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kharn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뒤로 하고 새롭게 도약을 할 수 있는 2023년이 밝았습니다. 2022년 한해를 되돌아보면 우리 축열시스템은 너무나 큰 위기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협회와 한전이 힘을 합쳐 열심히 노력했던 한해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축열시스템에 대한 무상지원금 폐지 문제가 대두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3년 유예조건으로 매듭이 지어진 일이 지난해 가장 큰 성과였습니다. 무상지원금의 규모가 줄어서 힘든 업계에 지원금이 없어지게 되면 지속적인 사업 추진에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에서 정말로 축열업계를 위해서는 정말로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요즘 건축시장의 큰 이슈는 탄소중립과 에너지비용 상승입니다. 탄소중립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수요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에서 ESS와 TESS(Thermal Energy Storage System: 축열시스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비용 상승으로 초기투자비에 대한 관심보다 운전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시스템을 선정하는 건축주가 늘어나고 있어 고효율 기기 및 축열시스템에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지나고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 설립된 우리 협회는 데이터센터산업 활성화,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했던 특별한 한해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한국을 대표하는 데이터센터사업자단체로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2023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 업무 추진과정에서 미흡했던 점을 돌아보고 이를 보완해 기존에 추진했던 사업과 함께 데이터센터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업무를 발굴, 추진하고자 합니다. 협회와 함께 더 많은 회원사가 데이터센터산업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회원사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데이터센터 전문가 교육을 심화 과정, 사업화 과정 등으로 세분화해 개설하고 데이터센터 정보 제공 및 회원사 교류를 위한 전시 및 세미나, 네트워킹데이 등도 지속 개최하겠습니다. 또한 2023년에는 데이터센터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사업, 정책과제를 발굴, 정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협회가 자리를 잡는 데 도움을 주신 회원사와 회원사 임직원분들, 데이터센터 전문가 및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립니다. 2023년에도 한국 데이터센터산업 발전, 그리고 회원사 권익 향상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냉난방공조 및 에너지산업 종사자 그리고 칸kharn 애독자 여러분에게 검은 토끼띠의 한 해에는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에너지정책 방향이 수립돼 추진되고 있습니다. 새정부 첫 번째 에너지위원회에서는 산업, 가정·건물, 수송 등 3대 부문 에너지수요효율화 혁신을 추진해 2027년까지 국가 에너지효율을 25% 개선하는 새로운 에너지정책 목표와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또한 탄소중립녹성장위원회는 건축물 에너지시스템 효율화기술, 건물에너지 데이터 통합시스템기술, 건물에너지 스마트 연계제어기술 등을 핵심기술로 선정했습니다. 정부의 에너지 정책방향이 에너지공급 중심에서 탈피해 수요효율화정책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EMS협회는 에너지효율화와 수요관리정책의 보조를 맞춰 다양한 법·제도 개선연구와 대정부정책건의, 기술개발 및 표준화,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홍보 및 국제협력, 전문인력양성 등 EMS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이며 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해 EMS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문기관으로서 협회 회원사와 유관기업의 구심점이 돼 EMS산업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칸kharn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고 뜻하는 모든 일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2023년은 탈탄소, 탄소중립, RE100과 같은 다양한 정책과 활동이 활발히 추진되는 해가 될 것이며 그 어느 때보다 신재생에너지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지하와 지표에 존재하는 물은 우리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열원이 될 수 있으며 히트펌프를 사용해 효과적으로 원하는 온도로 변환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 학회는 주위에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물이라는 매체가 갖는 열에너지를 활용하는 기술을 연구해 국가 에너지의 효과적 활용에 이바지하는 학술단체입니다. 올해 우리 학회에서는 지열과 수열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학술대회를 통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세미나를 통해 지열과 수열이 갖는 가능성과 장점을 널리 알리며 국가 에너지정책에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길었던 코로나의 어두운 터널의 끝이 이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제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펴고 모두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
