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이관섭 1차관을 수석대표로 지난 23일 제1차 한·이탈리아 산업기술협력 공동위원회와 24일 제5차 한·독일 과학산업기술협력 공동위원회를 각각 개최하고 산업기술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제1차 한·이탈리아 산업기술협력 공동위원회에서 △한·이 기술협력 활성화 방안 △디자인분야 협력방안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관련 공동기술개발 △가전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세부적 논의와 합의가 이뤄졌다. 제1차 한·이탈리아 산업기술협력 공동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대통령의 이탈리아 순방시 이탈리아 경제개발부와 체결한 MOU의 후속조치로 이탈리아 로마 경제개발부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韓산업부·伊경제개발부간 산업기술협력 MOU의 주요내용은 패션디자인, 지능형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 6개 중점협력분야에서 양국의 강점기술 융합, 공동기술협력, 기술이전·사업화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우리기업이 강점을 가진 IT·제조업 기술분야에 대한 이탈리아측 관심을 반영해 지능형 자동차 백색가전분야 협력도 확대될 전망이다. 이관섭 산업부 1차관은 “이탈리아가 강점을 가진 패션디자인, 섬유와 한국이 강점을 가진 정보기술(ICT), 전자 등이 융합돼 협력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9월25일부터 11월10일까지 ‘2015년도 KEA 정부3.0 공공데이터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해 총 3개를 작품 선정 후 시상식을 지난 18일에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3.0 취지에 맞게 민간수요가 높은 데이터를 개방해 민간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에너지효율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에너지절약의 경제적인 효과를 부각한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소비자가 보유한 가전제품에 대해 기기 교체시 참고할 수 있도록 고효율 제품비교·정보를 제공하고 기기별 합리적인 에너지사용을 유도하는 ‘홈 에너지노트’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유니카’, 가작에는 ‘건물에너지 이상탐지 솔루션’이 선정됐다. 에너지공단은 향후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홈 에너지노트’가 하나의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단내 개발 공간을 제공하고 관련전문가연계 멘토링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영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공공부문의 빅데이터가 민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결합되면 국민 개개인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정보로 제공될 수 있다”고 말하며 “공단은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지난 25일 판교지사에서 공사의 우수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제3회 지역난방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난방공사의 우수 연구성과를 민간 지역난방사업자 및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세미나는 광범위한 분야의 기술교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국내 지역난방 열수송 및 사용자분야 세미나’에 열원분야를 추가해 ‘지역난방 기술세미나’로 명칭을 변경해 시행됐다. 발표주제는 △열원분야의 ‘열병합발전소 열정산모델링 및 성능향상 방안연구’ △열수송분야의 ‘열수송관 유지보수점검 모바일시스템 표준모델 개발연구’ △사용자분야의 ‘사용자설비의 고장상태 원격진단기법에 관한 연구’ 등 지역난방과 관련된 기술분야를 고르게 다뤘다.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역난방기술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교류의 장으로서 지역난방 기술세미나가 지속돼 지역난방사업자들의 기술발전에 이바지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의 편안한 생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지난 25일 수도권 지역냉난방사업자 16개 사와 수도권 지역의 열연계 확대를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냉난방사업이란 대규모 택지지구 등에 집중화된 열원시설에서 냉난방용, 급탕용 열 또는 열과 전기를 일괄 생산해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향후 사업자간 열연계 확대를 통해 열에너지의 이용효율을 극대화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안정적으로 열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수도권지역의 모든 사업자가 열연계 및 열거래 확대에 동참해 그간 공급구역 확보를 위해 사업자간 경쟁구도 방식을 벗고 상생협력을 통해 집단에너지사업의 활로를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열연계 확대 자율협약의 주요내용은 △수도권 열거래 활성화 전략협의 △열연계에 필요한 기술·정보 교류 △공동 열거래 프로젝트 발굴 및 추진 △설비이용 효율화 및 안정성 제고 △열연계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술적 지원방안 마련 등으로 구성됐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수도권 중심으로 하는 집단에너지사업자간 잉여열 연계 및 거래사 실질적인 사업주체의 참여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국가차원의 편익에도 불구하고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온 집단에너지사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지난 25일 본사 한빛홀에서 전남외국어고등학교 등 인근 고등학생 1,000여명을 초청해 ‘빛가람 1주년 기념 청춘비전스케치’ 행사를 개최했다. 