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열업계 1세대 기업인 지오테크(대표박성구)는 독보적인 지열 기술개발로 국내 지열업계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했다. 국제공인 최적화된 지열설계 및 시공기술은 물론 △천공장소가 부족할 경우 대안으로 건물기초하부 천공 △이중(Double)파이프 지중열교환기 시스템 △급수공(Supply)과 환수공(Return)의 열간섭을 최소화해 지중열교환기의 열효율을 크게 향상시켜 전체 천공길이를 줄여주는 지중열교환기 자동분리시스템 △열전달 성능향상을 위한 내부나선형 지중열교환기 등 관련특허는 지오테크가 국내 지열시장을 선도하는 원동력이 되고있다. 박성구 대표는 “2002년 회사를 창립하면서 어렴풋이 머릿속에 그려 본 상상이있다”라며 “땅속에 열을 이용해서 아파트에 난방, 온수급탕 그리고 심지어 냉방까지 공급한다면 아파트 베란다의 그 치렁치렁한 에어컨 실외기가 모두 사라지는것이었다”고 강조했다. 지오테크는 이제압도적인 공동주택 지열기술을 바탕으로상상을 현실로 바꿔 놓고 있다. 국책연구과제, 실 적용으로 기술력 입증 지오테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책연구과제 ‘공동주택(아파트)의 지열냉난방시스템 적용성에 관한 연구(2008년 8월~2012년 12월)’를 수행하면서 시공한 송도 더프라우2차(
대한설비공학회 콜드체인부문위원회(위원장 오종택)은 11월5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부산삼정에서 ‘콜드체인부문위원회 2020년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냉동·냉장설비 커미셔닝 제정 △학회 50년사 편찬 부문위원회 간담회(안) 및 특집 △부문위원회 학술강연회 △기타사항 등의 주요안건을 진행했다. 첫 번째 안건인 ‘냉동·냉장설비 커미셔닝’은 냉동·냉장창고 설계단계부터 공사완료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기업주 요구에 부합되도록 모든 냉동시스템의 계획, 설계, 시공, 성능시험은 물론 최종 유지관리자에게 냉동시스템 가동 및 영업시작 후에도 운전성능 유지를 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제정위원으로 △김천용(한미설비) △박수석(한국마이콤) △이상훈(아진이에스알) △오종택(전남대) 등을 구성해 올해 안에 시작, 내년에는 건설기술기준에 올리는 것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에는 대한설비공학회 5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기존과 차별성 있는 의미를 두기 위한 콜드체인부문위원회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참여자의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국내 냉동·냉장 역사에 관한 에피소드, 화보 등으로 구성된 스토리를 만들어 간담회를 진행하
시스트로닉스(김원선 대표, www.ss22.com)는 2021년 10월19~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6회 한국 국제 냉난방공조전(HARFKO 2021)’에 참가해 환경감시 솔루션 SYSnet Series, 차압제어 컨트롤러, 미세먼지 센서를 선보인다. 환경감시 솔루션 SYSnet Series는 기존 BMS에서 스마트팜 ICT에 이르는 다양한 분양에서 적용되는 원격 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PC, 웹브라우저, 스마트기기 어플리케이션에 이르는 다양한 접속방식으로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이 접속 가능한 환경이라면 제어와 감시를 항상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스마트팜 & ICT 모니터링 솔루션은 빅데이터 관리용 솔루션으로 온·습도, 조도, 풍량 등 스마트팜에 적용되는 다양한 환경측정센서와 연결할 수 있다. 측정된 데이터는 국가정책 지원 사업의 기본사항인 빅데이터 수집장치로 자동 전송돼 사용자의 편의성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미세먼지 환경감시 모니터링 솔루션은 온·습도, CO₂, PM1.0, PM2.5, PM10, VOCs와 같은 다양한 공기환경 모니터링을 실시간 감시와 기록을
오리온코리아(사장 김익현, www.orionkorea.co.kr)는 오는 2021년 10월19일부터 10월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하프코 2021)’에 참가해 에어무빙팬(HVLS FAN), DRY PUMP, CHILLER, P.A.P(PRECISION AIR PROCESSOR) 등을 선보인다. 에어무빙팬(Air Moving Fan)은 Geared Type, BLDC Type 등이 있으며 산업(물류센터, 보관창고 등), 상업시설 및 대형건물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팬으로 대용량저속팬(HVLS: High Volume Low Speed Fan)이라고도 불린다. 직경은 3~7m로 분포하며 팬이 75~90rpm 속도로 회전해 15만~23만m³/h 공기를 이동시킬 수 있다. 차가운 공기 또는 따뜻한 공기 모두를 순환시키는 효과적인 타입의 팬으로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더욱 강력한 공조시스템의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주변의 온도를 3~4℃ 낮추는 효과가 있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공기순환 팬 중 에너지효율이 가장 높다. 2.2k
