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이코리아는 항공우주용 고효율, 고속 터보기술을 원천으로 한 혁신적인 터보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요구되는 에너지절감 및 친환경 에너지공급에 필요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환경에 유해한 기계오일을 사용하지 않는 오일리스 제품을 통해 에너지절감에 기여하고 있으며 공기베어링·자기베어링, 고속모터 및 인버터기술을 바탕으로 고효율 친환경 터보블로워 및 터보압축기 제품을 항공·조선분야, 수소자동차·수소발전 등 수소연료전지분야, 수처리분야, 공정용산업분야, 특히 냉매를 사용하지 않는 터보 냉난방기분야 및 공기냉각터빈, 터보냉동분야 등에 공급하고 있는 터보기기 전문기업이다. 다양한 혁신제품과 선도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티앤이코리아는 이번 초저온 냉열설비 개발 R&D에서 초저온 냉동기용 터보컴팬더 개발에 참여한다. ■ 이번 과제 참여 배경은 티앤이코리아는 터보기계 전문기업으로서 다양한 터보기기를 독자기술로 개발,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특히 에어사이클 터보기술을 적용해 국산 차세대 전투기용 냉각터빈을 개발, 납품하고 있으며 에어사이클 터보냉각기술에 고속모터 및 공기베어링을 적용한 냉방용 터보 컴팬더를 에
FST는 1987년에 설립된 반도체 펠리클 및 반도체공정 온도조절장치 전문 제조기업으로 주요사업부로 △펠리클사업부 △TCU(Thermal Control Unit)사업부 등을 두고 있다. 펠리클사업부는 반도체 노광장비에서 마스크 표면을 대기 중 분자나 기타 오염물질로부터 보호하는 박막을 제조한다. TCU사업부는 반도체공정의 온도조절장치를 연구, 제조, 판매하며 국내 유일한 도쿄일렉트론 OEM 제조사로서 Micron, Intel,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글로벌 고객사에 초저온 칠러를 납품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생산수율을 최대 관심사로 두던 반도체산업도 최근 글로벌 차원의 탄소중립과 친환경 규제가 강화되며 다른 산업들과 유사하게 친환경 및 고효율을 만족하는 설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초저온 냉열설비 역시 고효율과 친환경, 고신뢰성을 구현할 수 있는 설비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자연냉매 적용 -100℃급 고효율 초저온 냉열설비 기술 개발’ 과제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이번 과제 R&D를 총괄하는 이영철 FST 부사장을 만나 개발참여 배경, 개발 계획 등을 들어봤다. ■ 이번 과제에 참
초격차 프로젝트는 한국산업의 초격차 성장을 이끌고 목표지향적이면서 성과 창출 중심의 연구개발시스템 개편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자연냉매 적용 –100℃급 고효율 초저온 냉열설비 기술개발' 과제는 초격차 프로젝트와 정합성이 높은 R&D로 건물-산업효율기술 세계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다. 특히 규제로 인해 속도감있는 변화가 진행 중인 저온 냉열공급시스템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과제이기에 중요성이 매우 크며 대표적인 과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과제 선정에 큰 역할을 한 이윤빈 에너지기술평가원 효율향상PD를 만나 과제선정 배경 및 기대효과에 대해 들었다. ■ 이번 기술개발 배경은 이번 과제는 대량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부문의 효율을 비약적으로 높이면서 친환경 트랜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과제다. 식품, 제약, 반도체, 초전도와 같은 미래 전략산업군이 고도화되는 과정에 있어서 초저온설비 적용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번 초저온설비의 에너지사용량 절감과 유지관리비용 절감, 기술자립과 글로벌시장 대응을 위한 기술개발 추진이 시급하다. 기존 냉동산업에서 주력 냉매로 이용되고 있는 HCFC냉매는 2030년 전폐가 예정돼 있으며 HCF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산업인 반도체산업은 수출 1위 품목이다.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을 지탱해온 산업이다. 메모리 반도체부문은 확고한 글로벌 경쟁우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기술력도 중국 등 후발국에 비해 월등해 최신 공정 도입을 위해 요구되는 투자규모와 기술력이 크게 증가해 후발기업들의 추격도 쉽지 않은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시스템반도체부문은 글로벌 경쟁력이 취약하다. 