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고려대와 공동 개발한 ‘시스템 에어컨용 압축기 난방성능 향상을 위한 냉매 인젝션 유량제어 기술’로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NET를 받은 기술은 2단 압축 냉동 사이클에서 압축기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인젝션 유량제어 기술 및 성능 극대화를 위한 인젝션 냉매 유량 최적제어기술이다. 압축기 배기량 증가없이 난방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인젝션 냉매의 압축기 토출온도 감소 효과로 압축기 증속이 가능해 제품을 Compact화시켰다. 난방성능 극대화 시스템에어컨은 일반적인 에어컨과 달리 다수의 실외기에 다수의 실내기를 연결해 냉난방을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로 고층 건물이나 상가 및 공동 주택 등에 설치가 되며 하나의 시스템을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시스템의 신뢰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최근 들어 기후 양극화로 인한 겨울철 전력사용량 증가로 시스템에어컨의 고효율화 및 난방성능 향상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시스템에어컨은 냉동사이클에 기반을 둔 히트펌프의 일종으로, 외기온도가 낮아질수록 시스템의 난방성능은 감소하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난방성능 감소는 시스템 설계 용량을 늘리거나 보조 난방장치를 별도로 설치해 해결하고 있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의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tric.co.kr, 한국대표 김경록)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서밋 ‘2018 이노베이션 서밋 싱가포르’에서 새로운 플랫폼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IT 파트너(EcoStruxure™ IT for Partners)’를 출시했다. 이는 데이터센터 및 IT솔루션 제공업체를 위해 특화된 개방형 클라우드 기반의 멀티 테넌트 플랫폼 솔루션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의 예측분석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솔루션 제공업체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및 도구를 호스팅해 새로운 서비스 제품과 사업모델을 구축한다. 특히 새로 출시된 버전에는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인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EcoStruxure™ IT Expert)’가 포함된다. 실시간 데이터 제공과 사전예방 권장사항에 기반한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가 제공돼 평균수리 시간을 절감하고 시스템 가용성을 개선해준다.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는 분산된 IT환경에서 데이터센터에 이르는 빅데이터와 지능형 벤치마킹도 활용한다. 주요 IT인프라에 대한
경동나비엔은 17일 나비엔 메이트의 2019년형 신제품을 출시하고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나비엔 하우스(www.navienhouse.com)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8일부터는 홈쇼핑 CJ오쇼핑과 현대홈쇼핑에 런칭을 통해 소비자를 찾아간다. 경동나비엔이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인 ‘나비엔 메이트’는 온수매트시장에 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제품으로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기능이 주목받으며 출시 4년만에 단순한 난방보조기기를 넘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위한 필수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나비엔 메이트는 40년간 보일러와 온수기를 만들어온 경동나비엔만의 온도 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균일한 온도를 구현한다. 또한 매트의 좌우 온도를 1℃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분리난방기능으로 한 침대 안에서도 각자가 원하는 온도로 숙면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온수매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곳곳에 다중안전장치도 적용했다. 15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자동 정지 타이머’, 보일러가 기울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수평 유지 센서’ 등을 탑재했다. 38℃ 이상으로 온도를 설정할 경우 고온주의 안내와 알림 모드를 통해 혹시 모를 저온화
