략적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 환율상승으로 외산솔루션 비용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국산서비스인 ‘비즈뿌리오커머스’는 기업들이 효율적이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케팅자동화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우기술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더욱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비즈뿌리오커머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서비스신청은 비즈뿌리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2월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창식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본부장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조상범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역내 미래세대 성장잠재력을 높이며 지역사회 배려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저탄소 환경친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지속가능한 행복을 짓다’라는 사회공헌 비전하에 인천지역사회에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미래세대를 위해 인천지역 아동센터와 그룹홈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멘토링 △사회성 향상 △자아형성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30여개소 지역아동센터들과 결연을 맺어 돌봄을 지원하는 ‘원앤원 활동’은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역 아동들에게 맞춤형 학습, 체육대회, 캠핑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이앤씨는 건설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2013년부터 인천지역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위치한 포스코이앤씨 현장인근 노후한 38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과 11개 사회복지
린나이는 기존 빌트인 가스레인지보다 8mm 더 슬림해진 디자인의 신제품 ‘더 빌트인(THE BUILT-IN)’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AA가스레인지’를 선보이며 테이블레인지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던 린나이는 이번 빌트인 신제품을 통해 다시 한번 가스기구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에 비해 레인지 상판을 플랫하게 디자인해 마치 인덕션처럼 매끄러운 느낌을 제공한다. 그동안 ‘불 맛’을 선호해 가스레인지를 사용하고 싶었지만 디자인 문제로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또한 버너와 상판이 완벽히 밀착된 슈퍼실드 구조로 청소가 용이하고 중심부 실드 디자인을 적용해 요리 중 넘친 국물이나 이물질이 상판 전체로 퍼지는 것을 최소화했다. ‘더 빌트인’의 또 다른 장점은 다양한 디자인의 그레이트와 노브로, 모델별로 모던한 스퀘어 타입과 친숙한 C타입의 그레이트, 다양한 스타일의 노브를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사용이 가능하다. 디자인의 폭을 넓힌 ‘더 빌트인’은 스테인리스, 블랙 법랑, 화이트 법랑 등 세 가지 소재로 제공된다. 특히 화이트 법랑은 기존 빌트인 레인지에서는 드문 색
난방·환기·공조·위생·홈케어시스템을 위한 중국 국제무역박람회인 ISH China & CIHE가 오는 2월20일부터 22일까지 베이징 중국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ISH China & CIHE는 HVAC산업분야의 선도적인 전시이자 정보교환의 장으로 꼽힌다. 메쎄 프랑크푸르트 상하이와 CIEC GL이벤트 베이징국제전시가 공동주최하며 △난방솔루션 △에너지솔루션 △물솔루션 △컴포트솔루션 △설치 및 인텔리전스 등 5개 섹션으로 구성돼 전 세계 약 1,300개 기업이 전시에 참가할 예정이다. 60개 이상 준비된 부대행사도 주목할 만 하다. ISH China & CIHE에서 선보인 역대 부대행사는 관련 업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시장동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평가받는다. 올해 박람회에도 중국 및 각국 정부관계자와 산업전문가 및 글로벌기업 리더 등이 함께하는 세미나와 토론회 자리가 마련됐다. △대화형 포럼 △솔루션 세미나 △마케팅 세션 △업계 어워드 등 범주로 구분돼 최근 전 세계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트렌드를 탐구한다. 주요 주제로는 △탄소제로 난방 △도시 재개발 △산업·상업 난방 △에너지저장 △에너지절약 및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월3일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점검확대,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 및 관리주체 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규모 취약시설은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경로당 등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위험이 있는 시설을 말한다.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란 관리원이 개발한 자율안전점검 웹을 활용해 취약시설을 점검하는 60세 이상 시니어점검원을 뜻한다. 관리원은 올해 전국 72개 지역에서 500여명 스마트매니저를 선발해 시설물점검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들은 2월부터 사회복지시설 안전제도, 자율안전점검 웹 사용법, 시설물 점검요령 등을 교육받을 예정이다. 관리원은 점검원역량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는 긴급 안전점검에도 스마트매니저들이 참여토록 했다. 연말에는 활동실적이 뛰어난 우수점검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일환 관리원 원장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며 위험시설에 대한 보다 신속한 조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시컨트 제습 청정환기솔루션 전문기업 휴마스터는 2월4일 개관하는 전주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의 습도와 결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전주시가 추진 중인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는 충무시설 기능을 상실하고 방치된 폐벙커를 실감형 미디어아트 시설로 재생한 것이다. 당초 지난해 6월 개관이 목표였으나 지하벙커 특성상 높은 습도와 이로 인한 곰팡이, 결로 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절기 에어컨으로도 해결되지 않던 90%이상 실내습도를 데시컨트 제습솔루션 ‘휴미컨’을 적용함으로써 60% 이하로 낮췄으며 문제로 제기된 결로와 곰팡이를 해결해 개관에 기여했다. 휴마스터는 2018년 창업 이후 데시컨트 제습청정환기 솔루션 휴미컨을 주력제품으로 온도변화없이 제습이 가능한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보여왔다. 데시컨트제습은 자체개발한 고분자 제습소재를 통해 실내습기를 흡착, 제거하며 흡수된 수분은 열로 날려보내 제습소재를 재생하는 기술이다. 이를 바탕으로 NEP(신제품), NET(신기술) 등 다수의 국가 공인인증을 취득했으며 정부조달 우수제품에 등록됐다. 공인인증 및 우수제품인증 이후 학교, 공공기관 등 국가기관에 다수 납품하고 있으며 특히 도서관, 문서고 및 높은