최근 파운드리(위탁 제조) 경쟁력은 크게 개선되며 대만에 이어 세계 2위 수준까지 올랐지만 팹리스(설계 전문) 경쟁력은 미국, 일본, 유럽은 고사하고 중국에 비해서도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 최근 글로벌경기 위축으로 인해 우리나라 반도체산업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의 발간한 ‘최근 반도체경기 흐름과 거시경제적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반도체 수출물량 10% 감소는 국내총생산(GDP)을 0.78% 감소시키며 반도체가격 20% 하락은 국내총생산을 0.15% 감소시킬 정도로 반도체산업이 대한민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 탈탄소·친환경 규제 강화 글로벌 차원의 탈탄소 움직임 및 친환경 규제가 강화되며 기존에 생산수율
에코필텍(대표 이한호)은 오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 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항바이러스 필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항바이러스 필터는 초미세먼지 제거만 가능한 일반 집진형 헤파필터와 달리 항균, 항바이러스, 탈취기능 등이 부여된 기능성 필터다. 에코필텍은 공기정화용 필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기술과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공기청정기, 환기장치, 자동차 공기정화용 필터 등을 제조하고 있다. 공기정화용 필터는 먼지제거용 프리필터, 미세먼지 제거용 미디엄필터, 초미세먼지 제거용 헤파필터 등이 있다. 에코필텍은 유해가스나 악취 등을 제거하기 위한 탈취필터, 항균 및 항바이러스 제거용 기능성 필터를 생산하고 있다. 에코필텍의 관계자는 “우리나라 필터개발 및 제조기술은 발전을 거듭해왔으나 아직도 미국, 독일, 일본 등에 비해 갈길이 멀다”라며 “에코필텍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해갈 것이며 필터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플랙트코리아는 ‘숨쉬는 건물을’ 모토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공조전문기업이다. 에너지절감 일체형 공조기, 고효율 저소음 팬, 고효율 판형 전열교환기. 외기도입형 항온항습기 등을 설계부터 제조, 시공까지 책임지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프리미엄 공조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수의 공조관련 특허를 비롯해 항온항습기 성능인증을 획득했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필요에 따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에너지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R&D를 수행하고 있다. 플랙트코리아는 의정부 을지대병원 수술부용 공기조화기(AHU)를 납품했으며 Eurovent 인증을 취득했다. 제작상 세부 작업기준의 경우 장비 제작사인 플랙트우즈 작업표준에 따라 공급했다. AHU는 케이싱 및 베이스 구조물, 송풍기 및 전동기, 냉난방 코일, 응축수받이, 댐퍼 등으로 구성됐다. 케이싱은 4면으로 구성했으며 바닥면도 단열된 이중패널 구조로 제작됐다. 열전도로 인한 결로를 방지하기 위해 저온공조기능을 갖춘 프레임 프로파일을 활용함으로써 코너 연결장치를 볼트로 체결하는 구조로 AHU 케이싱 외판의 결로를 방지하는데 탁월하다. 케이싱패널은 내‧외판 등 이중구조로
120년 냉난방공고 기술력 기반의 토탈공조시스템 라인업을 갖춘 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 캐리어에어컨은 가정용, 상업용 에어컨을 넘어 빌딩 인텔리전트 솔루션까지 공급하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랜드마크와 최첨단 빌딩에 공조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KTX 드 시속 300~400km/h 이상 초고속에서도 냉난방이 가능한 고속열차용 냉난방기를 설계, 제작,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까지 선진 기술과 서비스경쟁력을 바탕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변함없는 고객 신뢰도와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토탈공조시스템 기업인 만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터보냉동기는 △인버터 △신냉매(R1233zd) 2단 압축 원심식 냉동기 등을 비롯해 △수냉식 인버터 스크류 냉동기 △공랭식 스크롤 냉동기 △공기조화기 △멀티에어컨 △공랭식 멀티 히트펌프 인버터 냉동기 △팬코일 유닛 △AI보일러(하이브리드 분리형, 고온수 일체형) 등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빌딩 