과거 대용량의 공조장비는 주로 대형팬을 활용했지만 최근 공조시스템은 여러 소형팬을 병렬로 배열한 팬그리드(FanGrids)를 활용하는 추세다. 이비엠팝스트(대표 이근섭, ebm-papst)는 최근 AHU장비를 위한 최적의 FanGrids 출시했다. 병렬로 동작하는 그린테크(GreenTech) EC팬은 작동신뢰성이 높아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팬 선별 소프트웨어인 ‘팬스카우트(FanScout)’를 사용하면 팬의 가장 효율적인 조합을 찾을 수 있다. 소공간 공기분배 효율↑ FanGrids에는 원심팬이나 축류팬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병렬구조의 팬 배열은 대형 개별팬에 비해 장점이 크다. FanGrids는 열교환기 또는 필터의 전·후방을 통과하는 공기흐름이 균일하게돼 열전달 성능이 향상되며 공기필터링이 효율적이다. 또한 여러 소형팬은 하나의 대형팬에 비해 훨씬 적은 공간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시스템의 비용이 절감되고 공간이 절약되는 장점도 있다. FanScout, 최적 팬조합 제공 ebm-papst는 사용자가 최적의 팬 조합을 찾을 수 있도록 유연한 선별도구인 ‘ebm-papst FanScout’를 제공하고 있다. FanScout는 선별 소프트웨어
미세먼지의 주요요인인 NOx 배출량을 대폭 줄인 가스보일러를 귀뚜라미보일러가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주)귀뚜라미(대표 송경석, www.krb.co.kr)는 미세먼지 유발물질로 지목된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대폭 줄인 ‘거꾸로 IN eco 가스보일러’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거꾸로 IN eco’는 귀뚜라미보일러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거꾸로 IN’ 모델에 특수 설계된 저NOx 연소장치를 장착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기존 가스보일러대비 1/4 수준으로 낮춘 저NOx 1등급 제품이다. 친환경 보일러로 주목받고 있는 콘덴싱보일러보다 20만원 정도 저렴하고 콘덴싱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응축수 배출을 위한 별도 배관이 없어도 돼 설치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귀뚜라미의 특허기술인 하이핀 연관을 적용해 온수가 풍부한 저탕식 보일러의 장점은 살리고 부피와 무게는 줄여 상품성을 높였다. 귀뚜라미는 2015년부터 콘덴싱보일러에 국한돼 있던 저NOx기술을 일반보일러에도 적용해 왔으며 이번에 ‘거꾸로 IN eco’를 포함해 앞으로 출시하는 일반 가스보일러에도 원가가 높아지더라도 저NOx버너를 부착해 대기오염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귀뚜라미는 합리적인 가격에 더욱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의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tric.co.kr, 한국대표 김경록)이 열동전자식 모터 회로 차단기(Thermal-Magnetic Motor Circuit Breaker)인 ‘TeSys GV3’ 시리즈 제품군에서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TeSys GV3P73’ 및 ‘TeSys GV3P80’은 55mm의 너비로 각각 73A 및 80A 전류 정격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제품대비 가로 폭을 35% 절감했고 공인시험기관의 테스트를 거쳐 IE3 및 IE4 클래스 모터에 사용하도록 검증 받았다. 최근 출시된 ‘TeSys D Green 80A’ 컨택터와 결합해 사용하면 가장 작고 효율적이면서도 간편한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연결 기능을 갖춘 모터 스타터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컨택터 없이 해당 제품군을 사용하는 경우 인체 공학적 로터리 핸들이나 연장 핸들을 사용해 모터를 수동 제어할 수 있다. 트립 위치가 사용자 친화적 설계로 이루어져 사고시 가시성이 매우 높다. 또한 ‘GV3P73’ 및 ‘GV3P80’ 모델은
