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 554개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수자원공사 전담인력들은 정보이용자대상 수요분석을 기반으로 정보적정성·신속성 등을 지속 모니터링해 수준높은 정보공개에 주력했다. 또한 전 직원에게 학습자료를 상시공유해 정보공개 역량을 향상시켜 질적개선도 이끌었다. 그 결과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청구처리 적정성 △고객만족도 △정보공개법 준수 등 9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이번 평가에서 공사 최초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한 단계 상승한 결과다. 구자영 한국수자원공사 기획부문장은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정보이용자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실천하고자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춰 선제적으로 경영정보를 공개하며 알권리 향상을 위해 앞장서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공개 종합평가 평가지표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
솔루엠(대표 전성호)은 1월20일 스탠다드에너지(대표 김부기), 머카바파트너스(대표 조준휘)와 ‘VIB(바나듐 이온 배터리) ESS용 무선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개발 및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솔루엠은 무선 BMS 개발을 위해 ESL(전자가격표시기)사업으로 검증된 저전력 설계기술과 고정밀 계측기술 및 대규모데이터 실시간 처리기술을 십분 발휘한다. 초저전력 무선통신기술로 수백개 배터리셀을 안정적으로 제어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솔루엠은 성균관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배터리성능진단(SOH) 등 BMS 요소기술에 대한 기반을 다져왔다. 머카바파트너스는 두 기업이 개발하는 차세대 BMS의 글로벌진출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해외사업 확장 뿐 아니라 제품생산에 필요한 핵심원재료 조달에도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저전력 무선 BMS는 ESS시스템 조립공정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VIB를 비롯해 기존 배터리로 구성된 BMS는 ESS에 사용할 경우 많은 전선을 요했다. 이를 무선으로 제어할 경우 조립과 설치가 쉬워지는 것은 물론 비용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특히 무선 BMS 운영으로 확보된 ESS데이터는 ESS 운영효율화와
현대건설은 1월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제5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황준하 현대건설 CSO(안전보건최고경영자) 및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현대건설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포상제도’는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해 건설근로자 안전·보건관리 의식제고는 물론 현장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에 힘쓰고자 마련됐다. 2024년 하반기 우수현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22개 협력사에 1억7천여만원 상금을 전달했으며 △운호엔지니어링 △효진주식회사 △동은설비 △재성알미늄 △삼남엔지니어링 등 5개사가 대표로 참석해 감사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중소협력사 주도 건설현장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22년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를 처음 도입한 이후 현대건설 사업장 내 전공정 무재해달성 우수협력업체들을 선정해 반기별로 포상하고 있다. 올해로 현대건설이 수행한 국내사업장에 참여해 하도급 공정만료까지 무재해를 달성한 중소협력사는 178개사로 누적상금은 총 14억3,000만여원에 달한다. 현대건설은 현장안전보건문화 정착을 목표로 모바일 플랫폼 ‘H-안전지갑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월20일 부동산분야 학술교류 및 연구활동 장려를 위해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제11권 제1호(4.30.발간예정)에 수록할 논문을 2월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논문주제는 부동산정책‧공시‧통계‧투자‧금융‧개발‧평가‧경영관리‧시장분석‧산업‧녹색건축 등 분야로 관련전문가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투고 가능하다. 논문은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https://ejrea.jams.or.kr)을 통해 접수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분석 홈페이지(www.ejrea.org)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www.reb.or.kr/research)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김근용 한국부동산원 연구원장은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논문 모집을 통해 연구자 창의적 연구의욕을 고취시키며 연구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BRE 코리아는 1월23일 오전10시부터 11시까지 ‘2025 한국 상업용 부동산시장 전망(2025 Korea Real Estate Market Outlook)’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2025 미국과 국내 상업용 부동산시장을 △오피스 △리테일 △물류 △투자시장 등 섹터별로 전망하며 AI기술 활성화에 따른 데이터센터(DC) 부동산시장 변화와 가능성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을 모시고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두개 세션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첫번째 시장전망 세션에서는 새로운 사이클에 진입하고 있는 미국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망을 시작으로 이어서 최수혜 CBRE 코리아 리서치 상무가 국내 상업용 부동산시장 전망을 △오피스 △리테일 △물류센터 △투자시장 등 주요 섹터별로 제시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김기훈 CBRE 코리아 DC솔루션즈팀 상무가 모더레이터를 맡으며 △김준우 지베스코자산운용 본부장 △홍지원 엠피리온 디지털 상무 △송준화 KDCEA 사무국장 △박성훈 CBRE 코리아 ESG솔루션팀 이사가 DC시장 최근 투자 및 개발트렌드에 대해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패널토론은 실제 DC프로젝트 진행경험을 통해 알 수 있