2020년 발간된 CTBUH(미국 세계초고층빌딩도시건축학회)의 특별판에 포스트 팬데믹에 대한 고층빌딩과 도시의 변화를 주제로 다양한 연구보고서가 발표됐다. 이중 주 저자인 Mehdi Jalayerian이 연구한 ‘포스트 펜데믹시대의 업무용 빌딩에 대한 공조시스템의 전략’이라는 보고서를 인상 깊게 살펴보며 전문을 공개하고 싶지만 지면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주요 내용에 대한 요약된 내용을 소개와 해석을 통해 건축 및 설비인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3년전 COVID-19 팬데믹이 유발되고 그 감염경로로 공기를 통한 전파증거들이 발견되면서 실내의 부족한 환기 및 부실한 공기정화시설이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미국냉난방공조학회는 ‘ASHRAE guidance for office building(ASHRAE 2020)’을 통해 실내에 환기량을 최대한 늘리고 공기필터를 가능한 높은 단계로 바꿀 것을 권고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하지만 기존 시설을 전면 교체할 수 없는 실정에서 환기량 증가와 필터 교체만으로는 팬데믹에 대응하기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기존 건축물에 대해 ASHRAE가 추천하는 운영상의 변화 이외에 추가적으로 실내 공기질 향상에 도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가 당초 폐막일(11월18일)을 이틀 넘겨 11월20일 최종합의문인 ‘샤름엘셰이크 이행계획(Sharm El-Sheikh Implementation Plan)’을 채택하고 폐막했습니다. 이번 총회는 극심한 가뭄 등 기후변화로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는 아프리카대륙에서 개최된 만큼 ‘적응’, ‘손실과 피해’ 등의 의제가 선진국과 개도국간 최대 쟁점으로 논의됐습니다. 당초 계획했던 시간을 넘겼던 것도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개도국에 대한 기금마련을 놓고 막판까지 협상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손실과 피해’ 대응을 위한 재원 마련 문제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채택 이후 30년만에 처음으로 당사국총회 정식의제로 채택된 것만으로도 많은 변화입니다. COP27 기간 내내 치열한 협상 끝에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국가를 위한 기금(fund)을 설립하기로 합의했으니 말입니다. 그동안 개도국은 보상기구를 별도로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선진국들은 이를 반대해 왔던 사안입니다. 다만 기금 조성에 대한 합의는 이뤄졌지만 실제 어떻게 피해를 보상할지에 대한 대상
2021년 기준 글로벌 전체 데이터 생산량은 67ZB(제타바이트, 1ZB=약 1조GB)였다. 지난 2011년 보고서에 의하면 당시 글로벌 연간 데이터 생산량은 1.8ZB였으며 향후 2년마다 2배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현재 기존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어 2025년에는 글로벌 데이터 규모가 175ZB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가파른 증가폭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 및 보관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수의 서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의 건립이 증가하고 있다. 24시간 365일 가동돼야 하는 데이터센터의 특성상 많은 전력이 소모되는데 우리나라 전기요금은 세계 다른 나라대비 저렴한 편이다. 한국전력의 2020년 OECD 통계기준 대한민국 산업용 전기요금은 94.3$/MWh로 OECD 평균 요금(107.3$/MWh)의 약 88% 수준으로 낮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송배전 손실률이나 가정당 정전시간을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의 전력품질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러한 전력사용의 장점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며 글로벌 데이터센터기업 에퀴닉스 또한 데이터센터 2곳을 국내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핵심단어입니다. 기후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한다는 당면한 과제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가 현재 우리 사회에 던져진 과제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화석연료시대를 통해 풍족한 삶을 살아온 인류에게 이제 화석연료가 재앙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되도록 이산화탄소배출이 적은 연료로 전환은 이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의 몫이자 미래 세대를 위해 꼭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입니다. 열생산 재생에너지 주목할 때글로벌 최종에너지소비를 살펴보면 전체 소비에너지 중 열부문이 5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냉난방, 급탕, 산업공정열 등 열에너지소비에 따라 발생하는 온실가스양도 전체의 40%에 달할 정도로 많습니다. 우리나라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최종 에너지소비중 27%가 열에너지며 열에너지 중 건물 및 산업부문에서 열에너지활용 비율은 77%로 전력대비 3배 이상 많습니다. 