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수 히트펌프 보일러 누적판매 1위를 자랑하는 캐리어에어컨이 사계절 냉난방이 가능한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를 새롭게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2018년형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일반상업용: AWC-035XC, 농기계용: AWD-035XC)’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새롭게 선보인 2018년형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는 32kW의 용량으로 국내 최초로 냉방 시 축열조 온도 10℃, 난방·급탕 시 축열조 온도 80℃ 출수가 가능하다. 시중에 보급된 히트펌프 보일러는 중온수 모델(50℃)에 한해 저온출수(5~7℃)가 가능하다. 또한 추울 때는 보일러로, 더울 때는 에어컨으로 사용하는 등 1대의 제품으로 365일 사용할 수 있으며 친환경 고효율 성능으로 전기료 걱정도 덜었다. 특히 제품 한 대에 천장형 에어컨, 급탕기, 바닥난방 등 다수대 연결〮설치가 가능하며 실내기 8평형대 기준으로 최대 6대까지 설치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 연구소의 관계자는 “공기열 히트펌프 보일러 특성상 펜션, 수영장, 호텔 등에 가장 많이 설치되며 이곳들은 냉수와 온수의 안정적인 공급이 중요하다”라며 “중온수 모델에서만 저온출수가 가능했던 업계 제
일반적인 환경에서 라돈을 정화할 수 있을까. 가정에서 기술적으로 이를 최소화하기는 어렵다. 라돈은 육안으로도 냄새로도 느껴지지 않으며 다양한 진입점을 통해 자연스럽게 토양에서 집안으로 이동해 한 번도 흡연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노출이 지속되면 폐암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폐암발생 원인 1위라고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같은 농도의 라돈에 노출된 경우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훨씬 폐암발생 위험이 높다.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에어글은 라돈 저감 전용 공기청정기 ‘AG600S RADON’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AG600S RADON’은 대기 중 라돈과 유해물질을 필터공기 여과필터를 사용해 방사성 원소의 약 80%를 저감시킨다. 라돈농도가 높은 공간에서 공기 중 미립자를 여과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로 방사성 물질이 먼지 등에 붙어 흩어지는 것 역시 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자신과 가족의 거주 공간에서 보다 깨끗한 공기질을 제공하는 것으로 꽃가루, 애완동물의 비듬이나 털, 곰팡이 포자,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항원 등과 같은 입자의 공기를 필터링하며 라돈을 비롯한 독성 화학물질과 가스의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존 제품군들
버티브(Vertiv, 구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는 다양한 IT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우수한 효율과 견고성을 자랑하는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uninterruptible power supply) 신제품 Liebert® ITA2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iebert ITA2는 5~10kVA와 16~20kVA의 두 가지 용량의 제품이 공급되며 4월부터 호주와 뉴질랜드를 포함한 아시아 전 지역을 대상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Liebert ITA2는 다양한 전력보호 기능을 적은 소유비용으로 실현할 수 있는 여러 기술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솔루션은 지극히 혹독한 조건들을 수반하는 여러 환경시험들을 통과했으며 고온과 저온 환경에서도 내구성이 입증됐다. 고도와 지진에 대한 내구성 인증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먼지와 습기에 대한 내성도 갖추고 있어 산업용 등급의 전력보호 기능을 보장한다. Liebert ITA2는 매우 견고하게 설계됐기 때문에 은행, 병·의원, 유통매장은 물론 24시간 내내 가용성이 확보돼야 하는 제조업, 철도망, 선박 및 해상설비 같은 산업용 시설 등 다양한 엣지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이상적이다. 버티브의 아시아 지역 소형 및 마이크로 UP
