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가득한 임인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전국보일러설비협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덕분에 큰 탈없이 원만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코로나19로 힘든 시절 잘 겪어내고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시설의 점검·수리·교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가스안전사고예방 및 에너지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했습니다. 수해복구 봉사 등 협회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다 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했습니다. 우리 협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비대면 보건정책을 잘 수행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서로에게 감염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서로를 배려하는 기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을 이해해 주시고 적극적인 협조로 원만하게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2022년 임인년은 호랑이띠 해입니다. 호랑이는 무섭기도 하지만 사람을 보호하고 귀신을 쫓아내는 신성한 동물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상상했던 일이 큰 탈 없이 현실의 세계에서 이뤄지는 해를 의미합니다. 또한 수생목의 해로 메마른 대지에 비가 내려 나무와 풀이 자란다는 의미있는 해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간이 이제 다 지나가고 단비가 내려
2022년 임인년 흑호의 해를 맞아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도약과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우리나라의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가 지난 2021년 10월 대폭 상향됐습니다. 이에 따라 건설부문은 향후 10년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2018년 배출량대비 32.8%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하는 큰 숙제를 안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ESG평가의 점진적 보편화와 사회적 요구로 인해 기존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야만 하고 환경에 관한 많은 고려사항이 모든 건설사업 진행의 주요한 부분에 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건설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비용효율적인 탄소제로건물(Zero Carbon Building) 구현을 위해 건설관련산업 각 분야에서 지금까지 유례없는 수준의 노력이 필요하며 건물의 내재탄소와 운영탄소 모두를 최대한 감소시킬 수 있는 재료, 시스템, 설계, 시공, 운영, 리모델링 등 각 단계별 탄소중립 달성전략이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수행돼야 합니다. 이와 함께 기존보다 더욱 노동환경, 지역사회 기여, 투명·정직성 등을 개선해야 하는 등 기업운영의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그린뉴딜 핵심과제도 2050년
희망찬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부디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전염병의 여세를 모두 물리치고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길 소망합니다. 지구온난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 됐으며 전 지구적으로 이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 할 때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2020년 10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2021년 10월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18년 배출량대비 기존 26.3% 감축에서 40% 감축하는 것으로 대폭 상향했습니다. 지열에너지는 타 재생에너지와 달리 날씨와 기후조건에 무관하게 연중 내내 가동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중 온도가 일정하고 냉난방 동시 구현이 가능한 지열냉난방에너지는 여름과 겨울이 긴 우리나라의 기후를 고려할 때 최적의 재생에너지라 할 수 있으며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효율성이 높은 에너지원 중 하나입니다. 이에 따라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는 지열냉난방에너지의 보급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재생열에너지공급의무화(RHO) 등의 지원제도를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간 4GW 이상의 시장으로 성장한 태양광의 경우 신재생공급의무화제도(RPS)를 통해 단기간에 주요 에너지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생애 처음 겪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도, 개인의 생활도 어려웠던 지난 한 해를 이겨내고 새해를 맞게 되는 모든 분들에게 존경어린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지난 한해 한국지열협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임인년 새해에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바라시는 모든 소망이 이뤄지고 운영하는 기업은 더욱 번창하고 직장 생활은 더욱 풍요롭고 가정은 더욱 행복하고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건축물에서 사용되는 최종 에너지원에서 열에너지가 차지하고 있는 비율이 약 50%에 달하고 있으며 건축물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국가 총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2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은 결국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늘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탄소중립정책에서 지열에너지가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은 충분합니다. 하지만 법적, 제도적으로 지열에너지가 확대될 수 있는 방안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도 신재생열에너지의무화제도인 RHO 등을 조속히 시행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새해에는 회원사의 확장과 견실하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칸kharn을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올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음양오행의 검은색을 띠는 물의 기운과 호랑이를 뜻하는 나무의 기운은 물을 머금고 피어나는 새순처럼 올해에 많은 변화와 기대를 갖게 합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20년 선언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적극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시작한 한해였습니다. 2022년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시행되는 원년이기도 하며 또한 환경보호, 사회적책임, 거버넌스에 초점을 맞춘 ESG로 새로운 시장변화가 예상됩니다. 이제 기후위기 대응과 ESG는 구호의 단계를 넘어 실천의 단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도 올해로 8회 합격자를 배출하게 됐습니다. 국가의 에너지정책에 함께 할 좋은 인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년을 맞이해 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회는 신축건축물의 제로에너지 실현뿐만 아니라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개선을 통해 탄소중립에 더욱 앞장서겠습니다. 기존 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은 더디고 번거로우며 어렵다는 단점도 있지만 그 효과는 매우 큽니다. 본격적인 그린리모델