EMS 전문기업 더키(THEKIE)가 최근 블록체인 기반 투자회사인 크라우드 인베스트(CrowdInvest)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더키와 크라우드 인베스트는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고객신원확인(KYC) 기능협력과 RWA(Real World Asset: 실물자산) 토큰개발, 플랫폼 및 지갑 간 상호운용성 강화를 추진한다. 더키는 2017년 2월 설립돼 블록체인 기반의 자발적 탄소배출권 플랫폼 구축 및 자체 지갑 플랫폼인 LEO 월렛(Wallet)을 개발했다. 또한 KYC인증 도입을 통해 보안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투자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최근 RWA 토큰 개발을 통해 새로운 투자 기회와 유동성을 창출하며 더 많은 사용자의 유입을 모색하고 있다. 크라우드 인베스트는 런던 메이페어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기반 대체 투자 플랫폼으로 실물 자산을 토큰화해 투명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자산 토큰화와 탈중앙화 거래소(DEX)와의 협력을 통해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비공개시장 증권의 유동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Web3(탈중앙화 웹)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투자자들이 디지털 방식으로 쉽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1월21일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관개정(안)과 2024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5년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감사에 △강전구 토퍼스엔지니어링 대표 △메가이엔씨 최지영 대표 등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인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첨단기술 혁신과 안정적인 경영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라며 “기계설비건설협회는 회원사와 함께 변화의 파고를 넘기 위해 미래 먹거리 확보, 기술인력 양성 활성화, 대국민 인지도 개선 등을 통해 기계설비산업의 미래성장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계설비건설협회는 2025년 사업계획으로 △회원사 맞춤형 경영환경 개선 △기계설비 발전 기본계획 수립 및 기계설비법령 제도개선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및 교육사업 △회원사 교류‧화합‧협력 증진 △기계설비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강화 △정부 위탁업무 등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회원사 맞춤형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기계설비공사 업무내용 확대와 부당특약 무효화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계설비공사 입찰공고 시 종합건설
국내 후드‧쿡탑 대표기업 하츠(대표 김성식)가 건설업계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며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하츠는 최근 몇 년 새 주방후드, 쿡탑 등 빌트인 주방가전업계 재편과정에서 폭넓은 제품라인업 및 영업력을 바탕으로 시장지배력을 확대해왔으며 특히 환기부문에서 열회수형 환기장치, 주방후드 및 쿡탑 등을 연계한 시스템환기로 세대 내 실내공기질(IAQ)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업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다. 조성민 하츠 상무를 만나 최근 환기업계 주요이슈를 점검하고 지난해 하츠 사업실적과 올해 사업방향 및 제품개발 동향 등에 대해 들었다. ■ 지난해 사업을 평가하면 지난해 매출기준으로 당초 목표를 달성해 1,8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 중이다. 경기상황이 좋지 않아 최근 자재‧설비시장에서는 10년 평균에 비해 수주량이 10~15%만 줄어도 선방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하츠는 최근 몇 년간 수주한 공동주택, 일반건축물 등이 연기돼오다 지난해 실적으로 반영됐으며 특히 1~2년전 분양해 최근 입주한 공동주택단지도 있어 실적이 양호했다. 다만 올해는 신규주택 인허가‧착공이 저조한 것으로 전망돼 관련시장에서 목표달성에 차질이 예
글로벌 EC팬모터 선도기업 이비엠팝스트가 노후 팬모터 교체를 통한 지속가능성 향상사업을 전 세계적으로 가동했다. AC팬모터 등 저효율, 노후 공조기 성능개선을 통해 에너지와 운영비용 절감은 물론 디지털전환을 위한 설비지능화를 강화함으로써 EC팬모터 효과‧이점을 체감케 해 인식을 개선하고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윤창선 이비엠팝스트코리아 기술품질부 수석을 만나 글로벌 이비엠팝스트가 추진 중인 ‘지속가능성‧지능화를 위한 리트로핏(Retrofit for Sustaninable & Intelligence)’사업 배경과 EC팬모터 전환 시 이점에 대해 들었다. ■ 리트로핏사업은 리트로핏사업은 사무실, 공장, 데이터센터(DC), 상업시설 내 도입되는 공조기 개조를 통해 성능과 효율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공조기 성능을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내공기질(IAQ)을 얼마나 개선할 수 있는가, 그 과정에서 에너지 얼마나 적게 쓰는가이다. 이비엡팝스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에너지효율 측면이다. 고효율 모터를 사용해 팬을 가동함으로써 IAQ를 효과적으로 달성케 한다는 목표다. 기존 AHU에 탑재된 오래된 구형모터를 최신 이비엠팝스트 EC모터로 교체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