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대표 김재엽)가 하나의 창으로도 이중창의 단열성을 구현하는 PVC 시스템 입면분할창 ‘PSS 185 LS HR(PVC Sliding System 185 LS HR)’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PSS 185 LS HR은 입면 디자인에 신경을 썼으며 1등급 성능을 갖췄다. 이건창호는 베스트셀러인 고단열 시스템 단창 PSS 185 LS가 재건축 시장에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입면분할 제품을 새로 출시했다. 시스템단창은 성능이 좋은 유리 제품을 이용해 하나의 창으로도 고단열 성능을 구현하는 제품으로 아파트뿐만 아니라 일반주택 발코니창 적용사례가 늘고 있다. 이건창호의 PSS 185 LS는 ‘SUPER 진공유리’와 함께 현대건설의 강남 재건축 단지인 ‘개포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전 세대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고단열 시스템 단창은 발코니 등 기존 이중창이 차지하던 260mm 두께에 비해 약 30%의 추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리프트 슬라이딩(Lift Sliding) 개폐방식으로 냉기, 소음, 미세먼지 등을 차단한다. 리프트 슬라이딩 구조는 기존 슬라이딩 창과 달리 열 때는 창짝이 들려 쉽게 열리고 닫을 때는 창짝이 바닥에 완전히 밀착되기
이건창호(대표 김재엽)가 알루미늄 시스템 현관도어 ‘ADS 70 AP(Aluminum Door System 70 AP)’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단독주택 및 갤러리, 상업시설 등 건물에 사용할 수 있으며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프리미엄 도어다. ADS 70 AP는 알루미늄 소재의 프레임·패널과 디자인 3중유리를 탑재했다. 또한 알루미늄 시스템 하드웨어를 적용해 단열성과 기밀성능을 갖췄다. 유리는 실외와 실내면이 다른 특수 유리가 사용됐다. 실외면은 투과율 0%의 골드사틴 유리를 사용했으며 실내면은 반사유리가 사용돼 외출 시 전신거울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어 클로저(열린 문을 자동으로 닫아주는 장치)는 매립형 방식을 사용해 번잡함을 없앴다. 또한 실내 핸들은 독일 슈코사의 프리미엄 핸들을 채택해 자동 잠금 기능이 있고 작은 힘에도 쉽게 여닫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문인식, 번호, RFID 카드 사용이 가능한 디지털 도어락 적용으로 보안성도 한층 높였다. 도어 디자인은 소재의 다양성에 모던 감각을 입힌 모던유로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했다. △메탈릭 챠콜 △메탈릭 골드 실버 △메트로 브론즈 △리갈 블루 등 도시적인 4가지 색상의 패널과 △골드
최근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채로운 색상의 ‘주방가전’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최근 2버너 가스레인지 컬러쿡탑(RBR-P2531BD)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린나이 컬러쿡탑은 대표적인 컬러가전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블랙펄 상판과 화사한 색상의 △화이트 △베이지 △핑크 △브라운 등의 컬러를 적용해 주방인테리어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3버너 컬러쿡탑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2버너로는 국내 유일 와이드 쿡탑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이음새 없이 모서리를 완벽하게 감싸주는 슬림 베젤 프레임 디자인을 적용해 조화로운 주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다 70건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센서를 모든 버너에 적용하고 냄비 과열을 막아주는 자동불꽃조절기능과 냄비가 과열되거나 가스불이 꺼졌을 때 부저알림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알려 혹시 모를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최근 가전업계는 편의성과 안전성은 물론 다양한 컬러를 활용한 제품 출시로 주방가전의 다양성을 표현하고 있다”라며 “린나이 컬러쿡탑 역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가 표면 입체감과 친환경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벽지 ‘디아망(DIAMANT)’을 출시했다. LG하우시스의 벽지 제품 중 최고급 라인인 ‘디아망(DIAMANT)’은 기존 벽지 대비 제품 표면의 엠보싱 깊이가 최대 두 배 더 깊어 패턴의 섬세함과 입체감을 높인 프리미엄 벽지다. 또한 ‘디아망’은 특수 처방기술을 적용해 깊은 엠보싱을 구현하면서도 무게를 기존 제품 대비 약 25% 줄여 시공편의성을 높였다. LG하우시스의 관계자는 “벽지두께가 얇으면 입체감이 떨어지고 두꺼우면 무게가 무거워 시공 시 처짐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지만 이번 제품은 이를 극복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디아망’ 벽지는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 유래 성분을 적용해 ‘유럽 섬유제품품질인증’ 1등급 및 국내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며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유럽 섬유제품품질인증은 의류·침구·완구·인테리어자재 등 피부와 접촉이 일어나는 제품의 무해성 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전체 4등급 중 최고 등급인 1등급은 만 3세 미만 유아의 피부가 접촉해도 안전한 제품에만 부여되는 엄격한 기준이다. LG하우시스는 향후 각 전시장과 인테리어점 등 고객 접점에
