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직인사 △문병섭 연구부원장 △강태경 산업혁신부원장 △이장근 기획조정본부장 △김강석 연구전략기획본부장 △최창식 경영지원본부장
우레탄(PU), 페놀폼(PF)와 같은 복합단열재의 장기열전도율을 측정하기 위한 시험인 고온가속화 방법을 도입하는 방향으로 규격이 개정될 전망이다. 최근 개최된 KS M ISO 11561 산업표준심의회에서 관련내용을 개정하는 것으로 방향이 모아졌다. 전문위원회에서 찬반의견을 다수결로 모은 결과 참석위원 대다수가 찬성해 개정에 동의하는 입장을 표했다. 이번 개정방안은 단열재장기열전도율(LTTR)을 보다 신뢰있게 평가하기 위해 고온가속화방법을 도입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국내 PU, PF단열재업계는 이번 개정을 통해 글로벌기술표준과 조화를 이루며 시장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행 국제표준인 ISO 11561은 균질한 재료에 대해 슬라이스방법을 통해 LTTR을 측정하도록 규정한다. 단열재를 10mm 두께로 얇게 자른 후 열전도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균질한 재료에는 적합하지만 복합구조단열재 성능평가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면재가 반드시 필요한 우레탄 및 페놀폼 단열재 업계는 복합단열재에 적합하지 않은 슬라이스시험방법 대신 고온가속시험방법을 도입하도록 지속적으로 개정을 요청해왔다. 복합구조단열재는 표면고밀도층과 심재층으로 구성되며 슬라이스방식은 이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2월2일 사회적책임과 가치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평가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관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참여형 모모장터 △임직원 단체헌혈 △지역복지시설 성금기부 △농촌 일손돕기 △호우 피해지역 이재민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으며 2년 연속 최고등급평가를 받았다. 김일환 관리원 원장은 “임직원 모두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혁신적인 펌프솔루션 글로벌 선도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가 12월9일 건축설계사를 대상으로 '윌로 찾아가는 세미나-환경, 미래 그리고 NEW 하이부스트’ 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급수부스터시스템 윌로 하이부스트 베리오(Wilo-HiBoost Vario)와 입형소방패키지(Wilo Firefighting Solution) 등 신규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20여개 주요 건축설계사를 대상으로 11월 중순부터 시작했으며 12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각 설계사 대상 맞춤형 세미나를 통해 제품 특장점과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고객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윌로 하이부스트 베리오는 에너지효율성과 내구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IE5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아파트 및 상업빌딩에서 급수를 책임지며 다양한 환경에서 설계요구를 충족하는 유연한 기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외부제어 프로토콜 제공으로 편리하게 빌딩 서비스와 연동이 가능하며 높은 안정성으로 설계와 설치과정에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입형소방패키지는 상업빌딩과 산업설비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화재진압을 위한 올인원솔루션으로 안전성과 신뢰성을 극대화한
날씨빅데이터 플랫폼기업 케이웨더가 12월10일 기후리스크 위험이 높은 기업을 위한 기후리스크관리솔루션(CRMaaS)을 국내 최초로 선봰다고 밝혔다. 케이웨더가 개발한 CRMaaS는 기업이 다양한 기후리스크에 대한 위험을 예측하며 대비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케이웨더는 CRMaaS을 처음으로 공개하기 위해 12월10일 오전9시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에서 CRMaaS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은행은 기후리스크는 장기간에 걸쳐 우리나라 실물경제와 금융시스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온도 상승 △강수량 증가 △폭염폭우 발생 등이 심화될 경우 농업 등 1차산업과 식료품제조업 등 연관산업에서 피해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정책시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탄소가격 상승은 온실가스 다배출업종 생산위축과 자산가치 하락(전환리스크)을 유발할 수 있다. 기후변화리스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후변화리스크 영향을 조기에 식별하며 리스크관리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케이웨더는 CRMaaS를 사용해 글로벌제조사 A그룹 국내 경기도화성사업장과 국외 인도사업장 기후분석(기온)과 물리적 리스크 분석(폭염에 따른 생산성 감소)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2월9일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등 영남권 5개 건축사회와 건설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시에 있는 관리원 영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영남권 건축공사현장 건설재해 제로화와 건설현장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김규선 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과 5개 지역 건축사회장은 협약을 통해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기술 지원 △건축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안전문화 