인텔리전트 솔루션 ‘어드반텍’은 인간 중심의 최적환경을 위해 에너지절감시스템 스마트제어가 가능하며 소비자의 에너지절약수요 맞춤형 빌딩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계제어를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기업 존슨콘트롤즈는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의 글로벌 리더다. 140여년의 글로벌 역사와 전문성을 지니고 있으며 9,200개 이상의 특허와 150여개 국가에 10만명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안정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빌딩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존스콘트롤즈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에는 세계적 수준의 HVAC 장비 및 시스템, 제어시스템, 보안시스템, 화재감지시스템, OpenBlue 기반 디지털기능이 포함된다. 또한 주거, 상업, 그리고 산업분야에 걸쳐 전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HVAC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새로운 디지털기술을 도입해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존슨콘트롤즈의 관계자는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의 글로벌 리더로서 사람들이 일하고 배우고 놀고 생활하는 환경을 변화시키며 사람과 장소, 지구를 위해 빌딩성능을 재창조하고 있다”라며 “지속가능성은 존슨콘트롤즈의 핵심 가치이며 전략, 고객서비스, 기업시민의식에 이르기까지 업무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이어 “존슨콘트롤즈 솔루션은 탄소중립이 최우선 과제인 중요시설에서 자
유천써모텍은 신재생에너지 중 지열을 에너지원(열원)으로 사용하는 지열시스템을 대한민국 전역에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열히트펌프 개발, 설계, 제조를 포함해 지열시스템 시공 및 유지관리까지 고객에게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증명하는 신기술(NET) 인증, 높은 품질을 증명하는 우수조달지정제품, 혁신제품지정, 녹색기술인증, 성능인증, 환경표지인증 등 공신력 있는 국가기관에서 획득한 다수의 인증 및 증명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히트펌프 및 시공에 대한 33건의 특허를 취득하며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더 높은 에너지효율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 대형병원, 대형호텔, 관공서, 기숙사, 연수원 등 주요 건물에 지열시스템 제품이 공급한 유천써모텍은 2024년 6월부터 현재까지 공급, 운영 중인 누적 규모는 150개 현장에 약 3만8,000RT에 달한다. 고온수 대온도차 지열시스템 적용유천써모텍이 의정부 을지대병원에 적용한 지열시스템은 약 160usRT(570kW) 규모로, 열원으로는 200m 깊이의 지중열교환기 60공이 설치됐다. 타 열원과 같은 온도조건으로 적용이 가능한 고온수 대온도차 지열시스템을 적용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독
1998년 설립된 성지공조기술은 냉각탑과 공기조화기분야 기술특허 100여건, 상표 및 디자인특허 10여건 등을 등록하며 기술기업으로 성장했다. 모듈형 냉각탑 전문기업으로 △압입모듈형 △흡입모듈형 등을 생산하며 건축디자인, 상부 조경화, 광고형, 신재생에너지 적용, 냉각탑 외ㅜ 디자인 등 다양한 설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생산제품인 냉각탑 일체형 냉동기(터보, 흡수식)는 설계 시 제품배치에 따라 공간활용 증대 및 용적률 상승이 가능하며 대온도차 냉동기 적용으로 설비비, 전기공사비 등 초기투자비도 감소된다. 냉각탑 일체형 냉동기 적용으로 기계실, 냉각수 샤프트 등 건축비 감소는 물론 펌프 양정 및 대온도차에 의한 펌프, 냉각탑 동력이 크게 줄어들어 운전비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무세관, 무정비시스템 적용과 제품용량이 적어져 유지보수비도 절감할 수 있으며 공장제작으로 기계실 공접공사가 없어 공기단축 및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냉각탑 일체형 냉동기는 건물 중층, 지하 램프 DEAD존 등에 설치해 초기투자비 감소 및 운전비 절감를 이뤄냈으며 리모델링 건축물로 지하 기계실에 냉동기 반입이 불가능해 옥상에 설치해 기존 지하기계실은 주차장 등 타용도로 활용할 수