열에너지생산을 위해 화석연료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활용 방안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전 세계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심도 깊은 기사와 정확한 분석, 신속한 정보제공으로 에너지산업을 이끌고 있는 냉난방공조 전문언론 칸kharn의 창간 7주년을 40만 에너지기술인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칸은 우리나라 에너지산업 발전과 올바른 에너지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정부의 에너지정책을 발빠르게 전달하는 등 독자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으며 에너지분야 발전과 걸음을 함께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현재 정부는 원전활용도를 제고하는 정책전환과 함께 에너지공급 중심에서 수요효율화 중심의 정책전환을 발표하고 에너지효율 선진강국 도약을 목표로 한 바 건물과 산업현장에서 보일러 등 열원설비의 유지관리를 법적으로 선임하고 있는 40만 에너지기술인들의 역할과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에너지기술인협회는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발맞춰 에너지기술인들이 산업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설비운전을 통해 국가 에너지정책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행된 기계설비법으로 에너지기술인들의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기술역량 강화 및 유지관리 관련 업무의 조기정착을 위해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기술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범위를 확대해
칸kharn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칸은 냉난방공조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 등의 발전을 위한 산업동향, 시장조사 및 정책제안 등 미래를 지향하는 정보의 길잡이로서 국가 산업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문저널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연재기획, 해외트렌드, 신기술·신제품 정보를 통해 신사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산업관계자들의 정보교환, 소통의 창구로서 역할도 담당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2020년도부터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전 세계는 사회, 경제, 산업 전반에 걸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우리 협회는 2019년도부터 준비해 TAB 및 커미셔닝분야 기술 향상과 차별화를 위해 2020년도 특허청에 단체표장을 등록했습니다. 2021년 단체표장을 시행해 회원사에서 수행한 프로젝트의 최종보고서에 단체표장을 사용함으로써 TAB 및 커미셔닝분야의 공정성과 고품질 및 책임감은 엔지니어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는데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협회등록을 문의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나 협회의 자격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반려해 엔지니어링 활동주체로서의 자질을 갖추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국내 기계
냉동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래 냉동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및 콜드체인기술 전문지로서 폭 넓고 심도 깊은 취재와 전문가그룹 인터뷰, 다양하고 풍부한 기술세미나 개최 등 전문지로서 기술발전의 방향성과 정책제안을 끊임없이 진행해 왔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 냉동공조 및 콜드체인시스템에 대한 현안 파악과 기술발전 및 관련업계의 발전에 크게 공헌해 왔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작금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해 국제 에너지시장의 불안정성이 크게 높아진 상태이며 이상기후에 의한 전 지구적 기상재난이 빈번한 상태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전환 요구가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지열에너지 확장 적용은 건축물에서 사용되는 유류나 가스에너지를 50% 내외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만큼 유류나 가스 수입을 줄여갈 수 있어 녹색건축물마다 작으나마 도시유전을 갖는 것과 동일한 의미를 갖습니다. 칸이 그동안 지열에너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집중 기획 취재와 보도 등을 통해 알리고자 한 궁극적인 의미도 녹색건축을 통한 도시유전 확장일 것입니다. 결국
칸kharn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를 대응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대응방안을 내놓고 있는 요즈음 석탄 등의 화석연료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와 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인 지열과 연평균온도가 일정한 지하수의 특성을 이용한 지열냉난방시스템은 지중열을 사용하는 만큼 날씨나 계절과 같은 외부환경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사용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를 거의 배출하지 않아 청정에너지로서 그 가치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보급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가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2012년 RPS제도가 도입되면서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는 정부 주도 하에 빠르게 확산됐지만 신재생에너지로 열에너지공급을 의무화하는 RHO제도는 여전히 논의에만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제도도입을 통해 지열을 포함한 신재생열에너지업계의 성장기반이 빠르게 마련돼야 하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칸은 기후위기를 조명하고 대안책을 꾸준히 제시해 왔던 전문언론으로서 RHO제도 제정을 통한 지열냉난방시