2021년 10월27일 우리나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됐으며 정부는 12월23일 UN 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제출했습니다. 건설부문은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 유도, 에너지 고효율기기의 보급, 스마트 에너지관리 등으로 2018년 5,210만톤에서 3,500만톤으로 32.8% 감축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른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국토교통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제로에너지건축, 그린리모델링의 속도와 강도를 높이고 국토·도시로 범위를 확장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건축부문의 부담이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2022년 임인년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확산 우려 등 정치·경제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새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변화무쌍한 날씨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 속에서 북극성을 보고 길을 찾아가듯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혼란스러울수록 사업에서나 인생에서나 멀리 보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동안 변하지 않는 가치와 이정표가 무엇인지 잊고 발끝만 보며 앞으로
지난 신축년을 맞이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022년 임인년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2019년 11월 시작 한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한 지 햇수로 4년이 됐습니다. 지난해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 전환 후 다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모쪼록 임인년에는 잃어 버린 일상이 회복되길 간절히 바라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그린빌딩과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2021년 10월31일부터 11월13일까지 영국 글래스고(Glasgow)에서 개최된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글래스고 기후합의(Glasgow Climate Pact)를 채택했습니다. 각국 정부 및 민간부문 참여자들은 온실가스 감축과 탈탄소 투자에 관한 선언을 발표하며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직후 2030년까지 2005년대비 온실가스 배출을 50~52%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각국의 목표강화를 독려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연방정부 건물의 탄소배출을 2032년까지 50% 수준으로 축소하며 2045년까지 탄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구촌 전체가 갈등과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어김없이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명한 환경학자의 말에 따르면 최근 연이어 바이러스가 출몰하는 것은 지구온난화의 결과이며 이같은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심화될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우리 인류가 쏟아낸 배출탄소의 재앙이 우리를 향해 다가오는 것이며 이제서야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고조되고 에너지정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강력한 에너지전환 정책을 수립하기 시작했으며 우리 정부도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을 제시하고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대전환시대를 열었습니다. 특히 건물부분에서는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의무화를 규정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과 주간냉방의 60% 이상을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냉방설비로 구축할 것을 규정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제정·시행에 이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개정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제도’가 도입됨으로써 공공부문은 물론 2025년에는 민간부문까지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확
칸kharn 구독자 여러분들게 임인년 새해를 맞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등 우리는 예측불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으며 우리에게 어려움은 항상 있었습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우리에게 위기는 기회였으며 코로나19 역시 전 국민의 협조와 소상공인의 희생으로 위기극복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 협회는 시공업계 위기 극복을 위해 신규분야 진출을 위한 자격취득 전문교육과 국회, 정부, 관련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업역 확대와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습니다. 에너지분야 법정단체로서 업계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정부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콘덴싱보일러 보급에 적극 참여하고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업계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정가스사용시설인 보일러, 온수기 설치는 그동안 가스시설시공업 1종만 할 수 있었던 것을 5만kcal/h 이하는 가스시설시공업 3종도 할 수 있도록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으로 소비자의 시공자 선택권이 확대됐으며 소규모 전문건설업인 가스시설시공업 제3종의 시공권이 현실화돼 업역확대의 기회가 됐습니다. 또한 안전사고예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냉난방공조, 에너지산업 종사자 및 칸kharn 애독자 여러분께 올 한해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부는 2020년 12월 탄소중립선언 이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으며 2021년 10월 탄소중립위원회에서 2030 NDC를 기존 26.3%에서 40%로 대폭 상향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건물 및 산업분야의 에너지절감과 효율화를 위한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및 보급확대, 전문인력양성 지원과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한국EMS협회는 지난 한해 에너지관리시스템 산업활성화를 위해 표준화 연구, 전문인력양성, 법제도 개선연구 및 대정부 건의 등을 추진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정부 정책에 보조를 맞춰 활동했습니다. 특히 BEMS 전문자격인 ‘BEMS 운영관리 자격검정’ 민간자격을 등록, BEMS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기반을 조성했으며 2021년 말 자격검정 시행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민간자격자를 배출했습니다. 