LG전자가 핵심부품인 컴프레서의 에너지효율과 내구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센텀시스템(Centum System™)’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프리미엄 냉장고시장 선도에 나선다.센텀시스템은 효율과 내구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유럽 소비자를 겨냥해 LG전자가 유럽에 선보인 고효율·고성능 가전 브랜드로 핵심부품의 내구성과 에너지효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384리터(ℓ) 용량의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로 에너지효율이 유럽 최고 기준인 A+++보다 최대 40% 더 뛰어나다. 신제품에 탑재한 핵심부품에 대해 업계 최장 20년 무상보증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고객들이 냉장고를 구매하면서 약 10년 동안 사용하는 점을 고려하면 신제품의 내구성은 고객들의 기대치를 훨씬 뛰어 넘는다.LG전자가 냉장고에서 최고 수준의 에너지효율과 신뢰성을 구현한 데에는 LG만의 차별화된 핵심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의 역할이 크다.모터가 ‘직선운동’을 하는 인버터 리니어(Linear) 컴프레서는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에너지손실이 적어 일반 인버터 컴프레서보다 효율이 18% 이상 높다. 또한 모터의 속도를 자유자재로 구현하는 인버터기술을 적용하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tric.co.kr, 한국대표 김경록)이 모터보호계전기의 신제품인 ‘Innovated-nEOCR’을 출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모터 보호 계전기이자 브랜드인 ‘EOCR’은 1983년부터 지난 30년간 국내에서 생산·수출된 주요 제품 중 하나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거쳐 제품 업그레이드를 선보여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탑재된 ‘Innovated-nEOCR’을 새롭게 출시했다. ‘Innovated-nEOCR’에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솔루션과 함께 산업 현장의 실질적 요구가 반영된 현장 중심 기술력이 강화됐다. 이 제품에는 기존 EOCR과 마찬가지로 각종 산업용 자동화 장비들을 감시, 제어하는 통신 프로토콜인 ‘Modbus 통신’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실시간으로 장비를 제어하고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최적의 모터 보호를 위한 분석 및 원격 모니터링도 지원 가능하다. 또한 현장성 강화를 위해 전력품질 분석 서비스 기능이 새롭게 추가 됐다. 고주파 전류성분에 의한 누설
44년 동안 한국의 조리문화를 선도해 온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국내 최초로 ‘와이드 2구 인덕션(RBI-S2000A)’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유일의 와이드 2구 인덕션 출시로 1구부터 4구까지 인덕션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번 신제품 ‘와이드 2구 인덕션’은 2개의 대용량 IH 구성으로 빠른 조리가 가능하며 독일 명품인 쇼트사 글라스와 엣지 컷팅 프레임을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별도의 전원 증설없이 파워코드만 연결해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한 전력제어기능을 적용해 설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전력 문제없이 2개의 화구를 동시에 최고 화력인 9단까지 사용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 조리시간 단축으로 쾌적한 주방공간을 구현하고 △타이머 △부스터 △고온주의표시 △차일드 락 △일시정지 △불끄기 잊음 방지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기능을 대거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1974년 설립된 후 그동안 ‘가스레인지 국내 넘버원 기업’이란 수식어에 걸맞게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는 린나이는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전기레인지시장에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
산업용 공구 및 장비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www.atlascopco.com/ko-kr)는 에너지효율성은 높이고 모니터링 시스템은 개선시킨 공냉식 무급유식 스크류 에어 컴프레서 ZT 90~160 시리즈를 출시했다. 오랜 기간 축적된 엔지니어링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 혁신적인 압축기를 제공하는 아트라스콥코는 최근 무급유식 에어 컴프레서 시리즈 ‘스마트 에어 솔루션(Smart Air Solution)’ 포트폴리오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ZT 90~160 시리즈는 스마트 에어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최신 제품으로 에너지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부품을 전면 재설계해 교체했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모니터링 시스템과 신형 중앙 컨트롤러를 추가했다. 아트라스콥코의 ZT 90~160 시리즈는 제품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로터 형상, 스마트 흡입 밸브 및 로터 표면 처리와 같은 컴프레서 부품을 다시 설계했다. 또한 오일과 공기를 분리시켜주는 배기실 형상과 씰링도 재설계돼 오일이 공기 라인 내부로 유입될 가능성을 없애 클래스 제로(Class 0) 등급의 압축공기를 보장한다. 에어 컴프레서의 핵심인 모터는 IP55 TEFC 고성능 모
