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12월17일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열수송관공사 체감형 안전교육’ 콘텐츠를 직원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열수송관공사 체감형 안전교육’은 근로자가 공사 중 지켜야 하는 각종 절차와 수칙, 발생 가능한 여러 사례들을 VR을 통해 현실감 있게 경험하게 함으로써 교육의 몰입감과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및 현장근로자는 열수송관공사의 전반적인 시공 절차와 관련 법령을 기반으로 하는 안전 수칙과 정보를 제공받는다. 특히 실제로 발생했던 사고에 대한 원인을 찾고 해결하는 방식의 게임을 수행함으로써 열수송관공사에 대한 안전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한난은 올해 말부터 직원과 현장근로자에게 동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안전콘텐츠와 교육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현장중심의 안전경영’이라는 경영방침을 세우고 전사적 역량을 투입한 결과 올해 열수송부문 안전사고가 직전년도 대비 약 85% 감소했다”라며 “이번에 개발된 ‘VR 활용 열수송관공사 안전교육’을 통해 2025년도에는 안전사고가 제로화(Zer
조주완 LG전자 CEO가 12월1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REINVENT, 구조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한계돌파’란 주제로, 올해를 마무리하는 CEO F.U.N. Talk을 열었다. 조 CEO는 이날 구성원들에게 2025년 회사가 마주할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사업전략 방향을 상세히 공유했다. 조 CEO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합쳐진 말이기도 하다”라며 “위기일수록 성장의 기회를 발견하는데 집중하며 현명하게 헤쳐나갈 것”을 당부했다. 지속성장을 위해 한계를 돌파하려면 시장 변화와 경쟁 상황을 철저히 분석하고 대응하면서 모든 분야에서 REINVENT를 정교하게 이뤄내야 한다는 의미다. 사업전략 방향 상세히 공유 조 CEO는 먼저 대내외 정책 변화에 따라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한 종합적 분석과 선제적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중국기업의 경쟁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회사와 구성원들이 마주할 도전과 성장의 기회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불확실성의 확대 △즉각적인 위협 △질적 성장과 수익구조 등 3가지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조 CEO는 불확실성에 대해 “세계경제는 지정학 시
경동나비엔은 12월17일 경동나비엔 여의도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AI 기반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욱 경동나비엔 대표와 레이첼 본디(Rachel Bondi)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법인 부사장이 참석했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 △데이터 통합 및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AI 기반 경영 혁신 및 스마트팩토리 구현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은 업무협업 툴인 ‘마이크로소프트365’ 및 생성형 AI 기반 플랫폼인 ‘코파일럿’ 기반 스마트 업무환경을 조성한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 활용 교육을 최근에 진행했으며 12월 중순부터 업무 전반에 걸쳐 활용하고 있다. 향후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애저(Azure)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데이터들을 통합 관리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GenAI,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RPA)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경동나비엔의 업무 프로세스 및 공장 자동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보안과 빅데이터, 제품이나 설비 등의 실물을 컴퓨터 속 가
국제 규제에 부합하는 건물용 초고효율 ATW(Air to Water) 히트펌프기술을 개발하고 제도연계를 위해 효율관리제도 도입 및 고도화 연구개발이 진행된다. 최근 한국에너기기술평가원이 공시한 2025년도 상반기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기획대상주제(안)에 ‘탄소중립 건물용 초고효율 냉난방·급탕 히트펌프 기술개발’ 과제가 포함됐다. JARN 2023에 따르면 글로벌 ATW 히트펌프시장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22년 히트펌프 수출 규모는 약 1억7,000만달러로 2021년대비 179% 증가했다. 특히 LG전자, 삼성전자의 경우 매년 약 1,000만대 이상 수출하고 있어 글로벌 수요의 약 10%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부 국내 대기업의 경우 Low GWP 냉매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나 국내에 기술 상용화가 이뤄지고 있지 않으며 다이킨 등 글로벌 선두기업대비 Low GWP, Hybrid 기술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Low GWP 냉매 기반 건물용 히트펌프기술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탈 HFCs 고효율 ATW 히트펌프분야 및 ATA(Air t
소상공인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근본적인 에너지효율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 내년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와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은 기존 고효율설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2023년부터 국고보조사업 방식으로 시작됐으며 이번 사업을 통한 국가 지원비율은 40%가 적용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사업예산은 2023년 100억원에서 2024년 150억원으로,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은 2023년 300억원에서 2024년 750억원으로 증액돼 실시됐다. 2023년 결산 기준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및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의 실집행률이 각각 5.3%, 3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2024년 예산은 대폭 증액된 바 있다. 그러나 2024년 9월말 현재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26억4,900만원,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 224억4,500만원을 실집행해 실집행률이 각각 17.7%, 29.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저조한 예산집행률을 감안해 2025년 계획안은 전년대비 각각 73%, 50%