서울시가 올해 공시지가의 정확성·균형성을 높이기 위한 검증과 데이터분석 작업에 착수한다. 구체적으로 ‘부동산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운영하고 25개 자치구 대상 권역별, 용도별 실태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의 공시지가 산정체계 합리적 방안발표에 발맞춰 서울시 또한 공시지가의 정확성·균형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게 됐다. 국토부는 지난해 9월 국민 경제적 부담 증가 등을 고려해 공시지가 현실화 계획의 대안으로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체계 합리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먼저 서울시는 ‘부동산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역차원에서의 상시 검증체계를 구축하고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한 조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2023년부터 국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도 검증센터설치를 위한 연구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광역자치단체의 역할 및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시지가 균형성 제고를 위해 2025년도 표준지 시장분석회의 등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한 바 있으며 2025년 표준지 공시지가를 사전에 분석하고 표준지공시지가 사전검토 기간 중 53필지에 대한 재검토
서울시는 한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한부모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보일러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다자녀가구 소득기준을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로 완화해 수혜대상을 확대한다. 교체 규모는 작년보다 1,130대 늘어난 총 3,310대며 가구당 지원금액은 60만원이다. 교체를 지원하는 모델은 표시가스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친환경보일러는 노후보일러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88% 저감하는 한편 열효율은 약 12% 높아 1대당 연간 최대 44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표지인증이란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에 대해 국가 공인인증제도다. 지원모델은 에코스퀘어(http://ecosq.or.kr/boil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취약계층이 연탄·화목·기름 보일러를 인증받은 LPG보일러 교체 시에도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친환경 보일러 교체지원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장애인 연금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15일 ‘2025년 재생에너지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재생에너지 업계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안덕근 산업부장관 △박종환 한국태양광산업협회장 △김형근 한국풍력산업협회장 △조철희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장 등과 주요기업 대표 등 산·관·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24년은 재생에너지의 체계적 확산 기반을 확립한 해로 평가한다”라며 “2025년은 “재생에너지시장이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해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적 공급과잉과 안보위기에 대응해 해상풍력은 입찰 안보지표를 신설하고 터빈, 설치선 등 공급망 전반을 점검·강화하는 한편 공공주도형시장을 개설하고 공공 실증단지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상반기 중 ‘태양광 공급기반 강화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은 전 세계적 공급과잉, 기술경쟁 심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정부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입장을 같이하며 이를 통한 재생에너지시장이 본격적으로 도약하리라는 데 기대감을 드러냈다. 향후 산업부는 공급망, 비용, 전력계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1월17일 서울에서 일본 경제산업성과 ‘제2차 한일 글로벌 그린정책 대화’를 개최하고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탄소중립 정책, 청정에너지분야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대화체는 2024년 4월 개최된 양국 산업통상장관회담 후속조치로 개설됐으며 최근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강화의 중요성을 감안해 국장급으로 격상해 개최했다. 양국은 유럽연합(EU) 및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국제적인 탄소규제 조치들이 무역장벽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국은 청정에너지분야 협력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양자 및 다자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심진수 신통상전략지원관은 “각국 탄소관련 규제도입 움직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일본 등 유사입장국과의 공조확대는 산업계의 탄소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류자키 타카츠구(龍崎 孝嗣) 녹색전환 국장은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녹색전환 관련 글로벌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 일본과 한국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앞으로도 정부는 글로벌 탄소규제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역량을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시행하는 공익사업의 적기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1월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토지비축사업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사업일정, 신청절차‧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기관에는 향후 사업선정 시 우선선정 혜택도 부여할 계획이다. 공공토지비축제도는 도로, 공원, 주택, 산업단지 개발 등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를 토지은행(한국토지주택공사)을 통해 미리 확보해 필요한 시점에 공급하는 제도로 매년 지자체 신청을 받아 사업(약 3,000억~4,000억원)을 선정한다. 지자체는 공공개발사업 과정에서 한정된 예산으로 인한 사업장기화 문제와 토지비용 상승에 따른 추가 재정부담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나 토지비축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토지보상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LH가 협의매수부터 수용까지 보상업무 전 과정을 대행하게 된다. 