38년 이상 냉동공조기술을 축적한 서울냉열은 냉동공조 및 에너지분야에서 최상의 기술과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YORK냉동기, Evapco냉각탑, 빙축열시스템, 냉동물류시스템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HVAC, 빙축열시스템이 주력사업인 서울냉열은 빙축열사업만 20여년의 실적을 가지고 있어 단순히 시스템설계뿐만 아니라 각 장비까지 축냉시스템 토탈설계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서울냉열은 설계부하 중 일부를 빙축열조로 구성해 냉동기 용량을 최소화하면서 냉매량과 전력량을 줄여 친환경 건축물 인증에 기여해 왔으며 빙축열조의 최대 효율을 실현하기 위해 유로제어시스템을 적용했다. 유로전환시스템은 제빙 시와 해빙 시 유로를 변환해 브라인 흐름 방향이 축냉 시에는 하부에서 상부로, 방냉 시에는 상부에서 하부로 흘러 전체 축열조 내부의 균등 흐름이 유도되는 성층화 축열조를 구현할 수 있다. 유로전환시스템이 적용되면 축열조 성층화를 이룰 수 있어 축냉 및 방냉효율이 26.4% 이상 증가한다. 장비별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배치설계를 통해 장비 및 배관계통의 손실을 최소화해 고객에게 최고의 에너지효율성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냉열의 관계자는 “빙축열사
국내 최초 산업용 콘덴싱보일러 개발을 시작으로 이중효용 콘덴싱보일러, 투인노통보일러 등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대열보일러는 대한민국 저탄소 보일러시대를 열었다. 산업용 보일러의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라인업 구축, 플랜트분야 경쟁력 확보 등 핵심사업 집중화와 연관 산업 다각화를 통해 미래 글로벌 종합 열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주력제품은 FGR 특허기술과 저NOx버너, 지멘스 연소제어기술을 통합해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킨 5세대 초저녹스 콘덴싱보일러다. gas, air, FGR 라인에 부착된 3개의 댐퍼를 정밀제어해 전 구간에서 안정적인 NOx 12ppm 이하를 달성했다. 제어화면은 직관적인 UI로 디자인돼 운전상태 확인과 제어가 매우 편리하며 IoT모니터링시스템 적용으로 운영 중인 보일러의 운전상태를 인터넷이 지원되는 PC 및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등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독일 TUV로부터 유럽 최고 안전인증등급인 SIL3를 받은 지멘스의 버너연소제어시스템과 보일러 콘트롤시스템을 적용해 신뢰성이 높으며 효율을 극대화시켜 100% 이상(저위발열량 기준) 고효율을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인정받았다. 또 다른 주력제품인
그런포스는 덴마크의 친환경 펌프 및 펌프시스템 제조기업으로 ‘인류를 위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첨단기술을 연구, 개발함으로써 전 세계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한다’는 핵심 가치를 지닌 글로벌기업이다. 한국그런포스펌프는 1989년 설립된 이후 고효율‧고품질 펌프를 국내 주요 건물 및 생산시설에 설치함으로써 국가적 에너지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의정부 을지대병원에 적용된 그런포스 제품은 급수용 부스터 펌프 Hydro MPC-EF Type 총 8세트, 냉난방공조용 순환펌프 TP 총 57대, 오배수용 수중펌프 KWO 총 70대 등이다. 의료시설에서의 기계설비는 각종 재해 시 환자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는 의료행위 목표달성을 위해 시설 내 항온항습, 실내청정도 유지, 방화구획 소방시설 등 종합적인 의료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병원건물이 에너지소비형 시설인 만큼 기계 및 전기설비 적용 시 최적조건을 확보할 수 있는 장비선정과 조닝, 배관 등으로 가장 최상의 HVAC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해야 한다. 하지만 경기북부를 책임지고 있는 기존 병원시설이 점차 노후화되고 있다. 의정부 을지대병원과 시공사인 쌍용건설에서 한국그런포스펌프를 선택한 기준은 여러가
LG전자는 1968년 칠러사업을 시작한 이래 50여년간 터보냉동기, 흡수식 냉동기·냉온수기, 스크류 냉동기 등 칠러제품과 AHU, FCU 등 Air side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오랜 경험을 통해 고성능, 고품질의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명실상부 국내 공조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했으며 중동, 중남미, 중국, 유럽, 북미지역등 해외로 사업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또한 빌딩 및 에너지관리시스템인 BMS와 BEMS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설치, 