KCC(대표 정몽익)가 기존 석고보드보다 가볍고 시공이 용이한 석고보드 '라이트윈(Lightwin)' 을 출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라이트윈은 기존 석고보드 대비 중량이 10% 감소돼 운반 및 취급 시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석고보드를 한 번에 운송할 수 있어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와 함께 일반 석고보드보다 처짐 방지 성능(Sag-Defying Strength™)과 중량 대비 강도가 향상돼 최적화된 천장 시공성을 보인다. 특히 라이트윈을 천장에 사용 시 경량철골천장틀인 M-바 사이의 간격을 300mm에서 450mm로 넓히더라도 처짐정도가 기존 요구 수준을 충족한다. 또한 라이트윈은 대표적인 준불연 건축 마감재다. 최근 들어 국내외 대형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내에서도 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예기치 않은 화재 발생에도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확보하고 있다. KCC는 고급형 천장재인 마이톤, 마이텍스와 석고텍스, 석고보드까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불연 천장재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KCC의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연구개발을 이어나가 화재로부
소재 및 에너지 전문기업 ㈜경동월드와이드(대표 손형서)가 친환경 최고등급인 SuperE0(SE0) 등급의 보드를 적용한 ‘경동 아이마루’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건축자재 속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된 폼알데히드와 같은 유해물질들은 호흡하면서 주로 두통, 피로감, 호흡 곤란, 알레르기 비염 등의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폼알데히드의 경우 건물의 단열재 혹은 바닥재, 가구에서 방산되는 발암물질이다. 경동이 제조하는 ‘경동 아이마루’는 폼알데히드 방산량이 0.3mg/ℓ 이하로 친환경 최고등급인 SupreE0 등급 제품이다. 각종 호흡기 질환과 아토피를 유발하는 새집 증후군으로부터 어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건축자재이다. 주거생활에서 습기에 노출이 많은 욕실 앞, 부엌에는 마루가 습기를 흡수해 곰팡이가 생기거나 마루가 썩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경동 아이마루’는 강한 내수성으로 마루에 곰팡이가 생기고 썩지 않는다. 또한 습기에 의한 마루 수축팽창을 최소화해 습기에 의한 변형을 최소화했다. 최근 환경오염을 막고 난방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첨단 단열공법을 이용해 에너지낭비를 최소화한 패시브하우스(Passive House)가 확산
국내 1위 상업용 냉장·〮냉동 전문기업 캐리어냉장은 국내 최초의 인버터형 냉난방 ‘차량용 무시동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인버터형 냉난방 ‘차량용 무시동 에어컨’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으며 △인버터기술 적용 △사이즈 최소화(동급용량대비) △히트펌프식 냉난방 겸용 △디자인 차별화 등 캐리어냉장의 업계 선도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일체형으로 설계돼 기존 차량 내 선루프가 차지하는 공간을 활용해 장착할 수 있으며 대형트럭, 대형버스, 트랙터, 캠핑용차량, 특수차량 등 차량의 제품생산 단계뿐만 아니라 이미 생산을 마치고 출고된 제품에도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제품은 캐리어냉장의 더 진화된 인버터기술을 적용한 고효율 제품으로 배터리 추가 적용 시 무시동 상태에서 최대 8시간 운전이 가능하다. 또한 에너지절감을 위해 총 7개의 센서를 적용해 제품효율과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2~3개의 센서를 적용하는 일반적인 제품과 비교해 높은 수준의 효과적인 인버터 제어를 실현한다. ‘차량용 무시동 에어컨’은 냉방뿐만 아니라 보조난방도 가능하다. 이 기능은 특히 일교차가 큰 계절이나 쌀쌀한 야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유류 난방기인 무시동
(주)귀뚜라미(대표 송경석, www.krb.co.kr)는 건조성능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한 ‘귀뚜라미 2018년형 농산물 건조기’ 신제품 2종(모델명: KAPD-098D, KAPD-195D)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농산물 건조기(건조용량 85kg, 175kg) 2종은 고효율·저소음 팬모터로 건조시간을 단축하고 더욱 커진 특수강화 플라스틱 채반으로 많은 양의 농산물을 동시에 건조할 수 있다. 고밀도 폴리우레탄 단열재와 고장력 마그네틱으로 구성된 이중 기밀장치가 적용돼 건조기의 밀폐력을 높여 외부로 새어나가는 열을 최소화해 소비자의 전력비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농산물 건조기 내부에 안전 그물망을 설치해 벌레나 이물질의 침투를 방지하고 자동 배습 조절기를 내장해 습기배출을 자동화함으로써 최상의 건조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직관적인 디자인의 컨트롤러를 장착해 초보자도 쉽게 온도와 습기배출, 가동시간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작물별 건조조건 설정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의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귀뚜라미의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가 농민들이 땀 흘려 키워 온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귀뚜라미는 농업종사