신재생에너지 목재펠릿보일러 대표기업 규원테크(대표 김규원)는 고급 전원주택에 최적화된 친환경 고효율 펠릿보일러 ‘K-5D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급 전원주택은 그동안 많은 소비자가 용량부족으로 큰 평수의 주택에는 보조를 받을 수 없었으며 펠릿보일러 사용을 원하는 소비자가 있어도 최적화된 제품이 없어 지속적인 공급 요청에도 대응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규원테크는 지난 2년간 고급 전원주택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에 주력한 결과 최근 검증·공인시험인증, KS인증심사취득, 산림청 등록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큰 평형대 전원주택 사용자도 산림청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산림청 보조사업으로 등록된 K-5DE는 친환경 고효율 펠릿보일러로 그동안 용량부족으로 설치가 어려웠던 고급전원주택(최대 80평)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정격 난방출력 57.1kW로 국내 최대 출력을 자랑한다. 그동안 30~40평 이하의 주택에만 보조사업을 하던 것에서 탈피해 최대 70~80평까지 난방과 온수 사용이 가능한 KS인증 제품이다. 또한 그동안 모든 펠릿보일러 소비자들이 가장 큰 불편함을 호소하고 불만이었던 무거운 연료를 호퍼에 넣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료자동이송장치’를 국내 펠릿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호흡기 건강피해를 입고 있다. 피해규모도 최근 몇 년간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특히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는 차량 배기가스 및 난방시설 등과 같은 미세먼지 발생원이 밀집해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고통을 호소하는 인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의 높아진 실외 미세먼지 인식에 반해 하루일과 중 90% 정도의 시간을 소비하는 실내 미세먼지에 대한 문제 인식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미세먼지는 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소, 자동차, 공장설비뿐만 아니라 사막과 같은 자연상태에서도 발생한다. 대기에 포함된 미세먼지 중 크기가 2.5μm 이하인 PM2.5가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PM2.5는 코, 입, 기관지 등을 통과해 폐 깊숙이 침투할 수 있어 폐암 및 심혈관질환의 원인을 제공하는 매우 유해한 물질이다. 이러한 미세먼지에 대한 유해 정도를 정의하기 위해 여러 국가에서는 개별 AQI(대기질지수)를 정의하고 있으며 AQI값을 측정하는 방식이 국가별로 다르게 설정돼 있어 다양한 오염원(PM2.5, PM10, 오존, NO₂, SO₂, CO)에 따른 대기질 수준이 구분되고 있
KCC(대표 정몽익)가 뛰어난 항균성능을 갖춘 흡음 천장재 ‘기능성 마이톤’을 출시했다. 기능성 마이톤은 기존 마이톤*의 경량, 불연, 흡음성능 등 고유한 특성에 세균저항성 기능을 높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병원, 수술실, 연구실, 주방, 호텔, 운송기기, HACCP 인증 공장 등 항균기능이 필요한 시설에 적합하다. 이밖에도 기존의 시멘트계 천장재에 비해 가볍기 때문에 시공측면에서 운반 및 취급용이성이 뛰어나며 건물자체의 하중도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도 및 습도에 의한 수축 또는 팽창가능성이 거의 없어 균일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사무 및 병원 공간 내 시공하는 천장재인 만큼 화재에 강해야 한다. 마이톤은 내화성능이 뛰어난 미네랄울이 주원료이기 때문에 불에 잘 타지 않는다. 이와 같은 불연성능으로 화재 시 유독가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마감재료의 불연성능인증인 FILK 불연재인증을 보유해 화재안정성까지 확보했다. 이로써 KCC는 고급형인 마이톤, 마이텍스, 석고텍스와 기능성 마이톤 까지 출시함으로써 국내에서 유일하게 불연천장재 라인업을 모두 갖췄으며 병원, 실험실, 주방, HACCP 인증 공장 등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다용도 조리가 가능한 통 스테인레스 재질을 추가한 업소용 국솥 3종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업소용 주방기구 선도기업인 린나이는 한식 창업이 늘고 있는 외식업시장의 변화와 교육기관, 관공서, 군부대 등 단체급식소의 국솥 수요 증가에 맞춰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이번 신제품은 열전도가 뛰어난 주물과 관리가 편리한 스테인레스의 장점을 결합한 통 스테인레스 재질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기존 △주물 △스테인레스 국솥에 디자인과 조리 편의성을 개선하고 다양한 용량을 함께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린나이 국솥은 연속 자동점화방식과 개별 화력조절 등의 편의기능과 다양한 안전장치를 대거 첨가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특히 ‘소화안전장치’는 오직 린나이의 고유 기술로 가스불이 꺼지면 자동으로 가스공급이 차단되며 주방의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고객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 이밖에도 린나이는 일체형 기어박스와 다리 무게중심을 낮춰 대형 주방기구의 문제점인 흔들림을 개선했으며 국솥 내부에 인체 무해한 단열재를 추가해 열손실을 줄이고 끓는 시간을 단축해 사용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