또한 AI·IoT 등을 활용한 자율운전기술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칸kharn 독자 여러분 모두의 삶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고 소원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2022년 임인년은 새로운 정부가 탄생하는 해입니다. 세계적으로 에너지전환 정책을 추진해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는 △정책 △태양광 △풍력 △바이오 △지열 △수소 등 모든 분야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가와 산·학·연이 참여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분야 전문학술단체입니다. 올해도 에너지관련 이슈에 대한 산·학·연 전문가들의 해결책을 모아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 낼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논의의 장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학문적·기술적·정책적인 뒷받침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입니다. 2022년에도 국민수용성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미래 지속가능한 사회실현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2020년까지 진우삼 회장 중심으로 ‘재생에너지의 날’ 제정과 안착을 위해 지대한 노력을 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처음으로 RE100제도 도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민간기관 유치를 위한 노력을 배가했습니다. 2022년 우리 학회는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국민수용성을 토대로 산·학·연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칸kharn과 콜드체인뉴스 구독자 여러분의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로 전 세계적으로 극심한 경기침체와 구조적 대변혁에 직면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우리나라의 GDP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며 수출이 6,400억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 선진국 중 가장 빠른 속도입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우리나라 경제는 전반적인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기저효과로 회복속도가 다소 둔화될 수 있으며 체감경기는 이 보다 못할 수 있습니다. 원자재값 상승, 주52시간 근무제,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여러 대내·외 요인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잔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국민은 위기에 강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빠르게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위기에 강한 국민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K-기계설비를 위하여올해는 기후위기를 늦추는 2050 탄소중립이 본격화되는 시점입니다. 건물분야 탄소중립의 핵심은 바로 ‘기계설비’입니다. 신축은 제로에너지건축으로, 기축은 그린리모델링으로 온실
2022년 임인년은 강한 리더십과 용맹함으로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흑호의 해입니다. 현재 전 세계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만큼이나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등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녹색건축은 건물부문 감축수단의 최선봉에 서 있는 분야로 탄소중립 목표달성 기여측면에서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될 것으로 예상돼 흑호의 용맹함과 열정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국토부는 2022년을 ‘2050 탄소중립 달성 본격추진’의 출발점으로 삼아 녹색건축 활성화를 향해 치열하게 경주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우선 신축건축물에 대해서는 2020년 1월 공공부문부터 적용된 제로에너지빌딩(ZEB) 인증의무화를 2025년부터 민간부문까지 확대하도록 기반을 마련해 고효율·저에너지건축물 보급에 앞장설 것입니다. 기축건축물에 대해서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의 지속추진,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방안 마련, 민간부문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인센티브·금융지원 등 다각적으로 정책을 개발·시행해 노후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지금 당장 가시적인 성과와 변화를 보여줄 수는 없겠지만 마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탄소중립, 그린뉴딜 등 에너지분야의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도 지난 한해 에너지산업 발전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2년에는 호랑이처럼 웅비하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제 ESG경영과 탄소중립은 달성해야 할 목표가 아닌 당연한 가치가 됐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맞춰 정부는 국내 온실가스 배출의 87%를 차지하는 에너지부문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전환과 시스템 혁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단도 ‘2050 탄소중립’ 정책을 이끌어갈 중추기관으로 그 어느때보다 충실히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공단은 정부의 2030 NDC 상향목표를 에너지관련 계획과 시책에 반영해 정책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저탄소산업공정 전환이라는 도전적인 과제에 직면한 산업계의 목소리를 듣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필요한 전문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산업부문의 직접적인 목표관리제를 통한 효율혁신은 물론 고효율·저탄소기기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에너지효율이 가장 경제적인 에너지원임을 알려 국민의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참여를 통해 소비행태 변화를 유도하겠습니다.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인 2022년이 밝았습니다. 칸kharn을 애독해 주시는 건설관련 기술인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지난해는 우리 기계기술인으로써 매우 의미 있는 한해였습니다. 그동안 건축물 등의 라이프사이클에서 비용이나 에너지측면에서 80% 이상 비중을 차지하지만 소외됐던 기계설비유지관리자에 대한 등록과 교육이 시작된 해이기 때문입니다. 세상만사에는 양면이 있는 것과 같이 우리가 여전히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 있지만 2022년에는 새로운 기회 또한 있음을 봅니다. 황사, 미세먼지에 더해 감염병 발생으로 온 국민이 환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아진 것을 실감합니다. 또한 환기에 대한 기계설비법 개정안이 지난해 11월1일 입법예고된 바 있습니다. 그동안은 대개 시설기준을 중심으로 제도가 만들어졌지만 이번에 유지관리까지 범위를 확대한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입니다. 이에 더해 우수관리인증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기존시설물의 환기설비 리모델링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합니다. 