고온수 히트펌프 보일러 누적판매 1위를 자랑하는 캐리어에어컨이 사계절 냉난방이 가능한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를 새롭게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2018년형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일반상업용: AWC-035XC, 농기계용: AWD-035XC)’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새롭게 선보인 2018년형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는 32kW의 용량으로 국내 최초로 냉방 시 축열조 온도 10℃, 난방·급탕 시 축열조 온도 80℃ 출수가 가능하다. 시중에 보급된 히트펌프 보일러는 중온수 모델(50℃)에 한해 저온출수(5~7℃)가 가능하다. 또한 추울 때는 보일러로, 더울 때는 에어컨으로 사용하는 등 1대의 제품으로 365일 사용할 수 있으며 친환경 고효율 성능으로 전기료 걱정도 덜었다. 특히 제품 한 대에 천장형 에어컨, 급탕기, 바닥난방 등 다수대 연결〮설치가 가능하며 실내기 8평형대 기준으로 최대 6대까지 설치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 연구소의 관계자는 “공기열 히트펌프 보일러 특성상 펜션, 수영장, 호텔 등에 가장 많이 설치되며 이곳들은 냉수와 온수의 안정적인 공급이 중요하다”라며 “중온수 모델에서만 저온출수가 가능했던 업계 제
일반적인 환경에서 라돈을 정화할 수 있을까. 가정에서 기술적으로 이를 최소화하기는 어렵다. 라돈은 육안으로도 냄새로도 느껴지지 않으며 다양한 진입점을 통해 자연스럽게 토양에서 집안으로 이동해 한 번도 흡연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노출이 지속되면 폐암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폐암발생 원인 1위라고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같은 농도의 라돈에 노출된 경우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훨씬 폐암발생 위험이 높다.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에어글은 라돈 저감 전용 공기청정기 ‘AG600S RADON’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AG600S RADON’은 대기 중 라돈과 유해물질을 필터공기 여과필터를 사용해 방사성 원소의 약 80%를 저감시킨다. 라돈농도가 높은 공간에서 공기 중 미립자를 여과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로 방사성 물질이 먼지 등에 붙어 흩어지는 것 역시 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자신과 가족의 거주 공간에서 보다 깨끗한 공기질을 제공하는 것으로 꽃가루, 애완동물의 비듬이나 털, 곰팡이 포자,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항원 등과 같은 입자의 공기를 필터링하며 라돈을 비롯한 독성 화학물질과 가스의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존 제품군들
버티브(Vertiv, 구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는 다양한 IT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우수한 효율과 견고성을 자랑하는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uninterruptible power supply) 신제품 Liebert® ITA2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iebert ITA2는 5~10kVA와 16~20kVA의 두 가지 용량의 제품이 공급되며 4월부터 호주와 뉴질랜드를 포함한 아시아 전 지역을 대상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Liebert ITA2는 다양한 전력보호 기능을 적은 소유비용으로 실현할 수 있는 여러 기술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솔루션은 지극히 혹독한 조건들을 수반하는 여러 환경시험들을 통과했으며 고온과 저온 환경에서도 내구성이 입증됐다. 고도와 지진에 대한 내구성 인증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먼지와 습기에 대한 내성도 갖추고 있어 산업용 등급의 전력보호 기능을 보장한다. Liebert ITA2는 매우 견고하게 설계됐기 때문에 은행, 병·의원, 유통매장은 물론 24시간 내내 가용성이 확보돼야 하는 제조업, 철도망, 선박 및 해상설비 같은 산업용 시설 등 다양한 엣지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이상적이다. 버티브의 아시아 지역 소형 및 마이크로 UP