캐리어냉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인버터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8HP(마력) 인버터 냉동기’를 출시한다고 3월26일 밝혔다. 캐리어냉장의 ‘8HP 인버터 냉동기’는 더 향상된 ‘인버터 BLDC 스크롤 압축기’를 통해 기존 제품보다 40% 정도 뛰어난 냉동 능력을 실현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정속형 제품대비 최대 49%의 에너지절감을 달성한 캐리어냉장만의 인버터제어 기술과 소음절감 기술이 활용됐다. 이에 따라 캐리어냉장의 고효율 인버터 냉동기는 희망온도에서의 부드러운 콤프운전으로 획기적인 소음절감과 정확한 온도제어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캐리어냉장의 관계자는 “일반적인 냉동기는 상업용의 쇼케이스 냉장고 또는 저온 저장고에 연결해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사용한다”라며 “마트, 편의점과 같은 유통매장과 저온저장고 시설 영업주는 전기요금이 가장 큰 고민인데 캐리어냉장이 이 같은 고민을 덜기 위해 개발했다”고 말했다. 캐리어냉장의 ‘8HP 인버터 냉동기’는 기존 대용량 제품들이 설치환경에 제약이 있던 점도 개선했다. 80m의 장배관 설치가 가능해 시설물 주변이 최악인 환경에서도 설치가 가능하게 했다. 캐리어냉장은 이번 ‘8HP 인버터 냉동기’의 출시를 통
환경계측 및 냉동공조 분야 컨트롤러 전문기업 (주)두텍(대표 최득남)은 고정밀 멀티 노점 트랜스미터 HTX40와 HTX48 2종을 출시하며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각각 높은 정밀도와 장기 안정성을 갖춘 제품들로써 단순 노점온도 측정 기능의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모델이다. 산업용 멀티 노점 트랜스미터 HTX40 시리즈는 넓은 범위의 노점온도 측정이 가능하며 메탈 커넥터를 이용해 설치가 간편하다. 특히 제품 안정성과 결로 방지 기능 면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생산성을 인정받고 있다. 고압 노점 트랜스미터 HTX48 시리즈는 결로 없는 산업용 센서로 16bar 압력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고 각 환경에 맞는 다양한 사이즈의 커넥터를 손쉽게 설치 가능하다. 신제품 2종은 모두 RS485/Modbus RTU 통신기능을 접목해 통신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현장 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냉동고, 식품산업 모니터링, 공장, 클린룸, 건조공정 등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하다. 두텍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본 기능을 강화한 경제형 제품과 모든 기능을 갖춘 고급형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온습도 센서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을 취득한 콘덴싱 보일러(RC500시리즈)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제품 RC500시리즈는 세계 최고 수준인 92% 이상의 열효율(1등급)을 자랑하며 2018년부터 기준이 강화된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뿐만 아니라 환경성적표지, NOx 1등급 인증까지 취득하는 등 대외적으로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 받았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에서 시행 중인 ‘가정용 저NOx보일러 보급사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품으로, 린나이코리아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콘덴싱보일러시장을 RC500시리즈를 통해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RC500시리즈는 세계 최고 수준의 Euro ECO 버너(Metal Fiber)를 탑재해 안정된 저소음 연소를 실현하고 하향연소방식에 최적화된 스테인레스 열교환기를 적용, 열변형과 강산성 응축수에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또한 △자동(Auto)모드 △24시간 예약타이머 △급속난방 △절약(ECO-SAVE)모드 △1°C 온도조절 △스마트에너지모니터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대거 탑재해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사용자가 직접 온도조절기에서 실시간으로 보일러