산돌기술(대표 성하동, www.sandoltech.co.kr)은 2021년 3월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하프코2021)’에 참가해 수영장 제습공조기를 선보인다. 주식회사 산돌기술은 수영장 제습공조기 제조 전문기업인 미국 PoolPak사의 한국 독점판매 에이전트로 △수영장공조 설계 △수영장 제습공조기 △히트펌프 △Recovery system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설계, 제조, 시공, 판매, 기술용역, 유지관리 및 보수 등 HVACR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산돌기술이 공급하는 미국 PoolPak사 수영장 제습공조기는 습도, 온도, 환기, 화학적 균형이 필요한 부식성이 높은 환경에 최적화된 제습공조 기술이 적용됐다. 대표모델은 Compak PCP, StakPak, PoolPak PPK인 3개의 모델로 과도한 습기제거와 일반적인 환경에 의한 에너지낭비를 줄여주는 시스템으로 온도, 습도, 환기 등 쾌적한 수영장 환경 조절은 물론 결로방지, 기존 환기시스템 대비 40~60%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Compak PCP시리즈는 Horizontal
한국공조엔지니어링(대표 김현효, www.kaceco.com)는 오는 2021년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2021’에 참가해 △미세먼지 제거용 공기조화기 △대용량 공기청정기 △패키지 에어컨 등을 선보인다. 공기조화기 대표기업 성장한국공조엔지니어링은 1986년 설립돼 32년간 공조냉동 관련 기술과 경험과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력제품은 수냉식 냉난방 공조기, 냉매식 EHP·GHP·GEO 공조기, 신재생 복합형 공조기, 천정형 공조기, 직출형 공조기, 중대형 냉난방기, 칠러, 열교환기, 공조·산업용 송풍기 등이다. 특히 공조분야에서 기본이며 핵심 역할을 하는 공기조화기는 삼성전자, 반도체 및 LG디스플레이 등 많은 기업들을 통해 매년 꾸준한 매출 실적이 발생하고 있다. 2018년 LG디스플레이 파주, 베트남, 광저우 현장에는 단일수량 200여대 이상 납품했으며 고도의 엔지니어링기술을 접목한 산업용 공조기를 국내 및 해외현장에 수많은 납품실적을 갖고 있어 산업용 공기조화기 제조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공기조화기 제조생산
세기시스템(대표 김성호, www.segisystem.kr)은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2021)’에 ‘토네이도 워터젯’과 ‘세이피 소독게이트’, ‘캐논60’ 등 소독·방역제품을 선보인다. 세기시스템의 주력상품인 ‘토네이도 워터젯’은 최대 29m까지 바람을 불어주는 성능을 가진 미스트제품으로 5개의 노즐을 가지고 있어 시간당 15L의 미스트를 분사해주며 컨트롤함과 물탱크가 내장돼있어 별도 펌프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이동이 자유롭도록 설계됐으며 회전기능을 필요에 따라 추가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 냉방, 벌레차단, 습도조절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있다. 또한 요일·시간주기 설정을 통해 무인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과 조달청에 등재돼 학교나 관공서에 적용되고 있다. 세기시스템의 토네이도 워터젯은 소독액을 이용해 공간방역에 활용할 수 있으며 제품을 여러 대 설치할 경우 외부펌프함을 설치해 물을 따로 채워 넣지 않아도 상시사용이 가능하다. ‘세이피 소독게이트’는 양옆으로 구성된 토출구로 바람을 불어줌으로써 외기를 차단하는 에어커튼의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바람과 미스트를 자동으로 분사할 수 있는 센서가 부