환경부는 도서관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초미세먼지 유지기준을 강화한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12월23일에 공포하고 2026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이 시행되면 도서관, 박물관·미술관, 대규모점포, 학원의 실내 초미세먼지(PM-2.5) 유지기준 농도값이 기존 50㎍/㎥에서 40㎍/㎥으로 강화된다.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초미세먼지 기준 강화는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실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폭우의 증가로 실내 체류시간이 늘어나면서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환경부는 연구용역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초미세먼지 평균 위해도, 노출 점유율, 단기적인 저감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대해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한국학원총연합회 등 이해관계자 협회와 관계부처의 의견수렴을 거쳐 개정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환경부는 국민 건강보호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초미세먼지 기준을 강화하면서도 업계의 준비기간과 비용부담 등을 고려해 이번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2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신임 사장은 12월18일 서울 목동 본사 강당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고 제4기 서울에너지공사의 새 출발을 알렸다. 임기는 3년이다. 황보연 사장은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도시교통실장, 경제정책실장을 역임하며 대중교통체계 개편, 기후환경 및 에너지전환 정책, 신재생에너지보급 확대 등 서울시의 핵심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전략적 기획력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문제해결을 위한 탁월한 통찰력과 강한 추진력으로 각종 난제를 해결해 온 전문가다. 취임식에 앞서 황보연 사장은 서울에너지공사의 주요 시설인 신정가압장과 마곡 플랜트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서울에너지공사의 주요 사업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안전 및 재정 건전화를 위한 공사의 노력을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자리였다. 황보연 사장은 취임사에서 서울에너지공사의 위기 극복을 위한 해결책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실천 △서남 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건설 사업의 신속하고 명확한 추진 방향 결정 △재정 건전화를 통한 안정적 경영기반 구축 등 3가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시민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해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가 ‘SK에어플러스(SK airplus)’로 사명을 바꾸고 안정적 성장에 속도를 낸다. SK에코플랜트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는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SK에어플러스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에어플러스는 주된 사업분야인 산소, 질소, 아르곤 등 산업용 가스(air)에 미래를 더해(plus) 나가겠다는 의미다. 신규 사명에는 반도체 공정 및 석유화학산업에 필수적인 산업용가스 생산은 물론 지구의 미래까지 개선해 나가겠다는 뜻이 담겼다. 기존 사명의 의미를 살리면서도 모회사인 SK에코플랜트와 반도체 종합서비스 제공 등 측면에서 시너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반영됐다. 산업용가스산업은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고 안정적 공급을 위한 고객사 접근성도 중요해 진입장벽이 높다. 대체산업이 없고 장기계약이 이뤄지는 특성으로 시장 변동성에 영향이 적어 견조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 11월1일 SK에코플랜트 자회사로 편입된 SK에어플러스는 울산 본사를 비롯해 이천, 청주 등 전국 5개 지역에 대규모 거점을 갖추고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공기분리장치(ASU: Air Separation Unit)를
경동나비엔과 휘닉스호텔앤리조트는 협업해 ‘나비엔 단꿈 패키지 객실’과 ‘숙면매트 카본 대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휘닉스파크 평창리조트에서 12월1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되며 리조트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나비엔 숙면매트’를 통해 활동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색다른 겨울여행을 선사하고자 협업하게 됐다. 우선 ‘나비엔 단꿈 패키지 객실’을 운영한다. 객실 예약 시 리프트권과 스키 장비 대여권은 물론 경동나비엔의 ‘단꿈숙면키트’와 ‘보일라면’, 숙면매트 대여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단꿈숙면키트는 숙면을 돕는 수면밴드와 수면안대, 코골이를 예방해주는 노즈스프레이로 구성된다. 보일라면은 발열체와 특수용기를 활용해 차가운 물로도 간편하게 끓일 수 있는 라면으로, 객실에서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해당 객실은 휘닉스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프론트에 요청만 하면 ‘숙면매트 카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리조트 투숙객이라면 객실 유형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의 숙면매트는 0.5℃ 단위 세밀한 온도조절기술로 최적의 숙면온도를 구현하는 제품으로, 최근 난방매트시장을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장애인, 시니어, 어린이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LG Go! 高! 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LG Go! 高! 돌봄 서비스’는 혹한기와 혹서기에 취약한 복지시설이나 도서·산간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전제품 점검과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서비스는 ESG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 일환으로, 기존의 가전제품 점검 봉사활동과 서비스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니어를 위한 ‘찾아가는 시니어 365 케어서비스’를 통합해 도움이 필요한 고객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LG전자는 11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12월부터 ‘LG Go! 高! 