산업용 컨트롤러 및 센서 전문기업 두텍(대표 최득남)은 도어 인터락 컨트롤러 DLC(DLC-800, DLC-802)시리즈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DLC시리즈는 양쪽 문이 동시에 열려 교차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개발돼 실간 차압을 유지하며 에너지 및 비용 절감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DLC시리즈는 이물질 및 각종 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해주고 공기 흐름을 유지해 온습도 조건을 항시 유지한다. 온습도 조건 유지로 냉난방 에너지 최적화 운전이 가능하며 공조기, 항온항습기 필터 및 HEPA 필터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어 에너지절감에 효과적이다. 평상시 각 LOCK 장치에 전원을 차단해 문 열림 상태를 유지하고 한쪽 문이 열리면 연동된 다른 문의 LOCK 장치에 전원을 공급해 잠김 상태가 된다. DLC-B800은 상황에 따라 2~8Door를 제어하며 DLC-B802는 컨트롤러 DIP스위치를 통해 동작하고자 하는 그룹별 2~3Door 수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연속으로 통전이 가능하고 고휘도 LED를 사용해 밝기가 선명해 원거리에도 상태 표시가 뚜렷하다. 실별 온·습도 조건 유지로 냉난방 에너지 최적화, 지시창의 돌출이 없어 분진이 쌓이지 않는다. 두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코리아(FLIR Systems Korea, 한국 대표: 헤더 피오나 크리스티 얀센)는 스마트폰에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저가형 열화상 카메라인 FLIR ONE Pro 시리즈에 새로운 FLIR ONE® Pro LT 모델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FLIR Lepton® 열화상 마이크로 카메라 코어를 탑재한 FLIR ONE Pro LT는 FLIR ONE Pro 시리즈에서 기대할 수 있는 전문가급 툴과 고급 열화상 이미지를 보다 저렴한 가격대에서 제공한다. 다른 모든 FLIR ONE Pro 제품들과 같이 이번 신제품 역시 FLIR 고유의 MSX® 이미지 향상 기술과 VividIR™ 동영상 신호 처리 기술을 통해 보다 선명하고 향상된 열화상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FLIR MSX기술은 열화상 정보와 고해상 실화상 카메라 이미지를 조합해 이해하기 쉽고 선명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FLIR의 특허기술이다. 특허 출원 중인 OneFit™ 카메라 커넥터도 제공된다. 이 커넥터는 연결 길이를 최대 4mm까지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의 보호 케이스(널리 사용되고 있는 일부 케이스에 한정)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
건축물의 화재안전이 취약하다는 사실이 도마에 오르면서 소방방재분야가 강화되고 있다. 특히 제품측면에서는 제연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화재 시 연기는 피해를 키우는 주범이지만 사실상 제대로 점검되지 않던 분야다. 이에 따라 위기상황에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제품들이 시중에 유통되는 실정이다. 벨리모서울(대표 임태섭)은 현재 시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제품성능·유지관리시스템 측면의 문제들을 해결한 ‘일체형 제연풍량조절댐퍼(SVD)’를 개발했다. 누기율 법제화 전망 제연성능확보 중요성이 커지면서 제연TAB(Testing, Adjusting, Balancing)를 통해 설계 시 성능이 실제로 발휘되는지를 검증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법제화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연성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정풍량을 발생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풍량이 부족하면 연기가 제어되지 않고 이곳저곳으로 흘러갈 수 있기 때문이다. 화재발생 시 발생구간을 음압으로, 주변을 양압으로 유지해 화재측에서 연기를 지속 배기해야하며 시스템이 피난시간동안 유지돼야한다. 이와 같은 시스템이 구현되지 않는 이유는 먼저 에어타이트댐퍼를 쓰지 않기 때문이다. 비용절감때문인데 기밀하지 않