글로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의 디지털혁신을 수행하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tric.co.kr,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구매자의 편리성과 효율성에 집중한 무정전 전원공급장치인 ‘Easy UPS 시리즈’를 출시했다. ‘Easy UPS 시리즈’는 가정이나 소규모의 기업 및 제조업체에서 구매부터 설치까지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무정전 전원공급장치다. 무정전 전원공급장치는 정전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시스템으로 과도전류나 저전압 및 과전압, 파형 왜곡과 같은 전력품질 장애를 해결해주며 전세계적으로 산업체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UPS시장에서 수십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최근 대형 빌딩, 데이터센터 및 산업현장 전반에 적용 가능한 대용량 UPS ‘Galaxy VX 시리즈’ 출시에 이어 가정이나 중소산업 현장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설치 가능한 ‘Easy UPS 시리즈’를 내놨다. ‘Easy UPS 시리즈’는 원하는 장소에 빠르게 배송되며 복잡한 설치과정 없이 구매자가 간편하게 직접 설치할 수 있다. 가벼울 뿐만 아니라 설치 시 점유 공간도 적게 차지하며
린나이코리아가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한 ‘스마트 듀얼 센서’ 가스레인지(모델명: RTR-D2010P, RT-1100P)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이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면서 다소 불편했었거나 안전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하기위해 국내 최초로 △자동불꽃조절 △조리용기감지 등 2개 센서 기능을 탑재해 기존의 안전성은 물론이고 편의성까지 향상시켰다. ‘자동불꽃조절’ 센서는 고온을 감지하면 불꽃이 약화력으로 자동 전환돼 과열을 방지하는 기능이다. 이는 냄비를 올려놓은 상태로 외출하거나 잠이 들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기능으로 조리 중 불이 꺼지지 않아 구이와 볶음 등 한국형 요리에 최적화돼 있다. ‘조리용기감지’ 센서는 가스레인지 위에 놓여진 냄비나 프라이팬 등의 조리용기 유무를 스스로 판단해 조리용기가 없을 시 약화력으로 자동 전환되고 일정시간이 소요되면 자동으로 소화하는 기능으로 안전에 안전을 더한 기능이다. 이러한 기능으로 조리 중 냄비 등을 들어올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모발 또는 손 등 상해를 예방하며 푸른색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노령층과 유아의 비의도적인 점화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조
냉난방공조, 냉동·냉장장비 시공 시 가장 고려되는 것 중 하나가 공기단축이며 안전일 것이다. 특히 냉매배관 시공 현장에서 용접 시 화재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현장 안전관리가 어느 때보다 엄격하다. 냉매배관을 용접없이 시공할 수 있다면 공기 단축으로 인건비 절감은 물론 화재 등 안전관리에서도 더욱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다. 차세대 세계 일류 상품인 ‘냉동밸브’를 생산하고 있는 에쎈테크는 최근 냉매배관을 빠르고 쉽고 편리하게 설치하면서 냉매누설이나 배관이탈이 없는 냉매 배관용 연결구 ‘SB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상용체결 연결구는 플레어너트와 유니온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냉매배관을 확관한 후 체결하는 방식이다보니 별도 설치 공구가 필요하는 등 설치가 불편했다. 또한 압착체결 방식도 시공 중 사용되기도 하지만 좁은 공간 설치 시 불편과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에쎈테크가 개발한 SB1은 냉매배관용 원터치 제품으로 ‘Push to Connet’ 배관 체결 구조를 갖고 있어 설치 편리성이 기존 제품대비 탁월하며 별도의 설치공구가 필요없다. 또한 배관 설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체결구 몸통에 가시창을 적용했으며 Double Rubber Sealing