신재생에너지 목재펠릿보일러 대표기업 규원테크(대표 김규원)는 고급 전원주택에 최적화된 친환경 고효율 펠릿보일러 ‘K-5D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급 전원주택은 그동안 많은 소비자가 용량부족으로 큰 평수의 주택에는 보조를 받을 수 없었으며 펠릿보일러 사용을 원하는 소비자가 있어도 최적화된 제품이 없어 지속적인 공급 요청에도 대응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규원테크는 지난 2년간 고급 전원주택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에 주력한 결과 최근 검증·공인시험인증, KS인증심사취득, 산림청 등록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큰 평형대 전원주택 사용자도 산림청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산림청 보조사업으로 등록된 K-5DE는 친환경 고효율 펠릿보일러로 그동안 용량부족으로 설치가 어려웠던 고급전원주택(최대 80평)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정격 난방출력 57.1kW로 국내 최대 출력을 자랑한다. 그동안 30~40평 이하의 주택에만 보조사업을 하던 것에서 탈피해 최대 70~80평까지 난방과 온수 사용이 가능한 KS인증 제품이다. 또한 그동안 모든 펠릿보일러 소비자들이 가장 큰 불편함을 호소하고 불만이었던 무거운 연료를 호퍼에 넣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료자동이송장치’를 국내 펠릿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호흡기 건강피해를 입고 있다. 피해규모도 최근 몇 년간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특히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는 차량 배기가스 및 난방시설 등과 같은 미세먼지 발생원이 밀집해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고통을 호소하는 인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의 높아진 실외 미세먼지 인식에 반해 하루일과 중 90% 정도의 시간을 소비하는 실내 미세먼지에 대한 문제 인식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미세먼지는 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소, 자동차, 공장설비뿐만 아니라 사막과 같은 자연상태에서도 발생한다. 대기에 포함된 미세먼지 중 크기가 2.5μm 이하인 PM2.5가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PM2.5는 코, 입, 기관지 등을 통과해 폐 깊숙이 침투할 수 있어 폐암 및 심혈관질환의 원인을 제공하는 매우 유해한 물질이다. 이러한 미세먼지에 대한 유해 정도를 정의하기 위해 여러 국가에서는 개별 AQI(대기질지수)를 정의하고 있으며 AQI값을 측정하는 방식이 국가별로 다르게 설정돼 있어 다양한 오염원(PM2.5, PM10, 오존, NO₂, SO₂, CO)에 따른 대기질 수준이 구분되고 있
KCC(대표 정몽익)가 뛰어난 항균성능을 갖춘 흡음 천장재 ‘기능성 마이톤’을 출시했다. 기능성 마이톤은 기존 마이톤*의 경량, 불연, 흡음성능 등 고유한 특성에 세균저항성 기능을 높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병원, 수술실, 연구실, 주방, 호텔, 운송기기, HACCP 인증 공장 등 항균기능이 필요한 시설에 적합하다. 이밖에도 기존의 시멘트계 천장재에 비해 가볍기 때문에 시공측면에서 운반 및 취급용이성이 뛰어나며 건물자체의 하중도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도 및 습도에 의한 수축 또는 팽창가능성이 거의 없어 균일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사무 및 병원 공간 내 시공하는 천장재인 만큼 화재에 강해야 한다. 마이톤은 내화성능이 뛰어난 미네랄울이 주원료이기 때문에 불에 잘 타지 않는다. 이와 같은 불연성능으로 화재 시 유독가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마감재료의 불연성능인증인 FILK 불연재인증을 보유해 화재안정성까지 확보했다. 이로써 KCC는 고급형인 마이톤, 마이텍스, 석고텍스와 기능성 마이톤 까지 출시함으로써 국내에서 유일하게 불연천장재 라인업을 모두 갖췄으며 병원, 실험실, 주방, HACCP 인증 공장 등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다용도 조리가 가능한 통 스테인레스 재질을 추가한 업소용 국솥 3종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업소용 주방기구 선도기업인 린나이는 한식 창업이 늘고 있는 외식업시장의 변화와 교육기관, 관공서, 군부대 등 단체급식소의 국솥 수요 증가에 맞춰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이번 신제품은 열전도가 뛰어난 주물과 관리가 편리한 스테인레스의 장점을 결합한 통 스테인레스 재질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기존 △주물 △스테인레스 국솥에 디자인과 조리 편의성을 개선하고 다양한 용량을 함께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린나이 국솥은 연속 자동점화방식과 개별 화력조절 등의 편의기능과 다양한 안전장치를 대거 첨가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특히 ‘소화안전장치’는 오직 린나이의 고유 기술로 가스불이 꺼지면 자동으로 가스공급이 차단되며 주방의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고객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 이밖에도 린나이는 일체형 기어박스와 다리 무게중심을 낮춰 대형 주방기구의 문제점인 흔들림을 개선했으며 국솥 내부에 인체 무해한 단열재를 추가해 열손실을 줄이고 끓는 시간을 단축해 사용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