전세계 산업용 냉동 어플리케이션분야를 선도하는 댄포스는 최근 냉동시스템과 관련된 안전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 생산품, 건물을 유독성 및 가연성 냉매의 잠재적 유출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차세대 고정식 가스탐지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가스탐지기는 향상된 작동 안정성, 용이한 보정 및 유지보수 절차를 위해 다양한 통신 및 통합 옵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높은 서비스 효율 및 규정 준수를 실현한다. 특히 가스검출 포트폴리오는 종합적인 안전성과 용이한 사용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EN 378:2016 △ISO 5149:2014 △IIAR 2-2017 △ASHRAE 15:2016 등의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 또한 간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조작, 설정 및 교정 오류 위험을 최소화하며 운영자 조작을 단순화하는 높은 수준의 정확성을 제공한다. 센서기술을 채택한 기본 모델부터 헤비 듀티 모델까지 포함한 제품 포트폴리오는 냉동 시스템의 특정 냉매, 어플리케이션 및 안전 요구 사항을 충족시킨다. 아날로그 또는 RS485 Modbus 연결은 보다 용이한 중앙시스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한다. 통합 릴레
산업용 공구 및 장비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www.atlascopco.com/ko-kr)는 에너지절감과 장비안정성을 높여 최적의 대용량 압축공기를 제공하는 ‘무급유식 터보 에어 컴프레서 ZH 1000~3150 시리즈’를 출시했다. 무급유식 에어 컴프레서분야의 선두주자인 아트라스콥코는 대용량 압축공기를 사용하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기존 터보 에어 컴프레서 ZH 제품군에 ZH 1000~3150 제품을 신규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동급대비 업계 최저 사이즈를 자랑하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설치면적을 최소화해 공간사용이 뛰어나며 기존제품대비 소음이 거의 없다. ZH 1000~3150 제품은 일체형 무급유식 에어 컴프레서로 내부 배관, 쿨러, 모터, 윤활 장치, 흡입구 가이드 베인 및 제어 시스템을 비롯한 모든 부품들이 내구성이 뛰어난 디자인에 맞춰 표준 패키지로 제공된다. 쿨러는 스테인리스강 재질을 적용해서 부식을 최소화하고 작동 수명을 늘려 내구성이 더욱 강화됐다. 또한 표준 패키지 이외에도 고객이 요구하는 특정 생산 환경에 맞출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 사양이 제공된다. 독특한 디자인의 ZH 1000~3150 제품군은 블로우 오
이건창호(대표 김재엽)가 비가 오는 날에도 환기가 용이한 주방 전용 시스템창호 ‘PWS 70 TH’를 출시했다. PWS 70 TH는 기존 주방에 설치된 작고 개방 면적이 좁은 일반 슬라이딩 창과 달리 여닫이 방식으로 환기 편의성과 조망성을 크게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경첩이 위쪽에 달려있어 손잡이를 밀면 창의 하부가 외부로 열리는 구조로 구동된다. 필요에 따라 여러 각도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창문을 열어도 실내로 비가 들어오지 않아 장마철에도 실내공기를 환기하는데 용이하다. 또한 조망성은 물론 개방감을 더한 디자인도 강점이다. 기존 주방에 일반적으로 많이 적용하는 슬라이딩 형태의 창문은 크기가 작고 창문 프레임이 시야를 분할해 답답한 느낌을 준다는 단점이 있었다. PWS 70 TH는 창의 하부가 외부로 열리며 가운데 프레임 없이 햇빛이 통유리를 통해 들어오고 시야가 넓다. 잠금장치도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숨겨져 있어 안전성도 갖췄다. PWS 70 TH는 주방 창문에 어울릴 뿐만 아니라 복도, 욕실, 계단 등 다양한 공간에 작은 크기로 시공해도 채광과 환기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또한 견고한 시스템창호에 초단열 유리인 이건창호의 SUPER