청춘 비전스케치는 청년들이 비전을 수립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혜와 노하우를 전함으로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릴레이 강연 및 토크콘서트다. 특히 수능시험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취업을 준비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흥미진진하고 유쾌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전은 지난해 12월 본사 이전 후 지역학교들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인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행사를 마련했다. 한전의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개와 미래 전기에너지산업에 관련된 진로체험 강의를 시작으로 △송희열 前 싱가포르 시티은행 대표의 ‘글로벌 기업이 추구하는 인재상과 쌓아야 할 역량’ △김병옥 한국취업신문 대표의 ‘청춘들이 멋지게 성장하는 데 필요한 3가지 가치’ △정인영 前 KBSN스포츠 캐스터의 ‘성공을 이끄는 개성있는 나, 자신감 넘치는 표현’을 주제로 학생들과 즐거운 소통시간을 가졌고 마지막으로 학생 전체가 꿈을 실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조환익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지난 26일 발전회사 등 전력그룹사간 갈등관리 협업체제 정착 및 갈등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2015 전력그룹 갈등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력그룹사간 칸막이제거와 협업체제 정착을 통해 에너지공기업의 실효적 갈등관리 문화를 증진시키는 한편 정부 3.0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대통합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정부기관과 한전‧한수원 및 5개 발전사와 한국가스공사‧한국해상풍력 등 에너지공기업이 다수 참여했다. 정부의 갈등관리 주요정책과 함께 북안산 송‧변전시설 건설 갈등해소 사례 등 참여 회사별 갈등해소 우수사례 등이 소개됐다. 2014년 6월 국가인프라사업을 담당하는 10개 공공기관과 국민대통합위는 ‘공공기관의 실효적 갈등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책사업 추진에 따른 각종 갈등의 예방과 해소를 위해 직원 역량강화, 관련조직 구축, 현안해소를 위한 전문가지원 등에 대한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추진해왔다. 여성구 한국전력공사 협력안전본부장은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보다 낮은 자세로 귀담아 듣고 정부부처 및 전력그룹사와 협업함으로써 전력사업관련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지난 24일 ‘2015년 제4회 협동조합 모델발굴 및 성장지원사업’기금 전달식을 개최해 모델발굴분야 3개 조합과 성장지원분야 4개 조합에 1억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회적협동조합이란 지역주민들의 권익·복리증진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거나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않는 협동조합을 말한다. 한전의 사회적협동조합 지원사업은 정부3.0 핵심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소규모 협동조합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경영자금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한다. 지난 9월 함께일하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선정했다. 모델발굴분야에서는 공익적 성격이 강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아랑두림협동조합, 함께주택협동조합, 에이유협동조합 총 3개 조합을 선정하고 각각 1,000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성장지원분야에서는 사업성은 있으나 추가지원이 필요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이피쿱협동조합, 되돌림협동조합, 자전거문화협동조합, 광진아이누리애협동조합 총 4개 조합을 선정하고 각각 2,000만원 무이자대출을 지원했다. 한전은 2013년 공공기관 최초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지난 20일 공감과 위트를 담은 대국민 소통 캠페인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를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아 ‘2015 한국PR대상’에서 공고PR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에너지공단은 국가 에너지절약 및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수행하는 데 국민의 절전 피로도를 고려했다. 