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기업 에머슨(Emerson)은 주택·기업을 위한 난방, 공조, 냉동·냉장(HVACR) 및 콜드체인솔루션, 도구 및 가정용 제품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선도기업이다. 에머슨은 1993년 최초 개발된 냉동용 스크롤제품을 시작으로 베이퍼인젝션기술이 적용된 대형 중·저온용 스크롤까지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콜드체인 전반에 걸쳐 적용 가능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요구 대응 개발 박차웨비나의 연사로 나선 곽병권 에머슨 상무는 “키갈리의정서에 의해 HFC냉매 규제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현재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R404A의 적절한 대안냉매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R404A대비 냉동능력이 동등 이상인 R448A가 검토되고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에머슨은 L GWP냉매용 콜드체인 솔루션으로 소용량부터 대용량 압축기와 부속장치 등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시스템 전반에 걸쳐 적용가능한 컨트롤러와 모니터링시스템이 있으며 전자식팽창변, 각종 밸브류 및 라인컴포넌트도 있다. 압축기 제품군으로 R448A 등이 포함된 HFC·HFO냉매계열의 분수마력 △밀폐형 왕복동 △횡형 스크롤 △입형 스크롤 △반밀폐 왕복동 △개방형 왕복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냉동공조 전문기업인 비처(BITZER)는 8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왕복동, 스크류 및 스크롤 압축기의 주요기술을 보유한 유일한 압축기 제조업체다. 비처는 상업용 및 산업용 냉동·냉장, 식품공정 냉각, 컨테이너 및 트럭·트레일러 냉동 등 콜드체인 전반적인 분야에 관여하고 있으며 모든 응용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L GWP 냉매적용 폭넓은 솔루션 보유김도진 비처 차장은 웨비나 강연을 통해 “대체냉매 선택 시 고려사항으로 증기압축시스템의 경우 에너지효율적이며 기존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적합한 냉매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냉매의 냉동능력, 시스템 압력, 사용된 각종 부품의 재질호환성, 제작비, 향후 시장가용성, 환경친화성 등 열역학적 특성이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L GWP 및 자연냉매 솔루션으로는 △HFO Blends 및 HFO △CO₂ △HC △NH₃ 등 다양하며 어떠한 선택을 하든 직·간접적인 CO₂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비처는 이러한 솔루션에 적합한 광범위한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R22를 비롯해 R404A,
내일의 기술을 선도하는 에너지효율솔루션기업인 댄포스(Danfoss, 한국대표 김성엽)는 글로벌 냉매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기기 및 부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콜드체인시설의 핵심이 되는 산업용 냉동·냉장창고에 적용할 수 있는 토탈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하며 국내·외 여러 현장에 하니웰의 R448A 냉매를 사용하는 고효율기기를 적용하고 있다. 냉매전환 가이드라인 제시웨비나의 연사로 나선 김병균 댄포스코리아 이사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GWP가 낮은 냉매를 도입하려는 고객들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김병균 이사는 “현재 R404A나 R22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은 신냉매로 변경해야 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라며 “GWP 3,943인 R404A를 GWP가 더 낮은 신냉매로 변경할 경우 냉매의 가연성과 장비 교체여부, 사용할 수 있는 기간 등을 염두에 두고 사용상 안전과 비용의 균형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R404A냉매 변경을 위해 증발압력조건이 유사한 중압냉매 후보군을 선택한다면 냉동기 설계, 생산변화없이 팽창장치 설정만 수정해 기존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GWP 1,200 이하의 냉매가 필요하면 A2L(약가연성) 냉매를 사용해