캐리어냉장이 ‘고효율·고성능·저소음’ 3박자를 모두 갖춘 대용량 인버터 냉동기를 선보인다. 국내 1위 상업용 냉장·냉동 전문기업 캐리어냉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인버터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절감과 저소음의 안정적인 운전을 실현하는 ‘10HP(마력) 인버터 냉동기'를 출시한다고 6월26일 밝혔다. 캐리어냉장은 지난 3월 ‘8HP(마력) 인버터 냉동기’를 출시한 바 있으며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용량 및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10HP(마력) 인버터 냉동기’를 출시하며 2HP부터 대용량 10HP까지 다양한 인버터 냉동기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 제품은 캐리어냉장의 독자적인 인버터기술로 개발한 ‘BLDC 인버터 압축기 및 팬모터’ 등을 결합,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약 56% 향상된 뛰어난 냉동능력을 자랑한다. 희망 온도에서 부드러운 콤프운전을 통해 정확한 온도제어가 가능하며 실외기 소음 발생치를 기존 정속형 제품과 비교해 약 20% 감소시켜 소음에 대한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해소했다. 제품을 개발한 양연호 연구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벡터 제어 인버터기술을 적용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최적의 온도관리가 가능하다”
산업용 공구 및 장비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www.atlascopco.com/ko-kr)는 에너지 소비를 최대 35%까지 줄여 투자 비용을 빠르게 회수할 수 있는 최신 무급유식 로터리 스크류 에어컴프레셔 ZR 90-160 VSD+를 출시했다. 식음료, 전자, 자동차, 섬유 및 제약산업분야에 이상적인 수냉식 에어컴프레셔 ZR 90-160 VSD+는 2개의 고효율 영구자석 모터와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컴프레셔 부품을 장착했으며 새로운 쿨러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효율을 최대치로 끌어 올렸다. 특히 에어컴프레셔의 핵심인 엘리먼트는 아트라스콥코 자체 제작 인버터인 NEOS 드라이브와 영구자석이 내장된 모터를 적용했으며 아트라스콥코의 가장 정교한 VSD(Variable Speed Drive)기술을 적용해서 기존 제품대비 최대 35%까지 에너지소비를 줄였다. 또한 스마트 제어 알고리즘으로 저압, 고압을 각기 다른 속도로 작동할 수 있어 효율성을 높였다. ZR 90-160 VSD+는 더욱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로터 형상, 스마트 흡입밸브 및 로터 표면처리와 같은 컴프레셔 내부부품을 모두 다시 설계했다. 단 한 방울의 오일도 없는 클래스 제로(Class 0)
삼성전자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고성능 실외기 단 1대의 설치로 거실·안방·자녀방 등 방마다 무풍에어컨을 최대 3대까지 연결 가능한 ‘무풍에어컨 3멀티’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최근 방마다 에어컨을 두고 사용하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정당 에어컨 보유 대수가 늘어나는 반면 아파트의 한정된 실외기 설치 공간 때문에 에어컨 여러 대를 설치하기 불편하다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시장에 내놓은 새로운 솔루션이다. 고성능 실외기 1대 설치만으로도 스탠드형 에어컨 1대(냉방면적 52.8m²)와 벽걸이형 에어컨 2대(각 18.7m²)까지 총 3대의 무풍에어컨을 연결해 동시에 사용 할 수 있어 비용·공간·시간 측면에서 효율적이다. 이전에는 홈멀티용 실외기 1대에 스탠딩 에어컨 1대와 벽걸이 1대까지 최대 2대까지 연결이 가능했다. 일반적으로 실외기 1대를 추가 설치할 때 앵글·배수펌프 등 많게는 30만원까지 드는 추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판상형 아파트 구조에도 설치가 용이하다. 스탠드형 1대와 벽걸이형 2대로 구성된 ‘무풍에어컨 3멀티’ 패키지의 출고가는 청정기능, 필터구성 등 모델 사양에 따라
LG전자(www.lge.co.kr)가 최고 수준의 성능은 물론 차별화된 편의성까지 갖춘 차세대 베란다 태양광용 마이크로 인버터를 6월말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차세대 ‘LG 마이크로 인버터(모델명: LM320KS-A2)’는 320W출력 제품으로 △국내 최고 수준 변환효율 △설치가 간편한 가벼운 무게와 디자인 △손쉽게 발전량 확인이 가능한 무선 통신 등 베란다 태양광용 인버터에서 가장 중요한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 공동주택 베란다에 설치하는 가정용 소형 태양광시스템은 태양광 모듈과 마이크로 인버터로 구성된다. 마이크로 인버터는 태양광 모듈에서 발전된 직류(DC)를 가정에서 사용하는 교류(AC)로 변환해 준다. 가정 내 220V 콘센트에 직접 연결할 수 있어 설치 및 사용이 간편하다. ‘LG 마이크로 인버터’는 직류를 교류로 변환하는 인버터 효율이 국내 최고인 95.2%로 태양광 모듈이 발전한 전력이 손실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기존의 국내 마이크로 인버터 제품의 효율은 94.3% 수준이다. 설치 편의성도 대폭 향상됐다. 무게가 국내에서 가장 가벼운 약 1kg으로 기존 제품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며 두께도 31.5mm로 얇아 베란다 설치가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