파급력 높은 제조·유통업·서비스분야 민간기업의 기업맞춤형 홍보아이템을 공단에서 직접 발굴하는 등 창의적인 방법을 적용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대상 타깃은 전국민으로 하되 전력사용 및 에너지절약, 나눔인식 확산을 위해 젊은 층까지 타깃을 넓히고자 캠페인 메시지 개발 시 기업활동 일부과정에 대중을 참여시키는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 방식을 도입했다. 온라인·SNS 통해 젊은 층과 일반 대중, 각계 디자이너가 참여하고 직접 대중투표, 결과까지 공유함으로써 호응을 높였다.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는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가 매년 우수 PR프로그램을 공모해 시상하고 있으며 민간·정부·공공기관이 참여하는 PR관련 시상식이다.에너지공단의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업의 마케팅과 연계한 결과 대내외에서 높은 호응을 얻을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지난해 12월 서안성변전소에 구축된 주파수조정용 전기저장장치(F/R ESS: Frequency Regulation Energy Storage System)가 올해 7월 상용운전 이후 5건의 대형발전기 탈락으로 인한 주파수 변동이 발생 시 100% 정상동작해 전력계통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주파수조정이란 발전량과 전기사용량이 같을 때 유지되는 우리나라 전력계통의 교류 표준 주파수(60Hz)가 갑작스런 발전기 고장 등으로 전력수급 불균형이 발생돼 정상범위 이상으로 변동될 때 빠르게 전력공급량을 조절, 수급균형을 맞춰 표준 주파수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지난 10월 추가로 상용운전에 들어간 신용인변전소에 설치된 ESS도 두 차례의 당진화력 9호기 고장 발생 시 정격용량을 방전하는 등 정상적으로 동작해 서안성변전소 ESS와 더불어 주파수조정성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현재 구축된 서안성변전소 28MW, 신용인변전소 24MW 등 총 52MW의 ESS 상업운전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월 평균 약 8억3,000만원의 전력구입비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송변전 설비추가 건설회피 등의 간접적인 편익을 고려하면 경제적 효과
SK텔레콤(대표 장동현)과 SGI서울보증(대표 김상택)은 지난 23일 에너지효율화사업(Cloud EMS)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SK텔레콤과 Cloud EMS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기업에 대해 △상품 전담채널 운영 △심사과정 간소화 △표준 프로세스 적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Cloud EMS는 대형빌딩, 백화점, 병원 등 에너지 사용현황을 실시간으로 수집해 분석된 데이터를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을 통해 어디서나 조회·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현재 전국 50개 사이트에 적용돼 매년 약 20% 수준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고 있다.SK텔레콤은 Cloud EMS 도입기업의 초기투자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SK텔레콤이 사업금액을 선투자하고 추후 일정기간 할부거래를 통해 사업금액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채권의 안정성확보 차원에서 Cloud EMS 도입기업은 SGI서울보증과 지금이행보증을 체결하고 있다.권송 SK텔레콤 기업솔루션 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SK텔레콤과 SGI서울보증은 에너지효율화사업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라며 “효율적이고 간소화된 프로세스 제공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Cloud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의 부대행사 중 하나인 ‘건축물 에너지효율향상 정책·기술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건축물 에너지효율향상 정책·기술 세미나’는 건축물에너지 효율향상을 도모하는 자리로 10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엄정희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과장의 ‘녹색건축 정책 로드맵’ △박덕준 국토교통부 사무관이 ‘건축물 에너지효율화 추진정책’ △김지혜 한국에너지공단 녹색건축센터 대리의 ‘제로에너지빌딩 활성화 사업운영현황’ △김형중 한국에너지공단 대리의 ‘건축물 에너지절약설계기준 주요 개정사항’ 등 건축물에너지 효율향상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발표자인 엄정희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과장은 ‘녹색건축 정책 로드맵’을 발표하며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엄정희 과장은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중이다”라며 “녹색건축은 범위가 넓어 부처간 협업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업으로 부처 간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관계기관에 긴밀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박덕준 국토교통부 사무관은 ‘건축물 에너지효율화 추진정책’에 대해 발표하며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5 한국에너지대전’의 행사의 하나로 ‘2015년 11월 녹색건축포럼’을 개최했다. 이번에 녹색건축포럼은 BEMS보급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수렴을 하고자 열렸다. 