최근 국정감사에서도 언급될 만큼 기존 사용되고 있는 냉매가 온실가스 배출물질이라는 인식이 강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이산화탄소 배출 7위이며 배출증가율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국제적으로 수많은 학계, 단체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제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상기후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 이처럼 기후문제는 심각한 상황이며 온실가스 물질인 냉매는 가장 큰 원인 제공을 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Low GWP 냉매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 하니웰의 유기출 한국대표를 만나 냉매가 온실가스 배출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을 들었다. ■ 국내 온실가스 배출심각성은냉매시장을 자세히 보면 여전히 전체 냉매사용량 중 오존층을 바로 공격하고 온난화지수(GWP)가 높은 HCFC류인 R22 사용이 가장 많으며 오존층파괴지수(ODP)는 없지만 GWP가 높은 HFC류인 R410A와 R134a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심지어 선진국에서는 규제가 시작되는 HFC냉매들이 우리나라에서는 신냉매 혹은 친환경냉매로 소개되는 실정이다. 냉동·냉장시스템의 경우 현재 R404A나 R507A로 전환이 급격히 이뤄지고 있는데 이 냉매들은 기존 R22보다 2배 이상의 GWP를
하니웰 불소화합물사업부(한국대표 유기출)는 10월20~21일 ‘콜드체인시스템을 위한 하니웰의 Low GWP 솔루션’ 웨비나(Web과 seminar의 합성어)를 개최해 콜드체인산업은 물론 냉동시스템과 관련된 다양한 업계의 관심을 이끌었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우려로 기존 HCFC 및 HFC류 냉매에 대한 규제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니웰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산업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 콜드체인분야에서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Low GWP냉매인 Solstice® N40(R448A)을 소개하고 주요 컴프레서 및 부품제조사들의 L GWP 냉매적용 솔루션을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웨비나는 △하니웰 냉동·냉장용 Low GWP 솔루션 소개(황병은 하니웰 차장) △R448A를 사용하는 댄포스제품 소개(김병균 댄포스 이사) △Low GWP 냉매를 위한 스크롤압축기 솔루션(곽병권 에머슨 전무) △Low GWP 냉매를 위한 BITZER제품 솔루션 소개(김도진 비처 차장) 등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글로벌 냉매규제 가속화현재 전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글로벌 냉매규제는 1989년 몬트리올의정서에 따라 CFC·HCFC류를 시작으로 1997년
냉난방수배관 계산 프로그램인 ‘Hyd-SAREK’을 개발한 하나지엔씨는 △융도엔지니어링 △삼양발브종합메이커 △지엔원에너지 △비이엘테크놀러지 △경희대와 함께 ‘BIM 연계 에너지절약형 통합 수배관시스템 계산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첨단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고 선진기술 강국 도약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번 기획연재 ‘BIM 연계 통합수배관시스템 구축’은 참여기관들의 특별기고로 총7회에 걸쳐 게재한다. ■ 연재기획 특별기고 순서 ① 개발 필요성(경희대) ② 개발 방안(하나지엔씨) ③ 최적화 도서 개발(융도엔지니어링) ④ 실증 구현(삼양발브종합메이커) ⑤ 활용방안(지엔원에너지) ⑥ 교육 플랫폼 개발(BEL) ⑦ 유동해석 및 검증(경희대) 건물 수배관(밀폐형: 냉난방수배관, 개방형: 소화수배관)시스템 설계는 유체역학이나 열역학 등의 전문지식이 요구된다. 건축 개발현장의 설계사나 시공사엔지니어들은 수배관시스템 설계를 위해 다양한 상용 Tool이나 자체제작(개발)Tool을 이용해 필요한 설계 정보를 수동입력하는 방식으로 설계(계산)를 수행하고 있으며 실시설계 시 잦은 설계변경에 따른 설계오차가 발생한다. 개발대상 제품(기술)은 BIM(BuildingInfo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이 대대적으로 시행되고 2025년까지 대규모 정부예산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에너지·건축·기계설비산업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 건물부문 에너지효율화, 신재생에너지 적용 등 온실가스 감축시장은 정부정책 및 예산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기업입장에서는 정부가 주도해 추진하는 수십조원대 그린뉴딜사업에 얼마나 진입할 수 있느냐가 향후 그린경제 생태계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건물·도시분야 총사업비 36조원정부는 7월14일 한국판뉴딜 종합계획 발표를 통해 그린뉴딜부문에서 2022년까지 32조5,000억원, 2025년까지 73조4,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중 국비로는 2022년까지 19조6,000억원, 2025년까지 42조7,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린뉴딜정책은 2025년까지 △도시·공간·생활인프라 녹색전환(12조1,000억원) △저탄소·분산형에너지 확산(24조3,000억원) △녹색산업혁신 생태계 구축(6조3,000억원) 등 크게 3가지 세부과제로 추진된다. 이와 같은 예산은 대부분 한국판뉴딜 10대 대표과제를 통해 투입된다. 10대 대표과제에 포함돼 2025년까지 추진되는 건물·도시부