국내 냉난방공조, 기계설비,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 전문언론 칸kharn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칸은 그동안 전문저널로서 분야별 국내·외 정책과 산업계의 제품개발 및 시장동향 등 정보뿐만 아니라 기계설비·신재생에너지·녹색건축·콜드체인·데이터센터·냉매·스마트시티·도시재생 등 기획기사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함으로써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오존층 보호와 기후변화방지를 위한 국내 불화가스 냉매관리제도 도입단계부터 국내 냉매사용 및 관리현실 등에 대한 심도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책마련에 큰 도움을 줬습니다. 이후 제도운영과 관련한 미흡한 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등 국내 정책마련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불소계 온실가스의 배출저감을 통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배출감축정책과 냉동공조산업계의 노력 및 연구개발 동향뿐만 아니라 콜드체인,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기후변화·온실가스 등 환경문제 극복을 위한 전문저널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우리 협회는 국내 유일 냉매회수관련 교육기관으로써 장점을 살려 위상을 강화하고 나아가 불소계 온실가스 취급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전문월간지로 업계 이슈와 정부정책의 신속한 보도를 통해 관련산업 및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칸kharn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월간지 발행으로 출발한 칸은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지열과 태양열 등 신재생열에너지분야에서 지속적인 취재활동을 통해 관련산업 확대의 필요성과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뉴스레터에 이어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많은 독자에게 유익한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특히 2018년 1월호 커버스토리로 ‘롯데월드타워의 기계설비’를 다룬 내용과 2021년 5월호 커버스토리로 ‘지열시스템의 현실과 지중열교환기의 중요성’을 다룬 취재활동은 균형감을 가지고 사실에 접근하는 언론의 역할을 보여준 좋은 사례가 됐으며 지열분야에서 일하는 한사람으로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응원을 보냅니다. 지금 지구촌은 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기후재앙에 직면해 있습니다. 북극에서는 빙하가 녹아 갯벌이 드러나고 극단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유럽에서는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강이 말라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8주간 계속된 기록적인 폭우로 국토의 1/3이 물에 잠기는 대홍수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인 칸kharn의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신재생에너지 중 열에너지분야의 최신 국내〮외 트렌드를 소개하고 관련 기관이나 기업활동들을 한 곳에 모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열수열에너지학회는 신재생열에너지인 지열과 수열에너지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설립됐으며 언론측면에서 칸이 우리 학회와 함께 우리나라 신재생열에너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냉난방 및 열에너지의 기술동향, 시장동향에 대해 심도있게 취재해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의 열에너지정책에도 전문저널로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에 기후변화로 인해 탄소중립이 더욱 더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이 요구되지만 건물의 열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현실적 한계가 있습니다. 칸이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미래의 열에너지기술의 중심에서 더욱 더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칸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5년 창간이래 칸을 통해 정부의 정책기조, 학계의 최신 연구 및 산업계 동향, 신기술, 신공법, 신제품 정보와 사회이슈별 기획기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양질의 기사를 제공해주시는 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기계설비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기계설비 기술기준의 매뉴얼이 배포돼 기술기준의 현장적용과 기준준수 여부의 확인, 착공 전 확인 및 사용 전 검사 등 기계설비공사 행정업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정보와 절차가 제공돼 좀 더 구체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기계설비공사 착공 전 확인, 사용 전 검사에 대한 표준품셈을 마련하고 있어 관련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기계설비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처우가 개선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업계의 숙원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설계·시공 분리발주는 법 제정 초기에 반영되지 않았지만 착공 전 확인, 사용 전 감사업무의 전문성을 통해 기계설비 안전성 및 품질 향상, 건물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감축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난다면 기계설비분야의 설계·시공 분리발주 필요성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인 칸kharn은 2015년 10월 창간이후 냉난방공조, 기계설비,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정확한 정보, 폭넓고 객관적인 기사로 관련기관 및 업계의 발전을 위해 언론의 사명을 다하면서 창간 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국보일러설비 회원님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라 안팎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생활방식과 환경에 큰 변화를 줬습니다. 