시운전과 함께 유지보수서비스, 운영 컨설팅, 에너지진단까지 고객 여정의 전부분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력제품 하나인 흡수식 냉온수기는 인버터 기술과 사이클 효율향상을 통해 고효율 IPLV를 달성했으며 국내 흡수식시장에서 다년간 설치장려금 지급 순위 1위를 유지함으로써 고객으로부터 품질과 성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FCU는 4Way카세트, 2Way카세트, 1Way카세트 등 Full 라인업으로 다양한 설치현장에 맞춤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천정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며 △접점제어 △개별제어 △중앙제어 등 다양한 제어환경을 지원해 사무실,
대륭은 45년간 상업용 주방 디자인컨 설팅과 제조 및 시공을 수행해 온 토탈 주방 전문기업이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기술 인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합한 고품질 맞춤 주방설계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특급호텔과 종합병원, 식품가공기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창의적이고 정밀한 설계와 품질높은 주방 시공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기능성과 함께 위생적인 전문기술이 요구되는 병원프로젝트로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분당서울대학병원, 인천성모병원, 한림대학성심병원, 서울보훈병원, 서울의료원, 건국대학 병원, 한양대학병원, 인천길병원, 부산성모병원 등 70여 대형종합병원의 주방설비를 담당했다. 윤성중 대륭 이사를 만나 대륭 주방설계시스템의 차별성과 의정부 을지대병원 프로젝트에 적용된 제품의 특장점을 들었다. ■ 대륭은 어떤 기업인가주방기구 전문기업인 대륭은 오랜 경험을 통한 전문설계기술을 토대로 위생성, 기능성 및 편리성을 갖춘 최상의 설계를 제공하고 있다. 첨단 생산설비를 이용해 설계 시 목적한 대로 장비 기능과 내구성 면에서 차별화된 우수제품을 제공하며 365일 A/S시스템으로 한번 납품
벨리모는 빌딩공조시스템의 효율적인 제어를 위한 센서, 댐퍼구동기 및 제어밸브 장치시장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기업이다. 1975년 스위스에서 설립돼 현재 전세계 주요국에서 약 2,200명의 임직원과 함께하고 있다. 1995년 스위스 증권거래소 (SIX)에 상장돼 2023년기준 매출액 약 1조2,000억원을 달성했다. 2010년 설립된 벨리모서울은 한국시장에서 독점판매권을 가지고 있다. 에너지(Energy), 안전(Safety)을 모토로 ‘Together to the top(고객과 함께 최고를 향해)’이라는 경영철학하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 제품개발, 기술지원, 영업지원, 현장지원, 서비스 등에 집중하고 있으며 제품종류에 따라 총판과 대리점을 통해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고객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하고 있으며 빠른 납기, 철저한 품질관리, 신속한 사후관리, 완벽한 기술지원 등을 통해 이러한 가치를 지켜오고 있다.송성범 벨리모서울 상무를 만나 의정부 을지대병원 프로젝트에 적용된 제품 특장점과 향후 계획 등을 들었다. ■ 의정부 을지대병원 적용 제품은AHU 유량 제어용 에너지밸브(EV) 113대, FCU 유량 제어용 전자식 복합밸브(EPIV) 338대를 적
나라컨트롤은 건물자동제어시스템(BAS)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BAS분야 국내 대표기업이다. ‘4차산업을 선도하는 고품질제품과 완벽한 솔루션’을 목표로 BAS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을 납품하고 전문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나라컨트롤은 업계 선두를 달리는 자동제어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기능을 발전시킨 4세대 제품인 ‘SMAT-i’ 등을 적용해 의정부 을지대병원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SMAT-i는 4차산업 핵심기술인 AI·IoT 등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빌딩 자동제어시스템이다. 유·무선시스템을 현장상황에 맞게 적절히 구성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쾌적한 건물환경을 조성하며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통신네트워크시스템은 전통적 건물자동제어 통신프로토콜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설비·클라우드시스템·IoT제품 등을 데이터통합 할 수 있도록 IoT 국제표준인 ‘oneM2M’ 플랫폼 기반 ‘NARA IoT 통합플랫폼’으로 확장해 적용하고 있다. BEMS는 AI 데이터학습 기능을 탑재해 에너지베이스라인 생성·에너지부하 예측·최적운전 제어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효율적인 빌딩자동제어시스템 구축 나라컨트롤은 의정부 을지대병원이 1만포인트가 넘는