최근 서구화된 주거문화와 미세먼지 등의 이슈가 부각되면서 빨래건조방식도 변화하고 있어 빨래건조기시장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린나이코리아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이 첨가된 빨래건조기 해밀(RDT-62-RK)를 출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해밀’은 가스식의 장점을 그대로 실현한 열풍건조방식을 채택해 90~110℃ 건조로 99.9% 살균 건조가 가능하다. 또한 저온제습방식(60℃ 이하)으로 작동하는 전기식과 다르게 고열량 고효율 가스방식으로 추운 겨울철 외부 온도의 영향을 적게 받아 사계절 빠른 건조가 가능하며 매일 사용해도 누진세에 대한 걱정없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옷감손상을 방지하는 2개의 정밀센서는 옷감의 수분과 온도를 미세하게 체크해 최적의 건조시간을 실현해 언제나 새것처럼 풍성하고 부드럽게 건조한다. △간편제습 △표준코스 △강력코스 △섬세코스 등 다양한 편의기능과 버튼별 램프, 아이콘화를 통해 심플하고 편리한 조작부를 구현했다. 특히 1kg 미만의 빨래를 20분동안 신속하게 건조할 수 있는 소량쾌속기능은 적은 양의 빨래를 건조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간편제습기능은 눈과 비를 맞아 눅눅한
캐리어에어컨은 18단계 바람 조절이 가능하고 대형 평형대에서 사용이 가능한 상업용 ‘제트 18단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트 18단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깨끗한 공기를 빠르게 배출시켜 준다. 청정도·오염도를 디스플레이창의 색상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에너지효율 1등급을 실현한 에너지절감형 제품이다.필터 기능 보강‘제트 18단 공기청정기’는 헤파필터를 포함한 3단계의 캐리어 에어클리닝 시스템을 적용해 초미세먼지 및 황사, 각종 냄새와 악취, 유해가스까지 제거한다. 실시간 청정도를 체크하고 프리필터, 헤파필터를 거쳐 탈취필터 순으로 공기 속 유해물질을 거른다.프리필터는 극세사 프리필터를 적용해 크기가 큰 먼지를 잡으며 헤파필터가 미세먼지를 걸러낸다. 악취필터는 △아세트알데히드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초산 △톨루엔 등 5종 유해가스를 제거해 사용자가 원하는 가장 좋은 공기 질을 만들어 낸다.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공기청정기 품질인증마크 ‘CA(Clean Air)’를 획득했다. 이 인증을 획득하려
대성산업계열사인 대성히트펌프는 축냉시스템에 성능을 강화시키고자 온수성능은 기존의 히트펌프 성능을 유지하면서 냉방을 15% 향상시킨 히트펌프 Chiller를 출시했다. 대성히트펌프가 현재 생산, 공급 중인 히트펌프는 ZW방식의 압축기에 R407C냉매를 적용해 -20℃에서 60℃로 온수가 출수되는 온수중심의 히트펌프였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리퀴드인젝션시스템을 적용해 -20℃에서 60℃의 고온은 그대로 출수하면서 냉방성능이 15% 향상된 축냉시스템에 적용이 최적화된 히트펌프다. 냉수 입수온도도 기존의 히트펌프가 9℃라면 이번에 개발된 히트펌프칠러는 6℃로 탱크내의 온도를 5℃ 이하까지 낮출 수 있어 훨씬 쾌적한 냉방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대성히트펌프의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만족을 높이는 현장들을 보면 열원의 차이만 있을 뿐 축냉시스템이 적용된 현장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라며 “건물의 냉방부하가 점점 더 요구되고 소비자들은 더 쾌적한 환경을 위해 더 낮은 온도의 냉방을 원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동안 사용했던 냉매(R407C)로는 축냉온도를 내리는데 한계가 있어 어느 정도의 한계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R410A냉매를 적
삼성전자가 전문 계측 장비 수준의 ‘레이저 PM 1.0센서’를 적용해 지름 0.3㎛(마이크로미터) 미세먼지까지 정밀 측정 해주는 공기청정기 신제품 2018년형 ‘블루스카이’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레이저 광원을 이용해 지름 0.3㎛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실시간으로 감지해 실내 공기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측정하고 강력한 ‘파워팬(Power Fan)’으로 오염된 공기를 제품 전면으로 흡입해 양쪽 측면과 위로 정화된 공기를 내보내는 ‘3방향 입체 청정’으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블루스카이 7000은 더 강력한 공기 흐름을 만드는 ‘듀얼 파워 팬’을 탑재해 거실부터 주방까지 최대 90㎡의 넓은 실내 공간을 보다 빠르게 청정할 수 있다. 블루스카이 제품 상단부에는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수준 등을 수치와 아이콘으로 알려주는 ‘에어내비게이터’뿐만 아니라 4단계 색상으로 표현해 실내 공기 상태를 알려 주는 ‘청정 라이팅’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집안 공기 상태를 한 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는 삼성전자만의 ‘필터세이빙 7중 청정시스템’을 적용해 큰 먼지나 머리카락, 동물의 털 등을 극세필터로 걸러낸 후 탈취필터로 각종 냄새와