칸은 이런 변화 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냉난방공조, 기계설비,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발전과 전망 신기술 등을 취재하고 기사화해 신속하게 독자에게 제공하면서 7년간 꾸준하게 성장했습니다. 또한 시대에 적응하면서 월간지를 비롯해 뉴스레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냉난방공조 등 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신기술 등을 전달하며 우리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줬습니다.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각종 언론매체와 인터넷에서 양산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으며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내놓은 정보들로 인해 사실과 진실의 진위는 물론 참과 거짓을 구별하는 것조차 어렵습니다. 이러한 정보화 시대에 칸은 독자들이 필요로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칸은 급변하고 있는 설비 및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현황을 깊이 있는 보도를 통해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며 업계 발전에 크게 공헌해 왔습니다. 특히 탄소중립 실현이 전 세계 화두인 지금 녹색건축에 대한 정보와 정책토론의 장이 돼 준 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심각해진 이상기후로 인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절감과 에너지전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부 또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에너지전환과 탄소감축이 모든 산업의 목표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설비기술협회도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지해 탄소중립전문위원회(위원장 신지영 숙명여대 교수)를 설립해 탄소중립정책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업계 의견을 수렴해 제로에너지빌딩, 스마트공장 보급 등 설비업계가 탄소감축에 큰 축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개발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설비업계는 탄소중립, 기계설비법 정착화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기계설비법 기계설비유지관리자 고용의무에 따른 유지관리자 전문가 양성을 위해 현재 자동제어설비관리사 등 관련 교육과정과 자격검정시험을 시행
칸kharn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창간에 이어 급속하게 성장해 자리잡고 있는 모습에 찬사를 보냅니다.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움직임 속에 에너지의 합리적 이용 및 절약은 피할 수 없는 문제가 됐습니다.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냉동공조와 관련 주옥같은 기사들은 이러한 메가트렌드에 부합하며 기계설비 및 콜드체인에 관한 기사들은 그 폭과 깊이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이슈들을 다루고 시의성 있는 주제들을 취급하며 현실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놓치지 않고 기사화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인 관심사이자 큰 숙제가 돼 버린 현실에서 칸은 다양한 주제들은 물론 산업계, 학계, 연구계 의견 및 정부정책에 대해서도 광범위하게 다루며 올바른 여론형성을 위한 역할도 충실히 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도 많이 진정돼 이제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기계설비, 냉동공조, 신재생에너지, 콜드체인, 녹색건축 등 우리가 관심을 둬야 할 분야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기 바라며 책자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정보가 더욱 유용하게 되기
창간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7주년 기념사를 쓰고 있습니다. 칸Kharn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업계에 칸과 같은 기술전문잡지가 있어 업계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에너지정책이 지금까지 신재생에너지 설치 위주의 정책에서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가 추진되면서 실제 에너지절약기기의 보급확대가 기대됩니다. 이런 시장상황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칸과 같은 전문지의 역할입니다. 정부와 업계가 길을 잃고 헤매지 않도록 칸이 올바른 방향을 밝혀주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기대합니다. 지속적으로 심해지는 기후변화의 위기에 모든 사람이 탄소중립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을 조기에 실현해서 더 이상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는 자연재해가 없도록 기계설비를 하는 사람들이 같이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정부에서도 건물의 냉난방시스템을 구성하는 경우 가장 친환경적인 시스템이 무엇인가를 고민해 정책방향을 결정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신재생에너지보급 활성화정책에 따라 많은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규설비들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설치만 되고 실제 제대로 가동돼 에너지가 얼마나 절약되는지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