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장애인 복지시설 찾아가는 ‘징검다리 돌봄’ △산간 지역 찾아가는 ‘산타Go 돌봄’ △도서지역 찾아가는 ‘배타Go 돌봄’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는 ‘차타Go 돌봄’ 등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추운 겨울철 동결·동파가 발생하기 쉬운 세탁기를 점검하고 배수펌프 안에 남은 물 제거, 수도꼭지 보온재 감싸기 등 예방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기름보일러를 사용해야 했던 고객도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신제품 친환경 콘덴싱 기름보일러 ‘LFB55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망이 갖춰진 도심지역에서는 콘덴싱 가스보일러 보급률이 높지만 농어촌과 도서, 산간 일부지역에서는 여전히 일반 기름보일러를 쓰는 곳이 많다. 콘덴싱 기름보일러의 보급률은 낮으며 전체 보일러시장에서 기름보일러 비중도 높지 않기 때문에 콘덴싱으로의 전환이 도시에 비해 더딘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동나비엔은 모든 고객이 높은 에너지효율과 친환경성을 갖춘 콘덴싱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장 변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 국내에 친환경 보일러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또 한 번 콘덴싱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독주택이 많고 단열이 어려운 농어촌 등 지역에서는 에너지효율이 높은 ‘콘덴싱’ 제품이 더욱 필요하기에 적극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LFB550은 독자적인 온수제어기술과 편의기능을 접목, 난방성능은 물론 기존의 기름보일러와 차별화되는 고품질의 온수를 제공한다. 특히 시중
서울시는 12월17일 지열설치·운영·유지관리 등 현장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열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열시스템이란 연중 일정한 지중온도의 물, 지하수, 지하열 등 온도차를 이용하는 냉난방시스템으로 여름철에는 실내 열을 흡수해 실내온도를 낮추며 겨울철에는 실내로 열을 방출해 실내온도를 높이는 시스템이다. 넷제로 달성을 위해서는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이 중요하다. 자열시스템을 도입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다. 서울시 최종에너지소비에 따르면 가정·상업에서의 비율이 61%로 전국평균인 35%대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냉난방에너지사용량 절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기존 지열시스템 설치·지중개발 등으로 다양한 지중조사가 이뤄진 서울시의 경우 지열시스템 도입 시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열시스템은 신축건물부터 기존건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서울시 내 다양한 목적을 가진 공간이 많아 개별구획 및 조정에 대한 요구사항을 갖춘 대규모 상업용 건물과 시설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열매뉴얼을 통해 지열에너지 주요개념부터 설비구성요소, 지열설치 및 운영에 대한 가이드라인 등 △지열개요 △지열시스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Equinix)가 2025년 한국의 비즈니스와 기술분야를 주도할 5가지 기술인프라 트렌드를 발표하며 엣지컴퓨팅과 고성능 DC서비스 수요증가에 따른 액침냉각을 주목할 변화로 꼽았다. Equinix는 전 세계적으로 운영 중인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DC)를 통해 기업이 탄소 발자국을 줄이며 기술혁신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탄력적인 인프라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도 한국에서 상당한 기술발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Equinix는 디지털 비즈니스 미래를 형성할 5가지 기술트렌드로 △프라이빗 AI △사이버보안 △엣지컴퓨팅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고성능 DC서비스 등을 제시했다. 장혜덕 Equinix 한국대표는 “다양한 업계 및 디지털분야 선도기업은 점차 가속화되는 기술발전 속에서 비즈니스 성장을 모색하며 신기술의 잠재력을 십분 활용하기 위한 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라며 “동시에 지속가능성을 위한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첨단기술 도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식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성능 DC서비스 필요성 증가 산업 전반에서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컴퓨팅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한국EMS협회는 12월12일 말레이시아 공공사업부가 있는 쿠알라룸푸르 Menara PJD 건물에서 ‘글로벌시장개척 국제공동연구사업’성과 시연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분산전원 연계형 한국형 BEMS 표준기반 말레이시아 현지 맞춤형 모델 실증’ 연구 핵심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승배 주 말레이시아 대사 △Ir. NORAIZI BIN NORDIN 말레이시아 에너지 전환 및 수자원 전환부 수석비서관 △한영재 주 말레이시아 상무관 등이 참석해 본 행사의 중요성과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국내에서는 △유창현 이젝스 대표 △김한수 누리플렉스 부사장 △백준선 누리플렉스 이사 △박세현 중앙대학교 교수 △전세현 케이아이씨씨 본부장 △박병훈 한국EMS협회 사무총장 등이, 말레이시아에서는 옹친룬(Ong Ching Loon) 코프레스(Cofreth Sdn. Bhd.) CEO 등이 참석해 국제협력에서 성공적 모델을 선보였다. 시연회에서 공개된 동남아기후 특화 에너지관리플랫폼은 핵심 성과물은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DEMS(Distributed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은 12월18일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 성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은 작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 지난 4월에는 한빛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 정리와 판매를 도우며 복지관 운영에 기여했으며 7월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김장 행사를 열어 신선한 김치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9월에는 환경 보호를 주제로 불광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EM 흙공제작 및 플로깅활동을 통해 하천을 깨끗하게 하며 환경 중요성을 몸소 경험했다. 이어 10월에는 신정마을 연합바자회 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11월6일에는 신정종합복지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교육을 진행했다.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다’는 주제로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 중요성과 협력가치를 전달하며 양말목을 활용해 냄비받침을 만드는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지속가능성을 어린세대에게 쉽게 이해시키며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