EAN테크놀로지(대표 신지웅)는 지속가능한 친환경건축 구현과 보급을 위해 최적화된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업계 최대규모, 최다실적을 보유한 토탈건축환경 엔지니어링 컨설팅기업이다. EAN은 △건축물의 환경성능 향상을 위한 대안설계 및 환경성능 평가 △국내·외 각종 친환경·에너지인증 △지속가능한 시스템개발 및 컨설팅 △사업타당성 분석 △일조·전열 해석 △에너지시뮬레이션 △커미셔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린뉴딜 관련정책이 해마다 확대될 예정이며 녹색건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재 EAN은 건축환경분야에 학술·기술적 전문성을 갖춘 핵심인력으로 다양한 연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녹색건축 적용을 위한 법적 요구조건과 다양한 실내 영향인자에 대한 상관성 분석,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얻은 현장데이터와 솔루션을 바탕으로 구현성·선도성·차별성을 지닌 실질적 결과물을 도출해 녹색건축문화를 보급하고 관련사업의 발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그린리모델링 표준모델 개발·공유그린뉴딜 정책발표 이후 취약계층에 대한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추경예산, 정부 핵심사업으로 진행되면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린리모델링은 공공임대주택 22만5,000호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은 에너지절감과 환경보호를 실현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해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고효율, 친환경제품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과 질소산화물(NOx) 저감을 위해 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콘덴싱보일러가 대표적이다. 대기오염을 줄이고 효율적인 에너지활용에 기여할 수 있어 올해 4월부터 대기관리권역에 사용이 의무화됐다. 최근에는 난방전문기업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한 단계 도약하고자 새로운 CI를 발표하며 생활환경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실내생활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주거환경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자 10년 이상의 연구개발을 거쳐 공기청정과 환기를 동시에 구현하는 청정환기시스템을 선보였다. 정부의 그린뉴딜사업으로 에너지절감과 공기질관리를 동시에 실현하는 환기시스템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 향후 환기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청정환기·진공단열 ‘주목’지난해 말 경동나비엔이 출시한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질관리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한다. 하나의 기기로 실내공기질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공간활용도가 높으며 환기를 통해 내부의 오염된
나라컨트롤은 1985년 설립 이래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국내 건물자동제어 기술발전을 선도했다. 건물에너지, 건물자동화, 바이오클린룸 및 산업제어분야 첨단기술개발을 선도하는 연구중심 기업으로서 전자, 전기, 기계, 정보통신, 건축, 환경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기술과 경험이 결집된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적솔루션 ‘SMAT·N-BEMS’ 공급나라컨트롤의 건물자동제어솔루션인 스마트빌딩시스템 SMAT은 IoT기반시스템으로 DDC 중앙제어방식이 아닌 기능별 자가제어 방식을 적용했다. 실내·외환경 등을 학습해 최적결과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제어알고리즘을 탑재함으로써 국내 최고 수준의 건물자동제어시스템을 구축했다. 건물에너지분야에서는 ‘N-BEMS’로 활발한 수주성과를 보이고 있다. N-BEMS는 스스로 에너지를 절감하는 개방형 건물에너지 통합시스템이다. 빌딩 내 거주자에게 쾌적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건물시스템운영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는 시뮬레이터 및 알고리즘이 탑재됐다. 건물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양에 따라 예측제어·실시간제어에 의한 최적운전이 수행되며 BEMS가 스스로 생각해 건물에너지 절감효과를 극대화한다. 그린뉴딜로 EMS시장 경기회복 기대나라컨