가인이앤씨는 1996년 4월 설립된 에너지절약형 설비시스템 전문기업으로 냉난방환기시스템 관련기기를 공급한다. 국내 최초로 무덕트환기스템과 복사냉난방시스템을 일반건물·고층공장·물류창고·체육관 등에 도입·보급해 탁월한 기술효과를 얻어 업계에서 인정받았다. 주력제품은 △에어커튼(Air Curtain) △전기복사난방패널(Elztrip, Wellbeing) △급배기·유인팬 △다풍량 저속회전 실링팬(hvls fan) △사이포닉 배수 시스템(Rainplus siphonic system) 등이다. 탄소중립이 국내·외적 이슈인 가운데 가인이앤씨는 에너지절약형 설비전문기업으로서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절감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기전문분야사업을 지속 확장할 방침이다 대공간 냉난방환기시스템 공급 가인이앤씨가 의정부 을지대병원 프로젝트를 통해 납품한 제품은 △급배기팬(3만CMH~4만 5,000CMH) 88대 △유인팬(3,200CMH) 117대 △에어커튼(1,800CMH) 48대 △복사패널 4.2kW 3대 △복사패널 300W 2대 △복사패널 600W 37대 등이다. 급배기팬과 에어커튼은 미국 AMCA인증과 △EUROVENT △BSI △AHRI △HVI
데이터빈은 국내 최초로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으로 국내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실환경 성공사례를 가진 기업이다. 2016년 소프트웨어솔루션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 소프트웨어 중심의 액침냉각 국산화솔루션을 고객에게 제안하고 있다. 급격하게 성장하는 데이터센터(DC)시장을 위한 ESG경영 및 에너지절감 솔루션제안으로 DC시장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는 김수용 데이터빈 대표를 만나 개발배경 및 실환경에서의 운용사례에 대해 들었다. ■ 액침냉각 특장점은최근 DC는 ‘전기먹는 하마’라는 오명처럼 막대한 전기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 특히 전체 사용에너지 중 약 40% 해당하는 서버냉각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 친환경적이며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한 솔루션으로서 액침냉각에 주목하고 개발에 나섰다. 데이터빈 액침냉각 ‘스마트박스(Smartbox)는 PUE 1.1 이하급 DC를 구현한다. 통상적으로 건축되는 DC PUE가 1.4인 것에 비해 에너지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이러한 PUE 개선효과는 냉각에너지를 약 80% 절감하는 정도의 양이다. PUE뿐만 아니라 CUE(탄소배출지수), WUE(물사용지수)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0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데이터센터(DC)사업 전담팀을 만들어 차별화된 기술기반 DC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업, 설계, 조달, 시공뿐만 아니라 DC운영분야까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DC팀은 다양한 특화기술을 보유해 건설비, 운영비 절감과 운영안정성을 제고하며 여러 전문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DC사업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기업 데이터빈과 함께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을 개발해 주목받은 바 있다. 강호석 삼성물산 건설부문 데이터센터팀 프로를 만나 개발배경 및 향후 사업방향성에 대해 들었다. ■ DC관련 주요 사업내용은기존에는 시공단계 입찰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이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파트너로서 사업가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다. 프리콘서비스(Pre-construction Service) 형태로 사업초기부터 참여해 삼성물산이 보유한 특화기술을 초기 설계에 반영하고 공사비나 공사기간 검토뿐만 아니라 운영비절감 등 고객사의 사업성을 제고한다. 또한 액침냉각과 같은 차세대 DC 핵심기술을 지속발굴해 DC사업에 직접 활용하며 더 나아가 별도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