또한 LH로부터 토지를 공급받을 때에는 계약금(10%)만 납부하면 토지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공익사업을 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2009년 제도 도입 이후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단, 문경 역세권 개발사업을 포함해 43개 도로사업(보상비 1조4,272억원), 7개 산업단지(1조3,1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월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기구 점검회의’를 개최해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지원기구 7개 기관의 2024년 업무성과와 2025년 추진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주재로 지원기구 7개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등의 본부장급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2024년 노후계획도시정비지원기구의 주요 업무성과로 미래도시지원센터 설치(1월,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부동산원), 특별법 시행(4월, 법제연구원 등), 기본방침안 마련(8월, 국토연구원)을 비롯해 미래도시펀드·특화보증상품 등 금융지원방안 마련(11월, 주택도시보증공사), 이주지원방안 및 광역교통개선방안 발표(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교통연구원), 디지털트윈기반 노후계획도시정비플랫폼 구축(12월,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의 성과를 짚었다. 이와 함께 2025년 국토부와 지원기구의 업무 목표로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지원방안 실행 △순차정비 등 1기 신도시 향후 정비방안 마련 △부산 해운대·인천 연수·대전 둔
포스코이앤씨(사장 정희민)가 2월2일까지 더샵갤러리에서 디지털아트와 과학기술 결합을 주제로 ‘더샵&듀콘 콜라보 전시’를 개최한다. 포스코이앤씨와 듀콘은 이번 전시와 감성공간을 통해 일상 속에서의 휴식과 멘탈회복의 중요성을 전파한다. 듀콘은 메타버스 공간플랫폼 전문기업이다. ‘Walk through’방식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가상공간을 통해 실제 공간처럼 생생한 체험이 가능한 ‘원스톰 버추얼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유럽 미술계에서 독창적인 작품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지윤 작가와 걸어다니는 팝아트라고 불리는 예술가이자 방송인인 낸시랭 작가가 참여해 독창적인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진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을 선사한다. 더샵&듀콘 콜라보전시는 더샵갤러리 2층과 4층에서 미디어아트와 디지털트윈기술을 활용해 현대예술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더샵갤러리 2층에서는 낸시랭 작가가 새해를 맞이해 ‘터부요기니: Taboo Yogini’라는 주제로 꿈(Dream)을 대신 이뤄주는 수호신 콘셉트의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 간절히 바라는 소망을 작품으로 그려냈다. 그녀의 시그니처인 팝아트 작품들은 예술과 일상 사이의 경계를 넘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 이하 건설연)은 1월17일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 이하 환경과학원)과 상호협력을 통해 국가 물환경관리정책 선진화에 기여하며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따른 물환경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이 요구되는 가운데 양 기관은 물순환 전주기를 고려한 통합 물관리기반을 마련하고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양 기관 교류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주요협력내용으로는 지하수‧하천 연계관리를 위한 공동연구와 연구장비 및 하천실험센터 등 시설 공동활용, 유량·지하수분야 국제표준 및 국가표준 활동 협력 등 양 기관 상호협력이 요구되는 사항들로 이뤄졌다. 또한 협력분야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며 세부업무에 관한 상호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박선규 건설연 원장은 “건설연의 독보적인 실험시설을 보유한 하천실험센터의 다양한 실증연구를 포함해 지표수-지하수 통합 수문해석 모형 SWAT-K(Soil and Water Assessment Tool-Korea)* 등이 상호협력을 위한 핵심의제로서 수질‧수생태분야에서 국내 최고 연구기관인 환경과학원과 연구협력을 통해 국가 물환경관리 선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
현대건설은 1월16일 시공사로 선정된 한남3구역·여의도한양·신반포2차 등 주요사업지 조합장들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창원 한남3구역 조합장은 “현대건설이 약속한 사업비 조기조달, 이주비 최저금리 지원, 국공유지 매입비 선조달 등을 성실히 이행하며 조합원부담을 줄였다”라며 “사업속도를 높이며 조합원이익 극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어 향후 두 구역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원실 여의도 한양아파트 위원장은 “현대건설의 대안설계로 서울시 재건축 최초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여의도에서 가장 빠르게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독창적인 설계와 파격적인 사업조건에 대한 실현가능성에 의문이 있었지만 시공사 선정 이후 제안한 계약을 모두 반영하며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에서 신뢰가 쌓였다”고 설명했다. 김영일 신반포2차 조합장은 차별화된 설계능력과 브랜드파워를 통한 가치상승에서 높은 평가를 줬다. 김영일 조합장은 “고급아파트단지가 조성된 반포에서 신반포2차 만의 설계를 통해 단지가치를 끌어 올렸다”라며 “현대건설 제안 이후 각 평형 아파트가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조합원이익 측면에서 최고의 프리미엄을 제공할 회사”
순환경제 기반 탄소중립 건축센터(C·CNB)는 1월16일 ‘C·CNB 2025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심포지움은 그랜드 인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 2층 아이리스홀에서 열렸으며 ‘건축물에서 탄소중립 기술’을 주제로 기조 연설과 토론회로 구성됐다. 문진우 중앙대학교 교수(C·CNB 센터장)는 인사말에서 “C·CNB는 건물 전생애주기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23년 설립됐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13가지 핵심기술을 개발하며 실제로 적용해 2050 국가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C·CNB는 6개 대학과 90여명 연구진, 70여 개 학술단체 및 산업기관이 협력하고 있으며 총 160억여원 연구비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오늘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 심포지움을 통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건축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지며 센터가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를 맡은 박진철 대한건축학회 회장은 축사에서 “대한건축학회는 1945년 창립 이후 8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학술연구단체로 학회 3만여명 회원을 대표해서 심포지움을 축하드린다”라며 “C·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