확산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 및 기술교류 등에 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 본부장은 “건설현장 안전문화가 영남 전역으로 확산되도록 건축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월2일 진주 LH사옥에서 ‘제28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은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국내최대 공동주택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올해는 ‘지역과 청년 동반성장 위한 열린 공동체 주거’를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총괄 코디네이터(Coordinator)로는 박정환 홍익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심사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소속 심사위원(청년주거정책과) 및 건축가 4인이 참여해 총 3단계(서류, 판넬 심사, PT발표 및 모형작품)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72개 대학 296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중 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3팀 및 장려상 15팀 등 총 2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박인서·기선도 (홍익대학교)의 ‘우리의 GO장’은 입주자가 공간을 자유롭게 조합하며 변화시킬 수 있는 가변형모듈시스템을 반영한 설계로 창의성과 유연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청년과 로컬크리에이터 간 소통과 협력을 유도하며 다채로운 커뮤니티활성화가 가능한 혁신적인 공동체주거모델을 제시했다. 최우수상은 최조은·이지민 (성균관대학교)의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영남지역본부는 12월3일 소규모 건설현장 점검효율을 높이기 위해 비상주감리(건축사)를 대상으로 한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상주감리 건설현장은 일부 공정만 현장방문과 확인을 실시함으로써 공사장 안전 및 공사 품질확보에 한계가 따르는 실정이다. 관리원은 이날 컨설팅을 통해 비상주감리자들이 스스로 안전관리를 이해하며 효율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관리원은 추후 비상주감리자들과 합동점검을 통해 소규모 현장점검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규선 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2월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그린리모델링(GR) 창조센터(이하 창조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국가건물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정책수단으로 노후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창조센터는 그린리모델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토부가 설립하거나 지정한 그린리모델링 전문 공공기관을 말한다. 부동산원은 건축물 에너지·온실가스 정보체계 및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운영기관으로서 건물에너지 데이터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린리모델링 관련 다수 연구실적과 녹색건축·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등 다양한 녹색건축업무 수행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번 창조센터 지정으로 부동산원은 그린리모델링 △연구 △사업 △평가 △교육 △홍보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지원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기축 건축물 에너지 성능평가 등의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지정은 부동산원이 국가 건물 탄소중립정책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그동안 축적한 전문성과 공공기관으로서 신뢰를 바탕으로 그린리모델링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대한설비공학회 동계학술대회 공조부문에서는 냉방복합환기장치와 데이터센터(DC)냉각에 대한 연구결과가 다수 발표됐으며 외피 및 창호부문에서는 에너지효율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과 접근법이 논의됐다. 냉방복합환기장치란 냉방부터 제습‧환기‧미세먼지제거 등 복합기능을 한 번에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실외기는 물론 △에어컨 △공기청정기 △환기시스템 △제습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 소형평형 건물에 유용하다. 복합환기장치를 활용한 냉방대응 방안 최근 탄소규제 강화에 따라 건물단열‧기밀성능이 강화되며 건물냉방에 필요한 전력이 123W에서 40W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임석영 CRK 연구원은 ‘신축공동주택에 대한 냉방복합환기장치 냉방성능평가’를 통해 냉방복합환기장치로도 기존시스템에어컨만큼 냉방대응이 가능할지 실험했다. 혹서기‧하절기‧우천상황에서 각각 냉방성능을 분석했다. 냉방성능은 PMV(Predicted Mean Vote)‧PPD(Predicted Percentage of Dissatisfied) 지표와 실내‧외 엔트로피차이를 분석하는 냉방계수를 활용했다. 실험결과 혹서기와 하절기 모두 냉방복합환기장치는 대조군인 시스템에어컨과 비슷한 PMV 값을 유지