1급 발암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영구히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가 출시됐다. 1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가정용품 전문기업 그룹세브의 대표브랜드이자 주방용품부터 소형가전까지 편리한 생활을 디자인하는 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이 세계보건기구 규정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고 있는 포름알데히드를 영구 제거하는 ‘테팔 인텐스 퓨어 에어 업그레이드 공기청정기’를 국내에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프랑스 원자력위원회(CEA)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DNRS)가 약 10년간 공동 연구 끝에 개발한 5개의 세계 특허가 적용된 나노캡쳐기술이 탑재됐다. 나노캡쳐기술은 세계보건기구가 규정한 1급 발암물질이자 알레르기 및 천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 물질을 완벽히 제거하는 기술이다. 포름알데히드를 잠시 잡았다 포화상태에 이르면 최대 100%까지 재배출하는 일반 공기청정기의 필터와 달리 포름알데히드를 영구적으로 파괴해 필터 밖으로 재배출하지 않는다.(외부 연구기관 실험 결과, 주요 필터기술과 비교 시, 2014년 11월) 뿐만 아니라 4단계에 걸친 안심 공기 청정시스템을 통해 초미세먼지를 최대 99.97%까지 제거하기 때문에 요즘 같은 환절기에
파세코(대표 유일한)가 가스로만 점화해 냄새와 소음이 없는 ‘캐비넷 가스히터’를 1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세코는 연간 난로 생산량의 90%를 전세계 40여개국에 수출하며 겨울철 난방기기의 강자로 손꼽힌다. 40여년간 연구·개발한 히터 기술력과 품질력으로 가정용 및 업소용 모든 히터를 생산하고 있다. CAMP 시리즈로 대표되는 캠핑용 난로, 사무실용 로터리 석유히터, 개인용 전기히터에 이어 신제품 캐비넷 가스히터까지 출시하며 겨울철 히터의 풀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번 신제품은 방사식 LPG 가스히터로 13kg 가스 장착 시 1단 온도 기준 최대 10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가스로만 점화하기 때문에 전기료 부담이 없다. 또한 캠핑 등 야외 및 20평 이상의 사무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석유난로에 비해 난방비를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 캐비넷 가스히터는 모터가 필요 없어 조용한 난방이 가능하며 연료의 불완전 연소로 생기는 냄새와 그을음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온에 대한 저항성과 안정성이 우수한 세라믹으로 구성돼 있어 장시간 난방을 해도 제품의 변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도 난방비 절약을 위한 보조
(주)귀뚜라미(대표 강승규, www.krb.co.kr)는 본격적인 보일러 성수기를 맞아 최고급 사양을 대거 탑재한 ‘귀뚜라미 IoT 콘덴싱 가스보일러’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사물인터넷(IoT), 콘덴싱, 저탕식,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1등급, 가스 및 지진 감지 안전기술 등 귀뚜라미의 최고급 사양을 모두 적용했다.또한 IoT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스마트폰으로 보일러 전원, 온도, 24시간 예약은 물론 각종 기능을 설정할 수 있으며 보일러가 스스로 소비자의 사용 습관을 분석하고 학습해 각 가정에 최적화된 보일러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만약 보일러에 문제가 발생하면 보일러가 스스로 자가진단해 소비자에게 알려줘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보일러 상태는 본사 서버에서 통합 관리돼 앞으로 더욱 발전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귀뚜라미 고유의 하이핀 특수 연관을 사용한 1차(현열) 열교환기와 최고급 스테인리스 주름관을 적용한 2차(잠열) 열교환기를 결합한 콘덴싱 기술을 통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실현했다.또한 안정적인 표면 연소가 가능한 메탈화이버(금속섬유) 버너를 개발해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친환경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