칸 애독자 여러분 올해에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기계기술인회를 통해 설계, 시공, CM, 제조, 유지관리 등 모든 분야의 기계기술인들이 소통하고 교류해 기술발전과 화합을 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회원사, 정부 및 유관기관, 에너지기기 관련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축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난 한해 동안 가스기기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기기산업은 기술혁신 도모와 제품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속과 신종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국내 설비투자와 소비가 위축됐으며 대외적으로는 세계경제 동반침체, 글로벌 시장경쟁체제 심화 등의 영향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해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 등의 영향과 더불어 부품·소재공급 불안정, 유가변동, 환경규제 심화 등으로 대외적인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또한 국내 여건도 건설·건축경기 침체 지속, 설비투자 및 소비촉진 여건마련의 어려움 등이 예상되나 다양한 신제품 연구·개발과 해외수출시장 활로 모색 등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는 안정적인 시험·검사기관의 역할 수행과 함께 회원사, 정부기관·유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해 업계의 발전을 위한 지원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에너지기기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요 해외시장 개척 등의 노력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특히 에너지기기분야 연구개발
코로나19로 어수선한 가운데 한해가 또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종결되고 일상의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으나 일상으로의 회복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이 이뤄진다 해도 우리에게 익숙한 형태가 아닐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엄중한 상황에서 방역생활에 필수불가결한 냉난방공조와 기계설비 등은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특히 관련 전문지식을 전달하는 전문저널인 칸kharn의 역할과 책임은 이미 매우 무거워졌습니다. 칸은 2015년 창간 이후 월간 접속자 수 21만여명에 이르는 전문저널로 비약적 발전을 했습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스마트시티 등 자원과 지구온난화문제 해결의 핵심과제를 기획하고 홍보함으로써 관련산업 발전과 국가정책 개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칸에서 마련한 다양한 정보, 이슈, 최신기술은 산업관계자와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산·학·연 담론의 장으로써의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건축환경 및 설비분야에서 친환경 제로에너지건축물의 구현을 위한 교육과 기술개발에 공헌하고 있는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는 칸과는 매우 밀접한 관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은 변화와 개혁을 의미하는 검은 호랑이의 해로 흑호는 모험과 명예욕이 강하고 용맹스러운 동물로 알려져 있으며 힘이 넘치고 정직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흑호처럼 강직함을 바탕으로 지난해 ESG 경영전략과 추진계획을 수립해 책임경영을 실현하고자 ESG경영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공사는 미래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가치를 선도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친환경에너지를 공급해 나갈 것입니다.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친환경 전기차 충전사업, 수소충전사업, 온실가스감축 강화, 에너지소비구조 전환, 기후위기대응 전략 고도화, 수요자원거래 등 친환경에너지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남집단에너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서울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시행되는 첫해입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안전관리 매뉴얼을 수립하고 각 지사별 안전관리규정을 강화, PSM등급이 한단계씩 상향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습니다. 코로나19의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올 한해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칸kharn 임직원 및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기를 기원하며 새해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역시 전 세계가 코로나19와의 전쟁으로 힘들게 보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협회는 지난 한해 동안 기계설비산업의 블루오션 개척과 경영에 애로가 되는 각종 제도개선, 미래비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습니다. 올해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기계설비산업의 더 큰 성장을 위한 디딤돌을 놓겠습니다. 먼저 건설생산체계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구조적 문제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일정규모 이하 종합·전문시장 상호진출 제한, CM제도 활성화, 전문업종의 대업종화 및 주력분야 도입 등 제도개선과 함께 공공 발주기관에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또한 기계설비법의 완성을 마무리하는 해로 삼겠습니다. 지자체의 기계직 인력조직 확충에 따른 구심점 강화, 기계설비유지관리 및 기계설비 성능점검의 조기정착 등을 통해 기계설비법을 완성하고 기계환기설비 법제화·기계설비공사 감리제도 도입 근거마련 등 우리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의 백년대계인 기계설비
존경하는 칸kharn 구독자 여러분 202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용맹함을 상징하는 호랑이띠인데 임은 물을 뜻하고 인은 습기를 빨아 들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코로나19 시국이 안정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지난해는 실로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전례없는 팬데믹으로 우리 모두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냥 움츠러들 필요는 없습니다. 재난은 기존의 세계를 파괴하고 끝내지만 동시에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세계를 시작할 기회를 주기 때문입니다. 탄소중립사회로 발을 내딛는 동시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겹치며 우리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업계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다가왔습니다. 지난 2021년 저는 대한설비공학회의 차기회장으로서 김민수 회장님을 보필하고 학회에 봉사하며 하계 학술발표대회와 대한설비공학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했습니다. 이는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도와준 여러 회원분들의 헌신 덕분임을 알기에 감사드립니다. 2022년에는 제가 대한설비공학회 제32대 회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코로나19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