대한설비공학회 동계학술대회 액침냉각부문에서는 데이터센터(DC)의 높은 발열량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액침냉각 방식에 주목했다. 액침냉각이란 전기가 통하지 않는 비전도성액체에 전자기기를 침전시켜 열을 식히는 냉각기술을 말한다. 공기냉각방식보다 효율이 높아 전력소비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DC 액침냉각 폐열, 흡착식 히트펌프로 냉각효율 극대화 부경대학교 연구팀은 “DC 액침냉각폐열 활용 흡착식 히트펌프 시뮬레이션 연구”를 통해 액침냉각폐열 활용한 흡착식 히트펌프 냉각효율을 분석했다. 연구는 액침냉각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약 53℃ 폐열을 열원으로 활용해 추가 냉각에너지를 생성하는 방법 시뮬레이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MOF(Metal Organic Framework) 흡착제를 사용한 결과 단위흡착제 질량당 냉각성능(SCP)은 256W/kg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흡착제의 열 및 물질전달을 향상시키면 DC 냉각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라며 “이번 연구는 흡착식 히트펌프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첫단계로 향후 SCP를 더 높이기 위해 흡착제의 열과 물질 전달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둘 것이다”고 밝혔다. 액침냉각과 폐열 활용으로 DC 냉각기술 초고효율화 DC
삼성물산은 12월4일 부사장 6명, 상무 16명을 승진시키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와 신사업을 통해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고자 추진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미래 성장을 리드할 수 있는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상사부문에서는 △조희섭 부사장 △최석 부사장 △김형국 상무 △배정환 상무 △이일한 상무 △정용수 상무 △조영진 상무 등을 임명했으며 건설부문에는 △김성준 부사장 △김영래 부사장 △장병윤 부사장 △조혜정 부사장 △강신혁 상무 △김주영 상무 △노정수 상무 △류길상 상무 △윤동훈 상무 △윤준영 상무 △임진석 상무 △정환우 상무 △형시원 상무 등이 임명됐다. 패션부문에는 △송태근 상무가, 리조트부문에는 △정태진 상무 등이 임명됐다. 삼성물산은 이번 2025년 경영진인사를 마무리했으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이용성)는 ‘서울시2024년유아특화환경교육사업’ 수행기관인 에코플레이와 협력해 10월부터 11월까지 대기환경을 주제로 한 '해치와 함께 푸른하늘을 만들어요'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공원’에 위치한 국내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공공건물로 서울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에코플레이는 ‘교육과 기술로 환경을 지키는 사업적 기업’을 지향하는 환경교육기관으로 △안전한 환경 △착한기술 △건강한성장을 추구하며 지구를 살아가는 모두를 위해 의미있는콘텐츠, 교육,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코플레이는 ‘서울시 2024년 유아특화 환경교육사업’ 수행기관으로서 대기환경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프로그램 개발안에 자문하고 개발프로그램 시범운영을 협력‧지원했다. 에코플레이는 서울시 주요 △환경이슈(대기환경, 자원순환 등) △유아환경교육 생태전환적 패러다임변화 △개정누리과정 △유아의놀이성 △발달단계적 유아기특성 등을 반영해 AR체험기반놀이‧체험형 유아특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대기환경주제의 '해치와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초대형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기반 대형 상업시설에 적합한 차세대 무정전전원장치(UPS) ‘갤럭시 VXL’을 출시했다. 갤럭시 VXL은 500~1,250kW(400V) 용량을 지원하는 3상 무정전전원장치(UPS)로 고밀도기술은 물론 안정적이며 내결함성 있는 설계를 모두 갖춰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 핵심 IT인프라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기존 갤럭시V 시리즈 UPS 대비 설치 공간을 50~70% 개선했으며 에너지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가용성과 운영효율성 및 핵심부하 보호기능을 강화해 총소유비용(TCO)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VXL은 이중변환모드에서 최대 97.5%, 특허받은 고효율모드인 이컨버전(eConversion)에서는 최대 99%효율을 달성해 업계최고수준 클래스1 전력보호기능을 제공한다. 에너지절감을 통해 3년 내로 초기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으며 UPS시스템 탄소배출량도 절반수준으로 절감해 지속가능한 운영환경을 가능케 한다. 특히 갤럭시VXL의 확장가능한 모듈형설계는 초기설비투자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 이하 건설연)은 12월3일 북극권 에너지자원플랜트 건설을 위해 영하 10℃ 저온환경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지반다짐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북극권 비전통오일은 2000년 이후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약 9조배럴 가채매장량으로 전통오일 약 4조 배럴 대비 2배 이상이다. 특히 캐나다오일샌드 매장량은 전세계 매장량 71.6%에 달하며 하루 약 300만배럴이 생산되고 있다. 오일샌드가 많이 매장된 캐나다 애서배스카(Athabasca) 지역은 고위도에 있어 동절기가 길며 겨울철 최저기온이 영하 20℃까지 떨어지며 지반이 얼고 녹는 과정에서 지표면융기와 침하가 반복된다. 특히 오일샌드 매장지역은 동결융해에 민감한 유기질토가 많이 분포해 겨울철 지표면융기와 침하량이 일반지반보다 크다. 이에 건설연 북방인프라특화팀(팀장 김영석 선임위원)은 저온환경에서도 유기질지반 다짐을 확보할 수 있는 지반다짐기술과 동결융해를 고려한 지반거동시뮬레이션모델을 자체 개발했다. 우선 유기질토 저온다짐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영하 20℃까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냉동체임버에서 실내다짐시험을 수행했다. 규사와 캐나다산 유기질토를 혼합해 캐나다유기질지반을 재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