린나이는 40년 넘게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의 주방 및 온수·난방문화 등 전반적인 생활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가스레인지, 오븐 등 조리기기와 가스보일러, 온수기 등 온수난방기기 등을 공급하며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품질우선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1974년 가스레인지사업 중심으로 설립된 린나이는 1980년대 국내 LNG도입 이후 전문화된 공장구축으로 종합품질관리체계와 A/S선진화를 갖췄으며 사업다각화를 위해 1990년 가스보일러시장에 진출했다. 린나이는 2000년 초 세계 최초 인터넷제어 보일러를 개발, 도전과 혁신을 추구했으며 2006년 업계최초로 보일러 무상보증기간을 3년으로 연장해 서비스품질을 향상했다. 또한 2011년 국내 최초 스마트보일러를 출시해 IoT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 최초 친환경 저NOx보일러 개발최근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촉발한 그린뉴딜정책이 보일러업계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는 그린뉴딜 세부과제 중 ‘도시·공간·생활인프라 녹색전환’을 통해 15년 이상 공공임대주택 22만5,000호를 2025년까지 그린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예산으로 5
독일 쉐크(Schöck)는 세계 최초로 구조용 열교차단재를 개발해 전 세계 38개국 약 1,000만건 이상 프로젝트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40여년간 구조용 열교차단재만을 연구개발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리드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다. 국내 독점 파트너사인 쉐크코리아(대표 이정현)는 국내 최초의 제로에너지 공동주택인 노원 이지하우스 등 다수 건축물에 구조용 열교차단재 제품을 적용하고 있다. 쉐크코리아는 약 3,000여종의 차별화된 제품을 기반으로 패시브 및 제로에너지빌딩의 완성을 위한 열교차단솔루션을 제공한다. △외단열건축물을 위한 아이소콥(Isokorb®) △내단열건축물을 위한 루써머(Rutherma®) △중단열건축물을 위한 아이소링크(Isolink®) △콘크리트 벽체를 위한 알파독(Alphadock®) 등이 주력제품이다. 쉐크의 제품은 PHI(독일 패시브하우스연구소), DIBt(독일토목공학협회), ICC-ES(미국 건자재평가기관) 등 세계 유수의 기관으로부터 기능·구조적 안전성에 관한 승인 및 인증을 받았으며 세계적으로 약 1,000만여건의 시공사례를 통해 이를 실제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쉐크는 신제품을 개발하면
스타빌엔지니어링(대표 김웅회)은 건축물에서 에너지손실이 가장 취약한 창호주위 열교차단재를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5년 설립된 벤처기업이다. 스타빌엔지니어링의 대표제품인 ‘STAR열교차단재’는 건축물시공 시 오랜 고민이었던 창호주위 단열결손을 해결하는 제품으로 곰팡이, 결로, 누수발생을 억제하고 열교로 인한 에너지손실을 최소화하는 제품이다. STAR열교차단재는 기존 건축물의 단열 및 창호교체를 위한 리모델링 시 창호주위에 시공가능하며 신축·증축 시 콘크리트에 매립되는 형태로 시공돼 단열성능을 높인다. 최근 STAR열교차단재가 녹색건축을 위한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 참고서 및 제주도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등에 필수요소로 제시되면서 발주처 및 건축설계자들의 기술설명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 공장 증축·신제품 개발 추진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뉴딜에서 그린뉴딜 내년예산은 8조원이며 이중 그린리모델링에 7,000억원, 그린스마트스쿨에 1,000억원이 편성됐다. 2025년까지 총액으로는 그린리모델링에 3조원, 그린스마트스쿨에 3조4,000억원에 달한다. 창호주위 STAR열교차단재는 그린리모델링과 그린스마트스쿨의 필수요소인 단열강화부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