엄정희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과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고유승 한국에너지 공단 차장의 ‘BEMS 보급 활성화 정책 추진현황’ △박병훈 한국BEMS협회 사무총장의 ‘국내 BEMS 보급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각각 주제발표하고 참석자 전원이 BEMS 보급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박병훈 한국BEMS협회 사무총장의 ‘국내 BEMS 보급 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산업계의 의견이 반영된 발표가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BEMS 보급 경제성 부분의 문제점을 말하며 △투자비용 대비 낮은 ROI 및 수익률 △정부주도하에 BEMS 보급 지원 중이지만 소규모이므로 도입을 꺼려함 △계측기 설치비용이 총비용의 60%이상이 듦 △BEMS 설치에 대한 대상을 신축·증축 건물 대상으로 한정된다고 말했다. 또한 규격의 표준화가 갖춰져 있지 않아 BEMS 시스템의 축소와 변형이 나타나는 문제점이 있으며 규격의 표준화되지 않을 경우 △기존 계통
(사)한국패시브건축협회(회장 최정만)는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제6회 패시브하우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외단열과 열교차단을 위한 세미나’라는 주제로 구성돼 참석자들이 자리를 채웠다. 패시브하우스 기술마련의 일환으로 좋은 패시브하우스를 만들기 위해 정책·기술협력과 노력의 일환으로 열렸다. 8강으로 구성된 세미나는 △박성중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연구소 부소장의 ‘PHPP9 및 Design PH’ 소개와 ‘국내 패시브하우스 인증과 자재인증기준’ △최성준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연구소 팀장의 ‘패시브하우스 컨설팅 사례’ △지호진 (주)럼버홈코리아 대표이사의 ‘저에너지 목재복합패널의 제작과 시공’ △허진화 티비블럭 대표의 ‘열교차단재의 국산화 필요성’ △이명래 그린건축기술사사무소 기능장의 ‘왜 외단열이여야 하는가’ △원종서 대림산업 기술개발원 박사의 ‘외단열시스템 시공기준과 화재방지’ △신동일 (주)티푸스코리아 대표의 ‘국산열교차단재의 시공사례’를 끝으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조민구 (사)한국패시브건축협회 사무국장은 “협회에서는 5~6년 동안 인증을 하고 있는데 안타까운 현황들이 많다”라며 “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은 지난 19일 안동 하천실험센터에서 물분야 건설중소기업과 ‘KICT·중소기업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우수기술 개발했지만 대규모 실험 인프라 문제 등으로 추가 기술개발 및 시장확대 어려움을 경험한 기업이 참여했다.물분야 기술은 실제규모의 실험에서 인정을 받아야 현장적용이 가능하지만 중소기업은 현실적으로 대형 실험 인프라를 보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은 (주)웨스텍, SMT, 대한주물공업(주), 물샘열둘 등 총11개 기업이 참여했다.KICT의 ‘찾아가는 중소기업 협력간단회’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RD인프라가 열악한 지역기업의 기술혁신 역량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 협력사업에 대한 소개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밖에도 KICT는 강소형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건설산업 혁신센터를 신설하고 기업전용 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담인력을 기술코디네이터로 지정해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상시적 협력체계를 가동하고 있다.한편 KICT는 중소기업 기술자문 250건, 수요기반 기술지원사업 37개 추진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이 11월17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중인‘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신재생에너지설비 KS인증제도’ 설명회를 했다. 작년 4월부터 신재생에너지설비 KS인증전환을 추진하기 시작한 후 올해7월29일, 신재생에너지 설비 KS인증제도가 마무리가 됐다. 기존 산재돼있던 법적근거와 요건을 인증기관에 위임해 인증기관의 자율성을 높이고인증기관이 책임을 지도록 개선했다. 또한 중복된 심사를 제외해 업체부담을 완화시켰다.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분야 KS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인증업무 등을 맡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설비 KS인증 혜택을 살펴보면 △정부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지원 및 의무화 사업,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제도(RPS) 등에 최우선 적용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및 공공단체 물품구매 및 용역조달에 대한 우선 구매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대한 지명 및 지명 경쟁 입찰 등 입찰계약 특례가 적용 △국내신재생에너지 설비 제조업체의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에게 제품 시험비용의 80%를 지원해준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설비 KS인증은 △태양열 44제품 △태양광 1,283제품 △풍력 25제품 △지열 164제품 △연료전지 11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